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동아제약이 인기 게임 ‘배틀그라운드’와 협업해 박카스F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인다. 동아제약(대표이사 백상환)은 자사의 대표 피로회복제 ‘박카스F’에 글로벌 인기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디자인을 입힌 콜라보레이션 한정판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박카스F 병 라벨과 10입 케이스 패키지에 배틀그라운드의 게임 요소를 적용해 소비자들의 시선을 끈다. 특히 박카스의 상징색인 블루 컬러와 배틀그라운드 특유의 캐릭터 이미지를 결합해 역동적이고 젊은 분위기를 강조했다. 출시에 맞춰 배틀그라운드 아이템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박카스F 10입 케이스를 구매한 소비자는 케이스 뚜껑 안쪽에 인쇄된 난수 번호를 통해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박카스F 전용 티셔츠와 네임플레이트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아이템은 스팀, 카카오, 에픽 등 PC 플랫폼에서만 1회 등록 가능하며, 영구제 아이템으로 제공된다. 이벤트는 한정 수량으로, 재고 소진 시 종료된다. 동아제약은 이번 콜라보 제품을 전국 편의점과 슈퍼마켓, 일부 PC방, 그리고 동아제약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를 통해 오는 11월 30일까지 판매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스마일게이트는 자사의 MMORPG *로드나인(Road Nine)*에서 여름을 맞아 신규 콘텐츠를 대거 추가하고 풍성한 보상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본격적으로 진행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이번 여름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지역 ‘그림자 숲’과 고난도 던전 ‘검은 마녀의 탑’이 새롭게 오픈됐다. 그림자 숲은 어두운 숲 속을 배경으로 하는 신규 필드 지역으로, 강력한 보스 몬스터 ‘두멘타’가 등장해 유저들에게 새로운 도전 과제를 제시한다. 이 지역에서는 신규 보조 장비 아이템인 ‘뿔피리’와 ‘깃발’ 등을 획득할 수 있어 성장 요소가 더욱 다양해졌다. ‘검은 마녀의 탑’ 던전은 독특한 ‘익명 시스템’이 적용돼 더욱 전략적인 플레이가 요구된다. 해당 던전에서는 모든 유저가 ‘익명의 모험가’로 표기되며, 심지어 길드 및 연합 길드원에게도 피해를 줄 수 있어 기존 던전과는 다른 방식의 협력과 경쟁이 펼쳐진다. 최상층에서는 신규 보스 ‘헬레나’와 ‘네스트라’가 기다리고 있으며, 이들을 처치하면 전설 등급 보조 장비를 획득할 수 있다. 신규 콘텐츠 외에도 로드나인의 마스코트 ‘호문’을 활용한 미니게임 ‘호문 레이싱’이 새롭게 선보였다. 자동으로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가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단순한 후원 방식에서 벗어나 창작자들의 재능과 팬덤을 연계한 ‘참여형 기부’ 모델을 선보이며, 기부의 의미와 방식을 확장해나가는 중이다. 희망스튜디오는 30일, 시각장애 버튜버 ‘달토끼멜라’와 팬메이드 일러스트 작가 ‘또리콩’과 함께 진행하는 재능 기부 이벤트 및 ‘Funding’ 캠페인을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크리에이터들의 창작 역량을 기부 활동에 접목시켜,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프로젝트에 팬들도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시각장애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창작 활동을 이어온 버튜버 달토끼멜라는 희망스튜디오의 장애 아동·청소년 결연 프로그램 ‘매치메이츠2’의 취지를 알리고자 일러스트 굿즈 제작에 직접 참여했다. 캠페인 기간인 오는 8월 20일까지 ‘정기 기부자’로 등록한 참여자에게는 달토끼멜라가 디자인한 한정판 일러스트 키링이 증정되며, 기부금은 발달장애 아동의 작업치료 물품 지원에 사용된다. 이와 함께 게임 팬메이드 작가로 활동하는 또리콩은 학교 밖 청소년의 자존감 향상을 위한 창작 기부 캠페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넷마블이 자사의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뱀피르(Vampire)’의 온라인 쇼케이스를 29일 오후 8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쇼케이스는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며, ‘뱀피르’의 정식 출시 일정은 물론 게임의 세계관, 핵심 콘텐츠, 서비스 전략 등이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뱀피르’는 넷마블의 개발 자회사 넷마블네오가 