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KT가 부처님오신날 연휴와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전국 통신 인프라 점검에 나섰다. 사찰과 문화재 지역, 등산로 등 대규모 인파 밀집 지역의 통신 품질을 사전 점검하는 한편, 전국 사전투표소에는 선거 전용 통신망을 구축해 안정적인 선거 운영 지원에 나선다. KT는 부처님오신날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전국 통신 품질과 인프라를 점검하고 선거 전용 통신망 구축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연휴 기간 전국 주요 사찰 방문객 증가와 지방선거 일정이 맞물리면서 통신 트래픽 급증 가능성이 커진 데 따른 선제 대응 차원이다. 특히 선거 기간에는 안정적인 통신망 운영이 개표와 투표 시스템 신뢰성 확보의 핵심 요소인 만큼 비상 대응 체계도 강화했다. KT는 전국 주요 사찰 경내를 비롯해 주변 문화재 구역과 등산로까지 포함한 통신 품질 점검을 실시했다. 부처님오신날을 전후해 방문객이 집중되는 지역에서 통화 품질 저하나 데이터 병목 현상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아울러 전국 3571개 지방선거 사전투표소를 대상으로 유·무선 통신망 구축과 사전 점검도 마쳤다. 선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돌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유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삼성전자가 미국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애플을 제치고 스마트폰 종합 만족도 1위에 올랐다. 플래그십과 폴더블 스마트폰 부문에서도 정상을 차지하며 프리미엄 시장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삼성전자는 미국 소비자만족지수협회(ACSI·American Customer Satisfaction Index)가 발표한 ‘2026년 통신·스마트폰·스마트워치 조사’에서 모바일폰 종합 만족도 1위를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삼성전자는 81점을 받아 지난해 공동 1위였던 애플(80점)을 1점 차로 앞질렀다. 구글과 모토로라는 각각 77점으로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제품군별 평가에서도 삼성전자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삼성전자는 플래그십 스마트폰과 폴더블 스마트폰 부문에서 각각 애플과 구글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스마트워치 부문에서는 애플과 공동 1위에 오르며 웨어러블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약 1년 동안 미국 소비자 3만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통화 품질, 문자메시지, 인공지능(AI) 기능, 디스플레이 화질, 카메라 성능 등 스마트폰 사용 경험 전반에 대한 설문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SK텔레콤이 지난해 해킹 사고를 계기로 출범한 외부 자문기구 ‘고객신뢰위원회’가 출범 1년을 맞았다. SK텔레콤은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한 제도 개선과 보안 투자 성과를 강조하는 한편, 인공지능(AI) 시대에도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안완기 SK텔레콤 고객신뢰위원회 위원장은 21일 SK텔레콤 뉴스룸 인터뷰에서 “지난 1년은 초심으로 돌아가 고객 중심 관점에서 변화를 만들어온 시간이었다”며 “위원회는 고객의 목소리를 회사에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고 평가했다. 고객신뢰위원회는 지난해 발생한 해킹 사고 이후 고객 불안과 신뢰 저하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출범한 외부 전문가 중심 자문기구다. 단순한 사고 수습을 넘어 고객 관점에서 서비스 개선 방향을 점검하고 내부 소통, 고객 의견 수렴 창구 역할을 맡아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역할 범위를 확대해 회사의 보안 정책과 서비스 방향을 고객에게 설명하고 다시 의견을 수렴하는 ‘양방향 소통 채널’ 기능도 강화하고 있다. 기술 중심 변화 속에서 고객 체감도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안 위원장은 지난 1년간의 변화에 대해 보안과 고객 보호 체계 전반에서 실질적인 개선이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KT가 군 통신망과 국방 인프라에 양자내성암호(PQC·Post-Quantum Cryptography) 기반 보안 기술 적용에 나선다. 