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우리 사회는 디지털로의 대전환 시대를 맞아 플랫폼을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산업 간 경계가 희미해지는 ‘빅블러(Big Blur)’ 현상도 본격적으로 진행 중입니다. 이에 <투데이e코노믹>은 일상을 이롭게 하는 건전한 디지털 전환을 위해 [디지털굿라이프]를 기획했습니다.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앞으로 SRT 예약 등 공공 서비스를 민간 앱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정부의 디지털서비스 개방으로 소비자 편의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최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차 전체 회의를 개최해 공공 분야 디지털 서비스 개방 등 주요 정책들을 발표하고 항후 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위원회는 내년부터 공공 웹사이트나 모바일 앱에서만 가능했던 디지털서비스를 민간 앱·웹에서도 신청·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SRT 기차승차권 예매 ▲자동차 검사 예약 ▲자연휴양림 예약 ▲국립·세종·백두대간수목원 예약 ▲공항 내 경로·소요시간 안내 서비스 ▲문화누리카드 발급·이용 서비스 등 6종의 시범 서비스를 추진한다. 민간 혁신 사업들 적극 활용 위원회는 정부가 주도하던 공공서비스 제공
[편집자주] 우리 사회는 디지털로의 대전환 시대를 맞아 플랫폼을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산업 간 경계가 희미해지는 ‘빅블러(Big Blur)’ 현상도 본격적으로 진행 중입니다. 이에 <투데이e코노믹>은 일상을 이롭게 하는 건전한 디지털 전환을 위해 [디지털굿라이프]를 기획했습니다.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전자투표 진행해주세요" 관리사무소 앞에 투표함을 두어 주민들의 동의를 얻었던 아파트들은 이제 선거함을 치우고 휴대폰으로 전자투표 페이지를 보낸다. 아파트 입주민들의 관리비 청구서 확인, 민원 요청, 투표 등 잡다한 일들을 스마트폰 하나로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앱)이 등장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아파트너, 모빌, 아파트스토리, 잘살아보세, 아파트아이 등이 있다. 아파트 관리 앱은 이용자가 임의로 선택하는 것은 아니다. 거주하는 아파트와 제휴한 업체의 앱을 사용할 수 있다. 관리비 확인 · 할인 · 온라인 납부 기능 아파트 관리앱의 가장 큰 기능은 관리비 확인이다. 관리사무소에서 우편함에 종이로 된 관리비청구서를 꼽아줄 때까지 기다리지 않아도 휴대폰으로 바로 확인이 가능하다. 종이로 된 청구서와 마찬가지로 관리비 세부
[편집자주] 우리 사회는 디지털로의 대전환 시대를 맞아 플랫폼을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산업 간 경계가 희미해지는 ‘빅블러(Big Blur)’ 현상도 본격적으로 진행 중입니다. 이에 <투데이e코노믹>은 일상을 이롭게 하는 건전한 디지털 전환을 위해 [디지털굿라이프]를 기획했습니다.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2020년 기준 반려동물 양육가구는 전체 가구의 약 28%다. 네 가구 중 한 가구는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시대가 온 것이다. 반려동물 양육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관련 애플리케이션(앱) 시장도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이에 기자는 개나 고양이 같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집사’에게 유용한 앱 몇 가지를 정리해 봤다. 반려동물 버전 쿠팡…반려동물 용품 전문 쇼핑몰 - 펫프렌즈 펫프렌즈는 펫커머스(펫+이커머스) 1위를 달리고 있는 반려동물 전문 쇼핑몰이다. 회원가입시 반려동물을 개와 고양이 중에 고를 수 있다. 주요기능은 온라인 제품 구매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등 다양한 기술을 활용한 것이 눈에 띈다. '방시리'라는 인공지능 맞춤 서비스로 회원가입시 입력한 반려동물 데이터에 맞춰 사료, 간식, 용품을 추천한다.
