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서진 기자 | LG유플러스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유해 이미지와 문자를 감지·차단하는 키즈 전용 스마트폰을 선보였다. LG유플러스는 자체 캐릭터 ‘무너’를 적용한 ‘U+키즈폰 무너 에디션2’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블루와 그레이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36만9500원(VAT 포함)이다. 지난 2일 출시된 무너 에디션2는 LG유플러스가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을 위해 선보인 아홉 번째 키즈 전용 스마트폰이다. 삼성전자 갤럭시 A17 LTE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바탕화면과 테마 전반에 LG유플러스의 대표 캐릭터 ‘무너’를 적용했다. 무너폰2는 키즈 골전도 에어 이어폰과 무너 파우치, 전용 케이스, 넥스트랩, 스티커, 액정보호필름 등으로 구성된 패키지로 제공된다. 이번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AI 유해 콘텐츠 차단 기능이다. 자녀가 유해 이미지를 촬영하거나 캡처·다운로드할 경우 AI가 이를 감지해 즉시 경고 알림을 보내고, 이미지 삭제를 안내한다. 또한 비속어 등 유해 키워드가 포함된 문자 메시지를 수신하면 보호자에게 알림이 전달돼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이 기능을 통해 자녀 보호는 물론,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습관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홍범식 LG유플러스 사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신뢰(TRUST)’를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본격적으로 실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 사장은 이날 임직원들에게 보낸 2026년 신년 메시지에서 **‘T.R.U.S.T’(Trust·Resolution·Upstand·Solidarity·Transformation)**를 핵심 경영 키워드로 제시하며, 이를 통해 중장기 경쟁력을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지난해는 우리가 가져가야 할 차별적 경쟁력의 영역과 우선순위를 명확히 한 해였다”며 “이 원칙은 올해에도 변함없이 유지되며, 더욱 고도화·구체화돼 모든 실행의 기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홍 사장은 2026년을 미래 경쟁력에 대한 ‘성공 체험’을 확산시키고, 실제 성과를 축적하는 전환점으로 규정했다. 그는 “우리가 설계해 온 전략들이 현장에서 검증되고, 성공 사례가 누적되는 해가 될 것”이라며 “이를 가능하게 하는 가장 강력한 원동력은 바로 신뢰”라고 강조했다. 홍 사장은 “신뢰가 쌓이면 고객과 시장, 조직 내부에서 남들이 쉽게 따라올 수 없는 경쟁력이 형성된다”며 “이 신뢰는 성공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LG유플러스는 임원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 기금의 누적 조성액이 3억5천만원을 넘어섰다고 31일 밝혔다. 해당 기금은 2017년부터 9년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임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 기금은 상무 이상 전 임원이 매월 일정 금액을 급여에서 공제하는 방식으로 조성된다. 회사 차원의 일회성 기부가 아닌, 경영진이 지속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구조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기금 조성에 참여한 누적 임원 수는 현재까지 약 600명에 달한다. 올해에는 홍범식 최고경영자(CEO)를 포함해 총 68명의 임원이 동참했으며, 이를 통해 약 4천만원의 기부금이 모였다. 지금까지 모인 기부금은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과 노후 시설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인 ‘희망하우스’ 건립에 주로 사용됐다. 지난해까지 총 17채의 희망하우스가 완공되며 실질적인 주거 복지 개선 성과를 거뒀다. 올해 조성된 기금은 소방청과의 협업을 통해 순직 소방관을 추모하고 헌신을 기리는 ‘119 메모리얼데이’ 행사에 활용됐다. LG유플러스는 이를 통해 공공 안전을 위해 헌신한 이들의 가치를 사회 전반에 알리고, 존중과 연대의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KT가 최근 발생한 해킹 사태에 대한 책임 조치로 이동통신 고객을 대상으로 위약금 면제와 대규모 보상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계약 해지를 원하는 고객에게는 2주간 위약금을 전액 환급하고, 잔존 고객에게는 데이터 추가 제공과 각종 혜택을 제공하는 등 사후 대응에 나섰다. KT는 30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사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위약금 면제 방침과 함께 고객 보답 프로그램, 정보보안 강화 대책을 포함한 종합 후속 조치를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해킹 사고로 훼손된 고객 신뢰를 회복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체계적인 보안 혁신을 추진하기 위한 조치라는 설명이다. 위약금 면제는 오는 31일부터 내년 1월 13일까지 2주간 적용된다. 해당 기간 동안 이동통신서비스 계약을 해지하는 고객은 위약금을 환급받을 수 있으며, 지난 9월 1일부터 발표일 이전까지 이미 해지한 고객에게도 소급 적용된다. 다만 9월 1일 이후 신규 가입자, 기기 변경 및 재약정 고객, 알뜰폰(MVNO), 사물인터넷(IoT) 회선, 직권 해지 고객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환급 신청은 내년 1월 14일부터 31일까지 KT 공식 홈페이지, 고객센터, 전국 KT 매장을 통해 가능