양자컴퓨터 등장으로 기존 암호 체계 무력화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국방 분야를 중심으로 차세대 보안 시장 선점 경쟁이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KT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추진하는 ‘2026년 양자내성암호 시범전환 지원사업’을 통해 국방 주요 시스템에 양자내성암호 기술을 적용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양자컴퓨팅 기술 발전에 대비해 기존 공개키 기반 암호 체계의 한계를 보완하고, 국가 핵심 인프라를 대상으로 양자 공격에도 안전한 암호 기술의 실효성을 검증하기 위해 추진된다. 현재 금융·통신·국방 분야에서 사용되는 공개키 암호 체계는 큰 수의 소인수분해나 이산대수 문제의 계산 난이도에 기반하고 있다. 그러나 양자컴퓨터 성능이 상용화 수준으로 발전할 경우 기존 슈퍼컴퓨터보다 훨씬 빠르게 암호를 해독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보안 체계 전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양자내성암호는 이러한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차세대 암호 기술이다. 격자 기반 문제, 다변수 다항식 문제 등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LG유플러스가 50만원대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버디5’를 단독 출시하며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 공략에 나섰다. 고물가 속 실속형 소비 수요가 커지는 가운데, 대화면 디스플레이와 고화소 카메라, 대용량 배터리를 앞세워 가성비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LG유플러스는 삼성전자의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A17 5G’를 기반으로 한 전용 단말기 ‘갤럭시 버디5’를 단독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갤럭시 버디 시리즈는 LG유플러스가 중저가 스마트폰 수요층을 겨냥해 선보이는 전용 모델이다. 합리적인 가격대와 실사용 중심 기능을 강조해 청소년과 시니어 고객, 실속형 소비자를 중심으로 꾸준한 수요를 확보해왔다. 이번에 출시된 갤럭시 버디5는 6.7형 FHD+ 슈퍼 아몰레드(Super AMO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영상 시청과 게임, 콘텐츠 소비에 최적화된 화면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광학식 손떨림 보정(OIS)을 지원하는 5000만 화소 후면 카메라를 탑재해 흔들림을 줄인 사진 촬영이 가능하며, 13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도 지원한다. 배터리 성능도 강화했다. 5000mAh 대용량 배터리를 적용해 장시간 사용이 가능하며, 최대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국내 러닝 인구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삼성전자가 건강관리 플랫폼 ‘삼성 헬스’와 ‘갤럭시 워치’를 앞세워 데이터 기반 러닝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단순 운동 기록을 넘어 심박수와 자세, 회복 상태까지 분석하는 ‘러닝 과학화’ 전략으로 스마트 헬스케어 경쟁력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삼성전자는 14일 서울 중구 태평로빌딩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삼성 헬스의 러닝 지원 기능 고도화 방향과 디지털 헬스 비전을 공개했다. 삼성 헬스는 2012년 ‘S헬스’로 출발한 이후 14년간 러닝 기능을 중심으로 진화를 이어왔다. 초기에는 걸음 수와 GPS 기반 이동 기록에 집중했지만, 최근에는 웨어러블 센서와 인공지능(AI) 기반 분석 기능을 접목해 개인 맞춤형 운동 코칭 플랫폼으로 확장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러닝 기능 강화에 공을 들이는 배경에는 급증하는 국내 러닝 시장이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2025 국민생활체육조사’에 따르면 국내 러닝 참여율은 지난해 4.8%에서 올해 7.7%로 상승했다. 업계에서는 러닝 인구를 약 1000만명 규모로 추산하고 있다.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운동 관리 수요도 빠르게 확대되는 추세다. 한국갤럽 조사 기준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삼성전자가 차세대 모바일 사용자 경험 강화를 위해 갤럭시 S26 시리즈 이용자를 대상으로 ‘원(One) UI 9’ 베타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 생성형 AI 활용성과 보안 기능을 강화하고, 접근성 개선까지 확대하며 차세대 갤럭시 생태계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6 시리즈 사용자를 대상으로 원 UI 9 베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베타 프로그램은 한국을 시작으로 미국, 영국, 독일, 폴란드, 인도 등 총 6개국에서 순차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는 삼성 멤버스 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원 UI 9은 삼성전자의 안드로이드 기반 사용자 인터페이스(UI) 최신 버전으로, 오는 7월 공개가 예상되는 차세대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 시리즈에 정식 탑재될 예정이다. 