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코웨이의 화장품 자회사 힐러비가 운영하는 뷰티 브랜드 리엔케이가 미국 코스트코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하며 현지 유통망 확대에 나섰다. 온라인 판매 성과를 바탕으로 오프라인 시장까지 판매 채널을 넓히면서 북미와 유럽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리엔케이는 미국 전역 코스트코 오프라인 매장 50곳에 공식 입점했다고 8일 밝혔다. 리엔케이는 그동안 코스트코 온라인몰을 비롯해 아마존과 틱톡샵 등 미국 주요 온라인 유통 플랫폼을 중심으로 현지 판매를 확대해왔다. 특히 올해 3월과 5월 코스트코 온라인몰에서 각각 판매한 ‘셀 투 셀 크림’과 ‘셀 투 셀 에센스’가 조기 완판되면서 현지 소비자 수요를 확인했다. 리엔케이는 이러한 온라인 판매 성과를 기반으로 코스트코 오프라인 매장까지 유통망을 확대했다. 미국 소비자들이 제품을 직접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는 접점을 늘리면서 브랜드 인지도와 판매 규모를 동시에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코스트코는 미국을 비롯해 글로벌 시장에서 대규모 회원을 확보하고 있는 대표적인 창고형 유통업체다. 입점 제품 선정 과정에서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국내 뷰티 기업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농심과 한국마즈가 ‘세계 식량의 날’을 앞두고 결식아동을 위한 식품 기부에 나섰다. 양사는 2020년부터 7년째 식품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농심은 한국마즈와 함께 8일 초록우산 본사에서 결식아동 지원을 위한 식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한 물품은 총 8000식 규모로 농심 스낵과 켈로그 시리얼 등으로 구성됐다. 기부 물품은 초록우산을 통해 전국 아동복지기관에 전달돼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농심과 한국마즈는 지난 2020년부터 매년 결식아동을 위한 식품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 지원분을 포함한 누적 기부 규모는 5만2000식에 달한다. 이번 기부는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지정한 ‘세계 식량의 날’인 10월 16일을 앞두고 마련됐다. 세계 식량의 날은 식량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기아와 영양 불균형 문제 해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정된 날이다. 농심 관계자는 “세계 식량의 날을 맞아 어려운 환경에 놓인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국마즈와 함께 식품을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식품기업으로서 우리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LG에너지솔루션이 올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전분기보다 5배 이상 늘며 수익성 회복세를 나타냈다. LG에너지솔루션은 2026년 3분기 연결 기준 잠정 실적으로 매출 9조6434억원, 영업이익 7560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9.0% 증가했고 전분기와 비교해서는 27.6% 늘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5.7% 증가했으며 전분기 대비로는 567.3% 급증했다. 다만 이번 실적에는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른 첨단 제조 생산 세액공제(45X) 효과가 포함됐다. 3분기 세액공제 규모는 4169억원으로, 이를 제외한 매출은 9조2265억원, 영업이익은 3391억원이다. 세액공제 효과를 제외한 영업이익률은 3.7%로 집계됐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1분기부터 북미 생산 보조금의 회계 표시 방식을 변경했다. 이에 따라 공시 재무제표에서는 북미 생산 보조금을 포함한 매출이 '매출 및 기타수익'에 반영된다. 전분기와 전년 동기 실적도 동일한 기준으로 재작성돼 비교됐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23조758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효성중공업이 국내 최초로 독자 기술을 기반으로 한 2GW급 초고압직류송전(HVDC) 성능검증 설비를 구축했다. 