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매일 쏟아져 나오는 새로운 IT 서비스·디바이스를 다 체험해보기는 어렵습니다. 이에 <투데이e코노믹> 기자가 독자 대신 직접 사용해 관련 정보를 제공해드립니다.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역대급이라는 태풍 힌남노 상륙을 앞두고 있는 5일 다양한 재난안전 정보를 제공하는 앱 '안전디딤돌'을 살펴봤다. 안전디딤돌은 재난문자와 재난뉴스를 확인하고, 국민행동요령에 따라 대처할 수 있도록 재난안전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안전디딤돌의 가장 큰 장점은 재난 상황·안전시설 정보·생활 안전 팁에 대한 정보를 통합해 제공한다는 점이다. 기상청·연합뉴스 등 연결... 재난안전정보들 모아 포털화 안전디딤돌은 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종합 재난안전정보 포털 앱으로 2017년 안전디딤돌 앱과 국민재난안전포털이 개편됐다. 첫 화면에서 보여지는 것은 자연재난이다. 사회재난, 시설정보, 생활안전탭도 선택할 수 있다. 자연재난 하위 메뉴에는 기상정보, 지진, 태풍, 하천강우, 황사, 산사태 등 자연재해 아이콘이 나열되어 있다. 이 중 태풍 힌남노에 대비하고자 '태풍' 아이콘을 눌러보았다. 지역과 기간을 선택하여 조회가 가능한데 데이터는 최근 30일 동안만 조회가 가
[편집자주] 매일 쏟아져 나오는 새로운 IT 서비스·디바이스를 다 체험해보기는 어렵습니다. 이에 <투데이e코노믹> 기자가 독자 대신 직접 사용해 관련 정보를 제공해드립니다.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밖에 나가요" 조르는 아이들 때문에 부모는 고민이다. 거리두기 해제로 외출 제약도 다소 해제가 됐다. 하지만 부모들은 어디로 가서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야할지 고민하기 일쑤다. 아이와 갈만한 곳을 찾는 부모에게 가이드가 될 앱이 있어서 2일 기자가 체험해봤다. 지난달 23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 대상 기업에 최종 선정된 '애기야가자'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을 통해 1만7000여 곳 정보가 위치 기반 및 카테고리 기반으로 쉽게 확인이 가능했다. 애기야가자 상단에는 테마별로 카테고리가 구성되어 있다. '해외', '애가 PASS', '가을 나들이', '키카·테마파크', '이번주핫플', '자연과함께', '키즈숙박', '전시체험관람', '동물친구', 'YES키즈존', '아이가아플때'로 구성이 되어 있다. 애가PASS는 아기주민증 제시시 특별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곳이라고 한다. 보통 음료수나 간식, 가격 할인,
[편집자주] 매일 쏟아져 나오는 새로운 IT 서비스·디바이스를 다 체험해보기는 어렵습니다. 이에 <투데이e코노믹> 기자가 독자 대신 직접 사용해 관련 정보를 제공해드립니다.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화제의 인기 드라마 속 주인공이었던 자폐 변호사 우영우가 채팅을 한다면 어떤 도구를 이용할까. 극중 우영우의 아빠는 우영우의 의사소통을 위해 사진이미지를 통해 감정카드를 만들었다. 이러한 감정 및 그림상징으로 의사소통을 도와주는 채팅앱이 있다면 편하게 이용하지 않을까? 이를 실현시킬 그림상징 의사소통 채팅 앱이 실제로 배포됐다. 서울시와 서울시 장애인의사소통증진센터는 올해 8월,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을 위해 채팅 기반 의사소통 앱 '커뮤니톡'을 제작하여 무료 배포했다. 커뮤니톡은 글자를 입력하기 어려운 뇌병변장애인이나 우영우처럼 자폐성향을 가진 발달장애인 등이 가족이나 지원인,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그림만으로 쉽게 소통할 수 있도록 하여 장애인의 사회 활동 참여를 도울 목적으로 제작됐다. 서울시장애인의사소통권리증진센터 박옥준 운영팀장은 본지에 "기존에도 텍스트를 입력하면 그대로 읽어주는 툴이나 그림상징 만으로 의사소통을 하는 툴은 존재