유서진 기자 | LG유플러스가 양자컴퓨터 시대를 대비한 차세대 보안 기술 상용화에 본격 나섰다. LG유플러스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에 제안한 양자내성암호(Post-Quantum Cryptography, PQC) 지원 네트워크 인터페이스와 NTRU 격자 기반 ‘SOLMAE’ 전자서명 방식이 공식 표준으로 제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표준 제정은 국가 및 산업 전반의 보안 체계 강화를 위한 기술적 기반을 마련하는 동시에, 글로벌 표준 경쟁에서 기술 주도권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첫 번째로 제정된 표준은 양자내성암호 기능을 탑재한 암호화 장비(QENC)와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SDN)를 연동하는 인터페이스다. 해당 기술은 한국지능정보원(NIA)이 추진한 양자테스트베드 조성 사업에 참여해 개발됐으며, 국내 최초로 PQC 장비와 SDN을 연동하는 표준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REST-API 기반 연동 방식을 적용해 네트워크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인증서 관리와 보안 정책 설정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범용성이 높은 웹 표준 방식을 채택해 다양한 시스템과의 연계도 용이하다. 이를 통해 5G·6G 이동통신망, 데이터센터, 국가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TV를 중심으로 거실 콘텐츠 경험의 확장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내년부터 AI TV에 사진·영상 관리 서비스 ‘구글 포토(Google Photos)’를 탑재해, 개인의 추억과 일상을 대화면에서 보다 직관적으로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적용으로 삼성 AI TV 사용자는 구글 포토에 저장된 사진과 영상을 TV 화면으로 불러와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AI 기반 추천과 검색 기능을 활용해 콘텐츠를 새롭게 재구성할 수 있게 된다. 스마트폰 중심이었던 개인 사진·영상 경험을 거실의 대형 디스플레이로 확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삼성 AI TV에서는 ‘추억(Memories)’, ‘만들기(Create with AI)’, ‘맞춤형 결과(Personalized Results)’ 등 세 가지 핵심 기능을 제공한다. AI가 사진과 영상 속 인물, 장소, 시간 정보를 분석해 의미 있는 순간을 자동으로 선별해 보여주고, 이용자가 특정 키워드만 입력해도 관련 콘텐츠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삼성전자의 ‘비전 AI 컴패니언(Vision AI Companion)’과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삼성전자가 게이밍 모니터 최초로 6K 초고해상도를 구현한 신제품을 CES 2026에서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 개막에 앞서, 현지시간 1월 4일 열리는 자사 프리뷰 행사 ‘더 퍼스트 룩(The First Look)’에서 ‘오디세이(Odyssey)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5종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 라인업의 핵심은 세계 최초 6K 해상도 적용과 초고주사율 구현이다. 삼성전자는 해상도와 주사율을 동시에 끌어올리며 게이밍 모니터의 표현력과 몰입감을 한층 강화했다. 대표 모델인 ‘오디세이 3D G9’은 무안경 3D 방식에 6K 해상도를 세계 최초로 적용한 제품이다. 전작 대비 약 40% 커진 32형 크기로, 최대 165Hz 주사율과 1ms(GtG) 응답속도를 지원한다. 또한 해상도와 주사율을 전환해 사용할 수 있는 듀얼 모드(3K·330Hz)를 제공한다. 60여 종의 게임을 3D 화질로 즐길 수 있으며, 게임별로 최적의 입체감을 설정할 수 있는 3D 조절 기능도 갖췄다. ‘오디세이 G8’(32형) 모델은 게이밍 모니터 최초로 6K 초고해상도와 165Hz 주사율을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LG유플러스가 글로벌 통신 장비업체 노키아와 함께 차세대 가상화 기지국 기술인 ‘클라우드랜(Cloud RAN)’의 상용망 검증에 성공하며 지능형 네트워크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LG유플러스는 22일 노키아와 협력해 클라우드랜 기술을 실제 상용 환경에 적용한 필드 시험을 진행하고, 안정적인 통신 품질과 운영 효율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클라우드랜은 기존 기지국마다 개별적으로 설치되던 하드웨어 기반 장비 구조에서 벗어나, 소프트웨어 기능을 클라우드 환경의 중앙 서버에서 가상화해 구현하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네트워크 운영의 유연성과 확장성을 크게 높일 수 있어 차세대 통신망의 핵심 기술로 꼽힌다. LG유플러스와 노키아는 지난 9월 경북 청도군 일대에 클라우드랜 기반 필드 시험망을 구축했다. 양사는 실제 이용자들이 5G 서비스를 이용하는 상용 환경과 동일한 조건에서 시험을 진행하며 기술 안정성을 검증했다. 구체적으로 ▲ 단말 이동 시 기지국 간 끊김 없는 핸드오버(전환) 성능 ▲ 다운로드 및 업로드 속도 등 데이터 전송 품질 ▲ 기지국 처리 용량과 트래픽 대응 능력 ▲ 전력 소비 효율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그 결과, 기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