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코웨이가 롯데렌탈과 손잡고 고객 멤버십 혜택을 모빌리티 분야로 확대한다. 신차 장기렌터카 계약 시 캐시백을 제공하고 차량 정비와 검사대행 서비스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코웨이는 롯데렌탈과 고객 혜택 확대를 위한 서비스 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코웨이 멤버스 클럽’의 제휴 영역을 모빌리티 분야로 넓힌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제휴에 따라 코웨이 고객과 실버케어 전문 자회사 코웨이라이프솔루션 고객은 롯데렌탈의 신차 장기렌터카와 차량 관리 종합 플랫폼 ‘차방정’을 할인된 조건으로 이용할 수 있다. 코웨이 고객이 롯데렌탈의 신차 장기렌터카를 계약하면 계약 조건에 따라 3.5%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차량 구매에 비해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이고 정비와 보험, 세금 등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장기렌터카의 장점에 추가 혜택을 더했다. 차량 관리 서비스도 강화된다. 고객은 차방정의 멤버십 구독 서비스와 방문 정비, 자동차 검사대행 서비스를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차방정은 차량 점검과 소모품 교체, 정비, 자동차 검사 등 차량 유지·관리에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해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고객이 정비소를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경우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삼성물산이 HJ중공업의 아파트 브랜드 ‘해모로’에 자사 홈플랫폼 ‘홈닉’을 공급한다. 건설사 간 스마트홈 협력을 확대해 주거서비스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지난 14일 HJ중공업 건설부문과 ‘해모로by홈닉’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HJ중공업이 공급하는 해모로 신축 프로젝트 가운데 적용 가능한 단지에 삼성물산의 홈플랫폼 홈닉이 도입된다. 홈닉은 아파트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한 통합 주거서비스 플랫폼이다. 입주민은 홈닉을 통해 조명과 난방, 환기 등 가구 내 사물인터넷 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 예약과 단지 공지 확인, 관리비 조회 등 생활지원센터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주차 위치 확인과 방문 차량 예약 등 차량 관리 서비스와 가구별 에너지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는 에너지 관리 기능도 제공된다. 삼성물산과 HJ중공업은 단순한 플랫폼 공급을 넘어 양사가 보유한 스마트 주거 기술을 결합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양사는 인공지능 기반 주차 서비스와 에너지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 층간소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KT가 국내 홈쇼핑업계와 손잡고 유료방송과 홈쇼핑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빅데이터 기반 시청·구매 분석을 활용해 사업 협력을 확대하고, 업계가 직면한 규제와 수익성 문제에 대한 개선 방안도 함께 모색한다. KT는 서울 강남구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에서 ‘홈쇼핑 산업 활성화를 위한 KT-홈쇼핑 상생 인사이트 포럼’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국내 12개 홈쇼핑사를 비롯해 한국TV홈쇼핑협회, 한국데이터홈쇼핑협회, 한국IPTV방송협회,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TV 시청 행태 변화와 온라인 쇼핑시장 확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홈쇼핑 산업의 현황을 공유하고, 유료방송 플랫폼과 홈쇼핑 사업자가 지속 가능한 협력 구조를 구축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법무법인 세종의 이종관 수석전문위원이 ‘유료방송 플랫폼-홈쇼핑 산업위기 극복을 위한 규제 개선 방향 제언’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 수석전문위원은 미디어 이용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기존 방송 규제와 사업 구조를 점검하고, 플랫폼과 홈쇼핑 사업자가 상생할 수 있는 제도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KT는 이어 빅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NH농협은행이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6억달러 규모의 농업 지원 소셜본드 발행에 성공했다. 