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매일 쏟아져 나오는 새로운 IT 서비스·디바이스를 다 체험해보기는 어렵습니다. 이에 <투데이e코노믹> 기자가 독자 대신 직접 사용해 관련 정보를 제공해드립니다.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출시 5일 만에 1억 명 가입, 챗GPT 기록 깨는 성장세, 스레드 갈아타기 열풍에 트위터 휘청...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모회사인 메타의 새 SNS, 스레드(Thread)가 화제다. 인스타그램이 사진과 영상이 주가 되는 SNS라면, 스레드는 텍스트가 중심이다. 역시 텍스트가 중심인 SNS, 트위터와 기능이 겹쳐 '트위터의 대항마'로도 불린다. 한 게시물 당 500자까지 쓸 수 있으며, 외부사이트 링크 연결하거나 사진, 최대 5분 용량의 동영상을 게재할 수 있다. 화제의 스레드를 직접 체험해 보고 인기비결을 찾아 보았다. 인스타그램과 연동, 간편한 가입 절차 스레드는 인스타그램 계정과 연동이 되어, 16억 명의 인스타그램 가입자가 스레드에 자연스럽게 노출되게 만들었다. 스레드 앱을 다운받으려하니, 인스타그램의 로그인 아이디를 요청했다. 인스타그램 아이디만 있으면 스레드 앱의 문을 열기는 쉬웠다. 인스타그램이 동기화되어 이름, 소개, 정보 등
[편집자주] 매일 쏟아져 나오는 새로운 IT 서비스·디바이스를 다 체험해보기는 어렵습니다. 이에 <투데이e코노믹> 기자가 독자 대신 직접 사용해 관련 정보를 제공해드립니다.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다음 카페 내 오픈형 커뮤니티 공간 '테이블'이 론칭되어 살펴보았다. 카페 가입이나 등업 같은 절차가 없고, 원하는 테이블에 접속하기만 하면 게시글과 댓글을 읽고 쓸 수 있다. 하지만 아직 모바일 버전의 앱에서만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카카오측은 테이블 론칭에 대해 빠르고 간편한 소통을 추구하는 요즘 이용자들의 니즈를 반영했다고 밝혔다. 직접 써보니 불특정 다수와 대화를 주고받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의 게시판 버전으로 보였다. 카페 가입 등업 절차 생략.. 가벼운 잡담 가능 다음의 게시판형 커뮤니티인 카페는 개설후 운영자의 승인을 얻어 커뮤니티 일원의 자격이 부여된다. 운영자의 설정에 따라 일정 등급 업그레이드(등업) 조건을 충족해야 자유로운 글쓰기 및 열람이 가능하기도 한다. 따라서 가입승인을 얻은 이후에도 가입인사를 필수적으로 해야하거나, 일정한 양의 글이나 댓글을 올리기 위해 일정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했다. 테이블의 경우, 공개테
[편집자주] 매일 쏟아져 나오는 새로운 IT 서비스·디바이스를 다 체험해보기는 어렵습니다. 이에 <투데이e코노믹> 기자가 독자 대신 직접 사용해 관련 정보를 제공해드립니다.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이순신과 안네의 공통점이 뭘까? 바로 기록을 했다는 것이다. 힘든 상황에서도 글쓰기를 게을리 하지 않아 그들의 일기가 기록이 되고 역사가 되었다. 부지런하고 생산적인 삶, 일상에서 소소한 성취감을 얻는 일을 규칙적으로 한다는 '갓생'을 지향하는 MZ세대의 취향에 맞춘 일상 기록 플랫폼이 출시됐다. LG유플러스가 MZ세대 등 젊은 층을 겨냥하여 만든 '베터'다. 베터는 '더 나은' 이란 뜻의 영어단어 'Better'에서 따왔다. '더 나은 나를 만드는 기록의 공간'이라는 컨셉으로 3월 30일 오픈하여 댓글 기능을 추가하는 등 꾸준히 업데이트를 진행중에 있다. 베터는 가볍게 일상 기록을 남기는 습관을 통해 더 나아지는 자신을 실감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주제가 있는 개인 아카이브로 유용 베터는 보드 중심의 플랫폼이다. 보드는 특정 주제를 카테고리화 하고, 해당 보드의 주제에 맞는 기록을 채워나가는 식이다. 이를테면 '매일