대용량 HVDC 시스템의 제어 안정성을 실제 전력망에 적용하기 전에 검증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하면서 정부가 추진하는 서해안 에너지고속도로 구축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효성중공업은 경기도 과천 중공업 연구소에 자체 개발한 2GW급 HVDC 제어기의 성능과 안정성을 실제 계통과 유사한 환경에서 검증할 수 있는 HILS(Hardware-In-the-Loop Simulation)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HILS는 실제 HVDC 제어기에 가상의 2GW급 컨버터 밸브와 전력망을 연결해 다양한 운전 상황에서 제어시스템이 정상적으로 대응하는지 검증하는 시험 시스템이다. HVDC는 교류로 생산된 전기를 직류로 변환해 장거리로 송전한 뒤 다시 교류로 전환하는 기술이다. 장거리 대용량 송전 과정에서 전력 손실을 줄일 수 있어 해상풍력 등 대규모 재생에너지 전원을 수도권 등 전력 수요 지역으로 연결하는 핵심 기술로 꼽힌다. 특히 송전 용량이 커질수록 제어 대상과 조건이 복잡해지고 계통 고장이나 비상 상황 등 검증해야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현대자동차의 수소전기차 ‘디 올 뉴 넥쏘’가 일본 출시 직후 두 자릿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며 현지 수소전기차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특히 장시간 운행과 높은 내구성이 요구되는 일본 택시업계에서 주행거리와 편의성을 앞세워 수요를 확대하는 모습이다. 현대차는 지난 4월 일본 시장에 디 올 뉴 넥쏘를 출시한 이후 택시를 비롯한 상용 모빌리티 수요를 중심으로 친환경차 시장 공략을 확대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일본자동차판매협회연합회에 따르면 현대차는 올해 4월부터 8월까지 일본 승용 수소전기차(FCEV) 시장에서 누적 점유율 약 11%를 기록했다. 이 기간 디 올 뉴 넥쏘의 등록 대수는 20대로 집계됐다. 고객 인도를 앞둔 물량까지 포함하면 판매 규모는 35대로 늘어난다. 이 가운데 22대는 도쿄와 아이치 지역 택시 사업자에게 이미 공급됐거나 공급을 앞두고 있다. 일본 택시 시장은 현지 완성차 업체들의 영향력이 강하고 차량 도입 기준도 까다로워 수입 브랜드의 진입 장벽이 높은 시장으로 평가된다. 현대차는 디 올 뉴 넥쏘의 내구성과 주행거리, 실내 공간과 정숙성 등이 일본 택시업계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본 택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삼성전자 자회사 하만은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서울 강남구 ‘프로젝트 스페이스 라인’에서 열리는 ‘사운드 레전드—JBL 80주년 및 바워스앤윌킨스 60주년 기념 전시’ 초대장을 7일 공개했다. 올해는 JBL 창립 80주년이자 삼성전자가 하만 인수를 발표한 지 10년이 되는 해다. 이번 전시는 두 오디오 브랜드의 역사와 주요 제품을 소개하고 사운드 기술의 변화를 살펴보는 자리로 마련된다. 서울 행사는 JBL의 글로벌 순회 행사인 ‘JBL 플레이백 갤러리’의 일환이다. 하만은 올해 암스테르담, 로스앤젤레스, 뮌헨, 뉴욕, 도쿄, 빈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지난 80년간의 대표 제품을 소개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전시장에서는 1940년대부터 현재까지 JBL의 주요 제품과 브랜드 역사를 소개한다. 브랜드의 전통을 보여주는 대표 제품부터 최신 제품까지 한자리에서 전시하고 시연할 예정이다. 1946년 설립된 JBL은 홈오디오와 공연장 등에서 사용하는 전문 음향 장비를 비롯해 포터블 스피커, 헤드폰 등으로 제품 영역을 확대해 왔다. 하만은 JBL을 중심으로 글로벌 포터블 오디오 시장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창립 60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파리바게뜨는 건강 베이커리 브랜드 ‘파란라벨’의 판매를 싱가포르 28개 전 매장으로 확대했다고 7일 밝혔다. 국내에서 선보인 제품군을 해외 매장으로 넓히며 글로벌 건강 베이커리 시장 공략에 나선다. 파리바게뜨는 지난 2월 싱가포르 파라곤점에서 파란라벨을 해외 최초로 선보였다. 이후 시범 운영을 통해 현지 소비자 선호도와 제품 경쟁력을 확인한 뒤 판매 매장을 확대했다. 현재 싱가포르에서는 빵 5종과 샌드위치 2종 등 총 7종을 판매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판매 확대 이후 관련 제품군의 매출도 증가했다. 식빵 부문의 30일 평균 매출은 확대 전인 5~7월 평균보다 57% 늘었으며, 샌드위치·샐러드 부문도 10% 성장했다. 파리바게뜨는 현지에서도 ‘파란라벨’이라는 한글 브랜드명을 그대로 사용해 한국적 정체성을 강조했다. 