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매일 쏟아져 나오는 새로운 IT 서비스‧디바이스를 체험해보기는 어렵습니다. 이에 <투데이e코노믹> 기자가 독자 대신 직접 사용해 관련 정보를 제공해드립니다.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디즈니플러스’가 12일 국내 공식 서비스를 개시했다. 막강한 콘텐츠 공룡인 월트디즈니가 내놓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인 만큼 마니아들의 눈길이 쏠렸다. 볼만한 콘텐츠가 많은지, 후발주자인 만큼 서비스 이용성은 타 서비스에 비해 괜찮은지 직접 체험해봤다. 디즈니플러스는 노트북과 안드로이드‧iOS 모바일‧태블릿 기기, 스마트 TV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청 가능하다. 기자는 13일 오후 연간권을 결제했다. 디즈니플러스는 결제 전 원하는 콘텐츠가 존재하는지 미리 둘러보는 것이 불가능하다. 한국에서는 출시 기념 한달 무료 프로모션이나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지 않고 있다. 연간권 가격은 12개월 9만9000원으로, 최대 4개 기기에서 동시 스트리밍이 가능하다. 4인이 함께 결제한다면 연간 2만4750원 정도로 부담이 적다. 월 단위로 결제하면 9900원이 소요된다. 넷플릭스 가격이 월 9500원~1만4500원인 점을 고려하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고 볼 수
[편집자주] 매일 쏟아져 나오는 새로운 IT 서비스‧디바이스를 다 체험해보기는 어렵습니다. 이에 <투데이e코노믹> 기자가 독자 대신 직접 사용해 관련 정보를 제공해드립니다. [투데이e코노믹 = 이지혜 기자] 네이버웹툰이 지난 19일 인공지능(AI) 기반 자동채색 서비스 ‘웹툰 AI 페인터’ 베타버전을 출시했다. 그림 파일을 올리면 클릭을 몇 번만 함으로써 자동으로 채색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네이버 웹툰 AI 페인터 소개 페이지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툴로 누구나 쉽게 채색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채색 소프트웨어다. 그림 파일을 업로드하고, 원하는 색상을 선택한 뒤 브러시 모양 아이콘의 ‘힌트 찍기’로 클릭하면 알아서 채색과 명암 넣기까지 도와준다. 현재 이용 가능한 채색 모델은 자연스러운 스타일의 기본모델, 음영이 적은 플랫한 스타일의 포스터모델, 회색 음영이나 텍스쳐 표현이 포함되어 있는 스케치에 적합한 ‘그리자이유 모델’이다. PC에서는 캐릭터 레이어 마스킹을 해서 PSD(Photoshop document)로 다운받을 수 있는 ‘전경 마스킹 모델’도 지원한다. 최대 2000*2000px 크기까지 지원하며,
[편집자주] 매일 쏟아져 나오는 새로운 IT 서비스‧디바이스를 다 체험해보기는 어렵습니다. 이에 <투데이e코노믹> 기자가 독자 대신 직접 사용해 관련 정보를 제공해드립니다. [투데이e코노믹 = 이지혜 기자] 서울시가 5일부터 인공지능(AI) 기반 상수도 상담 챗봇 ‘아리수톡’을 오픈했다. 이사 정산, 요금 문의 등 43종의 민원에 24시간 답변할 수 있어 시민들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리수톡은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와 채팅을 뜻하는 ‘톡(talk)’이 합쳐진 단어로, 자연어 기반의 고도화된 대화형 챗봇이다. 채팅창에 단어나 문장으로 질문을 입력하면 최적의 답변을 제공한다. 서울시는 자동완성 기능을 도입, 한 단어만 입력해도 원하는 답변을 찾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기자는 아리수톡을 이용해 직접 수도 요금을 조회해봤다. 카카오톡에서 ‘서울특별시 상수도사업본부’ 채널을 검색, ‘챗봇 아리수톡 바로가기’ 메뉴를 누르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9개로 나눠진 메뉴화면에서 ‘요금조회’를 선택, 아리수톡이 안내하는 대로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고객번호 9자리를 몰라도 ‘고객번호 찾기’를 통해 검색 가능하다. 이 과정에서 검색한 ‘고객