[편집자주] 매일 쏟아져 나오는 새로운 IT 서비스·디바이스를 다 체험해보기는 어렵습니다. 이에 <투데이e코노믹> 기자가 독자 대신 직접 사용해 관련 정보를 제공해드립니다.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여행업체 하나투어가 이달 19일 자체앱에 챗 GPT를 적용한 여행정보 AI 베타서비스를 추가해 공개했다. 챗GPT가 공개된 이래 AI의 활약이 전방위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여행업계의 챗GPT는 어떻게 활용될 지 체험해 보았다. 여행안내책자 "굿바이"... 여행 일정, 숙소, 맛집 등 추천받기 유용 여행정보 AI 서비스에서 가장 유용했던 것은 여행 일정을 추천받는 것이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3박 4일 여행일정 짜줘"라는 요청에 바르셀로나가 아름다운 건축물과 역사적인 유산, 맛있는 음식으로 유명한 도시임을 알려주고 일자별 오전과 오후를 나누어 일정을 추천해 주었다. "오키나와 3박 4일 꼭 가봐야 할 곳 알려줘"라는 요청에도 역시 "일본의 남쪽에 위치한 아름다운 섬으로 매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관광지"임을 밝히고 츠마루 섬부터 아메리칸 빌리지 등 유명한 관광지 8개를 목록화하여 추천해 주었다. 여행지를 고르고 항공권을 예매했으면 가장
[편집자주] 매일 쏟아져 나오는 새로운 IT 서비스·디바이스를 다 체험해보기는 어렵습니다. 이에 <투데이e코노믹> 기자가 독자 대신 직접 사용해 관련 정보를 제공해드립니다.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AI 가상인간 홈트레이너가 등장했다. AI 서비스 전문기업 이스트소프트는 이달 12일, 신한라이프의 디지털 헬스케어 자회사 신한큐브온과 AI 가상인간을 활용한 홈트레이닝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AI 가상인간이 홈케어시장에 등장해 운동코치를 하는 건 첫 사례다. 직접 신한큐브온의 AI 홈트레이닝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하우핏'을 설치하여 AI 가상 트레이너 김이소를 만나보았다. 설현 닮은꼴... 올록볼록한 다리 근육까지 그대로 재현 하우핏에는 필라테스, 피트니스, 요가체형 교정 등 여러 홈트레이닝 강사가 있다. 양정원, 박세리 같은 여러 셀럽 트레이너들이 있다. 마음에 드는 트레이너를 골라 일정 금액을 결제하면 클래스를 수강할 수 있다. 이 중 이번에 새로 시작된 AI 트레이너인 김이소를 선택하면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다. ▲유산소 칼로리 태우기 ▲건강하고 탄탄한 하체 라인 만들기 ▲슬림하고 매끈한 어깨&팔뚝 라인 만들기 등 8개의 강의
[편집자주] 매일 쏟아져 나오는 새로운 IT 서비스·디바이스를 다 체험해보기는 어렵습니다. 이에 <투데이e코노믹> 기자가 독자 대신 직접 사용해 관련 정보를 제공해드립니다.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안산시가 메타버스로 시민과 소통을 늘려나간다. 안산시는 이달 2일, 메타버스를 활용한 소통 접점을 늘리기 위해 '안산메타특별시' 시범 서비스를 개시했다. 가상공간을 활용해 안산의 역사·문화·관광을 홍보하고 시민과 소통을 강화했다. 안산시는 지난해에도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를 활용해 24시간 열린 시장실을 공개한 바 있다. 안산 9경 등 주요관광지 소개 안산에는 시화호 조력 발전소, 대부해솔길, 구봉도 낙조, 탄도 바닷길, 안산문화광장 등의 주요관광지를 꼽은 안산9경이 있다. 안산메타특별시에서는 안산 9경을 실제에 가깝게 재현해냈다. 안산 9경 중 하나인 풍도를 선택하자 풍도 섬이 그대로 재현되어 관람할 수 있었다. 퀵보드를 타고 빠르게 이동도 가능했다. 곳곳에 클릭이 가능한 아이콘을 두어 풍도에 있는 볼거리를 설명했다. 안산문화광장에서는 안산 거리의 축제를 즐길 수 있었다. 곳곳에 공연하는 사람을 마주치면 안산에 관련된 퀴즈를 풀 수 있다. 탄
[편집자주] 매일 쏟아져 나오는 새로운 IT 서비스·디바이스를 다 체험해보기는 어렵습니다. 이에 <투데이e코노믹> 기자가 독자 대신 직접 사용해 관련 정보를 제공해드립니다.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메타버스가 패션 매거진과 만나면 어떤 모습일까. 에프앤에스홀딩스는 지난달 19일, 메타버스 패션 플랫폼 패스커를 글로벌 런칭했다. 구찌나 루이비통 같은 명품 패션 브랜드도 제페토 같은 메타버스 시장에 진입한 상태로, 패스커 측은 "세계적인 흐름에 맞춰 디지털 패션에 특화한 메타버스 플랫폼을 한국어, 영어, 일본어, 베트남어 등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패스커는 패션에 관심많고 가상공간이 익숙한 MZ세대가 주타겟이다. 매일 업데이트 되는 패션 컨텐츠가 볼만하고, 가상룸과 아바타를 제공하여 패션 아이템을 구매하거나 피팅해보는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3D로 구현되는 패션 아이템이 실제감을 더했다. 유치한 2D 옷은 그만.. 실제 패션과 연결 메타버스의 유행이 지나가고 있다는 업계의 시각도 있다. 작년까지만해도 정부기관, 지자체, 일반 기업까지 메타버스에 브랜드를 구축하는 사례는 우후죽순처럼 많았다. 호기심에 메타버스를 방문했던 사람들도 지속성