[편집자주] 우리 사회는 디지털로의 대전환 시대를 맞아 플랫폼을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산업 간 경계가 희미해지는 ‘빅블러(Big Blur)’ 현상도 본격적으로 진행 중입니다. 이에 <투데이e코노믹>은 일상을 이롭게 하는 건전한 디지털 전환을 위해 [디지털굿라이프]를 기획했습니다.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네이버, 쿠팡, 토스 등 빅테크사의 소액후불결제 서비스를 악용한 '페이깡'이 성행하고 있다. 소액후불결제는 고객이 30만 원 한도로 신용카드처럼 후불결제를 할 수 있는 혁신금융서비스다. 금융 이력 부족자(신 파일러)도 이용할 수 있다. 페이깡이란 소액후불결제를 통해 물건을 대리 구매한 뒤 구매자로부터 소정의 이자를 제외한 현금을 돌려받는 행위다. 기존의 '카드깡'과 유사하다. 예컨대, A가 소액후불결제로 20만 원의 상품을 구매해 B의 주소로 상품을 보낸다. B는 물품 값으로 현금 18만 원을 A에게 현금으로 지급하는 식이다. 실제로 중고물품을 거래하는 한 온란인 커뮤니티에는 페이깡이 버젓이 자행되고 있었다. "네이버 후불결제 20만 원 75% 판매" "쿠팡 후불결제 8만 원 삽니다" 해당 커뮤니티에 올라온 게시물 제목이다. 페
[편집자주] 우리 사회는 디지털로의 대전환 시대를 맞아 플랫폼을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산업 간 경계가 희미해지는 ‘빅블러(Big Blur)’ 현상도 본격적으로 진행 중입니다. 이에 <투데이e코노믹>은 일상을 이롭게 하는 건전한 디지털 전환을 위해 [디지털굿라이프]를 기획했습니다.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넷플릭스·티빙·웨이브·쿠팡플레이 등 국내에서 운영되고 있는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의 총 가입자 수는 대한민국 인구의 절반 이상인 약 2700만 명이다. 내가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OTT 전성시대. 시각장애인들도 OTT 시대 혜택을 누리고 있을까.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산하 한국웹접근성평가센터에 따르면 넷플릭스·티빙·웨이브·왓챠의 시각장애인 접근성은 형편없었다. 모바일에서 OTT 내 총 5개 서비스 이용 기능(로그인, 검색 기능 사용, 동영상 정보 확인, 동영상 시청, 앱 설정변경) 가운데 시각장애인이 불편함 없이 이용 가능한 기능은 넷플릭스의 ‘앱 설정변경’뿐이었다. 티빙과 왓챠, 웨이브는 동영상 시청 자체가 거의 불가능했다. 티빙의 경우 동영상 재생 버튼의 대체 텍스트가 지원되지 않아 시각 장애인들
[편집자주] 우리 사회는 디지털로의 대전환 시대를 맞아 플랫폼을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산업 간 경계가 희미해지는 ‘빅블러(Big Blur)’ 현상도 본격적으로 진행 중입니다. 이에 <투데이e코노믹>은 일상을 이롭게 하는 건전한 디지털 전환을 위해 [디지털굿라이프]를 기획했습니다.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디지털 치료제(DTx) 상용화 시계가 빨라지고 있다. 현재 국내 5개사가 최종 임상 단계를 밟고 있어 이르면 올해 1호 제폼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최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불면증·불안장애 개선, 호흡재활, 시야장애 등을 치료하는 13개 제품이 식약처 임상시험계획을 승인받아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에서 뉴냅스, 라이프시맨틱스, 에임메드, 웰트, 하이 5곳이 최종 임상인 확증 임상에 있다. DTx는 체내에 약물 등을 직접 주입하는 기존의 치료 방식에서 나아가 앱, 게임,VR(가상현실) 등 SW(소프트웨어)를 이용해 질병을 예방·관리·치료한다. 식약처는 DTx를 ‘의학적 장애나 질병을 예방·관리·치료하기 위해 환자에게 근거 기반의 치료적 개입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의료기기(SaMD)’로 정의한 상태다. DTx를 의약
[편집자주] 우리 사회는 디지털로의 대전환 시대를 맞아 플랫폼을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산업 간 경계가 희미해지는 ‘빅블러(Big Blur)’ 현상도 본격적으로 진행 중입니다. 이에 <투데이e코노믹>은 일상을 이롭게 하는 건전한 디지털 전환을 위해 [디지털굿라이프]를 기획했습니다.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e심 서비스가 본격 시작되면서 e심에 대한 보안성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해커 등의 표적이 될 가능성 때문이다. 이달부터 시행되는 e심 서비스는 가입자 식별정보 등을 스마트폰에 내장된 전자유심(e심)에 저장하는 방식이다. 기존에는 물리적인 칩인 유심만을 이용해 왔으나 앞으로는 한 개의 스마트폰에 e심과 유심을 동시에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1폰 2번호' 시대가 온 셈이다. 그러나 하드웨어인 유심에 비해 소프트웨어인 e심이 보안에 취약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해커의 공격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예컨대, 해커가 e심 해킹을 목적으로 앱 장터에 올려둔 프로그램을 사용자가 내려받을 경우 스마트폰에 연동된 신용카드, 계좌, 신분증 등이 유출될 수 있다. e심 핵심기술은 모두 해외 기업이 갖고 있기 때문에 해킹 사고가 발생할
