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애플이 옷에 부착하는 ‘핀(pin)’ 형태의 인공지능(AI) 웨어러블 기기를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IT 전문매체 디인포메이션 등 주요 외신은 21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이 분실물 위치 추적 기기 ‘에어태그’와 유사한 크기의 AI 기반 웨어러블 핀을 개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기기는 알루미늄과 유리 소재를 적용한 얇고 평평한 원형 디스크 형태로 설계되고 있다. 에어태그보다 약간 두꺼운 수준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전면에는 표준 렌즈와 광각 렌즈 등 두 개의 카메라가 탑재된다. 또 주변 소리를 수집하기 위한 3개의 마이크와 스피커도 포함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기기 측면에는 물리 버튼이 배치되며, 후면에는 애플워치와 유사한 방식의 자기유도식 무선 충전 인터페이스가 적용될 예정이다. 사진·영상 촬영과 주변 환경 인식 기능을 염두에 둔 구성이다. 개발 초기 단계...프로젝트 무산 가능성도 애플은 해당 AI 핀을 이르면 2027년 출시 목표로 검토 중이며, 출시 시점에 약 2000만대 생산 방안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아직 개발 초기 단계로 프로젝트가 최종 취소될 가능성도 있다고 외신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LG유플러스가 기말배당을 포함한 지난해 총 주당 배당금을 660원으로 확정하며 통신업계 내에서도 적극적인 주주환원 기조를 재확인했다. 자사주 소각과 추가 매입을 병행하는 구조적 주주가치 제고 전략이 본격적으로 가동되고 있다는 평가다. LG유플러스는 26일 이사회를 열고 기말배당금을 주당 410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급한 중간배당 250원을 더하면 지난해 총 배당금은 660원으로, 전년도 대비 10원 증가했다. 배당 기준일은 3월 31일이며, 배당금은 주주총회 승인 후 1개월 이내에 지급될 예정이다. 이번 기말배당 증가는 단순한 배당 확대라기보다, 자사주 소각과 배당총액 유지가 결합된 구조적 효과라는 점이 특징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7월 약 1,000억 원 규모의 기존 보유 자사주를 소각하고, 추가로 8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계획을 공시했다. 이에 따라 배당 가능 주식 수가 줄어들면서, 동일한 배당 총액을 유지하더라도 주당 배당금이 자연스럽게 상승하는 구조가 만들어졌다. 이는 LG유플러스가 단기 배당 확대보다는, 유통 주식 수 자체를 줄여 주당 가치(BPS·DPS)를 끌어올리는 방식으로 주주환원을 체질화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SK텔레콤이 키즈 전용 브랜드 ‘ZEM’을 앞세워 새 학기 시즌을 기점으로 가족 단위 고객 락인 전략을 본격 가동하고 있다. 초등학생 중심이던 키즈 서비스를 중학생까지 확장하면서, 통신 서비스를 넘어 자녀 디지털 관리·교육·AI 기반 케어 플랫폼으로 진화하겠다는 구상이다. SK텔레콤은 학생과 학부모 고객을 대상으로 ‘아이러브 ZEM 새 학기 페스티벌’을 3월 말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ZEM 앱 가입, 자녀 스마트폰 구매, 서비스 이용을 하나로 묶은 통합형 프로모션으로, 가족 단위 고객을 장기적으로 SKT 생태계에 묶어두기 위한 전략적 마케팅으로 해석된다. ZEM은 자녀의 스마트폰 사용 시간, 앱 이용, 위치 정보, 학습 콘텐츠를 부모가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SKT의 전용 플랫폼이다. 단순한 위치 추적이나 차단 기능을 넘어, 학습 콘텐츠 추천과 사용 습관 분석까지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SKT는 올해부터 ZEM 앱의 사용 가능 연령을 기존 초등학생에서 중학생(만 15세)까지 확대했다. 스마트폰 사용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중학생 시기를 플랫폼 안으로 흡수해, 고객 관계를 최소 6~10년 이상 이어가겠다는 계산이 깔려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LG전자가 초대형 초고화질 마이크로 LED 사이니지 ‘LG 매그니트(LG MAGNIT)’ 신제품을 앞세워 글로벌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LG전자는 다음 달 3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 2026’에서 ‘LG 매그니트’ 신제품(모델명 LMPB)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LG 매그니트는 전시장, 대형 강당, 회의실, 프리미엄 매장, 방송국, 관제센터 등 대형 상업 공간을 겨냥한 초대형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다. 