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GAME platform

전체기사 보기

스마일게이트, 고단샤 ‘데드 어카운트’ 글로벌 게임화 계약 체결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스마일게이트가 일본 대형 출판사 고단샤(講談社)와 손잡고 인기 만화 『데드 어카운트』를 게임으로 선보인다. 회사는 10일, 고단샤와의 협약을 통해 신작 『데드 어카운트: 두 개의 푸른 불꽃』의 글로벌 퍼블리싱 판권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데드 어카운트』는 ‘리얼 어카운트’, ‘마녀에게 바치는 트릭’ 등으로 알려진 와타나베 시즈무 작가의 최신작으로, 2023년 연재를 시작했다. 죽은 이들의 SNS 계정이 디지털 유령으로 되살아나고, 이를 퇴치하기 위해 주인공이 ‘미덴학원’ 동료들과 함께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다. 작품은 현재 일본 내에서 꾸준히 팬층을 넓혀가고 있으며, 오는 2026년 1월부터 TV아사히 계열 24개 네트워크(IMAnimation)에서 애니메이션 방영도 예정돼 있다. 원작-애니메이션-게임으로 이어지는 다층적 IP 확장이 본격화되는 셈이다. 스마일게이트가 선보일 『데드 어카운트: 두 개의 푸른 불꽃』은 캐릭터 수집과 육성 요소를 담은 팀 로그라이크 RPG로 제작된다. 매 판마다 구성이 달라지는 로그라이크 장르 특유의 긴장감에 더해, 원작 캐릭터를 수집·성장시키는 재미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개발은 국내 신흥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