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넥슨의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 내 아이템 확률 조작으로 피해를 본 게이머들을 위한 집단분쟁조정 절차가 시작된다.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29일 메이플스토리의 확률형 유료 아이템에 대한 집단분쟁조정 절차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다음 달 22일까지 한국소비자원 홈페이지와 일간 신문에 해당 내용을 공고한다. 위원회는 소비자기본법에 따라 공고가 종료된 날로부터 최대 90일 이내에 조정 결정을 내리게 된다. 또한 향후 넥슨이 조정 결정 내용을 수락하면 보상 계획안을 제출하도록 해 조정 절차에 참여하지 않은 소비자들도 보상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집단분쟁조정은 소비자 단체나 정부가 특정 제품이나 서비스로 인해 피해를 본 소비자들을 대신해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에 피해 구제를 신청하는 제도다. 넥슨, 확률 0%으로 낮추고 거짓 공지...과징금 116억원 처분 앞서 소비자원은 집단분쟁조정을 위해 지난 2월부터 메이플스토리 아이템 확률 조작으로 피해를 본 이용자들을 모집했다. 소비자원에 집단분쟁조정을 신청한 피해자는 중복 신청을 제외하면 총 5804명이다. 변웅재 위원장은 “다양한 각도에서 심도 있는 접근을 통해 합리적인 조정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넷마블은 MMORPG 신작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을 오후 8시 한국, 대만·홍콩·마카오 지역에 정식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넷마블에프앤씨가 동명의 드라마를 원작으로 개발한 '아스달 연대기'는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의 핵심 세계관 '아스달과 아고의 세력 전쟁' 기반으로 시작했지만, 게임 고유의 창작 지역과 인물, 스토리 등을 추가하며 세계관을 확장했다. 특히, 이 게임은 세력 불균형을 해결하기 위해 무법 세력이라는 새로운 세력 집단을 만들었고, 두 세력에 용병으로 투입되는 방식으로 3개 세력의 균형을 잡을 수 있도록 했다. 유저들은 퀘스트를 완료하고 보상을 받는 기존 모험에서 나아가, 함께 무너진 명소나 건축물을 세우고, 새로운 지역을 열어가는 재미도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넷마블 측은 게임 속 환경은 특정 주기로 낮밤 변화가 이뤄지고 비와 눈이 오는 등 날씨 변화도 있어 게임 속 환경을 다채롭게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넷마블은 출시를 기념해 풍성한 혜택을 증정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며, 상세한 내용은 오픈 직후 공개할 계획이다.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스마일게이트는 국내 게임사 슈퍼크리에이티브가 개발 중인 신작 RPG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를 최초 공개하고 공식 커뮤니티를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는 애니메이션 서브컬쳐 게임의 명가 슈퍼크리에이티브에서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신작 RPG다. ‘에픽세븐’을 탄생시킨 김형석 대표가 총괄 디렉터로 직접 개발을 진두지휘하며 스마일게이트의 차세대 IP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는 매력적인 캐릭터를 수집하고 육성하는 RPG를 기반으로 로그라이크를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장점을 융합해 기존에 없던 새로운 플레이 방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에픽세븐’으로 검증된 슈퍼크리에이티브의 2D 아트웍과 애니메이션 연출력을 더해 글로벌 서브컬쳐 팬들의 공략에 나선다. 스마일게이트는 올해 하반기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전 지역에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를 동시 출시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금일에는 한국, 일본, 북미, 대만에 공식 커뮤니티를 오픈했다. 국내 이용자들은 ‘X’와 ‘유튜브’에서 카제나의 최신 소식을 만나볼 수 있으며 글로벌 이용자들을 위한 ‘인스타그램’,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은 18일 자신의 관심사에 기반해 학습 계획을 세워 21일 동안 창작 활동을 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한은 4월28일까지다. 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이 ‘퓨처 챌린지’ 2기를 모집한다.