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삼성증권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최대 3만원의 리워드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삼성증권은 주식 관련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3만원의 리워드를 제공하는 ‘가정의 달 기념 사랑 더하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이달 31일까지 미션 완료 횟수에 따라 총 1500명을 추첨하여 경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3가지 미션 중 2개 이상을 충족하면 500명을 추첨하여 3만원 수준의 리워드를 증정하고 미션을 1개 충족하면 10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1잔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첫 번째 미션은 이벤트 기간 중 ‘주식 선물’이다. 주식을 선물 받은 계좌를 기준으로 주식 선물 금액이 1만원 이상이면 주식을 선물한 투자자가 미션 1개를 완료한 것으로 인정된다. 특히 자녀 명의로 비대면 미성년자 계좌개설 후 해당 계좌에 주식을 선물하면 미션 1개가 추가로 인정돼 미션 요건을 모두 충족하게 된다. 새로 오픈한 삼성증권의 비대면 미성년자 계좌개설은 모바일앱 ‘mPOP’에서 가능하고 법정대리인인 부모가 진행할 수 있다. 자녀 계좌 개설을 위해서는 가족관계증명서와 기본증명서를 업로드해서 진행해야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사각지대 소외아동을 돕는 기부 캠페인 ‘스마일하우스 가족들은 빛 같아요’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희망스튜디오의 기부 플랫폼인 ‘스마일 기브’에서 올해 말까지 진행되며, 캠페인으로 조성된 기부금은 학대와 방임, 가정해체 등으로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스마일하우스’ 아이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희망스튜디오는 지난 2016년부터 사각지대 소외아동들의 행복한 삶을 누리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스마일하우스’를 운영해 오고 있다. 스마일하우스는 아이들을 위한 안전한 돌봄뿐만 아니라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며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립을 지원하는 소외아동 대상 통합지원 플랫폼이다. 현재 수원, 안산, 성남, 평택 등 수도권 지역에서 8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그동안 희망스튜디오는 미등록 이주아동, 경계선 아동 등 사각지대에 있는 아이들이 처한 현실적 문제들을 발굴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해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시하며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 서 왔다. 또 올해부터는 아동 학대 예방을 위해 학대 고위험군 가정의 문제 원인을 파악하고 솔루션을 지원하는 커뮤니티 조성 사업을 추진할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마이크로소프트(MS)가 챗GPT를 탑재한 인공지능(AI) 기반 대화형 검색 서비스 ‘빙’을 공식 출시하며 구글 주도 검색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MS는 최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이제 새로운 빙 서비스를 대기 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앞서 MS는 지난 2월 대화형 빙 시범 서비스를 출시했다. 시범 운영기간 동안은 이용자가 대기자 명단에 등록한 뒤 MS의 승인을 받아야 대화형 빙을 쓸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웹브라우저 ‘엣지’ 계정에 접속하면 서비스를 바로 이용할 수 있다. 빙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도 동일한 서비스가 적용된다. 새로운 빙 서비스는 챗GPT 개발사인 오픈AI의 대규모 언어모델(LLM) ‘GPT-4’와 MS의 프로메테우스 모델 등을 결합한 AI 챗봇이다. 글뿐만 아니라 차트·그래프 등 이미지, 동영상 답변도 가능하다. MS에 따르면 빙 AI 채팅은 공개 90일 만에 5억건의 검색을 수행했으며, 일일 활성사용자 수는 1억명을 넘어섰다. 삼성전자 갤럭시 검색엔진 교체 가능성도 현재 글로벌 검색시장 1위 기업은 구글로 시장점유율이 90%에 달한다. 