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넷마블은 다음달 24일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을 한국, 대만, 홍콩, 마카오에서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넷마블과 스튜디오드래곤의 합작 프로젝트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와 동일한 세계관을 기반으로 아스달, 아고, 무법세력 등 3개 세력이 아스 대륙을 차지하기 위해 대규모 권력 투쟁을 벌이는 MMORPG다. 내달 24일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에서 동시 출시하면 모바일과 PC를 통해 플레이가 가능하다. 현재 공식 사이트,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카카오게임 등에서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사전등록 참여 시 ▲탑승물 순록 ▲정령 모묘 ▲영약 3종 ▲50만 은화로 구성된 ‘아스달 리미티드 에디션’을 제공한다.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넥슨은 21일 자사 인기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에 다양한 3월 이벤트와 편의성 개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먼저, 신규 이벤트 ‘유니온 릴레이’를 4월 3일까지 진행한다. ‘유니온 릴레이’ 일일 미션 완료 시 ‘익스트림 성장의 비약’, ‘카르마 검은 환생의 불꽃’, ‘솔 에르다의 기운’ 등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는 ‘릴레이 박스’를 지급하며, ‘유니온 릴레이’ 누적 점수 보상으로 ‘VIP 버프 선택 교환권’, ‘궁극의 유니온 칭호 교환권’, ‘다함께 펀치킹 의자’ 등을 선물한다. 각기 다른 캐릭터로 최대 10회까지 참여 가능한 일일 미션을 완료한 이후 매일 레벨 범위 몬스터 1000마리를 사냥하면 ‘릴레이 박스’를 추가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다양한 치장 및 성장 아이템을 선물하는 ‘우주 스타 핑크빈!’ 이벤트를 4월 4일부터 실시한다. 레벨 범위 몬스터를 처치하면 희귀도 하급과 중급 알파벳이 포함된 ‘핑크 꾸러미’ 또는 희귀도 상급 알파벳을 담은 ‘핫 핑크 꾸러미’를 획득할 수 있다. 수집한 알파벳으로 제시된 특정 단어를 완성하면 ‘극한 성장의 비약’ 및 ‘솔 에르다’를 획득할 수 있는 ‘핑크 스타 박스’ 등 다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스마일게이트알피지는 PC MMORPG ‘로스트아크’ 전국 OST 콘서트 투어 ‘사운드 오브 로스트아크(SOUND OF LOST ARK)’의 상세 안내 페이지를 20일 개설했다. ‘로스트아크’ 서비스 이후 최초로 진행되는 이번 전국 투어 콘서트는 4월 5일 서울을 시작으로 ‘대전’, ‘부산’, ‘대구’, ‘광주’까지 총 5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콘서트에는 기타리스트 ‘정성하’와 피아니스트 ‘윤아인’이 참여해 로스트아크 OST를 피아노 솔로, 기타 솔로, 듀엣 등 다양한 방식으로 편곡해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상세 안내 페이지에서는 각 도시별 콘서트 개최 장소와 예매 오픈 시간 및 방법, 공연 일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공연 장소는 서울 ‘LG 아트센터’, 대전 ‘충남대학교 정심화홀’, 부산 ‘소향씨어터’, 대구 ‘EXCO 오디토리움’, 광주 ‘광주 e스포츠 경기장’이다. 티켓 예매 오픈 일정은 서울 3월 28일, 대전 4월 11일, 부산 4월 18일, 대구 5월 9일, 광주 5월 23일이다. 시간은 모두 오후 6시다.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에 접속해 성인 인증 후 가능하다. 1인당 1매로 제한되며 부정거래 방지를 위해 공연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넷마블은 19일 서울 구로구 사옥에서 넷마블네오에서 개발한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의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어 게임에 대한 상세 내용을 공개하고 향후 사업 일정, 전략 등에 대해 공개했다.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는 5월 중 글로벌 출시될 예정이며, 19일부터 사전등록이 시작됐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환영사에서 “넷마블네오는 ‘리니지2 레볼루션’, ‘제2의 나라: 크로스 월드’ 등 다양한 IP를 기반으로 여러 장르의 게임을 선보이며 이용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며 “전 세계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나혼자만 레벨업’ 애니메이션처럼 IP(지식재산)과 잠재 유저층이 확장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넷마블네오가 개발한 PC·모바일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는 전 세계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나 혼자만 레벨업’ IP로 개발된 싱글 플레이 액션 RPG로, PC와 모바일 간의 크로스 플랫폼이 지원된다. 