[편집자주] 매일 쏟아져 나오는 새로운 IT 서비스·디바이스를 다 체험해보기는 어렵습니다. 이에 <투데이e코노믹> 기자가 독자 대신 직접 사용해 관련 정보를 제공해드립니다.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각종 헬스케어 앱이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복약관리 앱 '파프리카 케어'의 임상실험 결과가 주목을 받았다. 경기도는 이달 4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센터 및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중인 '힐링케어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데이터 기반 실증 지원 플랫폼 구축' 사업을 통해 어니언스의 복약관리 앱 파프라카 케어의 임상효과를 입증했다고 발표했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센터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4월까지 고혈압환자 60명을 대상으로 약 8개월간의 임상실험을 진행했다. 파프리카 케어 앱을 사용한 고혈압 환자들의 정상 혈압 달성률은 75.9%, 앱을 사용하지 않은 대조군 환자는 48.1%만 정상혈압을 달성하고 나머지는 고혈압 상태에 머물렀다는 발표였다. 이에 기자는 이 앱의 효과를 살펴보고자 파프리카 케어 앱을 다운받아 사용해보았다. 처방전·약봉투 촬영만으로 앱상 의료내역을 간편하게 관리하는 것이 가능했다. 복약정보·알람기능도 훌륭했으나 가족
[편집자주] 매일 쏟아져 나오는 새로운 IT 서비스·디바이스를 다 체험해보기는 어렵습니다. 이에 <투데이e코노믹> 기자가 독자 대신 직접 사용해 관련 정보를 제공해드립니다.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지역기반 휴대폰 가격비교 앱 '퍼스'를 체험해 보았다. 3100여 개의 매장에서 채팅으로 견적을 받을 수 있고 '싸게사는 꿀팁' 등 휴대폰에 관련한 콘텐츠를 제공받을 수 있었다. "갤럭시 Z 폴드4 가격 얼마인가요?" 낯선 휴대폰 매장을 들어가 견적만 받고 나오기가 쉬운 일은 아니다. 보통 구입자들은 인터넷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휴대폰을 싸게판다는 소위 '성지'를 묻고 정보를 알아내야 하는 수고, 시간을 내서 휴대폰 매장을 둘러야 하는 수고, 판매하는 가격이 제대로 된 가격인지 비교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거친다. 이마저도 온라인 환경에 익숙치 않은 어르신들은 인근 매장에서 할인혜택 전혀 없이 오랜기간 약정에 묶여서 불합리한 계약을 하는 소위 '호갱'이 되기 일쑤다. 이럴 때 휴대폰 가격을 비교하는 애플리케이션(앱)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휴대폰 가격 비교'라는 키워드로 검색을 하면 고고비, 알고사, 모비톡, 퍼스 등의 다양한
[편집자주] 매일 쏟아져 나오는 새로운 IT 서비스·디바이스를 다 체험해보기는 어렵습니다. 이에 <투데이e코노믹> 기자가 독자 대신 직접 사용해 관련 정보를 제공해드립니다.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16일부터 예약판매가 시작된 갤럭시Z폴드4 체험을 위해 대전 둔산동에 위치한 삼성 디지털프라자 갤럭시 스튜디오를 방문했다. 갤럭시Z폴드4는 2019년 2월 갤럭시폴드가 첫 공개된 이후 2020년 2월 갤럭시Z폴드2, 2021년 8월 갤럭시Z폴드3에 거쳐 진화해왔다. 갤럭시Z플립시리즈와 함께 '바'형 스마트폰이 아닌 '접는' 스마트폰인 폴더블폰으로 불린다. 갤럭시Z폴드4는 전작에 비해 디스플레이 너비가 최적화되고 무게는 줄었다. 카메라의 성능은 업그레이드된 반면 200만 원에 살짝 못미치는 출고가 199만8700원은 그대로 유지했다. 화면 폭 조정되고 역대급 가벼워지고 커버 디스플레이는 전작에 비해 접었을 때 2.7mm 폭이 넓어지고 높이는 낮춰 일반 스마트폰의 비율에 가까워졌다. 힌지(경첩)와 베젤(테두리)는 얇아져 화면이 더 커지는 효과를 극대화했다. 디지털프라자 관계자는 "3mm 늘어났을 뿐이지만 그 효과는 크다. 문자판도 3mm가 늘어났기
[편집자주] 매일 쏟아져 나오는 새로운 IT 서비스·디바이스를 다 체험해보기는 어렵습니다. 이에 <투데이e코노믹> 기자가 독자 대신 직접 사용해 관련 정보를 제공해드립니다.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폴더블폰(접는 스마트폰) 시대를 연 갤럭시 Z시리즈가 오늘(16일)부터 갤럭시Z 플립4와 폴더4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이에 기자는 이날 직접 대전 둔산동에 위치한 삼성 디지털프라자 갤럭시 스튜디오를 방문해 갤럭시Z 신제품을 체험해 보았다. 갤럭시Z플립은 화면을 위아래로 접는 구조로 2020년 2월 처음 출시됐다. Z플립4 직전모델인 Z플립3는 출시 1개월만에 100만 대가 팔리며 인기를 끌었다. 갤럭시 Z플립4는 전작에 비해 배터리 용량이 커지고 커버 디스플레이 기능성이 강화된 것이 눈에 띄었다. 가격은 동일 스펙대비 9만9000원 증가했다. 힌지 얇아지고 최대 74개 조합 비스포크 가능 갤럭시 Z플립4의 기본 컬러는 4가지이다. 보라퍼플, 그라파이트, 핑크 골드, 블루로 대체적으로 파스텔톤 계열을 사용했다. 그러나 컬러가 4가지라 단정할 수는 없다. 비스포크 에디션을 선보여 전면과 후면을 자유롭게 컬러 배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전면색상은 엘
