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최근 코로나19가 재확산되자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 격상하면서 학생들의 졸업식도 연기돼 안타까움을 낳고 있다. 이런 가운데 KT와 홍익대학교는 코로나19로 취소된 졸업식을 기다렸던 학생들의 마음을 담아 ‘드라이브 인(Drive-In) 졸업식’을 21일 진행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전국의 각 대학은 올 상반기 졸업식 취소에 이어 하반기 졸업식도 진행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대학 생활에 마침표를 찍고 사회로의 첫발을 내딛고자 졸업식을 고대해 온 학생들을 위해, KT와 홍익대학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한 안전하고 이색적인 방식의 졸업식을 마련했다. 2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홍익대학교 서울캠퍼스 운동장에서 진행된 이번 ‘드라이브 인 졸업식’에는 학사모를 쓴 학생들과 학부모 등이 각자 차량에 탑승한 채 참석했다. 행사는 홍익대학교 양우석 총장의 축사, 뮤지컬 배우 남경주 공연예술학부 교수와 재학생이 함께 만든 졸업 축하 무대, 드라이브 스루(Drive-Thru) 졸업장 수여식, 그리고 졸업생들의 학사모 세레머니 순으로 진행됐다. 졸업식 행사 전 과정은 홍익대학교 및 KT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위조 상품권이 유통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이마트는 최근 위조 상품권의 유통이 의심되는 상황이 발생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마트는 최근 상품권 재판매점으로부터 위조 상품권으로 의심되는 신세계 상품권이 거래된 것 같다는 문의를 받고 이날 서울 성동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다. 이마트는 “현재까지 일반 고객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하지만 선의의 피해자를 방지하기 위해 선제적 조처를 했다”고 설명했다. 이마트는 고객이 상품권 구매 시 참고할 수 있도록 신세계백화점·이마트·SSG페이 애플리케이션과 홈페이지에 관련 내용을 공지했다. 이마트는 공지사항에서 “공식 판매처를 통해 구입하지 않은 상품권의 부정 사용 시도가 있으니 고객들의 주의를 당부드린다”면서 신세계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는 공식·위탁판매처 명단을 첨부했다. 이마트는 명절을 앞두고 상품권 수요가 증가하는 것을 고려해 경찰 수사 의뢰와 함께 상품권 보안 강화를 위한 방법도 모색할 방침이다. 또, 주요 사업장과 외부가맹점에 상품권 수취 시 주의사항도 공유할 계획이다.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최근 국내 이동통신 3사의 5세대(5G) 서비스에 대한 정부의 품질 평가 결과가 처음으로 공개되면서 그동안 이들의 광고와는 다르게 통신 속도가 느리거나 품질이 낮았다는 게 드러났다. 그러면서 소비자들의 불만도 잇따랐는데 역시나 통신 품질 불량에 대한 불만이 가장 커지고 있다. 19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접수된 5G 서비스 관련 소비자 피해구제 신청은 총 167건이었다. 피해 유형을 살펴보면 전화 통화·데이터 송수신과 관련된 ‘통신 품질 불량’(54건·32.3%)과 지원금 미지급·단말기 할인 미이행 등 ‘계약불이행’(51건·30.5%)이 가장 많았다. 5G 서비스가 제공되는 가용지역(커버리지)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하지 않는 등 '계약 내용 설명·고지 미흡'도 25건(15.0%)에 달했다. 소비자원은 이런 피해 접수에 근거해 올해 5월 5G 요금제 이용자 8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 비슷한 문제점이 나타났다고 전했다. 조사(중복응답) 결과 가장 많은 52.9%의 응답자가 ‘체감 속도가 만족스럽지 않다’고 말했다. ‘커버리지가 협소함’(49.6%), ‘요금제가 비쌈’(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최근 신문이나 잡지를 구독하는 것처럼 일정 기간 구독료를 지불하고 상품, 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는 구독경제가 활발하다. 지정된 날짜에 주기적으로 해당 상품을 배달해주기 때문에 필요한 제품을 매번 사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구독경제가 최근 식품시장에도 도입돼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우리나라 소비자 10명 중 5∼6명은 주기적으로 식품을 배달받는 ‘식품 구매 서비스’를 이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달 15∼24일 1천374명으로 대상으로 ‘식품구독경제 이용실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시행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57.2%가 해당 서비스를 이용 중인 것으로 답했다고 14일 밝혔다. 연령대별로는 40대가 60.2%로 가장 높았고 이어 30대 59.0%, 50대 56.0%, 60대 이상 58.1%, 20대 이하 49.0% 등의 순이었다. 20대의 경우 콘텐츠·생필품·화장품·가전 등 일반적인 구독 서비스 이용 답변(73.5%)에 비해 식품 구독 이용 비율이 낮은 반면, 60대는 일반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는 비율(71.0%) 대비 식품 구독 이용률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식품 구독 서비스 이용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펄어비스는 인텔과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두 회사는 ‘섀도우 아레나 잭팟 슈퍼매치’ 이벤트 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섀도우 아레나’는 펄어비스의 대표 게임인 ‘검은 사막’ IP(지적재산)를 활용한 배틀로얄 장르 PC 게임이다. 인텔배 섀도우 아레나 잭팟 슈퍼매치에는 BJ철권무릎, 롤선생(김진솔), 액션홍구 등 인기 게임 BJ와 일반 이용자들이 참가한다. 상금 1500만 원을 걸고 게임 BJ와 일반 이용자가 2인 1팀을 이뤄 대결한다. 대회는 14∼16일 열린다. 