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삼성증권은 신규 고객 또는 2020년부터 삼성증권에서 해외주식 거래 경험이 없었던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00달러를 지원하는 이벤트를 4월에도 이어서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신규 고객 또는 2020년 1월 1일부터 2023년 3월 31일까지 해외주식 거래가 없던 고객을 대상으로 투자지원금 20달러를 지급하고, 이후 온라인 해외주식 거래금액에 따라 추가로 최대 80달러에 달하는 거래축하지원금을 단계별로 지급한다. 먼저 투자지원금은 이벤트 참여 신청 시 즉시 신청 계좌로 입금되며, 입금된 20달러는 입금된 날로부터 5영업일 이내에 미국 주식 매수금으로 사용 가능하다. 입금된 투자지원금 20달러로 미국주식을 매수하지 않을 경우, 투자지원금은 신청일을 기준으로 6영업일 이후 자동으로 출금 처리된다. 이후 거래축하지원금은 다음달 31일까지 온라인으로 해외주식을 일정 금액 이상 거래해 단계별 기준을 모두 충족했을 시 최대 80달러를 받을 수 있다. 온라인으로 해외주식을 100만 원 이상 거래시 10달러, 1000만 원 이상 거래시 20달러, 1억원 이상 거래시 30달러, 마지막으로 2억 원 이상 거래시 20달러가 6월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삼성증권은 온라인 채널을 통한 거래 시 국내 선물·옵션 고객을 대상으로 수수료 최대 97% 할인 등 세 가지의 이벤트를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벤트 대상은 비대면 신규 및 휴면 고객이다. 비대면 신규 고객 기준은 지난달 30일~11월 30일 내 국내 선물·옵션 계좌 최초 개설 고객이다. 비대면 휴면 고객 기준은 지난달 29일 이전 개설한 국내 선물·옵션 계좌를 보유 중이며 이벤트 신청 월 직전 최근 6개월간 거래가 없던 고객이다. 첫 번째 이벤트인 온라인 채널을 통한 국내 선물·옵션 거래수수료 할인은 이벤트 신청 익일부터 3개월 동안 제공된다. KOSPI200 지수선물 기준 거래수수료가 최대 97% 할인된다. 두 번째 이벤트는 같은 기간 내 타사거래확인서를 등록하고 수수료 할인 혜택을 제공받는 3개월 내에 삼성증권에서 국내 선물·옵션을 최초 거래시 선착순 100명에게 현금 10만 원을 제공한다. 세 번째 이벤트는 같은 기간 내 해외선물 첫 거래 시 선착순 333명에게 모바일 상품권 3만 원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삼성증권은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해외선물계좌 전체를 대상으로 온라인 거래수수료 무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삼성증권은 구조적 성장세를 보이는 인공지능과 로보틱스 관련 상품·서비스 제공기업을 선별, 집중 투자하는 ‘AI&로보틱스 랩’을 국내 최초로 소싱해 독점판매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AI&로보틱스 랩’은 벤치마크에 구애받지 않는 자문역의 상향식 종목선정을 통해 적극적인 투자비중을 가져간다. 또한 구조적 성장동력을 확인하여 저평가된 우량 성장기업을 선별하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기준을 기업 선정시 적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AI&로보틱스랩’은 ‘씨메틱자산운용’이 자문을 맡았다. 자문형 랩어카운트는 고객과 증권사가 투자일임계약을 맺고 고객의 자산을 본사 운용인력들이 운용하는 일임자산관리 서비스다. 최소 가입금액은 1억 원이며, 삼성증권 지점 내방을 통해서만 가입 가능하다. 씨메틱자산운용은 혁신 투자테마 주식전략을 전문으로 하는 글로벌 운용사 중 하나인 나틱시스 계열 운용사로, 2022년 9월 기준 약 3조5000억 원을 운용 중이다. 전 픽테자산운용에서 픽테로보틱스 펀드를 설정하고 운용했던 카렌 칼만다리안이 설립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AI&로보틱스 랩은 ‘의료 자동화’, ‘소비자&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미래에셋증권은 유가증권시장 업무규정에 따라 월별 시행되는 상장지수채권(ETN) 유동성 공급실적 평가에서 2월 ETN 발행사 가운데 단독으로 ‘A’등급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유동성공급자(LP)란 금융상품에 대한 매매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매도·매수 호가를 지속적으로 제시하는 시장 참가자를 말한다. ETN의 LP는 발행 증권사가 담당하는데, 가장 중요한 기능은 ETN 시장가격이 지표 가치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ETN 정규시장 거래시간 동안 실시간으로 제공되는 실시간 지표가치(iIV)를 기준으로 호가를 제출하기 때문에 ETN 시장가격의 비정상적 형성을 막는 역할을 수행한다. 거래소는 가격 괴리가 크게 발생하지 않도록 LP들로 하여금 매수 호가와 매도 호가 간 간격을 의미하는 호가 스프레드 비율을 일정 수준 이하에서 유지되도록 규제를 하고 있으며, 이러한 규제는 월별 ETN LP 평가로 이어진다. 해당 평가는 LP의 의무 이행도(40%), 적극성(20%), 스프레드 제한(20%) 및 평균 호가 수량(20%)에 대한 평가결과다. 평가등급은 A, B, C, D, F 등 5개 등급으로 구분하여 부여되는데 ‘F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미국 국채에 투자한 고객이 지난 10일까지 1238명으로 지난 연간 329명의 네 배에 육박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이 고객의 미국 국채 투자 동향을 자체 분석한 결과, 올해 들어 미국 국채를 포트폴리오에 편입하는 비율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액자산가들이 몰려있는 서울 강남권 WM(지점)에서 수요가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 미국 국채 투자자 중에서 60대 이상 비율이 지난해 27%에서 올해 41%로 높아졌다. 30대의 1인당 투자 금액은 400만 원대에서 2500만 원대로 6배로 늘어났다. 