[편집자주] 매일 쏟아져 나오는 새로운 IT 서비스·디바이스를 다 체험해보기는 어렵습니다. 이에 <투데이e코노믹> 기자가 독자 대신 직접 사용해 관련 정보를 제공해드립니다.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국립조세박물관은 국내 박물관 최초로 자체플랫폼 '메타버스 조세박물관'을 구축해 4일 오픈했다. 국세청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가상공간에서 조세·유물 관람과 세금 교육 체험등을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도록 메타버스 조세박물관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에 기자는 국내 최초의 메타버스 박물관을 체험해 보았다. 실제 박물관의 모습을 100% 재현해냈다는 것도 훌륭했고, 디지털 전환 시대의 흐름에 맞춰 박물관에서 최초로 만든 메타버스 플랫폼이라는 점만으로도 의의를 찾을 수 있었다. 오프라인 조세박물관 100% 그대로 구현 메타버스 조세박물관은 세종시에 위치한 조세박물관의 모습을 그대로 구현했다. 조세유물전시관 및 기획전시관을 실제모습과 동일하게 제작했다. 파노라마 방식의 특수촬영과 디지털 트윈 기술(현실 세계의 사물과 장비 등을 가상세계에 똑같이 구현하는 기술)을 사용했다고 한다. 아바타를 만들고, 전시관으로 이동해 다양한 유물을 둘러보았다. 전시관에
[편집자주] 매일 쏟아져 나오는 새로운 IT 서비스·디바이스를 다 체험해보기는 어렵습니다. 이에 <투데이e코노믹>기자가 독자 대신 직접 사용해 관련 정보를 제공해드립니다.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뚜껑을 열어본 싸이월드의 후속 싸이타운은 실망스러웠다. 퀄리티는 떨어지고 할 수 있는 것은 별로 없었다. 한정된 컨텐츠에 준비가 덜 된 모습으로, 싸이월드의 향수에 이끌려 이곳을 찾은 유저들을 실망시켰다. 싸이월드의 영광재현은 무리수일까. 싸이월드의 메타버스 플랫폼 싸이타운이 28일 오전 10시에 문을 열었다. 싸이타운은 3D캐릭터로 광장을 누비는 공간으로 기존 게임중심의 메타버스와 달리 싸이월드가 가지고 있던 SNS의 생태계를 확장한 것이 다른점이다. 싸이월드 프로필 오른편에 생긴 문을 열고 나가면 싸이타운으로 나갈 수 있다. 메타버스 플랫폼이라 하여 국내 유명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같은 퀄리티를 상상하면 실망이 크겠지만, 베타버전의 2.5D 캐릭터에 비해서는 입체감이 늘었다. 싸이타운의 공간은 크게 대기실과 광장으로 나뉜다. 대기실은 세가지 버전에서 선택할 수 있다. 광장은 여러 아바타가 한 곳에 모일 수 있는 싸이타운의 핵심 공간이다.
[편집자주] 매일 쏟아져 나오는 새로운 IT 서비스·디바이스를 다 체험해보기는 어렵습니다. 이에 <투데이e코노믹>기자가 독자 대신 직접 사용해 관련 정보를 제공해드립니다.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리딩에 AI 기술을 접목하여 원서를 무료로 이용하는 영어학습 앱 '레미' 가 출시됐다. 문장뽀개기, 단어장 등을 통해 문장 구조 익히기 등 어학학습에도 도움을 주었다. 소설 11개, 명사연설 5개, 뉴스/칼럼 31개가 전부인 콘텐츠 양은 아쉬웠다. 카카오의 자회사이자 인공지능 연구소인 카카오브레인이 지난 18일 AI를 기반으로 한 영어학습 앱 '레미(REMY:Reading Mate For You)'를 내놓았다. 카카오브레인은 "레미는 영어를 영어로 쉽게 읽어보자는 생각에서 출발했다.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하기 위해, 의미 단위로 끊어 읽고 문장을 자세하게 분석해 주는 'AI 청킹'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청킹이란 단기 기억에 관한 연구에서 사용되는 용어 가운데 하나로 기억 대상이 되는 자극이나 정보를 서로 의미 있게 연결시키거나 묶는 인지 과정을 지칭한다. 2017년에 설립된 카카오브레인이 직접 소비자를 상대로 앱을 출시한 것은 5년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