이번 신제품의 핵심은 단순한 화질 개선을 넘어, 설치·운영·유지보수 전 과정을 고려한 ‘B2B 친화형’ 설계다. LG전자는 특히 설치 환경에서 발생하는 LED 광원 미작동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LTD(Line to Dot)’ 기능을 새롭게 적용했다. 일반적인 LED 사이니지는 드라이버 IC가 행(라인) 단위로 광원을 제어해, 미세한 광원 하나만 고장 나도 한 줄 전체가 꺼진 것처럼 보일 수 있다. 반면 LG 매그니트는 LTD 기능을 통해 제어 단위를 개별 광원(도트) 수준으로 전환해, 일부 LED에 문제가 생겨도 화면 왜곡을 최소화한다. 대형 공간에서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SK텔레콤이 자급제 전용 디지털 통신 서비스 ‘에어(Air)’ 출시 100일을 맞아 대규모 요금 할인과 포인트 적립 행사를 진행한다. 자급제 단말 확산과 비대면 가입 수요 증가에 맞춰, 체감 요금을 낮추고 앱 기반 혜택을 강화하는 전략이다. SK텔레콤은 19일부터 24일까지 에어 신규 가입 또는 번호이동 고객을 대상으로 추가 포인트를 제공해, 월정액 4만7천원인 ‘5G 100GB’ 요금제를 첫 달 체감가 100원에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후에도 5개월간 매달 3만7천 포인트를 지급해, 해당 기간 동안 월 1만원 수준으로 100GB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 자급제 이용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유심 배송비와 유심 구매비, eSIM 다운로드 비용도 최초 1회에 한해 무료로 제공된다. 특히 즉시 개통이 가능한 eSIM 선택 시 대리점 방문 없이 빠르게 개통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기존 고객을 포함한 모든 에어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포인트 2배 적립’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에어 앱 내 만보기, 오늘의 픽, 위클리 픽, 친구 초대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면 기존 대비 두 배의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어, 요금 할인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애플이 자사의 인공지능 시스템 애플 인텔리전스와 음성 비서 시리의 기반 모델로 구글 의 생성형 AI 모델 '제미나이‘를 채택했다고 14일 공식 발표했다. 애플과 구글은 공동 성명을 내고 "차세대 애플 파운데이션 모델을 구글의 제미나이 모델과 클라우드 기술을 기반으로 구축하는 다년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구글의 AI 기술은 애플이 올해 내놓을 AI 비서 '시리'의 새 버전을 포함해 애플 인텔리전스의 주요 기능을 구동하는 핵심 동력이 될 전망이다. 애플은 이번 결정에 대해 "신중한 평가 끝에 구글의 AI기술이 애플 파운데이션 모델을 위한 가장 유능한 기반을 제공한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다만 애플 인텔리전스는 애플 기기 내부와 애플의 내부 시스템인 '프라이빗 클라우드 컴퓨팅'에서 구동되는 등 애플이 그간 강조해온 개인정보 보호 원칙은 유지된다. 구글 제미나이 기반의 새로운 시리는 2026년 중 출시될 예정인데, 현재 베타 테스트가 진행 중인 iOS 26.3이 아닌 이후 버전에서 제공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애플의 전형적인 업데이트 패턴을 고려하면 iOS 26.4나 26.5 같은 중간 업데이트를 통해 배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LG유플러스가 소상공인의 금융 피해 예방과 안정적인 매장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전용 인터넷 요금제를 선보였다. LG유플러스는 14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신규 인터넷 요금제 ‘SOHO 안심보상’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요금제는 매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스미싱·피싱·큐싱(QR코드 피싱) 등 사이버 금융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고, 실제 피해 발생 시 보상까지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SOHO 안심보상 요금제는 스미싱이나 피싱 의심 사이트 접속을 자동으로 차단해 매장 내 PC와 네트워크를 보호한다. 