[편집자주] 우리 사회는 디지털로의 대전환 시대를 맞아 플랫폼을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산업 간 경계가 희미해지는 ‘빅블러(Big Blur)’ 현상도 본격적으로 진행 중입니다. 이에 <투데이e코노믹>은 일상을 이롭게 하는 건전한 디지털 전환을 위해 [디지털굿라이프]를 기획했습니다.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카카오톡 송금’ 기능이 제한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정부가 간편송금을 규제하는 법안을 추진 중이라는 소식 때문이다. 현재 국회에는 2020년 11월 말 윤관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12명이 발의한 전자금융거래법(전금법) 개정안이 계류돼 있다. 이 법안 36조의3 2항 4호에 따르면 대금 결제업자가 선불전자지급수단의 발행·양도, 환급 기능을 결합해 전자자금이체와 동일한 목적을 달성할 수 있게 하는 행위는 금지된다. 즉 선불충전을 이용한 송금·이체를 금지하고, 은행 계좌 간 거래만 허용하겠다는 것이다. 간편송금의 경우 계좌에서 계좌로 돈을 이체하는 일반송금과 달리 이용자가 충전한 돈이 사업체 법인 계좌를 거쳐 타인의 계좌로 입금되는 형식이다. 따라서 간편송금업자들은 전금법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시스템 전환이 불가피하다. 현 간편송금
[편집자주] 우리 사회는 디지털로의 대전환 시대를 맞아 플랫폼을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산업 간 경계가 희미해지는 ‘빅블러(Big Blur)’ 현상도 본격적으로 진행 중입니다. 이에 <투데이e코노믹>은 일상을 이롭게 하는 건전한 디지털 전환을 위해 [디지털굿라이프]를 기획했습니다.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10월부터 배달 애플리케이션(앱)이 입점 업체에 포장 중개 수수료를 부과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자영업자들의 시름이 커지고 있다. 수수료 부담은 포장 음식 가격 인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소비자에게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업계에 따르면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등은 포장 주문 중개 수수료 0원 정책을 9월 말까지 연장했다. 포장 주문 중개 수수료 0원 정책은 앱에서 결제된 포장 주문의 수수료를 한시적으로 받지 않겠다는 것으로 배달 플랫폼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들을 위해 2020년 말부터 시행해왔다. 이 정책은 그동안 6개월 단위로 연장돼왔으나 지난 6월 배달 플랫폼들이 3개월 연장을 결정하면서 더이상 프로모션 연장을 하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했다. 배달의민족의 ‘단건 배달’ 수수료 혜택도 기
[편집자주] 우리 사회는 디지털로의 대전환 시대를 맞아 플랫폼을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산업 간 경계가 희미해지는 ‘빅블러(Big Blur)’ 현상도 본격적으로 진행 중입니다. 이에 <투데이e코노믹>은 일상을 이롭게 하는 건전한 디지털 전환을 위해 [디지털굿라이프]를 기획했습니다.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대 수학교육과 졸업/주2회 90분/성적향상 보장' '숙제 많이 내주는 경력 20년 남선생님…00 학원 원장 출신' 아파트 게시판에 많이 붙어있던 과외선생님의 전단지가 점점 줄고 있다. 과외선생님들도 아파트 게시판에 전단지를 의뢰하는 대신 어떤 플랫폼에 이력서를 등록할지를 고민하게 됐다. 과외선생님 소개를 원하는 학부모들의 글이 종종 지역게시판에 올라오지만, 앱(어플)을 이용해서 찾으라는 댓글이 달린다. 강사들의 커뮤니티에는 과외학생을 원하는 구직자들에게 앱을 소개시켜주는 조언이 올라온다. 본지는 최근 사교육시장의 중심에 선 과외시장을 중개하는 플랫폼을 알아보기로 했다. 소개하는 앱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가 많고 후기가 양호하며 학부모 커뮤니티와 강사 커뮤니티에서 공통적으로 언급되는 것을 기준으로 삼았다. 과외 플랫폼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