조달한 자금은 농업인과 농업 부문에 대한 금융 지원에 활용한다. NH농협은행은 지난 15일 총 6억달러, 한화 약 8953억원 규모의 글로벌 농업 지원 소셜본드를 발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소셜본드는 환경·사회·지배구조 채권의 하나로, 발행을 통해 조달한 자금의 사용처를 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 지원, 사회 기반시설 확충 등 사회 문제 해결 목적의 사업으로 제한하는 채권이다. 이번 채권은 만기 3년6개월물과 5년물로 나눠 각각 3억달러씩 발행됐다. 3년6개월물 금리는 무위험지표금리인 SOFR에 60bp를 가산하는 조건으로 결정됐다. 5년물 금리는 미국 국채 5년물 금리에 42bp를 더한 연 4.704%로 확정됐다. 1bp는 0.01%포인트다. 이번에 확정된 가산금리는 NH농협은행 출범 이후 글로벌 채권 발행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이다. 글로벌 투자자들이 농협은행의 신용도와 안정적인 자금 운용 능력을 높게 평가한 결과라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투자 수요도 발행 예정 금액을 크게 웃돌았다. 글로벌 기관투자자들의 주문은 총 32억달러로 집계돼 최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신한은행이 공무원연금공단과 손잡고 퇴직공무원의 인공지능·디지털 금융 활용 능력을 높이고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교육을 강화한다. 신한은행은 16일 공무원연금공단과 ‘퇴직공무원 인공지능·디지털 금융역량 강화 및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모바일뱅킹과 비대면 금융거래가 빠르게 확산하는 가운데 퇴직공무원들이 변화한 금융환경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다양한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측은 퇴직공무원의 연령과 디지털 활용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금융소비자 보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공동 캠페인과 교육 콘텐츠 제작, 홍보 활동에도 협력한다. 신한은행은 인공지능·디지털 금융교육센터 ‘신한 학이재’를 활용해 체험형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 참가자들이 스마트폰과 디지털 기기를 직접 사용하며 모바일뱅킹과 비대면 금융서비스 이용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한다. 생성형 인공지능을 비롯한 최신 기술의 기본 개념과 일상생활에서의 활용법도 소개한다. 디지털 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참가자도 단계별 실습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하나은행이 해외 자산과 국제 조세, 외환 관리 등 국경을 넘는 자산관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전문 세미나를 열었다. 하나은행은 지난 15일 서울 삼성동 플레이스원에서 글로벌 자산관리 솔루션 세미나 ‘글로벌 머니쇼’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글로벌 머니쇼는 국내외 이중 거주자와 해외 투자자, 해외 부동산과 외화 자산에 관심이 높은 고객에게 종합적인 자산관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해외 주식과 부동산, 외화 자산에 대한 투자 수요가 늘면서 국가별 세제와 외환 규정, 자산 이전과 상속·증여 등에 대한 전문 상담 수요도 함께 커지고 있다. 하나은행은 이러한 변화에 맞춰 금융뿐 아니라 법률과 세무를 아우르는 통합 자산관리 정보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세미나는 ‘전 세계 자산, 하나로 관리’를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글로벌 신탁과 외환 관리, 법률·세무, 국제 조세, 해외 부동산 투자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나서 글로벌 자산관리 과정에서 고객이 유의해야 할 사항과 투자 전략을 소개했다. 특히 해외에 자산을 보유하거나 두 국가 이상에서 경제활동을 하는 고객이 겪을 수 있는 세무 문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HS효성첨단소재의 미국 생산법인인 HS효성USA가 자동차용 카펫 누적 판매 면적 1억㎡를 돌파했다. HS효성첨단소재는 지난달 기준 HS효성USA가 미국 시장에서 판매한 자동차용 카펫 면적이 누적 1억㎡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1억㎡는 윤중로 제방 안쪽을 기준으로 한 서울 여의도 면적 2.9㎢의 약 34배에 달하는 규모다. 축구장 약 1만4000개를 합친 면적과 비슷하다. 자동차 한 대에 평균 5㎡의 카펫이 사용되는 점을 고려하면 약 2000만대에 공급할 수 있는 물량이다. 