선보이는 최신작으로, 대표작 ‘리니지2 레볼루션’을 제작한 핵심 개발진이 대거 참여해 개발 초기부터 업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게임은 뱀파이어를 중심으로 한 다크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하며, 어둠과 피의 미학을 바탕으로 한 몰입감 높은 스토리와 차별화된 전투 시스템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날 온라인 쇼케이스에는 넷마블네오의 한기현 PD와 최남호 총괄 아트디렉터(AD), 그리고 넷마블 정승환 사업본부장이 직접 출연해 게임 개발 방향성과 향후 운영 계획 등을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넷마블 관계자는 “’뱀피르’는 기존 모바일 MMORPG의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정식 출시에 앞서 유저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기대감을 높이기 위해 이번 쇼케이스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사장 권혁빈)가 운영하는 아동·청소년 창의성 지원 프로그램 ‘팔레트 부스터 캠프’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경기도 성남시 스마일게이트 본사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캠프는 전국 지역아동센터 창작 동아리 소속 아동·청소년들이 자율적으로 진행해온 프로젝트를 고도화하고, 협업과 피드백 과정을 통해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된 심화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교육을 넘어, 또래 간 창작물을 공유하고 멘토링을 통해 상호 성장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함으로써 참가자들의 창의력과 자기주도성을 한층 끌어올렸다. 서울, 경기, 강릉, 부산, 전주, 대구 등 전국 11개 지역에서 모인 18개 창작팀, 총 1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캠프에서는 게임, 웹툰, 뮤직비디오, AI 기반 영상 콘텐츠 등 총 38종의 다채로운 창작물이 선보였다. 장르 면에서도 플랫포머, RPG 등 다양한 유형의 게임 개발 시도부터, 디지털 아트와 영상 편집, 음악 창작까지 창작의 스펙트럼이 폭넓게 펼쳐졌다. 캠프 일정은 아이스브레이킹과 팀 간 교류를 시작으로, 창작물 전시와 상호 피드백, 개선 작업, 자율 창작 시간, 리프레시 프로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농심이 임직원 가족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를 마련했다. 농심은 지난 27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로드쇼’ 현장에 직원 가족 200명을 초청해 패밀리데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농심그룹이 운영하는 e스포츠 구단 ‘농심 레드포스’와 인기 구단 ‘T1’이 펼친 이벤트 매치로, 리그 오브 레전드(LoL) 팬들에게 큰 관심을 모았다. 농심은 이번 행사를 통해 MZ세대 임직원의 사기를 높이는 동시에, 자녀를 둔 직원에게는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했다. 패밀리데이 참석자 전원에게는 농심 레드포스 유니폼과 응원봉 세트가 지급돼, 가족들이 함께 응원 문화를 즐기며 e스포츠 팬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경기장 인근에는 브랜드 미니게임과 포토존 등이 마련돼 농심 브랜드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중학생 자녀와 함께 참여한 농심 김준형 책임은 “아이에게 아빠 회사의 e스포츠 구단을 직접 보여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고, 주한동 주임은 “동기들과 유니폼을 맞춰 입고 함께 응원하니 회사에 대한 애정이 더 커졌다”고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넷마블이 유럽 최대 규모의 게임 박람회 ‘게임스컴 2025’ 개막 전야 행사인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ONL)’ 무대에 오른다. 