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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봤습니다] 더 예뻐진 삼성 갤럭시 Z플립3‧Z폴드3…직접 만져보니

삼성 디지털플라자 용산점 방문
"Z플립3는 크림색, Z폴드3는 팬텀그린이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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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e코노믹 = 이지혜 기자] 삼성전자가 11일 3세대 폴더블폰인 Z플립3‧Z폴드3를 내놨다.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삼성 디지털플라자 용산점을 방문해 두 제품을 실제로 만져봤다.

 

Z플립3는 한 손에 들어오는 아기자기한 디자인이 우선 눈길을 끌었다. 무게는 183g으로 전작과 동일하지만, 두께가 얇아지면서 그립감이 더 좋아졌다.

 

크림, 그린, 라벤더, 팬텀 블랙 4가지 색상이 전시되어 있었다.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는 그레이, 핑크, 화이트 색상도 만날 수 있다.

 

 

 

직원은 이날 어떤 색상이 가장 인기있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Z플립3의 경우 크림 색상을 가장 많이 찾으신다. 갤럭시S21이 출시됐을 때는 라벤더 색상이 인기있었는데, 이번에는 약간 덜한 경향이 있다. 남성 분들은 팬텀 그린 색상을 선호하신다”고 말했다.

 

전작보다 4배 커진 커버디스플레이에는 귀여운 일러스트와 함께 시간, 알람 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총 8줄까지 확인 가능하다. 전작의 경우 커버디스플레이가 1.1인치였는데, 이번에는 1.9인치다.

 

직접 펼치지 않아도 삼성페이 사용이 가능하고, 음성녹음‧알람 확인 등이 가능해져 사용성이 대폭 향상됐다.

 

 

접으면 화면이 상하로 알아서 분리되는 ‘플렉스 모드’도 눈에 띄었다. 카메라를 켜서 플렉스 모드를 이용하면 카메라 화면을 위쪽, 아래쪽 원하는 부분에 켜둘 수 있다. 스마트폰을 세워두고 사진을 찍기 수월해지겠다는 느낌이 들었다.

 

 

 

Z폴드3, S펜‧UDC 적용 특징...대화면 눈길

 

Z폴드3는 팬텀 블랙, 팬텀 실버, 팬텀 그린 3가지 색상이 전시되어 있었다. 직원은 Z폴드3의 경우 “팬텀 블랙과 팬텀 실버보다는 팬텀 그린이 인기 있다. 일반적인 색상이 아니기 때문인 것 같다”고 귀띔했다.

 

더불어 “사용자 개인이 각각 선호하는 취향이 있으시겠지만, 여성분들은 Z플립3, 남성분들은 Z폴드3를 더 찾으신다”고 말했다.

 

Z플립3의 매력이 ‘아기자기함’이라면, Z폴드3의 매력은 ‘시원시원함’이었다. 펼쳤을 때 보이는 대화면은 동영상 시청, 인터넷 이용 등에 있어서 활용성이 높아보였다. 무게는 271g그램으로 전작 대비 11g 가벼워졌는데, 특유의 묵직함은 여전히 존재했다.

 

Z폴드3의 가장 큰 변화는 S펜 사용이 가능해졌다는 점이다. ‘혹시 접히는 부분에서는 펜 인식이 안되는 것 아닐까?’하는 의문이 있었지만, 삼성 노트 기능을 열어 시도하자 문제없이 인식이 가능했다.

 

Z폴드3에서 사용할 수 있는 S펜은 전용 펜인 ‘S펜 폴드 에디션’이다. 충격 완화 기술이 적용된 ‘특수 프로 팁’이 적용되어 있다. 실제로 Z폴드3에 기존 ‘노트’ 시리즈에서 사용하던 펜을 갖다대자 ‘화면에 손상이 갈 수 있으니 전용 펜을 사용해달라’는 내용의 메시지가 표시되기도 했다.

 

다만 펜이 내장되어 있지 않아 5만 원이 넘는 전용 케이스를 별도로 구매해야 하는 점, 블루투스가 지원되지 않아 노트 S펜처럼 원격 기능을 이용할 수 없는 점 등은 아쉬웠다.

 

 

언더디스플레이카메라(UDC)로 카메라 구멍을 숨긴 점도 특징이다. 카메라 구멍이 있어야 할 부분에는 몇십개의 픽셀로 이뤄진 원이 대신 보인다.

 

다만 UDC를 적용하게 되면서 전면 카메라 화질은 아쉬워졌다. ‘셀카 모드’를 열어 확인하자 사진에 조금씩 노이즈가 보이는 것처럼 느껴졌다. Z폴드3의 전면 카메라는 400만 화소다. 전작의 경우 1000만 화소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낮아졌다.

 

두 폴더블폰을 펼쳐봤을 때 접히는 부분에 생기는 줄은 여전한 단점이었지만, 사용하기에 크게 거슬리지는 않았다.

 

이달 27일부터 순차적으로 출시되는 ‘갤럭시Z플립3’ 256GB 모델 가격은 125만4000원이다. ‘갤럭시Z폴드3’ 256GB 가격은 199만8700원, 512GB 모델은 209만7700원이다. 사전판매는 17일부터 23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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