만약 이러한 범죄로 인해 금전적 피해가 발생할 경우, 500Mbps와 1Gbps 요금제 가입 고객은 연간 최대 300만원까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보상뿐 아니라 매장 내 기기 고장이나 파손 시 수리 비용을 지원해, 소상공인의 예기치 못한 운영 리스크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요금제는 100Mbps, 500Mbps, 1Gbps 등 세 가지 속도로 구성됐다. 특히 매장 내 키오스크, 포스(POS), PC 등 다수의 기기를 동시에 사용하는 환경을 고려해 500Mbps와 1Gbps 요금제는 최대 10대의 PC 동시 접속을 지원한다. 이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LG유플러스가 대학생 앰배서더 프로그램인 ‘유쓰피릿(Uth Spirit)’ 17기를 모집한다. LG유플러스는 국내외 대학 재학생과 휴학생, 유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생 앰배서더 ‘유쓰피릿’ 17기 지원자를 오는 2월 1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유쓰피릿은 Z세대를 대표하는 대학생들이 LG유플러스의 20대 전용 브랜드 ‘유쓰(Uth)’와 다양한 상품·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브랜드 홍보와 콘텐츠 제작, 캠페인 기획 등에 참여하는 대외활동 프로그램이다. 매년 상·하반기 정기적으로 운영된다. 이번에 선발되는 유쓰피릿 17기는 활동 기간 동안 ▲상품·서비스·혜택 홍보 및 자문 ▲유쓰 캠퍼스 페스티벌 기획·운영 ▲20대 전용 브랜드 ‘유쓰’ 캠페인 기획 ▲콘텐츠 제작 ▲대학생 트렌드 키워드 발굴 등의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지원자는 개인 인스타그램 공개 계정을 보유해야 하며, 디지털 콘텐츠 기획·제작 역량을 갖추었거나 마케팅·IT·테크 분야에 관심이 있는 경우 선발 과정에서 우대된다. 선정된 인원은 오는 3월부터 7월까지 활동한다. 최종 선발된 유쓰피릿 17기에게는 매월 활동비를 비롯해 스튜디오 프로필 촬영, 브랜드
유서진 기자 | LG유플러스가 새해를 맞아 대표 멤버십 프로그램 ‘유플투쁠’의 혜택을 대폭 강화한다. 식음료를 비롯해 문화·레저 분야까지 혜택 범위를 넓혀 고객 체감 가치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LG유플러스는 13일부터 시작하는 ‘유플투쁠데이’를 통해 강화된 멤버십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고객은 LG유플러스 통합 앱 ‘U+one’을 통해 유플투쁠 혜택을 확인하고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개편에서 가장 눈에 띄는 혜택은 배달의민족 제휴 강화다. LG유플러스는 통신사 최초로 배달의민족 구독 서비스인 ‘배민클럽 2개월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해당 혜택은 멤버십 VIP 등급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15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기존에 높은 인기를 끌었던 배달의민족 할인 쿠폰도 유지된다. 13일에는 ‘배달의민족×멕시카나 치킨’ 9천원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15일 다운타우너 25% 할인 ▲19일 오뚜기몰 30% 할인 ▲20일 CGV 유플투쁠 세트(팝콘 M+음료 M) 무료 ▲21일 스타벅스 별 리워드 8개 ▲22일 공차 30% 할인 ▲23일 사조몰 30% 할인 등 다양한 식음료 혜택이 순차적으로 마련됐다. 겨울방학 시즌을 겨냥한 가족·체험형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삼성전자가 고성능 하드웨어와 인공지능(AI) 기반 사용자 경험을 결합한 차세대 노트북 ‘갤럭시 북6 시리즈’를 공개하며 AI PC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삼성전자는 5일(현지시간) 사운드와 그래픽, 배터리 등 핵심 성능과 휴대성을 전반적으로 강화한 ‘갤럭시 북6 시리즈’ 신제품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갤럭시 북6는 성능, 휴대성, 디자인의 균형을 한층 끌어올리며 프리미엄 노트북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했다는 평가다. 갤럭시 북6 시리즈는 인텔의 초미세 공정 기술로 개발된 ‘인텔 코어 울트라 시리즈 3’ 프로세서를 탑재해 전력 효율과 처리 성능을 동시에 향상시켰다. 안정적인 발열 제어를 통해 고부하 작업에서도 일관된 성능을 유지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초당 최대 50조회 연산이 가능한 신경망처리장치(NPU)를 내장해 AI 기반 작업을 효율적으로 지원한다. 여기에 최신 엔비디아 지포스 RTX 그래픽 카드를 적용해 고속 AI 이미지 생성, 영상 편집, 몰입감 있는 게이밍 환경까지 폭넓은 활용성을 제공한다. 디스플레이와 사운드 성능도 대폭 강화됐다. 최대 1,000니트 HDR 밝기를 지원하는 디스플레이를 통해 실내외 어디서든 선명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