이번 행사에서 넷마블은 자사의 기대작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이하 칠대죄: 오리진)’의 최신 시네마틱 영상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넷마블은 24일 공식 발표를 통해 오는 8월 19일(현지시간)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ONL 무대에서 게임의 주요 세계관과 핵심 액션 요소를 담은 신규 영상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해당 작품은 인기 일본 만화이자 애니메이션 시리즈인 ‘일곱 개의 대죄’ IP를 기반으로 제작 중인 오픈월드 액션 RPG다. ‘칠대죄: 오리진’은 넷마블의 자회사 넷마블에프앤씨가 개발 중이며, 원작의 방대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새로운 스토리와 캐릭터, 탐험 요소 등을 추가해 독자적인 게임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넷마블 측은 “기존의 원작 팬은 물론, 오픈월드 액션 RPG 장르를 좋아하는 글로벌 게이머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줄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넷마블은 지난 6월 미국에서 열린 ‘서머 게임 페스트’와 ‘퓨처 게임 쇼’를 통해 트레일러 영상을 선보이며 글로벌 유저들의 기대감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스마일게이트는 로그라이크 슈팅 액션 게임 신작 ‘네온 어비스 2’를 18일 PC 게임 플랫폼 스팀(Steam)을 통해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 형태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작은 전작의 감성과 재미를 계승하면서도, 보다 확장된 콘텐츠와 개선된 시스템을 바탕으로 한층 진화한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네온 어비스 2’는 중국 인디 개발사 비우 게임즈(Veewo Games)가 제작한 멀티플레이 로그라이크 액션 게임으로, 전편 대비 더욱 다채로운 무기 시스템과 팀 기반 협동 요소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최대 4인의 협동 플레이를 지원하는 멀티플레이 모드가 새롭게 도입돼 친구들과 함께 전략적인 전투를 즐길 수 있다. 게임에는 총기류를 비롯해 도검, 마법, 방망이 등 30종 이상의 다양한 무기와 수많은 조합 아이템이 등장한다. 플레이어는 이들을 자유롭게 조합해 자신만의 전투 스타일을 구성하고, 고유한 시너지 효과와 콤보를 통해 게임 내 전장을 유리하게 이끌 수 있다. 전작에서는 아쉽게도 제공되지 않았던 한국어 지원이 이번 작품에서는 정식으로 추가되며, 국내 이용자들의 몰입감을 한층 높였다. 이에 따라 한글화 텍스트 품질에도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스마일게이트RPG가 팔도와 손을 잡고 인기 MMORPG ‘로스트아크’의 마스코트 캐릭터 ‘모코코’를 활용한 이색 협업 제품을 선보인다. 두 회사는 ‘모코코 왕뚜껑’을 출시하고, 오는 7월 11일부터 31일까지 단품과 스페셜팩 형태로 순차 판매에 돌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스페셜팩은 ‘모코코 왕뚜껑’ 라면과 함께 모래시계 모양의 피규어, 게임 내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한정 쿠폰 등이 포함돼 로스트아크 팬들의 수집 욕구를 자극할 전망이다. 스마일게이트RPG는 이번 팔도와의 협업을 계기로 올여름 게임과 일상을 아우르는 다양한 브랜드 협업을 본격적으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곧 요아정, 도미노피자 등과도 색다른 마케팅 협업을 선보일 예정이라 게이머들의 기대가 모인다. 회사 관계자는 “게임 속 인기 캐릭터인 모코코를 일상에서 친근하게 만나볼 수 있는 즐거운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사와 협업해 로스트아크의 매력을 더 많은 소비자와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넷마블이 자사의 신작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 KARMA(카르마)’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북미 최대 애니메이션 박람회 ‘애니메 엑스포(Anime Expo)’를 통해 처음으로 선보였다. 7일 넷마블에 따르면 ‘나 혼자만 레벨업: KARMA’는 동명의 인기 웹소설과 이를 원작으로 제작된 애니메이션 IP를 기반으로 한 액션 RPG다. 현재 모바일과 PC 플랫폼 동시 출시를 목표로 개발이 진행 중이다. 이번 작품은 원작 팬들에게도 새로운 재미를 주기 위해, 본편에서 상세히 다루지 않았던 ‘윤회의 잔’을 활용해 과거로 돌아간 성진우가 ‘차원의 틈’에서 27년 동안 겪은 이야기를 새롭게 풀어낸다. 주인공 성진우의 성장 서사를 한층 깊게 담아내는 동시에, 로그라이크 요소를 접목해 매번 달라지는 전투와 아이템 수집, 예측할 수 없는 성장 과정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넷마블은 이번 애니메 엑스포 현장에서 공개한 티저 영상을 시작으로, 브랜드 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나 혼자만 레벨업: KARMA’의 세계관과 게임플레이, 캐릭터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해 기대감을 높일 계획이다. 넷마블 관계자는 “원작에서 보지 못했던 성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