시작 전에 각 팀에 100만원씩의 상금을 지급한 다음 서로의 상금을 뺏는 ‘상금 쟁탈전’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는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된다. 펄어비스는 “이번 이벤트 대회를 시작으로 인텔과 함께 글로벌 파트너십 대회를 함께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본 기사는 보도자료를 기반으로 작성됐습니다.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펄어비스는 검은사막의 ‘붉은 전장’ 전용 신규 서버 ‘마르니’를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붉은 전장은 50레벨 이상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PvP(Player VS Player, 이용자간 대결) 콘텐츠다. 이용자는 검은사막군, 붉은사막군 중 한 진영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경기가 종료될 때까지 쌓인 점수를 합산해 높은 진영이 승리한다. 이용자는 신규 서버 ‘마르니’ 업데이트로 서버 이동 대기 시간에 영향을 받지 않고 바로 붉은 전장을 즐길 수 있다. 펄어비스는 전용 서버 마르니를 기반으로 신규 맵을 추가해 새로운 즐거움을 확대할 계획이다. ‘빛을 간직한 귀걸이’ 이벤트를 8월 24일까지 진행한다. 테르미안 해변 NPC 푸리의 이벤트를 완료하면 ‘테르미나 귀걸이’를 보상으로 지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접속 시간에 따라 테르미나 귀걸이 강화재료 ‘테르미안 정령이 잃어버린 방울’과 ‘파도빛 테르미나’를 획득할 수 있다. 테르미나 귀걸이 3단계 이상 강화 성공 시 ‘동 : 카포티아 귀걸이’와 교환 가능하다. * 본 기사는 보도자료를 기반으로 작성됐습니다.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넷마블은 계열사 코웨이와 함께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10억 원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넷마블과 코웨이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0억 원을 기탁했다. 기부금은 재해 구호 물품 지원 및 수해 피해 지역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코웨이는 자사 제품이 침수 피해를 봤을 경우 무상으로 수리·교환하고, 폭우 피해로 단수가 된 지역에 생수를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넷마블 측은 “집중호우 피해를 본 주민들이 신속히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자그마한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본 기사는 보도자료를 기반으로 작성됐습니다.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어도비는 우미영 전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부사장을 어도비코리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28년여 동안 소프트웨어 및 IT산업에 몸담은 우 대표는 어도비 합류 직전 한국마이크로소프트에서 엔터프라이즈커머셜 사업본부, 파트너 및 SMC 사업본부 부사장을 맡았고, 델소프트웨어 남아시아 및 한국 총괄 사장, 시트릭스 시스템스 코리아 대표 등도 역임했다. 우 대표는 “한국 고객의 디지털 혁신을 도와 뉴노멀 시대에 맞춰 비즈니스 탄력성을 높일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는 한편 고객·직원·파트너 등 모든 이해관계자가 함께 성장함으로써 한국 비즈니스가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넷마블은 모바일 RPG ‘페이트/그랜드 오더’에 오는 27일까지 ‘서번트 서머 페스티벌’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서번트 서머 페스티벌의 메인 퀘스트를 진행하면 서번트 잔 다르크(얼터)(버서커)를 임시로 파티에 가입시킬 수 있고 퀘스트 완료 후 해당 서번트를 획득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이벤트 플레이를 통해 이벤트 포인트 3종(동인 활동력, 동인 탐구력, 동인 공상력)을 받을 수 있다. 또 획득량에 따라 ▲보상 획득 ▲영의를 획득하는 퀘스트 ▲신규 지령문장(커맨드 코드) 등을 얻을 수 있는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다. 추가로 이벤트 메인 퀘스트와 종국 특이점을 완료하면 고난이도 퀘스트를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마술예장(이용자 캐릭터 의상 아이템) ‘트로피컬 서머’가 이벤트 기간 특별 등장한다. 잔 다르크(아처/5성) 등 수영복 차림의 서번트가 소환에 등장한다. 넷마블은 이번 이벤트를 기념해 오는 27일까지 ‘페이트/그랜드 오더’ 공식 사이트와 공식 SNS에 ‘서번트 서머 페스티벌’ 영상을 공개하고, 공유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용자들이 영상을 공유하거나 리트윗한 횟수가 통합 1만 건을 넘어가면 넷마블은 모든 이용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펄어비스는 ‘섀도우 아레나’에 신규 시스템 ‘배틀패스’를 추가하고 이벤트를 진행한다. ‘배틀패스’는 일정 요구량의 배틀 포인트를 달성할 때마다 ▲모든 영웅 이용권 ▲은화 부스터 ▲숙련도 부스터 ▲영웅 선택 획득권 ▲배틀패스 한정 스킨 ▲이벤트 응모권 등 각종 보상을 지급하는 신규 시스템이다. 배틀포인트는 일일 퀘스트, 랭크게임 우승, 랭크게임 플레이어 킬 달성 등 게임 플레이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배틀패스 업데이트를 기념한 경품 이벤트를 9월 17일까지 진행한다. 배틀패스를 통해 획득한 ‘이벤트 응모권’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지포스 RTX 2080 Ti 그래픽 카드 (1명), 시게이트 SSD 1TB (5명), 섀도우 아레나 한정판 굿즈 패키지(30명), 이벤트 영웅 스킨(50명), 영웅 선택 획득권(100명), 1만 은화(300명)을 지급한다. 한편, 고대병기가 신속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능력치도 조정했다. 라이텐이 이동 중 레이져 공격을 발사할 수 있게 변경했고, 모든 동작의 전환이 빨라졌다. 푸투룸은 소환 동작과 방향 전환을 개선해 더 빠른 속도로 움직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