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LG유플러스가 고객의 일상 속 바람을 직접 실현해 주는 참여형 캠페인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브랜드 캠페인 ‘심플리. U+’의 일환으로 진행한 ‘버킷리스트’ 이벤트가 2주간 4만 명의 참여를 기록하며 마무리됐다.
LG유플러스는 8일 이번 이벤트에 약 4만 명의 고객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고객이 평소 이루고 싶었던 소원이나 사연을 응모하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소원을 실제로 실현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LG유플러스는 접수된 사연 가운데 가족, 도전, 직장, 공간, 여행 등 다섯 가지 주제별로 대표 사연을 선정했다. 선정된 사연은 ‘아빠의 미소를 되찾아 주고 싶어요’라는 가족 사연을 비롯해, ‘오랜 꿈이었던 제 작품을 전시하고 싶어요’, ‘다문화 학생들에게 간식차로 응원해주세요’, ‘어머니의 호프집을 연말 분위기로 꾸며주세요’, ‘택배 일로 힘든 남편에게 선물을 주고 싶어요’ 등이다.
회사는 단순한 경품 제공에 그치지 않고, 각 사연의 취지에 맞춰 실제 실행 과정까지 지원했다. 작품 전시 공간을 마련하거나, 현장 간식차 운영과 매장 연출, 가족 여행 및 선물 제공 등 소원의 내용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통해 고객의 경험을 현실로 만들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이벤트가 고객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일상 속 작은 바람을 함께 이루는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심플리. U+’ 캠페인은 복잡한 혜택 경쟁을 넘어 고객의 삶에 실질적인 가치를 더하는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고객 한 사람 한 사람의 사연에 진정성 있게 다가가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일상과 감정에 공감하는 참여형 캠페인을 통해 브랜드 경험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이벤트가 통신 서비스 중심의 마케팅을 넘어, 고객의 삶과 감정을 연결하는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사례로 평가하고 있다. 통신 3사 간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고객 접점을 강화하기 위한 체험형 캠페인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