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은 18일 자신의 관심사에 기반해 학습 계획을 세워 21일 동안 창작 활동을 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한은 4월 28일까지다. 참가자들은 챌린지 기간 동안 본인만의 관심사를 탐구하고, 학습 습관을 만들어 창작물을 만드는 경험을 할 수 있다. 게임, 영상, 글쓰기, 미술, 프로그래밍 등 다양한 분야의 창작에 관심 있는 16세 이상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자는 지원 동기, 스터디 계획, 학습 목표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지원서를 작성해 모집 기한까지 제출하면 된다. 21일 동안 어떤 학습 과정을 통해 창작물을 만들 것인지, 목표 달성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할 것인지 등에 관해 작성하면 된다. 지원서는 퓨처랩 홈페이지에서 작성할 수 있다. 퓨처 챌린지 2기는 5월10일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신촌)에서 열리는 밋업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실시된다. 밋업에서는 참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넥슨은 18일 온라인 RPG ‘바람의나라’에 성장 콘텐츠와 편의성을 전면 개편하는 ‘환골탈태’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바람의나라’는 이번 업데이트로 진입장벽을 대폭 낮춰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플레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 먼저, 게임 내 각종 콘텐츠를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성장 동선을 다듬고, 성장 부담 요인들을 완화한다. 일부 마법에 자동 사용 기능을 추가해 조작 편의성을 향상하고 재생축복효과 없이도 자동 사냥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변경해 이용자 사용성을 개선한다. 또, 주요 콘텐츠들의 UI와 보상 구조, 플레이 동선을 다듬어 시인성 및 가시성을 개선한다. 또한, 레이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선행 임무 및 입장 재료를 삭제하고, 캐릭터의 능력치 성장을 체감할 수 있도록 보스 몬스터 난이도를 재설계한다. 레이드 완료 보상으로는 성장 단계에 따라 필요한 장비를 구매할 수 있도록 레이드 주화를 제공하며, 신규 보스 몬스터로 높은 체력과 묵직한 힘을 지닌 호랑이 ‘산군’을 선보인다. 더불어, 장비 재련, 장비 연마 시스템을 추가해 장비 성장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개편하며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넷마블은 넷마블네오가 개발한 신작 액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출시일을 오는 5월 8일로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는 글로벌 누적 조회수 143억 뷰를 기록한 ‘나 혼자만 레벨업’ IP 최초의 게임으로, 수준 높은 원작 구현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몰입감을 선사하고 다양한 스킬과 무기를 활용한 자신만의 액션 스타일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3월 19일부터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전역에서 진행 중인 이 게임의 사전등록자 수는 1200만 명을 넘어섰다. 이틀만에 사전등록자 수 100만 명을 넘어섰으며, 한달이 채 되기 전에 12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정식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넷마블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사전등록에 참여한 이용자들에게 ‘전설 등급 방어구 세트’와 ‘성진우의 시크한 블랙 슈트 코스튬’, ‘속성별 마력 수정 각 2개’, 10만 골드’ 등 20만 원 상당의 실제 판매 패키지를 보상으로 제공한다. 또한 휴대폰 등록을 하면 헌터 ‘유진호’를, PC 사전등록 시에는 ‘10만 골드’를 보상으로 지급한다. 한편 넷마블은 정식출시 전까지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넷마블은 넷마블네오가 개발한 신작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출시를 앞두고 한미일 유명 인플루언서가 참가하는 이벤트 대회 ‘국가 권력급 헌터 대항전’을 연다고 9일 밝혔다. ‘국가 권력급 헌터 대항전’은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의 메인 콘텐츠 중 하나인 ‘시간의 전장’으로 진행된다. ‘시간의 전장’은 극한의 컨트롤이 요구되는 콘텐츠로, 최적의 공략으로 가장 빠르게 스테이지를 클리어한 팀이 승리하게 된다. 