싱가포르에 이어 미국 등 다른 진출 국가로도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파란라벨은 지난해 2월 국내에 출시한 건강 베이커리 브랜드다. 제품별로 고식이섬유·저당·고단백·프로바이오틱스 등의 특성을 내세우면서 맛과 식감을 함께 살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국내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은 3,400만개를 넘어섰다. 최근에는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HS효성은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맞아 기업 전용 서체인 ‘HS효성체’를 홈페이지에서 무료 배포한다고 7일 밝혔다. 회사 내부에서 활용하던 브랜드 자산을 대중과 공유하고 한글 글꼴의 다양성에 기여한다는 취지다. HS효성체는 2024년 7월 1일 HS효성 출범 당시 기업 정체성(CI)과 함께 선보인 서체다. 기하학적 산세리프 양식을 바탕으로 제작해 회사의 진취적인 이미지와 강건함을 표현했다. 산세리프는 글자 획 끝에 별도의 장식이 없는 서체 양식이다. 무료 공개는 임직원의 제안에서 시작됐다. 한 직원은 사내 게시판에 “여러 문서에 회사 폰트가 적용된 모습을 볼 때마다 가독성이 좋고 브랜드 색깔이 잘 드러난다”며 “무료로 배포해 많은 사람이 활용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HS효성은 전용 서체의 외부 배포를 검토하는 과정에서 대중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한글 글꼴을 나누는 문화적 의미를 고려해 해당 의견을 수용했다고 설명했다. HS효성 브랜드팀 관계자는 “이번 전용 서체 무료 배포는 ‘가치 또 같이’라는 가치경영의 의미를 함께 담고 있다”며 “기업의 브랜드 자산을 회사 내부에만 두지 않고 대중과 나눠 일상에서 활용될 수 있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이마트는 10월 8일부터 14일까지 ‘우리집 간편식당’ 행사를 열고 피코크 간편식과 델리, 라면 등 인기 상품을 최대 50% 할인한다고 밝혔다. 자체 브랜드 피코크의 인기 간편식은 최대 30% 할인하며, 행사 상품 구매 시 e머니 1,000점 추가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피코크 푸짐한 뼈찜’과 ‘피코크 푸짐한 곱창전골’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한다. ‘피코크 대왕 감자탕’은 행사카드 결제 시 5,000원 할인한 9,980원에, ‘피코크 소한마리탕’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8,784원에 판매한다. 즉석조리 코너에서는 ‘패밀리 초밥 30입’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1만원 할인한 1만9,980원에 선보인다. 델리 샌드위치 3종은 같은 조건으로 20% 할인한 3,584원에 판매한다. 9일에는 ‘이마트 불금 루틴’ 행사를 통해 일부 델리 상품을 30% 할인하고 e머니 20% 적립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델리 직화 양념닭발’은 100g당 3,136원, ‘한가득 알곤이 아귀찜’은 1만8,886원에 구매할 수 있다. 국·찌개와 도시락, 만두 등도 할인 대상이다. ‘호밍스 냉동 국·찌개’ 7종은 2개 이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농심은 6일 저녁(현지시간) 영국 런던 템즈강에서 높이 약 6m의 신라면컵 조형물을 활용한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조형물은 런던 로열독스에서 출발해 템즈강을 따라 타워브리지, 런던 아이, 사우스뱅크, 빅 벤 등 주요 명소를 지나며 현지 시민과 관광객에게 신라면을 알렸다. 농심은 ‘Work done. Day done. SHIN ME’를 캠페인 메시지로 내세웠다. 바쁜 하루를 마친 뒤 자신만의 공간에서 따뜻하고 매콤한 신라면을 즐기며 휴식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대형 신라면컵에는 야간 조명과 젓가락 모형을 설치했다. 뜨거운 라면이 담긴 듯 증기가 피어오르는 모습도 연출해 주목도를 높였다. 조형물 후면에는 영국에서 진행 중인 소비자 프로모션 ‘SHIN TO WIN’을 소개했다. 테스코, B&M, 세인즈버리 등 영국 유통 매장에서 판매하는 신라면 멀티팩에 스크래치 쿠폰을 넣어 당첨금을 지급하는 행사로, 8월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한다. 농심 관계자는 “템즈강은 런던 시민의 일상과 세계적인 랜드마크가 함께 어우러지는 상징적인 공간”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바쁜 하루를 보낸 뒤 신라면과 함께 자신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