[편집자주] 매일 쏟아져 나오는 새로운 IT 서비스·디바이스를 다 체험해보기는 어렵습니다. 이에 <투데이e코노믹> 기자가 독자 대신 직접 사용해 관련 정보를 제공해드립니다.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챗GPT, 이젠 패션까지 진출했다. 이달 20일, AI 기반 커머스 기업 옴니어스가 카카오톡에서 챗GPT를 활용한 대화를 통해 패션 스타일 코디를 추천해주는 '스타일챗'을 출시했다. 옴니어스는 이전에도 AI를 통한 유사 상품 추천, 스타일링 추천 등 AI를 이용한 패션 관련 커머스 사업을 해왔다. 스타일챗은 옴니어스가 자체 개발한 초 개인화 AI와 패션 이미지를 학습하는 AI를 챗 GPT와 결합한 챗봇이다. 카카오톡에서 '스타일챗' 검색을 통해 대화창을 추가하면 된다. 스타일챗은 '코디해줘' '찾아줘' '골라줘' '검색해줘' '추천해줘' 등의 명령어를 이용하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오늘 뭐 입을까? 골라줘" 상황별 코디 AI가 날씨 맞춰 추천 "소개팅 나가는데 셔츠 입을까 아니면 니트 입을까?" "난 여자인데 딸 상견례 자리 나가는데 뭐입을까?" 특정한 상황을 제시하고 스타일챗에게 추천을 부탁했다. 스타일챗은 "오늘은 전국적으로 맑은 날
[편집자주] 매일 쏟아져 나오는 새로운 IT 서비스·디바이스를 다 체험해보기는 어렵습니다. 이에 <투데이e코노믹> 기자가 독자 대신 직접 사용해 관련 정보를 제공해드립니다.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하이라이팅 앱으로 유명한 라이너 앱이 챗GPT기반의 챗봇 서비스를 추가했다. 하이라이팅은 스크린 상의 정보를 강조하는 수단을 뜻하는 말로, 글을 읽다가 기억하고 싶거나 마음에 드는 문구가 있으면 마우스로 드래그하여 하이라이트하는 기술이다. 말하자면 책에 형광펜을 덧칠하듯이, 화면에 색을 입힌다고 생각하면 된다. 이전 라이너 앱이 관심사에 맞는 지식글을 읽고 갈무리하는 역할이었다면, 이번 챗봇의 추가로 좀 더 인터렉티브한 앱을 추구했다. 라이너 챗은 사용자의 검색 기록, 북마크, 읽은 문서 등을 분석하여 개인 맞춤의 검색 결과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라이너 챗은 라이너가 지난 달 선보인 AI 검색 기능 '라이너 AI'를 발전시킨 대화형 검색 서비스다. GPT4 기반이다. 챗 GPT 단점인 '할루시네이션 현상' 한계 극복 못해 챗GPT의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할루시네이션(hallucination·환각)'현상, 즉 잘 모르는 문제에
[편집자주] 매일 쏟아져 나오는 새로운 IT 서비스·디바이스를 다 체험해보기는 어렵습니다. 이에 <투데이e코노믹> 기자가 독자 대신 직접 사용해 관련 정보를 제공해드립니다.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국민취업 지원제도, 청년구직자 교통비 지원, 행복주택 공급, 가정양육수당, 기초연금, 실업급여... 보조금 24에 등록된 정책지원금 총 9729개(23년 4월 12일 기준). 국가로부터 받을 수 있는 정책지원금이 이렇게 많지만 몰라서 놓치기 쉽다. 이제는 카카오페이에서 정부 정책지원금 소식을 받아볼 수 있게 됐다. 카카오페이는 나라에서 제공하는 정책지원금을 쉽게 확인하고 적합한 정책지원금을 추천해 주는 '돈 되는 정책지원금' 서비스를 5일부터 시작했다. 이미 정부24내의 '보조금24' 코너를 통해 본인에게 맞는 보조금을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가 있지만 이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인증서나 휴대폰 본인인증을 통한 로그인 절차가 필요했다. 사용자 정보 기재하지 않아도 연결... 카카오톡 메시지 통해 정책지원금 소식 전달도 카카오페이에서는 사용자 정보를 따로 기재하지 않아도 정책지원금 소식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국민 메신저라 불리는 카카오톡과 연계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