[편집자주] 매일 쏟아져 나오는 새로운 IT 서비스‧디바이스를 다 체험해보기는 어렵습니다. 이에 <투데이e코노믹> 기자가 독자 대신 직접 사용해 관련 정보를 제공해드립니다. [투데이e코노믹 = 이지혜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1일 인공지능 정서장애 관리 서비스 ‘마이멘탈포켓’을 시범 공개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활동제약, 경제불안, 불안감 등으로 정서장애가 더욱 증가하는 상황에서, 인공지능과의 실시간 채팅 상담과 우울 상태를 완화할 수 있는 온라인 신체활동 게임을 제공함으로써 국민의 우울감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는 서비스다. 인공지능 상담은 심리상담 전문가가 분석한 상담 사례를 학습해 우울상태 판단의 정확도와 관리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데, 연구팀은 보다 다양한 상담 사례를 모으기 위해 서비스를 시범 공개하기로 했다. 인터넷 포털에서 ‘마이멘탈포켓’을 검색하면 누구나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에 접속하면 ▲마이멘탈포켓의 캐릭터 ‘포키’와 대화할 수 있는 챗봇 서비스 ▲온라인 신체활동게임 ▲전문가 찾기 ▲심리칼럼을 이용할 수 있다. 이날 챗봇서비스를 직접 체험해본 결과, 아직까지는 보완해야 할 점이 많았다. 챗봇
[편집자주] 매일 쏟아져 나오는 새로운 IT 서비스‧디바이스를 체험해보기는 어렵습니다. 이에 <투데이e코노믹> 기자가 독자 대신 직접 사용해 관련 정보를 제공해드립니다. [투데이e코노믹 = 이지혜 기자] 휴대폰 사업을 접은 LG전자가 이달 16일부터 LG베스트샵에서 아이폰 등 애플 제품 판매에 나섰다. LG베스트샵 운영사 ‘하이프라자’는 전국 400여개 매장 중 156개 매장에서 자사 제품과 겹치지 않는 아이폰, 아이패드, 애플워치를 판매하고 있다. 18일 오후 6시 30분경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LG베스트샵 금천본점을 찾아 직접 아이폰을 살펴봤다. 입구 근처 매대에서 바로 아이폰과 애플워치, 아이패드를 만나볼 수 있었다. 아이폰 12‧미니‧프로‧프로맥스가 각각 진열되어 있었다. 인기를 끌었던 아이폰12 라벤더 컬러도 만져볼 수 있었다. 각 모델 앞에는 제품 용량에 따른 할부가와 기본 가격, 제품 특징 등이 적혀져 있었다. 직원의 눈치를 보지 않고도 애플 제품을 마음껏 만져볼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다가왔다. 매니저는 매대 주변에 위치해 있다가 상담을 요청하면 친절히 응대했다. 애플스토어는 전국에서도 서울에만 2곳이 운영 중이고, 애플 리셀러
[편집자주] 매일 쏟아져 나오는 새로운 IT 서비스‧디바이스를 체험해보기는 어렵습니다. 이에 <투데이e코노믹> 기자가 독자 대신 직접 사용해 관련 정보를 제공해드립니다. [투데이e코노믹 = 이지혜 기자] LG유플러스가 12일 사운드바 일체형 셋톱박스 ‘U+tv 사운드바 블랙(이하 사운드바 블랙)’을 내놨다. 이에 13일 LG유플러스 용산 본사를 찾아 직접 체험해봤다. 사운드바 블랙은 세계 최초로 음향기술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와 영상 기술 ‘돌비 비전(Dolby Vision™)’을 지원하는 IPTV 셋톱박스다. LG유플러스는 사운드바 블랙을 통해 코로나19로 늘어난 홈시네마족을 사로잡겠다는 포부를 내세웠다. 검은색의 긴 외관으로, 깔끔한 외관을 가지고 있다. 일체형 제품이므로 복잡한 배선이 필요 없다는 것이 장점이다. 총 8개의 고출력 스피커가 들어가 있다. 4개의 미드 우퍼, 2개의 트위터, 2개의 상향 풀레인지 스피커다. 좌측에 오디오 전문브랜드 JBL의 로고, 우측에 돌비의 로고가 위치했다. 사운드바 블랙은 OTT에 가장 집중, 멀티미디어 시장에 최적화된 튜닝을 했다. 돌비 애트모스가 지원되는 넷플릭스 콘텐츠 ‘6언더그라운
[편집자주] 매일 쏟아져 나오는 새로운 IT 서비스‧디바이스를 체험해보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투데이e코노믹> 기자가 독자 대신 직접 사용‘해봤습니다’. [투데이e코노믹 = 이지혜 기자] 삼성전자가 11일 3세대 폴더블폰인 Z플립3‧Z폴드3를 내놨다. 이에 기자는 13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삼성 디지털플라자 용산점을 방문해 두 제품을 실제로 만져봤다. Z플립3는 한 손에 들어오는 아기자기한 디자인이 우선 눈길을 끌었다. 무게는 183g으로 전작과 동일하지만, 두께가 얇아지면서 그립감이 더 좋아졌다. 크림, 그린, 라벤더, 팬텀 블랙 4가지 색상이 전시되어 있었다.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는 그레이, 핑크, 화이트 색상도 만날 수 있다. 직원은 이날 어떤 색상이 가장 인기있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Z플립3의 경우 크림 색상을 가장 많이 찾으신다. 갤럭시S21이 출시됐을 때는 라벤더 색상이 인기있었는데, 이번에는 약간 덜한 경향이 있다. 남성 분들은 팬텀 그린 색상을 선호하신다”고 말했다. 전작보다 4배 커진 커버디스플레이에는 귀여운 일러스트와 함께 시간, 알람 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총 8줄까지 확인 가능하다. 전작의 경우 커버디스플레이가 1.1인치
