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넷마블은 국내 게임사 알트나인이 개발 중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프로젝트 SOL'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프로젝트 SOL'은 중세 판타지 배경에 '신'이라는 테마를 더한 심리스 오픈월드 게임으로, 2025년 PC·모바일 플랫폼으로 글로벌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넷마블은 이번 계약으로 '프로젝트 SOL'의 국내외 서비스 판권을 확보했다. 김효수 알트나인 대표는 "넷마블의 퍼블리싱 노하우와 알트나인의 MMORPG에 대한 이해도가 합쳐진 만큼 '프로젝트 SOL'의 성공적인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휴대전화를 통해서도 잡케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이달 5일부터 AI·빅데이터 분석 기반의 맞춤형 직업상담지원 서비스 '잡케어'를 휴대전화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서비스를 개시하여 사용해 보았다. 잡케어는 고용24에 로그인 한 후 잡케어 메뉴를 선택하면 이용할 수 있다. 잡케어 서비스는 전 생애에 걸친 경력단계에서 개인의 직업선택과 취업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개발됐다. 크게 <직업 설계서 만들기>와 <나의 직업 설계서>로 구성되어 있다. 직업 설계서는 관심 있는 키워드나 문장을 입력하면 그에 맞는 직업 정보를 찾을 수 있다. 나의 직업 설계서는 내가 보유한 직무 능력을 파악하고 경력 개발을 위해 필요한 시장 정보들을 확인 할 수 있다. AI가 맞춤형 일자리와 직업훈련, 자격증을 추천한다. 모바일 잡케어는 다양한 휴대기기별 화면 크기를 자동으로 감지해 스마트폰마다 최적화 된 모바일 화면을 제공한다. 관심사항으로 <직업 설계서 만들기> 직업 설계서 만들기는 직업, 분야, 기술 등을 키워드 또는 문장으로 입력하면 키워드에 맞는 직업을 추천 받을 수 있다. "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동아에스티는 지난 5일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에이아이트릭스(AITRICS)와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국내 및 글로벌 의료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국내 사업 확장 ▲글로벌 사업 기회 발굴 ▲해외 수출 품목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적극 협력한다. 이를 위해 에이아이트릭스는 AITRICS-VC(바이탈케어) 등 다양한 인공지능 솔루션을 동아에스티에 공급한다. 동아에스티는 국내외 유통망을 활용해 에이아이트릭스의 AITRICS-VC와 인공지능 솔루션을 국내 및 해외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에이아이트릭스는 의료 인공지능(AI)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입원 환자의 활력 징후와 혈액 검사 데이터 등을 분석해 패혈증, 심정지 등 중증 질환을 사전에 예측하는 AITRICS-VC를 개발했다. AITRICS-VC는 강남세브란스병원 등 국내외 여러 의료기관에 공급되고 있으며 지난 8월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으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하나은행은 5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4년 제4차 '한국의 소비자보호 지수(KCPI: Korean Consumer Protection Index)' 조사에서 2년 연속 '한국의 금융소비자보호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의 소비자보호 지수 (KCPI)」는 각 기업의 소비자보호 수준을 고객 관점에서 객관적으로 측정하고, 나아가 산업 전반의 소비자보호 수준 향상과 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개발된 지표로 실제 기업의 상품·서비스를 경험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조사한다. 이번 선정은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미션 아래 금융소비자보호를 경영의 핵심 과제로 선정해 다양한 소비자보호 정책을 실천한 하나은행의 노력의 결실이라는 평가다. 하나은행은 소비자보호 패러다임이 수동적인 규제 대응에서 선제적인 위험관리로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 중심의 리스크관리를 위해 2021년 1월부터 금융회사 최초로 이사회 내 '소비자리스크관리위원회'를 신설·운영 중에 있으며, '손님 중심 리스크 관리를 통한 신뢰 강화'를 목표로 금융상품의 기획·선정·제조와 사후관리 단계 등 전 과정을 소비자리스크 관점에서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동아에스티 자회사 뉴로보 파마슈티컬스(NeuroBo Pharmaceuticals)는 MASH(Metabolic dysfunction-associated steatohepatitis, 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 치료제로 개발 중인 ‘DA-1241’의 글로벌 임상 2상 파트1, 파트2 마지막 환자 투약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DA-1241 글로벌 임상 2상 파트1과 파트2는 각각 16주간 다기관, 무작위 배정, 이중 눈가림, 위약 대조, 평행 비교 방식으로 총 95명의 MASH 환자가 투약을 완료했다. 파트1에서는 DA-1241 50mg군, DA-1241 100mg군으로 나눠 DA-1241의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했다. 파트2에서는 DA-1241과 시타글립틴(Sitagliptin) 병용 투여의 효능과 안전성을 확인했다. DA-1241 글로벌 임상 2상 파트1과 파트2 탑라인 데이터는 올해 말 도출될 예정이다. DA-1241은 GPR119를 활성화시키는 Fist-in-Class 합성신약이다. 동물실험결과 혈당 및 지질개선 작용과 간에 직접 작용해서 염증 및 섬유화를 개선하는 것이 확인되어 MASH 치료제로 개발 중이다. 김형헌 뉴
LG유플러스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용산사옥에서 친환경 경영 활동과 사회공헌 등 ESG 경영 성과를 소개하는 '2024 U+ESG Fair'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LG유플러스의 ESG 활동 성과를 임직원과 고객에게 공유하고, ESG 경영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은 LG유플러스의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영역에서 이루어진 다양한 ESG 활동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물들로 구성되며, 용산사옥 1층 로비에 설치될 예정이다. 환경(E) 영역에서는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LG유플러스의 노력이 강조된다. 특히, 올해 6월 가동을 시작한 1천㎾급 대전 R&D센터 태양광 발전설비가 주목을 받는다. 이 설비는 대전 R&D센터의 연간 전력 소비의 11%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하며, LG유플러스는 이를 시작으로 다른 사옥과 운영 시설에도 재생에너지 도입을 확대할 계획이다. 사회(S) 영역에서는 LG유플러스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이 소개된다. 용산사옥 외부 공원에는 LG유플러스의 배터리 충전차량과 함께 아동 및 반려동물 특화 구호공간이 마련돼, 산불·지진·홍수 등 재난 발생 시 LG유플러스가 제공할 특화된 재
▲이임택(향년 84세, 前한국풍력산업 회장)씨 별세, 김순자씨 배우자상, 이용권·영미(유한양행 R&BD본부장 부사장)·희진·소진 씨 부친상, 차태훈·박융식·이명근 장인상 = 2일, 빈소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4호실, 발인 4일, 02-3410-3151.
