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KB국민은행이 여름 휴가철과 해외여행 수요에 맞춰 환전 고객에게 해외에서 사용할 수 있는 eSIM 데이터를 무료로 제공한다. KB국민은행은 다음 달 말까지 KB스타뱅킹 또는 인터넷뱅킹을 통해 미화 100달러 상당액 이상을 환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글로벌 eSIM 데이터 1GB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에게 환전과 함께 현지 데이터 이용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혜택은 이벤트 조건을 충족한 고객 가운데 선착순 5만명에게 제공된다. eSIM은 스마트폰에 내장된 디지털 형태의 가입자식별모듈(SIM)로, 별도의 유심(USIM)을 교체하지 않고도 현지 이동통신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해외에서 물리적인 유심을 구매하거나 교체할 필요가 없어 여행객을 중심으로 이용이 늘고 있다. 이벤트 대상 고객은 KB스타뱅킹 내 ‘환전고객 전용혜택’ 페이지에서 eSIM 쿠폰번호를 확인할 수 있다. 이후 제휴사 이브릿지가 운영하는 ‘더라운지(The Lounge)’ 앱에서 쿠폰번호를 인증하면 글로벌 eSIM 데이터 1GB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환전 고객에게 단순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쿠팡이 광복 81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후손들의 학업과 미래 준비를 지원하기 위한 장학사업에 나선다. 쿠팡은 지난 12일 광복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과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장영철 쿠팡 사회공헌실 전무와 김진 광복회 상근부회장, 전병인 광복회 사무총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진 부회장은 백범 김구 선생의 장손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쿠팡은 광복회에 총 1억원의 장학기금을 지원한다. 광복회는 전국 시·도지부 추천과 장학생선발위원회 심사를 거쳐 독립유공자 후손 가운데 대학생 20명과 고등학생 40명 등 총 60명의 장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대학생에게는 1인당 300만원, 고등학생에게는 1인당 1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후손들의 학업 부담을 덜고 보다 안정적으로 진로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비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장학사업은 광복절의 의미를 기념하는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독립유공자의 헌신을 후손 세대에 대한 지원으로 연결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특히 독립운동의 역사와 애국정신을 미래세대에 계승하는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KT가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정보통신 부문 공식 파트너로 참여해 대회통합관리시스템부터 통신망, 클라우드, 인공지능(AI) 상담 서비스까지 대회 ICT 인프라 전반을 책임진다. KT는 13일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와 공식 후원 협약을 맺고 대회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정보통신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KT는 지난해 아이티센클로잇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대회 정보통신 인프라 및 대회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다.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는 내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국제 종합스포츠대회로, 전 세계 150여개국에서 선수단과 관계자 약 1만50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 공식 홈페이지에도 KT가 프리미엄 파트너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KT컨소시엄은 대회통합관리시스템 구축·운영을 비롯해 유·무선 통신과 클라우드 서비스, 통합관제센터 운영, 경기장 기술지원 등 대회 운영에 필요한 정보통신 서비스 전반을 지원한다. 특히 경기장과 훈련장, 개·폐회식장, 주요 운영시설 등 50여개 거점에 통신 인프라를 구축한다. 