하지만 MS가 챗GPT에 힘입어 빠르게 시장을 선도하면서 구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스마일게이트 그룹은 산하 4개 법인에서 올해 하계 인턴 채용 서류 접수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인턴 채용을 실시하는 법인은 스마일게이트홀딩스, 스마일게이트RPG, 스마일게이트엔터테인먼트, 오렌지플래닛이다. 서류 접수 기간은 9일부터 22일까지다. 16일에는 오전·오후 두 차례에 걸쳐 메타버스 채용설명회도 열린다. 이번 인턴십 채용은 그룹 내 다양한 부문에서 진행된다. 스마일게이트 홀딩스에서는 경영지원 부문(전략지원, 게임 서비스 정책, 데이터 사이언스), 메가랩 부문(콘텐츠 분석, 콘텐츠 시장 분석), 메가포트 부문(스토브인디 론칭PM, 게임 시뮬레이터 개발, 에픽세븐 콘텐츠 분석)에서 인턴십을 진행한다. 이 밖에도 ▲스마일게이트 RPG에서는 로스트아크 클라이언트(엔진/툴, 콘텐츠), 레벨기획, 시나리오 기획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에서는 크로스파이어(UI 디자인/개발전략), 글로벌 사업전략, 게임 개발(자체 제작 툴) ▲오렌지플래닛에선 창업지원 프로그램 기획, 운영 등 다양한 직무에서 인턴십이 진행된다. 서류 전형에 통과한 지원자는 면접을 거쳐 7월부터 8월까지 8주 동안 인턴으로 근무하게 된다. 특히 스마일게이트 R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삼성증권은 오는 31일까지 자사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앱에서 해외 채권을 1000달러 이상 순매수한 고객을 대상으로 커피 기프티콘 등의 상품을 제공하는 ‘비장의 무기 채권거래’ 이벤트를 한다고 9일 밝혔다. ‘비장의 무기 채권거래’ 이벤트는 총 세 가지 이벤트로 진행된다. 첫 번째 이벤트는 이벤트 기간 내에 삼성증권 모바일 앱에서 ‘비장의 무기 채권거래’ 이벤트를 신청하고, 기간내 엠팝(mPOP)으로 1000달러 이상 해외채권을 순매수하는 고객들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두 번째 이벤트는 이전에 삼성증권에서 국내외 채권 거래가 한 번도 없었던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이들 고객들이 삼성증권 온라인 채널을 통해 국내 장외채권을 100만 원 이상 첫 거래하면, 1만 원 상당의 리워드가 주어진다. 끝으로 세 번째 이벤트는 이벤트 기간 동안 온라인 채널을 통해 국내 장외채권을 순매수한 금액별(누적)로 경품을 제공한다. 5억 원 이상 순매수 시 20만 원 상당의 리워드, 1억 원 이상 순매수 시 10만 원 상당의 리워드, 그리고 5000만 원 이상 순매수 시 5만 원 상당의 리워드가 제공된다. 이 세 가지 이벤트는 모두 이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정부가 AI 등 디지털 기술 발전에 따라 발생하는 새로운 쟁점들을 다룰 기준을 세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근 ‘새로운 디지털 질서 정립 방안’을 발표하고, 오는 9월 ‘디지털 권리장전’을 마련하기로 했다. 권리장전은 디지털 질서의 기본방향으로 ▲디지털 심화의 비전⋅목표 ▲추구해야 할 보편적 가치 ▲시민, 기업, 정부 등 주체 별 권리와 책임 ▲디지털 심화 쟁점 해소를 위한 공통기준⋅원칙 등을 규정한다. 향후 법령이나 제도, 규제혁신 등의 정책에도 반영될 예정이다. 이는 윤석열 대통령의 지난해 뉴욕 구상과 올해 1월 다보스포럼, 이번 미국 국빈 방문 시 하버드대 연설의 후속 조치다. 윤 대통령은 디지털 혁신이 인류 보편적 가치를 지향할 수 있도록 새로운 질서를 정립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 최근 고도화된 AI 기술이 일상에 뿌리를 내리면서 이전에 없었던 다양한 쟁점들이 도마에 오르고 있다. AI 학습데이터의 개인정보·저작권 침해 여부, AI 생성물의 지식재산권 인정 여부, 가상공간에서의 범죄행위 대응 등이 대표적이다. 챗GPT 규제 등 세계 기조에 발맞춰 세계 각국도 이와 같은 시대 변화에 발맞춰 제도 정비 등을 고심하는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KT는 AI 교육 플랫폼 ‘AI 코디니’에 새온의 자율주행 자동차 로봇 알티노와 스마트큐브랩스의 AI 로봇 큐브를 AI 프로그래밍 교구로 추가한다고 8일 밝혔다. KT ‘AI 코디니’는 복잡하고 어려운 기존 코딩 방식 대신 블록 형태로 쌓아가며 AI 코딩을 잘 모르는 사용자들도 AI 코딩의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든 AI 교육 플랫폼이다. 초등학생이나 중학생 등 코딩 입문자들도 마우스 클릭만으로 간단하게 AI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다. 이번 협력으로 KT의 AI 코디니에 자율주행 로봇 교구 ‘알티노’와 ‘AI로봇큐브’가 연동돼, 학생들은 더 쉽고 재미있게 프로그래밍을 배울 수 있게 됐다. KT는 AI 코디니 플랫폼 확장에 힘써 왔다. 지난해 PC, 크롬북, 태블릿 등에서의 멀티 OS(운영체제) 지원 기능을 추가했다. 