KT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KT와 공동 사업 진행이 가능한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비즈 콜라보레이션'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총 10개 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비즈 콜라보레이션'은 중소·벤처기업이 보유한 기술 중 협업이 가능한 사업 아이템을 발굴해 아이디어 구상 단계부터 KT와 일대일로 매칭해 공동 사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기업은 연구개발, 특허출원, 시제품 제작, 마케팅·홍보 비용으로 최대 1억원을 지원받는다. 이번에는 KT의 AI, 클라우드, IT 기반 혁신 플랫폼을 통해 고객에게 AI 전환을 제공할 AICT 융합 서비스 분야에서 협력이 가능한 우수한 중소·벤처 기업을 선발했다. 선발 기업은 ▲피아스페이스(AI기반 멀티모달 CCTV 솔루션) ▲파일러(AI기반 동영상 브랜드 세이프티 보호 서비스) ▲베슬에이아이(MLOps 플랫폼) ▲비전스페이스(AI기반 공장/물류센터 통합관리 솔루션) ▲슈퍼브에이아이(AI,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일만백만(AI기반 마케팅 영상 자동제작 솔루션) ▲위솝(소상공인 HR관리 및 매장관리 솔루션) ▲케이엘큐브(청각장애인 위한 AI수어 번역 서비스) ▲쓰리디랩스(위성영상 3차원 정보추출 솔루션) ▲도비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주요 사업회사의 매출 성장으로 올해 3분기 역대 최대 매출액을 달성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3569억 원, 영업이익 225억 원을 기록했다고 1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3.4%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9% 감소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에스티젠바이오 등 주요 사업회사의 매출 성장이 실적에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바이오의약품 CMO(위탁생산) 전문회사인 에스티젠바이오의 매출은 168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90.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9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이는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상업화 물량에 따른 매출 증가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헬스케어 전문회사인 동아제약 매출은 1795억 원으로 작년 동기와 비교해 4% 늘었다. 판매관리비율 상승 등에 따라 영업이익은 13.8% 감소한 221억원으로 집계됐다. 물류 전문회사인 용마로지스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천23억원, 4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 13%, 5.6% 늘었다. 이는 신규화주 유치와 화장품 물류 증가, 원가율 개선 등에 따른 것이라고 회사는 부연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배달 플랫폼 상생협의체가 배달앱 수수료 완화 등을 놓고 9차례 논의를 이어갔지만 결국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상생협의체는 이달 제10차 회의를 열 예정이다. 배달앱 상생협의체는 지난달 30일 제9차 회의를 7시간가량 지속했지만 핵심 쟁점인 수수료 부담 완화를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합의안 도출에 실패했다. 현재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의 수수료는 9.8%다. 앞서 입점업체들은 이에 절반 수준에 해당하는 중개수수료 5% 상한과 2∼5%의 차등 수수료를 요구했다. 다만 배달의민족은 지난달 8일 열린 6차 회의에서 기존 9.8% 수수료를 유지하면서 매출 하위 40% 업주에게만 한시적으로 2∼6.8%를 적용하는 안을 나놨다. 쿠팡이츠는 수수료를 5%로 낮추는 대신 와우회원들의 무료 배달 혜택 비용을 입점 업주가 지불하라는 안을 내 입점업체들의 반발을 샀다. 쿠팡이츠는 와우회원들에게 무료 배달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10차서도 합의 안 되면 정부 권고안 발표 이날 수수료에 대한 입점업체와 배달앱 사이의 논의가 공회전을 거듭하자 공익위원들이 나섰다. 위원들은 배민에 최고 수수료를 7.8%로 내리고 6.8% 이하 차등 수수료 적용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