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삼성전자가 악성 앱과 보이스피싱 등 모바일 금융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갤럭시 스마트폰의 보안 기능을 대폭 강화한다. 삼성전자는 피싱앱 위험 알림, 악성 메시지 차단, 통화 스크리닝, 보이스피싱 의심 전화 알림 등 갤럭시 보안 기능을 고도화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개인정보 보호에 그치지 않고 보안 위협을 사전에 탐지하고 차단하는 예방 중심의 모바일 보안 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가장 큰 변화는 피싱앱 대응 기능이다. 삼성전자는 다음 달 영국 런던에서 공개될 폴더블폰 신제품부터 적용되는 원 UI 9.0에서 피싱앱 차단 기능을 한층 강화한다. 기존에는 피싱앱 설치를 막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면, 앞으로는 이미 설치된 앱이 악성 앱으로 확인될 경우 실행 자체를 차단하고 삭제를 유도한다. 보이스피싱 범죄에서 원격제어 앱이나 악성 금융 앱이 뒤늦게 실행되며 피해로 이어지는 사례를 줄이기 위한 조치다. 앱 설치 단계에서는 갤럭시 스토어의 평판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조회해 피싱 의심 여부를 판별한다. 악성 앱으로 확인되면 사용자가 앱을 실행하지 못하도록 즉시 차단한다. 통화 이후 앱 설치 흐름도 감지한다. 보이스피싱 의심 통화를 마친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KT가 월드컵 시즌에 맞춰 응원 문화와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6월 멤버십 혜택을 강화한다. 국가대표 응원 상품부터 편의점·외식·영화 할인까지 고객 체감도가 높은 혜택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KT는 월드컵 시즌을 맞아 멤버십 쇼핑라운지에서 ‘대한민국 응원 특가전’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특가전에서는 국가대표 유니폼, 이강인 사인볼, 쿨러백, 빔프로젝터 등 월드컵 응원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인기 상품을 판매한다. 집이나 야외에서 경기를 시청하는 고객을 겨냥해 응원용품과 관람 편의 상품을 함께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KT는 월드컵 기간 동안 가족, 친구, 동료와 함께 경기를 시청하는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관련 상품과 생활 밀착형 혜택을 멤버십 프로그램에 반영했다. 고객 보답 프로그램 2차 라인업도 운영한다.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KT 멤버십 고객은 GS25 컵라면·디저트 50% 할인 또는 던킨 전 품목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T는 경기 관람 전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편의점과 디저트 혜택을 제공해 고객의 일상 소비 부담을 낮춘다는 계획이다. 특히 컵라면, 디저트, 던킨 제품 등은 경기 시청과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LG유플러스가 가정과 소상공인 매장을 대상으로 200M 인터넷 요금제를 새롭게 선보인다. 기존 100M, 500M, 1기가 중심으로 구성됐던 인터넷 속도 구간에 중간 선택지를 추가해 고객의 이용 패턴에 맞춘 요금제 선택 폭을 넓히겠다는 취지다. LG유플러스는 가정과 소상공인 매장을 대상으로 ‘200M 인터넷 요금제’ 5종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요금제는 기존 인터넷 상품에서 상대적으로 선택지가 제한적이었던 100M과 500M 사이 구간을 보완한 것이 특징이다. 인터넷 사용량이 100M보다는 많지만 500M 이상 고속 상품까지는 필요하지 않은 고객을 겨냥했다. 200M 인터넷 요금제는 기존 100M 요금제 대비 월 3천300원만 추가하면 이용할 수 있다. 부가가치세가 포함된 금액이다. 적용 요금제는 와이파이 기본 안심 200M, 프리미엄 안심 200M, 프리미엄 안심 보상 200M, 소호 결제안심 200M, 소호 안심보상 200M 등 총 5종이다. LG유플러스는 가정 내 인터넷 이용 환경이 온라인동영상서비스 시청, 화상회의, 온라인 학습, 스마트홈 기기 연결 등으로 다양해진 점에 주목했다. 여러 기기를 동시에 사용하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SK텔레콤이 일본 엔티티티, 대만 중화텔레콤과 함께 차세대 인공지능 인프라와 광통신 기술에 투자하는 대규모 글로벌 펀드를 조성한다. 