[편집자주] 매일 쏟아져 나오는 새로운 IT 서비스‧디바이스를 다 체험해보기는 어렵습니다. 이에 <투데이e코노믹> 기자가 독자 대신 직접 사용해 관련 정보를 제공해드립니다. [투데이e코노믹 = 이지혜 기자] 최근 MZ세대는 자신의 자연스러운 일상을 공유하는 것을 즐긴다. 기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자기를 과시하는 포스트를 주로 업로드했던 것과 다른 양상이다. 이런 현상을 최근 가장 잘 보여주고 있는 것이 ‘투두메이트’의 유행이다. 투두메이트는 기존 ‘투두리스트(to-do list)’에 SNS적 성격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각자의 할 일을 적어놓는 투두 리스트를 친구, 또는 전체 이용자에게 공개할 수 있다. 27일 플레이스토어 기준 투두메이트는 다운로드 5만 회 이상, 생산성 부문 2위에 위치해 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인기차트(무료앱) 전체 4위, 생산성앱 차트 1위에 올랐다. 각 이용자는 자신의 투두리스트에 자신이 오늘 할 일을 적는다. 단순한 작업, 해야 할 공부만 적는 것이 아니다. ‘퇴근하기’, ‘카톡 답장하기’, ‘멋지게 커피 마시기’, ‘맛있는 점심먹기’, ‘일찍 일어나기’ 등 일상의 목표들도 투두리스트를 구성하는 요소들이다. 적어
[편집자주] 매일 쏟아져 나오는 새로운 IT 서비스‧디바이스를 다 체험해보기는 어렵습니다. 이에 <투데이e코노믹> 기자가 독자 대신 직접 사용해 관련 정보를 제공해드립니다. [투데이e코노믹 = 이지혜 기자] 최근 국내에서도 피부암 환자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폰 앱으로도 피부 종양을 조기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이 등장했다. 이에 기자가 관련 애플리케이션(앱)을 체험해보며 실효성을 살펴보기로 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국내 피부암 발생률은 3배 가까이 증가했다. 그러나 피부암은 얼핏 점과 비슷하게 생겨 환자가 그 발현을 제대로 알아채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가운데 의료계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간편하게 피부암 가능성을 알아볼 수 있는 기술을 연구 중이다. 지난 16일 KBS TV프로그램 ‘생로병사의 비밀’은 ‘점일까? 암일까? 피부암의 역습’ 편을 방송했다. 해당 회차에는 스마트폰 앱으로 피부병변의 사진을 찍어 암 가능성을 조기 진단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는 장면이 나왔다. 해당 회차에 등장한 앱의 이름은 ‘Model Dermatology’다. 방송에서는 모자이크되어 나왔다. 원종현 서울아산병원 피부과 교
[편집자주] 매일 쏟아져 나오는 새로운 IT 서비스‧디바이스를 체험해보기는 어렵습니다. 이에 <투데이e코노믹> 기자가 독자 대신 직접 사용해 관련 정보를 제공해드립니다. [투데이e코노믹 = 이지혜 기자] 구글 포토가 오는 1일부터 무료 저장공간을 15GB(기가 바이트)로 제한한다. 국내 1000만 명이 넘는 이용자들이 대안 서비스를 찾는 가운데, 네이버의 마이박스, 마이크로소프트(MS) 원 드라이브, 바이두의 테라박스, 드롭박스가 주목받고 있다. 구글의 정책 변화에 따라 구글 드라이브, 지메일, 구글 포토의 사용량을 합산해 15GB를 초과하는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계정을 유료로 업그레이드 해야 한다. 구글 원(Google One)은 월 2400원에 100GB의 클라우드 저장공간을 제공한다. 시장조사업체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구글 서비스를 이용 중인 사용자는 1614만 5378명이다. 이들이 모두 유료 사용자로 전환하지 않는다면 ‘서비스 대이동’이 일어날 전망이다. 대안 서비스를 찾는 이들은 무료 용량이나 가격을 먼저 살피지만, 정작 클라우드 서비스를 실제로 사용할 때는 속도의 중요성을 실감하게 된다. 이에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