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농심이 21일, 코미디언 故이주일을 모델로 한 감자칩 스낵 ‘크레오파트라’ 광고를 공개했다. 농심은 광고를 통해 코미디언 이주일을 기억하는 세대에게는 향수를, 젊은 세대에게는 호기심을 불러일으켜 전 세대를 아우르는 크레오파트라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광고는 1983년 방영된 당시 광고 영상을 복원 및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故 이주일이 재치있는 멜로디를 배경으로 하프를 연주하며 크레오파트라를 익살스럽게 소개하는 영상이다. 농심 크레오파트라는 1980년 출시 당시 생감자 스낵이라는 콘셉트와 이집트 여왕의 이름을 딴 제품명으로 주목받았다. 특히, ‘크레오파트라’는 지금까지도 젊은 세대에게 친목 게임으로 인기가 높다. 농심은 창립 60주년을 맞아 지난 2월 ‘크레오파트라 솔트앤올리브’를 출시했다. 생감자로 만든 스낵이라는 콘셉트를 유지하면서, 향긋한 올리브를 더해 고급스러운 풍미를 살렸다. 농심 관계자는 “크레오파트라는 과거의 향수를 담았을 뿐만 아니라, 젊은 세대가 자발적으로 즐기고 소통하는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라며, “앞으로도 농심이 쌓아온 브랜드 가치를 바탕으로 소비자와 소통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SAMG엔터의 인기 IP(지식재산권) '캐치! 티니핑' 한정판 굿즈 세트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유플러스닷컴'에서 판매되는 세트의 가격은 6만9900원으로, 5000세트 한정으로 판매된다. 따뜻한 이야기로 어린이들 사이에서 큰 사랑을 받는 캐치! 티니핑은 유튜브와 OTT에서 누적 조회수 13억 회를 넘긴 인기 애니메이션이다. 지난해에는 해당 시리즈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 '사랑의 하츄핑' 관객이 124만 명을 돌파하며 역대 K-애니메이션 중 흥행 2위에 오르기도 했다. LG유플러스는 캐치! 티니핑 제작사 SAMG엔터, 모바일 액세서리 전문 기업 엑스플러스(XPLUS)와 협업해 제작한 '캐치! 티니핑 콜라보레이션 세트'를 이날부터 27일까지 공식 온라인몰 '유플러스닷컴'에서 단독 판매한다. 총 5000개 한정으로 판매되는 이번 세트는 휴대폰 케이스(A16 모델) 또는 그립톡, 레디백, 넥스트랩, 갤럭시 테마, 스티커 세트, 다이어리로 구성된다. 고객은 A16 케이스와 그립톡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포토카드는 LG유플러스 고객에게만 증정된다. LG유플러스는 MZ세대부터 키즈 고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니즈를 반영해, 브랜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동아제약은 의약품 제조시설인 당진, 천안, 이천공장에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IT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1일 밝혔다. 동아제약은 지난 2022년 당진공장을 시작으로 이천, 천안공장에 순차적으로 GMP IT 시스템을 도입해 모든 의약품 제조시설에 스마트 공정 시스템을 구축하고 생산 품질 관리 체계를 표준화했다. 세부적으로 ▲전자문서시스템(EDMS) ▲품질보증시스템(QMS) ▲시험정보시스템(LIMS) ▲전자제조기록시스템(EBR) ▲시험기록시스템(LES) 등 공장 운영에 필요한 IT시스템을 구축했다. 입고부터 출하까지 전 공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이 가능해 생산 비용 절감효과와 3개 공장의 일관된 데이터를 확보했다. 동아제약은 앞서, 세 공장(당진, 천안, 이천) 모두 우수의약품 제조시설 GMP(우수의약품품질관리기준) 인증 및 환경과 안전 경영 시스템에 대한 국제 인증 ISO 14001, 45001를 획득하며 글로벌 수준의 생산 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의약품 제조시설의 생산 공정 투명성과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GMP IT 시스템을 도입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신한금융그룹은 오늘(21일)부터 일주일간 그룹의 모든 임직원이 해마다 에너지 절약을 위해 참여하는 ‘신한 아껴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구에 진심 WEEK'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구에 진심 WEEK'는 ▲전 직원 대중교통 이용 및 전력·종이 절약 등 일상 속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는 ‘아껴요 DAY’(21일)를 시작으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그룹사 주요 건물을 일시 소등하는‘Turn Off DAY’(22일) ▲가정과 사무실에서 사용하지 않는 가전기기를 수거해 재활용하는 ‘자원순환 DAY’(23~25일)까지 연이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신한금융은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 활동인 ‘솔선수범 릴레이’의 다섯번째 캠페인을 ‘산불 피해 복구 및 소방 영웅 지원’으로 정했다. 