원작의 고품질 액션이 역동적으로 구현된 이미지 컷신, 캐릭터 및 배경이 3D 모델링으로 제작된 시네마틱 컷씬 등과 함께 액션 RPG에서 느낄 수 있는 화려한 전투가 특징이다. 이용자들은 스토리 모드를 통해 ‘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넷마블은 한국마케팅협회가 주관하는 ‘제12회 대한민국 디지털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게임부문 7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디지털 고객만족도 조사’는 기업의 디지털 소통 활동 평가모델로 올해는 75개 산업군, 249개 기관ㆍ기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이중 넷마블은 지난해 대비 66점 오른 전체 점수 878점을 받으며, 게임부문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공식 유튜브 채널은 출시를 앞둔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을 비롯해 넷마블의 기대작들을 오리지널 영상, 숏폼 등의 콘텐츠로 소개한 점을 인정받아 970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달성했다. 이외에도 공식 틱톡 채널이 팔로워 110만명을 돌파하는 등 숏폼 콘텐츠를 중심으로 이용자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펼친 점이 호평을 받았다. 넷마블 임현섭 뉴미디어 팀장은 “이용자들이 넷마블과 넷마블 게임에 대해 신선함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며 “올해는 아스달 연대기: 세개의 세력,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등 기대작들에 대한 개발자 코멘터리 영상, 게임 별 소통 방송 등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틱톡, 인스타그램, 유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넷마블이 글로벌 앱마켓 시장조사 업체 data.ai가 선정하는 ‘2024년 상위 퍼블리셔 어워드’에서 13위에 올랐다고 11일 밝혔다. 모바일 앱 마켓 분석 사이트 data.ai는 매년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의 수치를 합산해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익을 기록한 상위 모바일 앱 퍼블리셔를 선정하고 있다. 넷마블은 카밤, 잼시티, 스핀엑스 등 여러 해외 자회사의 성적에 힘입어 소비자 지출액 약 17억4000만 달러(약 2조3000억 원)를 기록, 국내 기업 중 가장 높은 순위인 13위를 차지했다. 이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본사를 둔 퍼블리싱 기업 중에서는 5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전체 1위와 2위는 중국 텐센트(86.7억 달러)와 바이트댄스(50.5억 달러)가, 3위는 구글(43억 달러)이 차지했다. 한편 넷마블은 올해 상반기에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과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레이븐2’,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 등 신작 4종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넷마블은 4월 중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을 출시하고,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는 오는 19일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자세한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넷마블은 ‘세븐나이츠’의 리메이크 프로젝트 정식 게임명을 ‘세븐나이츠 리버스’(구 ‘더 세븐나이츠’)로 확정하고, 신규 영상 2종을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세븐나이츠 원작을 계승하는 리메이크 프로젝트다. 언리얼 엔진 5를 활용해 개발 중이며 기존 스토리와 게임성을 계승하는 동시에 최근 트렌드에 맞게 개선하고 보완할 계획이다. 이날 공개된 스토리 및 플레이 영상에는 원작 '세븐나이츠' 특유의 턴제 전투와 최신 카툰 렌더링 그래픽을 활용한 캐릭터들의 모습이 담겼다. 김정민 넷마블넥서스 대표는 “앞으로 개발자 인터뷰나 플레이 영상 공개 등을 활용해 개발 현황을 자세히 공유할 계획”이라며 “이용자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의견을 반영하고, 함께 게임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븐나이츠’는 지난 2014년 3월에 출시된 수집형 RPG(역할수행게임)로 화려한 그래픽과 연출, 500여 종 이상의 캐릭터를 모으고 성장하는 재미를 갖춘 게임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큰 성공을 기록한 바 있다.