이후 갤럭시 주요 플래그십 기기로 확대 적용될 가능성이 크다. 업계에서는 이번 베타 프로그램이 단순 운영체제 업데이트를 넘어 AI 기반 개인화 경험과 기기 생산성 강화에 초점이 맞춰졌다고 보고 있다. 스마트폰 차별화 요소가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AI 경험 중심으로 이동하면서 삼성 역시 사용자 경험(UI/UX) 경쟁력 강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삼성전자가 플래그십 스마트폰 판매 확대를 위해 ‘갤럭시 S26 패밀리 페스타’ 혜택을 강화한다. 게임 아이템 할인과 리뷰 이벤트, 자급제 추가 보상까지 더해 구매 고객 락인(Lock-in) 효과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6 패밀리 페스타’ 프로모션을 확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Galaxy S26 시리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기존 혜택에 추가 보상과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갤럭시 S26 구매 고객에게는 기존과 동일하게 갤럭시 스토어에서 사용할 수 있는 5만원 상당 게임 아이템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모바일 게임 이용 비중이 높은 갤럭시 사용자층을 겨냥해 디지털 콘텐츠 혜택을 유지한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리뷰 이벤트도 새롭게 추가됐다. 삼성전자는 제품 구매 후 우수 후기를 작성한 고객을 대상으로 상품권과 교환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실제 사용 경험을 기반으로 한 소비자 콘텐츠를 확대해 제품 만족도와 온라인 입소문 효과를 동시에 노리겠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특히 5월 자급제 모델 구매 고객 대상 추가 보상 혜택도 마련됐다. 최근 이동통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LG유플러스가 올해 1분기 모바일 가입자 증가와 AI 데이터센터(AIDC) 사업 성장에 힘입어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통신 본업 안정성과 함께 AI·데이터센터 중심 신사업 확대가 실적을 견인했다는 평가다. LG유플러스는 7일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72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6%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조8037억원으로 1.5%, 당기순이익은 1760억원으로 8.4% 각각 늘었다. 회사 측은 모바일과 스마트홈, 기업 인프라 사업 전반의 고른 성장과 비용 효율화가 실적 개선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모바일 사업은 가입자 증가세가 이어졌다. 1분기 모바일 부문 매출은 1조652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했다. 전체 모바일 가입 회선은 3093만개로 1년 전보다 6.4% 늘었으며, 올해 1분기에만 22만개 회선이 순증했다. 특히 이동통신(MNO)과 알뜰폰(MVNO) 사업이 동반 성장했다. MNO 가입자는 2196만명으로 7.1%, MVNO 가입자는 896만명으로 4.7% 증가했다. 통신업계에서는 알뜰폰 시장 확대가 이어지는 가운데 LG유플러스가 중저가 요금제 경쟁력 강화로 가입자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SK텔레콤이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장기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다우존스 계열 지속가능성 지수에 17년 연속 이름을 올리며 국내 이동통신사 가운데 유일한 기록을 이어갔다. SK텔레콤은 6일 2026년 ‘다우존스 최상위 지수(DJ BIC·Dow Jones Best-in-Class Indices) 월드지수’에 편입됐다고 밝혔다. DJ BIC는 기존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를 개편해 2025년부터 적용된 글로벌 ESG 지표로, S&P 글로벌이 매년 발표한다. 전 세계 상위 10%만…이통사 7곳 중 하나 이번 평가는 전 세계 시가총액 상위 2,50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산업별 상위 10% 이내 기업만 월드지수에 포함된다. 이동통신 분야에서는 글로벌 기업 7곳만이 이름을 올렸고, 국내에서는 SK텔레콤이 유일하다. 17년 연속 편입은 단순한 단기 성과가 아닌 장기간 축적된 ESG 경영 체계가 반영된 결과로 평가된다. 통신업 특성상 에너지 사용, 데이터 보안, 네트워크 안정성 등 다양한 ESG 요소가 복합적으로 평가되는 만큼 의미가 크다는 분석이다. 이사회 중심 경영·공급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