이를 위해 2억5000만원의 성금을 모금한 데 이어, 훼손된 산림 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통해 피해 주민들이 안정적인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지구의 날(22일)’을 맞아, 일상 속에서 지구를 지키는 작은 실천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첫 걸음이 된다는 것을 그룹의 모든 임직원들이 되새기기 위해 이번 캠페인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KB금융그룹은 20일 성료한 2025 화랑미술제 특별전 ‘ZOOM-IN Edition 6’에서 이다연 작가를 ‘KB 스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다연 작가는 반복되는 일상에서 발견한 작은 특별함과 소소한 행복을 따뜻하고 편안한 작품으로 그리는 신진작가로, 약 600여 명의 작가가 공모한 2025 화랑미술제 특별전 ‘ZOOM-IN Edition 6’에서 ‘KB 스타상’을 수상했다. ‘KB 스타상’ 수상자에게는 KB국민은행 등 주요 계열사에서 배부되는 달력 제작 협업과 더불어 각종 특별전시 기회가 제공된다. 이다연 작가는 2027년도 KB금융그룹 캘린더 제작에 참여한다. 올해로 43회를 맞은 화랑미술제는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아트페어로 2025 화랑미술제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약 6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종료했다. 특히 6회째를 맞이한 신진작가 특별전 ‘ZOOM-IN Edition 6’은 10명의 신진작가를 선발하여 젊은 작가들에게 대중 앞에서 자신을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했다. KB금융은 지난해 ‘Kiaf SEOUL 2024’ 리드 파트너에 이어 화랑미술제 ‘ZOOM-IN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신한은행은 지난 18일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에 디지털금융 사각지대 해소와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디지털금융 교육센터 ‘신한 학이재 부산’을 개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김미영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 문우택 대한노인회 부산광역시연합회장 등 주요 외빈이 참석해 금융 소외계층 보호와 디지털 포용의 사회적 가치를 함께 강조했다. 신한은행은 논어 학이편 제1장 ‘배우고 때때로 익히면 즐겁지 아니한가’라는 문장 속 배움의 의미를 담아 '신한 학이재' 브랜드를 만들었다. 신한은행은 2023년 9월 인천, 2024년 10월 경기 수원에 이어 부산에 ‘신한 학이재’를 개관함으로써 디지털금융 교육 플랫폼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고령자·장애인·어린이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생애주기형 금융 교육 체계를 더욱 견고히 구축했다. ‘신한 학이재 부산’은 은행 창구 환경을 재현한 디지털 금융기기 체험 존, 시각적 이해를 돕는 쉬운 설명 콘텐츠, 발달 장애인의 학습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커리큘럼 등 디지털금융 생활에 필요한 능력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금융사기 예방 플랫폼 ‘신한 지켜요’와 연계해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KB국민은행은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KB이노베이션 HUB 강남센터에서 ‘KB골든라이프 2030 머니메이킹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금 투자에 관심 있는 2030세대에게 맞춤형 연금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KB금융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KB스타터스’에 선정된 기업 임직원 30여 명이 현장 방청객으로 참여했다. ‘KB스타연금’ 유튜브 채널에서 5천여 명이 동시 시청했고, 다시 보기도 가능하다. 차현우 KB자산운용 연금마케팅실장은 콘서트에서 ‘글로벌 시장 점검 및 연금투자 전략’을 주제로 글로벌 자산배분과 TDF(Target Date fund) 활용법을 강연했다. 이어 이주영 KB골든라이프 강남2센터장은 ‘지금부터 준비하는 골든라이프’를 주제로 안정적인 장기투자 연금상품과 절세 전략을 소개했다.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 강사들이 현장 참석자와 유튜브 시청자들의 투자 고민에 대해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시했다. 현장에 마련한 1:1 전용 상담 창구에서 연금 자산관리 상담도 진행했다.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농심은 오는 25일까지 서울 신대방동 본사를 비롯해 안양, 안성, 아산, 구미, 부산, 녹산 등 전국 공장에서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헌혈증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한다고 18일 밝혔다. 약 250명의 농심 임직원들이 헌혈에 참여할 예정으로, 헌혈증은 치료과정에서 수혈이 필요한 백혈병소아암 환아들에게 전달된다. 이번 헌혈은 농심이 올해로 8년째 이어오고 있는 백혈병소아암 환아 지원 활동의 일환이다. 농심은 지난 2018년부터 면역력이 약해 마실 물을 선택하기 어려운 환아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백산수를 매달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누적 기부량은 약 150만 병에 달한다. 농심은 이외에도 세계 소아암의 날(2월 15일)을 맞아 환아들의 꿈과 희망을 담은 그림 공모전, 페트병 분리수거와 기부를 함께 독려하는 심심캠페인, 환아의 생일과 골수이식 기념일에 선물을 전하는 심심키트 등 다양한 후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소아암 환아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