인공지능 확산으로 데이터센터 전력 사용량과 데이터 처리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통신사들이 차세대 인프라 생태계 선점에 나서는 모습이다. SK텔레콤과 엔티티티는 10일 일본 도쿄 엔티티티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5억달러, 우리 돈 약 7600억원 규모의 ‘아이온 펀드’를 공동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번 펀드에는 대만 중화텔레콤도 함께 참여한다. 3사는 실리콘밸리와 동아시아를 거점으로 하는 펀드 운영회사 ‘카탈라이트 캐피털’을 설립해 북미, 아시아, 유럽 지역의 유망 인공지능 관련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할 계획이다. 주요 투자 대상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인프라, 인공지능 반도체, 산업별 인공지능 서비스,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광통신 기술 기업 등이다. 구체적으로는 전력 효율 최적화, 액체 냉각, 인공지능 가속기, 그래픽처리장치, 신경망처리장치, 클라우드 분산 시스템, 추론 최적화 소프트웨어, 고효율 데이터 전송 기술 등이 포함된다. 이번 펀드는 인공지능 시대의 핵심 과제로 떠오른 데이터 처리와 전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우리은행이 몽골 무역개발은행, KT와 손잡고 한국에 입국하는 몽골 근로자와 유학생을 대상으로 금융·통신 결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리은행은 몽골 무역개발은행, KT와 ‘외국인 대상 금융·통신 특화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 입국을 앞둔 몽골 국적 근로자와 유학생이 현지에서부터 금융 서비스를 준비하고, 입국 후에는 국내 생활에 필요한 계좌 개설과 해외송금, 통신 가입까지 한 번에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3사는 몽골 현지와 한국 내 서비스를 연계한 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몽골 현지에서 무역개발은행을 이용하는 고객이 향후 우리은행 해외송금 서비스와 KT 통신망 가입을 약정하면 대출과 예금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국에 입국한 이후에는 우리은행의 외국인 특화 지점과 일요 영업점을 통해 송금 계좌 개설을 지원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은 이들에게 환율 우대와 해외송금 수수료 우대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KT는 외국인 고객에게 이동통신 서비스 최저 요금제를 적용한다. 통신료 결제 계좌는 우리은행 계좌와 연동해 국내 정착 초기 금융·통신 이용 편의성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KT가 LTE와 5G를 통합한 신규 요금제를 선보이며 요금제 개편에 나선다. 이에 따라 이동통신 3사 모두 데이터 안심옵션인 QoS를 전면 도입하고, LTE·5G 통합요금제 체계로 전환하게 됐다. KT는 5일 LTE·5G 통합요금제를 출시하고 모든 가입자에게 데이터 안심옵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정부가 추진해온 기본통신권 보장 정책에 따른 조치다. 데이터 기본 제공량을 모두 사용한 뒤에도 일정 속도로 데이터를 계속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저가 요금제 이용자도 최소한의 데이터 이용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KT의 새 요금제는 기존 18종의 요금제를 정비해 두 개 라인업으로 단순화한 것이 특징이다. 완전 무제한 데이터를 제공하는 ‘초이스’와 데이터 이용량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베이직’으로 구성된다. 고객이 자신의 데이터 사용량과 이용 패턴에 맞춰 요금제를 고를 수 있도록 선택 구조를 간소화했다. 가장 큰 변화는 요금제와 관계없이 모든 가입자에게 QoS가 제공된다는 점이다. QoS는 기본 데이터 제공량을 모두 소진한 뒤에도 속도를 제한해 데이터를 계속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기능이다. 기존에는 일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삼성전자가 삼성 헬스 앱을 전면 개편하고 하반기 출시 예정인 갤럭시 워치 신기능을 공개했다. 수면과 운동 기록 중심이던 헬스 서비스를 생체지표 분석, 심장 건강, 청력 관리 등으로 넓히며 디지털 헬스 경쟁력 강화에 나선 모습이다. 삼성전자는 오는 8일 수면, 활동, 식이, 마음 건강, 생체 징후 등 5대 건강 영역을 중심으로 삼성 헬스 앱을 개편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개편을 통해 생체 징후, 심장 건강 점수, 일일 유산소 부하, 신체 체력 지수, 청력 관리 등 신규 기능이 추가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워치와 갤럭시 버즈 등 웨어러블 기기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사용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보다 입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생체 징후 기능은 사용자가 일상 속 건강 변화를 지속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수면 중 측정되는 다양한 생체 지표를 분석해 평소와 다른 변화가 감지될 경우 알림을 제공한다. 단순히 운동량이나 수면 시간을 보여주는 데 그치지 않고, 사용자의 신체 변화를 조기에 인지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심장 건강 점수 기능도 새롭게 도입된다. 이 기능은 심장 상태를 종합적