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아이템 확률 조작 사실이 드러난 넥슨의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에 대한 이용자들의 분노가 이어지고 있다. 6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메이플스토리 이용자 5825명이 집단분쟁조정을 신청했다. 피해자 수가 50명 이상일 때 집단분쟁조정이 가능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신청 기준의 100배 이상이 모인 셈이다. 최근 508명의 메이플스토리 이용자들이 넥슨코리아를 상대로 손해배상 및 환불 청구 소송을 제기한 데 이어 수천명이 집단분쟁조정에 신청한 것이다. 앞서 소비자원은 집단분쟁조정을 위해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4일까지 메이플스토리 아이템 확률 조작으로 피해를 본 이용자들을 모집했다. 넥슨은 지난 1월 메이플스토리의 유료 아이템 획득 확률을 0%로 낮추고 거짓 공지한 사실이 적발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116억원의 과징금 처분을 받았다. 논란의 중심에 있는 아이템 ‘큐브’는 2010년 5월 메이플스토리에 도입됐다. 개당 1200원 또는 2200원에 판매된 이 유료 아이템은 ‘잠재 능력’으로 불리는 3개의 옵션 중 하나를 무작위로 장비에 부여해 게임 내 캐릭터의 능력치를 높일 수 있는 장치다. 소송 진행 안 한 게이머들도 보상 받을 길 생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넷마블문화재단이 오는 20일까지 게임 진로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에게 게임직군의 정보를 제공하는 2024년도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의 올해 참가자를 모집한다.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은 게임 진로에 관심 있는 중학생 이상의 청소년(대학생 포함)을 대상으로 게임산업 현장 방문을 통해 게임직군에 대한 이해를 돕고 미래 설계에 밑바탕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6년부터 9년째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 견학프로그램은 4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 넷마블 사옥에서 진행되며, 게임 진로에 관심 있는 청소년(최소 20인 이상의 단체만 신청 가능)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넷마블은 사내 전문가들의 강의를 통해 학생들에게 게임업계 및 실무 관련 정보를 전달하고 보드게임 등으로 간접적인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20일까지 넷마블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받으며, 결과는 개별 안내한다. 넷마블문화재단 이나영 사무국장은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은 연간 신청이 이틀 만에 마감되는 등 게임 산업과 진로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올해는 자체 개발한 경영 게임을 통해 게임산업 현장에 대한 이해를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표절 시비’에 휘말린 카카오게임즈의 다중역할수행게임(MMORPG) ‘롬’이 예정대로 출시됐다. 실적 반등을 이끌 것으로 예상됐던 신작이 논란의 중심에 서면서 흥행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게임업계에 따르면 ‘롬: 리멤버 오브 마제스티’는 지난 27일 오전 10시 한국과 대만, 일본 등 전 세계 10개 지역에서 동시 출시됐다. 롬은 MMORPG '에오스 레드'를 만든 전문가들이 모인 레드랩게임즈가 개발한 게임으로 파트너십 관계인 카카오게임즈가 퍼블리싱(유통·운영)을 맡았다. 전장을 배경으로 한 자유로운 전투 방식과 거래 시스템, 승자에 대한 명확한 보상 등이 특징이다. 다양한 국가 사람들이 함께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애초 롬은 카카오게임즈의 최근 부진한 실적을 털어낼 카드로 여겨졌다. 카카오게임즈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8%나 감소했기 때문이다. 롬을 포함한 4종의 신작을 발판 삼아 반등을 도모하겠다는 것이 카카오게임즈의 전략이었다. 업계에서도 롬의 흥행을 점쳤다. 증권가에서는 신작 출시 효과로 올해 카카오게임즈의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2배 가량 늘어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엔씨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