대회망과 업무망, 인터넷망, 방송중계망을 용도별로 분리하고 전송망도 이중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삼성전자가 인도에 플랙트그룹의 신규 냉난방공조(HVAC)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인도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냉각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삼성전자는 12일 현지시간 인도 마하라슈트라주 푸네에서 플랙트그룹 신규 생산라인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행사에는 김철기 삼성전자 DA사업부장 부사장과 데이비드 도니 플랙트그룹 대표를 비롯해 주요 거래선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푸네 신규 생산라인은 기존 노이다 생산시설과 함께 인도는 물론 아시아·태평양 지역 고객에게 HVAC 솔루션을 공급하는 핵심 생산기지 역할을 맡는다. 푸네는 데이터센터와 산업 인프라 투자가 확대되고 있는 지역인 데다 인도 최대 항만 가운데 하나인 뭄바이와 가까워 제품 공급과 수출을 위한 물류 측면에서도 전략적 입지를 갖추고 있다는 게 삼성전자의 설명이다. 신규 시설은 생산라인과 사무실, 부대시설 등을 포함해 1만3826㎡, 약 4190평 규모로 조성됐다. 올해 초 설비와 장비 구축을 시작해 약 6개월 만에 양산 체제를 마련했다. 생산시설이 완전히 가동되면 연간 최대 6500대의 HVAC 장비를 생산할 수 있다. 급증하는 데이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LG유플러스가 장애인 직업재활시설과 지역 농가, 전통주 생산업체 등 사회적경제 주체들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2026 LG U+ 나눔마켓’을 개최한다. LG유플러스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마곡사옥, 24일부터 25일까지 용산사옥에서 나눔마켓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단순한 사내 바자회를 넘어 사회적경제 기업과 소비자를 연결하는 상생 플랫폼으로 기획됐다. LG유플러스 임직원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현장에서 생산자를 직접 만나 상품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과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도 소비자 접점과 판매 채널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점에 주목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나눔마켓을 통해 참여 기업의 제품을 알리고 신규 고객과 접점을 확대하는 한편 임직원 소비를 장애인 자립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사회적 가치 창출로 연결한다는 구상이다. 행사에는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소속 시설들이 참여해 견과류와 차류, 비누·세제, 베이커리, 참기름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한다. 경기도농업기술원 연계 업체들은 젤라또와 도라지 가공품, 사과 가공품, 한과 등 지역 특산품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한화시스템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와 손잡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차세대 5G 전술통신체계 개발에 나선다. 지상망과 비지상망을 통합하는 군 통신 기술을 확보하고 글로벌 표준과의 호환성을 높여 K-방산 수출 경쟁력까지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한화시스템은 TTA와 AI 기반 5G 전술통신체계 개발을 위한 전략적 협력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양사는 5G 지상망(TN·Terrestrial Network)과 위성 등 비지상망(NTN·Non-Terrestrial Network)을 AI 기술로 통합 운용하는 차세대 군 통신 네트워크 기술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전장에서는 지형과 기상, 이동 상황 등에 따라 통신망 품질이 급격하게 달라질 수 있다. 지상 기지국 중심의 통신망과 위성 등 비지상망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면 특정 통신망이 불안정한 상황에서도 다른 네트워크를 활용해 통신을 유지할 수 있어 군 지휘통제와 작전 수행 능력을 높일 수 있다. 한화시스템과 TTA는 민간에서 활용되는 5G 통신 기술을 군 통신체계에 접목하고 향후 해외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글로벌 표준에 맞춰 기술을 개발할 방침이다. 이번 협력에서는 한화시스템의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NH투자증권이 코스콤과 손잡고 2027년 토큰증권 제도 시행에 대비한 사업화 기반 구축에 나선다. NH투자증권은 지난 12일 서울 영등포구 코스콤 본사에서 코스콤과 ‘토큰증권 플랫폼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배광수 NH투자증권 대표이사와 윤창현 코스콤 사장을 비롯해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2027년 2월 예정된 토큰증권 제도화 법 시행에 앞서 관련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실제 상품과 고객 서비스로 연결할 수 있는 사업모델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앞으로 토큰증권 플랫폼과 분산원장 관련 기술 협력, 공동 플랫폼 활용 방안 