유서진 기자 | LG유플러스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제대군인을 위한 생활 할인 플랫폼에 알뜰폰 사업자를 연계하며 보훈대상자 지원에 나섰다. LG유플러스는 국가유공자와 제대군인을 위한 생활 할인 애플리케이션 '모두의 보훈마켓'에 알뜰폰(MVNO) 중소사업자를 연결하고, 앱 운영사와 알뜰폰 사업자 간 업무협약 체결을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국가보훈부의 보훈 예우 정책 취지에 맞춰 보훈대상자들에게 실질적인 통신비 절감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알뜰폰 중소사업자의 영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LG유플러스는 직접 요금제를 판매하거나 계약 당사자로 참여하지는 않지만, 알뜰폰 사업자와 모두의 보훈마켓 운영사 간 협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중간 연결 역할을 수행했다. 모두의 보훈마켓은 국가유공자와 유족, 제대군인 등 보훈대상자에게 다양한 생활 밀착형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국가보훈부 취지 아래 민간 주도로 출범한 서비스다. 지난해 11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식음료, 쇼핑, 생활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앱에는 오는 6월 중순부터 알뜰폰 요금제가 새롭게 추가될 예정이다. 참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삼성전자가 세계적인 표현주의 화가 에드바르 뭉크의 대표작을 TV를 통해 감상할 수 있는 디지털 아트 콘텐츠를 선보이며 예술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한다. 삼성전자는 노르웨이 오슬로에 위치한 뭉크 미술관과 협업해 에드바르 뭉크의 작품 37점을 삼성 아트 스토어에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에는 뭉크를 대표하는 작품인 '절규(The Scream)'를 비롯해 '태양', '생의 춤', '멜랑콜리' 등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명작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나무가 있는 정원', '식탁에 앉은 두 사람' 등 일반 대중에게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희귀 작품들도 함께 선보인다. 특히 작품 보존 문제로 인해 현지 미술관에서도 공개가 제한된 일부 소장품까지 포함돼 예술 애호가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에드바르 뭉크는 인간의 불안과 고독, 사랑, 죽음 등을 강렬한 색채와 독창적인 표현 기법으로 담아낸 화가로 평가받는다. 대표작 '절규'는 현대 미술사를 대표하는 작품 중 하나로 꼽히며 오늘날까지도 세계적으로 높은 인지도를 유지하고 있다. 삼성 아트 스토어 이용자들은 삼성 아트 TV의 고화질 디스플레이를 통해 실제 작품에 가까운 색감과 디테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SK텔레콤이 LTE와 5G를 통합한 신규 요금제를 출시하고, 모든 요금제에 데이터 소진 이후에도 저속으로 이용 가능한 ‘안심데이터(QoS)’를 도입한다. 정부의 기본통신권 보장 및 가계통신비 부담 완화 기조에 발맞춘 조치로, 이동통신 3사의 요금제 개편 경쟁도 본격화하는 분위기다. SK텔레콤은 오는 7월 2일부터 5G와 LTE 요금 체계를 통합한 신규 요금제 ‘베스트(BEST)’와 ‘라이트(LITE)’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새 요금제는 데이터 무제한 상품인 ‘베스트’ 5종과 6GB부터 250GB까지 단계별 데이터를 제공하는 ‘라이트’ 11종으로 구성된다. 기존 LTE·5G를 나눠 운영하던 복잡한 요금 구조를 단순화해 소비자 선택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기존 67종의 LTE·5G 요금제는 신규 가입이 중단된다. 다만 기존 이용자는 현재 요금제를 유지할 수 있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이용자 체감 혜택 확대다. 새 요금제 가입자는 기존처럼 별도 연령 특화 요금제를 찾아 가입하지 않아도 연령대별 혜택을 자동 적용받는다. 식음료 할인권과 로밍 할인 혜택 등이 고객 연령에 맞춰 자동 갱신되는 방식이다. 데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