국내에서는 각 4명으로 구성된 6개의 길드가 참여해 경쟁을 펼친다. 6개 길드는 인플루언서 ‘풍월량’, ‘푸린’, ‘남도형’, ‘고세구’, ‘우정잉’, ‘뜨뜨뜨뜨’가 각각 팀장을 맡았다. 다만 아직 한국과 미국, 일본에서는 정식 출시되지 않은 만큼 인플루언서들은 별도의 이벤트 계정을 통해 이번 대항전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5월 7일까지 참여 인플루언서들은 ‘시간의 전장’ 랭킹 기록에 도전하게 되며, 기간 내 최단 기록을 기준으로 길드별 성적을 산출한다. 이후 5월 10일에는 길드장 6인의 도전이 이어지며, 길드장의 기록과 길드원 기록을 합산해 최강 길드를 선정한다. 선정된 길드의 Top3 기록자는 5월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스마일게이트 게임 플랫폼 스토브가 횡스크롤 검술 액션 게임 ‘데블위딘 삿갓’의 앞서해보기 버전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데블위딘 삿갓’은 미래의 조선을 배경으로, 삿갓을 쓴 호위무사 ‘김립’이 악귀화된 세상을 바로잡기 위해 악의 주축들과 벌이는 처절한 사투를 그린 횡스크롤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주인공은 사이버펑크 조선 시대에서 장소를 탐색하며 성장하고 비밀을 파헤쳐 강력한 유물을 손에 넣어야 한다. ‘데블위딘 삿갓’은 플레이엑스포, BIC 등 여러 국내 인디 게임 행사에서 게임 팬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지난해 11월에는 ‘대한민국 게임대상’ 인디게임상을 수상했다. 스토브는 인디게임 기대작 ‘데빌위딘 삿갓’을 이날 오후 6시 출시하고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15일까지 게임을 10% 특별 할인가에 선보이고, 추가 5%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5% 할인 쿠폰은 데블위딘 삿갓 외에도 횡스크롤 추천작 31종에 사용 가능하다. 데블위딘 삿갓 구매자 전원에게는 스토브 한정판 특전으로 주인공 캐릭터의 스페셜 인게임 스킨도 지급한다.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LG유플러스는 게임 기업 ‘모비릭스’와 함께 차량용 게임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사업 확장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최근 자동차 디스플레이를 선점하기 위한 콘텐츠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게임 역시 차량용 인포테인먼트의 핵심 콘텐츠로 주목을 받고 있다. LG유플러스는 그동안 쌓은 인포테인먼트 개발·운영 노하우를 토대로 차량용 게임 분야에 진출해 모빌리티 사업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차량에서는 짧은 시간에도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캐주얼 게임이 적합하다고 판단해 간단한 터치 위주의 게임을 시작으로 차량용 게임 시장 공략에 나서겠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번 협업에 따라 LG유플러스는 게임 포털 구축과 운영을, 모비릭스는 차량에 최적화한 게임 개발과 공급을 맡는다. 양사는 또 앞으로 결제 시스템 연동, 글로벌 시장 진출, 게임 구독 서비스 개발, 신규 IP(지식재산) 확보 등 차세대 차량 게임 시장의 주도권 확보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모비릭스는 200종 이상의 작품을 보유한 모바일 게임 전문 기업으로, 대표 게임 중 하나인 ‘벽돌깨기 퀘스트’는 미국, 프랑스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넷마블은 다음달 24일 출시하는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의 사전등록자 수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사전등록은 지난 2월 15일부터 한국, 대만, 홍콩, 마카오 대상으로 진행했다. 사전등록자에게는 탑승물 순록, 정령 모묘, 영약 3종, 50만 은화로 구성된 ‘아스달 리미티드 에디션’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넷마블은 다음달 2일 오전 11시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공식포럼을 통해 안내했다.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는 출시 후 사용할 캐릭터명과 클래스를 미리 결정하는 이벤트다. 클래스는 출시 버전 기준으로 전사, 궁수, 사제, 투사로 총 4가지다. 멀티 클래스 시스템을 통해 두 가지 직업을 선택할 수 있고, 주 직업과 부 직업에 따라 전투 스타일을 다양하게 가져갈 수 있다. 넷마블과 스튜디오드래곤의 합작 프로젝트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와 동일한 세계관을 기반으로 아스달, 아고, 무법세력이 아스 대륙을 차지하기 위해 대규모 권력 투쟁을 펼치는 MMORPG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