미래에셋증권은 또 온라인으로 미국 국채를 거래한 고객 수가 전체의 83%에 이른다고 강조했다. 거래 금액 기준으로 온라인 미국 국채 투자 비중은 작년 46%에서 이달에 72%까지 높아졌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우리나라보다 높아진 금리 수준 등으로 미국 국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유학이나 해외여행 자금 마련, 새로운 달러 투자 수단을 찾고 있는 고객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삼성증권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공하고 있는 ‘ETF 찍먹’ 시리즈가 화제에 올랐다. 20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ETF 찍먹’은 지난달 3일 KODEX편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TIGER, HANARO, KB STAR, ARIRANG, ACE, SOL, KOSEF 등 모두 8편이 공개됐다. ‘ETF의 요모조모를 찍어 먹어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실제, 국내 주요 운용사들의 ETF 전문가를 초청해 다양한 질문을 던지고 그 답을 투자자들에게 제공한다. 삼성증권 공식 유튜브 채널인 ‘삼성증권 POP’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TF 찍먹’에 출연한 전문가들은 각 운용사에서 ETF 조직을 이끌고 있는 본부장급 인력이다. 프로그램 진행은 삼성증권 리서치센터에서 ETP전략팀을 이끌고 있는 전균 팀장이 맡았다. 진행자와 패널을 모두 전문가로 선정해 내용에 깊이를 더했다. 전 팀장은 “지난 22년말 기준 국내에 상장된 ETF 종목은 600개가 넘고, 자산 규모도 80조원에 이른다”며 “많은 투자자들이 참여하는 시장인 만큼 제대로 된 정보를 드리기 위해 ETF 찍먹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출연한 본부장들은 ‘올해 유망한 투자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삼성증권은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제도와 상품’을 주제로 한 연금세미나를 오는 16일 줌(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연금세미나는 디폴트옵션 시행 이후 퇴직연금제도 운영에 고민이 많은 법인 담당자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1부는 삼성증권 연금전략팀 홍정아 노무사가 ‘디폴트옵션 제도’를 주제로 각 법인의 제반 필요사항에 대해 종합적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2부는 삼성증권 연금전략팀 김태훈 수석이 ‘디폴트옵션 상품’을 주제로 상품 설명과 운용전략을 공유하며 질의응답(Q&A)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비대면 연금세미나에 참여를 원하는 법인은 삼성증권의 담당RM을 통해 15일까지 사전 신청하면 된다. 또한 삼성증권은 디폴트옵션 상품 지정 프로세스를 전면 오픈한다. 삼성증권 DC·IRP 가입자는 삼성증권 모바일앱 엠팝(mPOP)과 지점에서 디폴트옵션 상품 지정 프로세스 또는 직접 매수로 삼성증권이 구성한 7개의 디폴트옵션 상품을 운영할 수 있다. 삼성증권은 ‘안정성’과 ‘저렴한 보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디폴트옵션 상품을 구성했다. 시황에 따라 단기에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상품이 아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20·30세대 목돈 마련을 위한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이하 청년펀드) 판매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청년펀드는 청년 자산 형성 지원을 위한 정책금융 상품으로, 사회초년생인 20·30세대가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다음 달부터 시행되는 제도이다. 가입 대상은 만 19∼34세 이하의 거주자로, 연간 급여액이 5000만 원 이하 또는 종합소득금액이 3800만 원 이하만 해당한다. 납입금액의 40%를 소득 공제받을 수 있으며 연간 600만 원까지 최대 5년간 납입할 수 있다. 3년간 연 600만원씩 1800만 원을 청년펀드에 납입한다면 40%인 720만 원을 소득공제 받을 수 있다. 세율 16.5%(과세표준 연 소득 1400만∼5000만 원 구간)를 적용하면 약 118만8000원의 세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 농어촌특별세 비과세 혜택을 통한 절세도 가능하다. 미래에셋증권은 청년펀드 가입자 중에서 선착순으로 1934명을 선정해 10만 원 이상 가입한 1934명에게 커피 쿠폰을 주고, 10만 원 이상 가입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00명을 뽑아 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한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청년펀드 이벤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