이번엔 교구 동작을 위한 명령어 입력을 키보드뿐 아니라 음성과 영상으로도 가능하게 만들어 AI와 로봇 시대에 적합한 코딩 교육이 가능해졌다. 최준기 KT AI·빅데이터사업본부장은 “KT는 AI 산업 발전의 기반이 되는 AI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KT의 첨단 기술력을 활용해 학생들이 쉽고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국내에 상륙한 지 한 달이 지난 애플페이 등록 건수가 MZ세대(1980년대초~2000년대초 출생) 이용자들을 중심으로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제공되는 서비스가 제한적이라 ‘페이 시장’을 이끌기에는 역부족이라는 목소리도 나온다. 최근 현대카드에 따르면 애플페이 출시 후 한 달간 신규 발급된 카드는 약 35만5000장으로 전년 동기(13만8000장) 대비 21만7000장 늘었다. 신규 회원 중 애플 기기 이용자 91%가 애플페이에 가입했다. 신규 회원 가운데 MZ세대 비중은 80%에 달했다. 20대(51%)로 가장 많았고, 30대(28%), 40대(12%) 순이었다. 애플페이를 1회 이상 이용한 현대카드 고객 비중도 71%나 됐다. 지난달 말까지 애플페이를 이용해 결제한 건수는 약 930만 건이었다. 일각에서 단말기 보급 등 문제로 애플페이의 파급력이 크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있었지만 20~30대 성원에 힘입어 적잖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는 평가다. 그러나 애플페이가 일상에 완전히 녹아들기 위해서는 서비스 확대가 필수라는 지적도 나온다. 가맹점 더 안 늘릴 가능성도 현재 애플페이를 지원하는 가맹점은 145개사다.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이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4일 기아의 두 번째 전용 전기차 EV9에 적용된 최신 SDV 기술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한 기술을 통해 현대차그룹의 SDV 전환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EV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에 기반한 기아의 두 번째 플래그십 전동화 SUV로, 기아가 글로벌 전동화 선도 브랜드로 도약하는데 핵심적 역할을 할 모델이다. 현대차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린 동영상에서 기아 커넥트 스토어를 이용한 기능 구매 서비스, 운전대에서 손을 뗀 채로도 운행 가능한 조건부 레벨3 수준 고속도로 부분 자율주행(HDP) 등 EV9의 SDV 기술 등이 소개됐다. EV9은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적용 범위를 기존 핵심 부품에서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 등 각종 편의 기능으로까지 대폭 확대했다. OTA는 차량에 별도 장비를 연결하지 않아도 클라우드 서버와 차량 간 무선통신으로 제어기 소프트웨어를 최신 상태로 유지하는 기능이다. OTA를 이용하면 서비스센터를 방문하지 않아도 차량의 기존 기능을 보완하거나 새로운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스마일게이트 AI센터는 4일 이너버즈와 ‘이미지 및 영상 등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 제작 자동화 솔루션 공동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날 열린 협약식에는 한우진 스마일게이트 AI센터장과 임정혁 이너버즈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MOU를 계기로 차별화된 AI기술을 활용한 이미지 및 영상 콘텐츠 제작 자동화 기술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 서비스, 제품 고도화를 위한 공동 연구 및 개발 협력을 강화해 시너지를 낼 방침이다. AI센터는 스마일게이트의 글로벌 IP를 활용한 AI기술의 연구, 개발을 담당한다. 이번 협약으로 스마일게이트의 다양한 AI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기술 연구 개발에 기술적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이너버즈는 한국인 얼굴 사진 100만 장과 1만개 이상의 영상 클립 데이터셋을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높은 퀄리티의 디지털 휴먼 영상 콘텐츠를 자동 제작할 수 있는 최적화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저해상도의 이미지 및 영상을 고해상도로 변환해줄 수 있는 초해상도 기술을 비롯하여, 이너버즈가 보유한 디지털 휴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