이는 올해 상반기 미국 시장에서 판매된 승용차 약 793만대의 2.5배를 웃도는 수준이다. 자동차용 카펫은 차량 바닥과 트렁크 등에 적용되는 내장재다. 차량 내부 소음을 줄이고 진동을 흡수하는 동시에 탑승 공간의 쾌적성과 디자인 완성도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 특히 완성차 업체마다 요구하는 색상과 질감, 내구성, 방음 성능 등의 기준이 다른 만큼 안정적인 생산 기술과 품질 관리 역량이 중요하다. 난연성과 내마모성, 유해물질 기준 등 까다로운 품질 조건도 충족해야 한다. HS효성USA는 미국 현지 생산 거점을 기반으로 완성차 업체의 주문과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KB국민은행이 코스닥협회와 손잡고 코스닥 상장기업의 자금 조달과 경영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 KB국민은행은 코스닥협회와 ‘코스닥시장 활성화와 코스닥 상장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식은 전날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렸으며 이환주 KB국민은행장과 이동훈 코스닥협회장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코스닥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기업금융과 자본시장 서비스를 연계한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기술력과 성장성을 갖춘 코스닥 기업에 자금을 공급하고 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는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생산적 금융을 확대한다는 취지다. KB국민은행은 코스닥 상장기업에 특별 우대금리를 적용한 기업대출을 제공하고 기업별 재무 상황과 자금 수요를 고려한 금융 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업의 성장 단계와 자금 조달 목적에 따라 투자와 기업공개, 유상증자 등 주식 발행을 통한 자금 조달, 회사채 발행 등 자본시장 서비스도 연계한다. 이를 통해 은행 대출에 집중됐던 기업의 자금 조달 수단을 다변화하고 중장기 성장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경영진과 주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SK텔레콤이 여름 휴가철 이동 인구 증가와 대규모 행사 개최에 따른 통신량 급증에 대비해 인공지능 기반 네트워크 관리 체계를 가동한다. SK텔레콤은 오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하고 전국 주요 휴가지와 교통 거점의 통신 품질을 집중적으로 관리한다고 16일 밝혔다. 회사는 휴가철 이용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고속도로와 공항, 기차역, 버스터미널, 해수욕장, 관광지 등 전국 1100여곳을 중점 관리 지역으로 지정했다. 해당 지역의 기지국 용량과 트래픽 수용 능력을 사전에 점검하고 이용량 변화에 따라 네트워크 자원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현장 품질 점검과 장비 상태 확인도 병행한다. 네트워크 운영과 관제에는 SK텔레콤이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솔루션 ‘에이원’과 ‘스파이더’를 활용한다. 에이원과 스파이더는 과거 통신 이용량과 실시간 네트워크 데이터를 분석해 지역별 트래픽 변화를 예측하고, 장애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이상 징후를 조기에 탐지한다. 이를 통해 특정 지역에 이용자가 몰리거나 기지국 성능이 저하될 경우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여름철 워터 페스티벌과 지역 축제 등 대규모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NH농협은행이 인공지능 기술 기업과 신용평가사, 금융 플랫폼 업체 등과 손잡고 금융거래 이력이 부족한 고객을 위한 대안신용평가 체계 구축에 나선다. NH농협은행은 8개 기관이 참여하는 대안신용평가 협력체 ‘NH 크레딧온’을 구성하고 대안신용평가 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NH 크레딧온에는 NH농협은행을 비롯해 NH농협캐피탈, 애자일소다, 어니스트, 카카오페이, 코리아크레딧뷰로, 크레파스솔루션, 한국평가정보 등이 참여한다. 금융회사뿐 아니라 인공지능 기술 기업, 개인신용평가회사, 금융 플랫폼 운영사가 함께 참여해 데이터와 평가 기술을 공동으로 연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안신용평가는 대출과 신용카드 이용 실적 등 기존 금융거래 정보 외에 통신요금 납부 내역, 온라인 거래 정보, 플랫폼 이용 기록 등 다양한 비금융 데이터를 활용해 개인이나 사업자의 신용도를 평가하는 방식이다. 기존 신용평가에서는 금융거래 이력이 부족한 금융정보 부족자인 ‘씬파일러’나 사회초년생, 청년층, 소상공인 등이 충분한 상환 능력을 갖추고도 신용도를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다. 참여 기관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