검토, 토큰증권에 적합한 기초자산 및 사업모델 발굴, 서비스 출시 전 기술검증 등을 단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사업 범위와 일정은 향후 제도 정비 상황과 시장 여건 등을 고려해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 NH투자증권은 이번 협력을 통해 토큰증권 사업에 필요한 기술 요건을 점검하는 동시에 기존 증권 업무시스템과의 연계 가능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특히 실제 증권 업무에 분산원장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지를 검증하고, 제도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동아제약이 어린이 아토피습진으로 인한 가려움증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일반의약품 ‘챔토피 연질캡슐’을 출시했다. 동아제약은 13일 챔토피 연질캡슐을 새롭게 선보이며 어린이 건강 브랜드 ‘챔프’의 제품군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아토피 피부염은 면역 이상 반응과 피부 장벽 약화 등 다양한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하는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이다. 주로 영유아기에 시작되며 얼굴과 두피 등에 증상이 나타난 뒤 성장하면서 팔과 다리의 접히는 부위, 목 등으로 증상 부위가 변화하기도 한다.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날 수 있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챔토피 연질캡슐은 스테로이드를 함유하지 않은 일반의약품으로, 1캡슐당 달맞이꽃종자유 900mg을 주성분으로 함유했다. 달맞이꽃종자유에 포함된 감마리놀렌산(GLA)은 체내에서 디호모-감마리놀렌산(DGLA)으로 전환된 뒤 대사 과정을 거쳐 프로스타글란딘 E1(PGE1) 등으로 바뀐다. 이를 통해 체내 염증 반응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동아제약은 소아·청소년 아토피 피부염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임상시험에서도 달맞이꽃종자유 복용 후 2주 시점부터 아토피 피부염 중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스마일게이트가 오는 9월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도쿄게임쇼(TOKYO GAME SHOW·TGS) 2026’에 참가해 신작 2종을 선보인다. 스마일게이트는 13일 TGS 2026에서 ‘미래시: 보이지 않는 미래’와 ‘데드 어카운트 : 두 개의 푸른 불꽃’로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30주년을 맞은 도쿄게임쇼는 오는 9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해 TGS 2025에서 처음으로 단독 부스를 마련한 데 이어 2년 연속 참가하게 됐다. ‘미래시: 보이지 않는 미래’는 컨트롤나인이 개발하고 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수집형 RPG다. 김형섭(혈라) 아트 디렉터가 참여해 독특한 비주얼과 캐릭터 디자인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미래시는 지난해 도쿄게임쇼에서 처음 공개된 이후 AGF와 올해 7월 열린 ‘애니메 엑스포 2026’ 등에 참가하며 글로벌 이용자들과 접점을 확대해 왔다. 이번 TGS에서는 첫 공개 이후 개선된 게임 콘텐츠와 완성도를 선보일 예정이다. ‘데드 어카운트 : 두 개의 푸른 불꽃’은 2023년부터 연재되고 있는 와타나베 시즈무 작가의 만화 ‘데드 어카운트’를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11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지난 5일 네이버 검색창에 '제주항공'과 특정 편명 등을 입력하면 일부 예약자의 이름과 여권번호가 검색 결과에 표시되는 문제가 발생했다. 검색 결과에서는 여권번호 일부만 나타났지만, 해당 링크를 통해 연결되는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는 여권번호 전체가 노출된 것으로 전해졌다. 제주항공은 문제를 확인한 직후 해당 페이지를 차단했고 이틀 뒤인 지난 7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사고 사실을 신고했다. 피해 고객들에게는 개별적으로 연락해 노출 사실과 후속 조치를 안내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여권 재발급 비용을 부담하고 별도 보상금 1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그러나 피해자들의 반응은 부정적인 것으로 보인다. 출국이 잦아 수시로 출국하는 고객은 신규 여권을 발급 받는 과정 자체가 번거롭다. 보상금 또한 어떤 기준으로 책정되었는지 알 수 없다. 한편, 제주항공은 2022년 1월 20일부터 2월 11일 사이 SITA 시스템이 사이버 공격을 받아 제주항공·에어서울·아시아나항공·플라이강원 이용 고객 중 일부 결제정보가 유출되는 사건이 있었다. 당시 여권번호를 비롯해 생년월일, 성별, 국적, 휴대 전화번호 등 민감한 고객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