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삼성화재가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와 협업해 보험업계 최초로 ‘브랜드 단독관’을 선보였다. 플랫폼 내 전용 공간을 통해 보험 상품 탐색부터 가입까지 한 번에 이어지는 ‘원스톱 서비스’를 구현하며 디지털 접점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삼성화재는 22일 토스 앱 내에 자사 전용 공간인 ‘삼성화재 브랜드 단독관’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용자는 별도의 앱 이동 없이 토스 내에서 다양한 보험 상품을 확인하고, 삼성화재 다이렉트 채널과 연계해 가입까지 진행할 수 있다. 이번 단독관은 보험 상품을 직관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고객은 자신의 기존 보험 가입 내역을 점검하고 보장 현황을 분석할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부족한 보장을 확인하고 개인 맞춤형 상품을 추천받을 수 있다. 복잡한 상품 비교 과정을 줄이고 선택 편의성을 높인 셈이다. 오픈을 기념한 프로모션도 마련됐다. 삼성화재는 일정 조건을 충족한 고객을 대상으로 ‘지하철 지연 보험’ 무료 가입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상품은 수도권 지하철 이용 중 일정 시간 이상 지연이 발생할 경우 대체 교통비를 보장하는 생활 밀착형 보험이다. 이와 함께 건강보험, 암보험, 운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한화그룹이 캐나다 앨버타주 정부와 손잡고 에너지·방산·조선 등 핵심 산업 전반에 걸친 협력 확대에 나섰다. 단순 프로젝트 단위를 넘어 공급망 구축과 투자까지 아우르는 ‘포괄적 협력 모델’을 구축하며 북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한화그룹은 21일(현지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에드먼턴 주정부 청사에서 앨버타주 정부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상호 투자 기회를 발굴하고 장기적인 산업 협력 기반을 구축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이날 체결식에는 다니엘 스미스 앨버타 주수상과 조셉 쇼우 경제무역부 장관, 임기모 주캐나다 대사, 이재규 한화에너지 대표이사 등 양측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잠수함 사업 연계…북미 방산 진출 교두보 확보 이번 협력은 한화오션이 추진 중인 캐나다 차기 잠수함 프로젝트(CPSP) 수주 전략과 맞물려 있다. 단순 수주를 넘어 현지 산업 생태계와 연계된 파트너십을 구축함으로써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한화그룹은 앨버타주를 거점으로 중장기 투자와 산업 기반을 함께 구축할 계획이다. 주요 계열사인 한화에너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파워시스템 등이 참여해 에너지·방산·조선 전반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브랜드 ‘현대 N’이 세계 최고 수준의 내구 레이스 무대에서 기술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시험한다. 장기적인 레이스 참여를 통해 축적한 데이터를 양산차 개발로 연결하는 ‘선순환 구조’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현대차는 다음 달 14일부터 17일(현지시간)까지 독일에서 열리는 뉘르부르크링 24시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2016년 첫 참가 이후 올해로 11년 연속 출전이다. 그동안 10년 연속 완주 기록을 이어왔으며, 2021년부터는 TCR 클래스에서 5년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TCR 6연패 도전…SP4T 첫 출전으로 기술 검증 확대 올해 현대 N은 TCR 클래스 6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동시에, SP4T 클래스에 처음 참가해 차세대 고성능 파워트레인 검증에 나선다. TCR 클래스에는 ‘엘란트라 N TCR’ 1대가 출전하며, SP4T 클래스에는 ‘엘란트라 N1 RP’ 2대가 투입된다. 총 3대의 차량이 레이스에 나서는 구성이다. SP4T 클래스에 출전하는 엘란트라 N1 RP는 국내 N 페스티벌에서 사용되는 N1 컵카를 기반으로 개발된 차량으로, 현대 N이 향후 선보일 차세대 고성능 파워트레인이 적용된 것이 핵심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농심이 전주국제영화제와 손잡고 ‘신라면’을 소재로 한 단편영화를 선보이며 K-푸드와 K-콘텐츠 간 협업을 확대한다. 브랜드 40주년을 맞아 식품과 문화예술을 결합한 새로운 마케팅 시도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농심은 지난 21일 서울 동작구 본사에서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와 ‘신라면 40주년 기념 영화 상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농심은 신라면을 주제로 제작에 참여한 단편영화 2편을 영화제 기간 관객들에게 공개한다. 상영 작품은 오세연 감독의 라면이 뿔기 전에와 김태엽 감독의 라면이 떨어지면이다. 두 작품은 오랜 시간 일상 속에서 함께해온 신라면을 매개로 사람들의 감정과 기억을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상영은 5월 2일과 3일 CGV 전주고사점, 5일 메가박스 전주객사점에서 총 3회 진행된다. 농심은 영화제 후원도 이어가고 있다. 2024년부터 시작한 협업을 올해까지 3년째 지속하며, 한국 경쟁 부문 감독 가운데 성장 가능성이 높은 창작자를 선정해 ‘농심신라면상’을 시상한다. 신라면이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한 것처럼 신진 감독들의 세계 진출을 응원하겠다는 취지다. 영화제 현장에서는 관람객 체험형 프로그램도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우리금융지주 자회사 우리카드가 ‘스타트래블 우리카드’ 출시를 기념해 오프라인 체험형 마케팅에 나섰다. 스타벅스 매장에 대형 캐릭터 포토존을 설치하고,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운영하며 브랜드 접점을 확대하는 전략이다. 행사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스타벅스 장충라운지R점에서 다음 달 14일까지 진행된다. 매장 내부에는 약 2m 규모의 스타벅스 대표 캐릭터 ‘베어리스타’ 조형물이 설치돼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다음 달 1일부터 5일까지 이어지는 연휴 기간에는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한정판 굿즈 증정 이벤트도 마련된다. 현장 방문객에게는 우리카드 키캡 키링이 선착순으로 제공되며,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는 요소로 활용된다.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리기 위한 이벤트도 더해졌다. 우리카드 배구단과 연계해 ‘승리요정’으로 불리는 하지원 치어리더가 포토존에 참여해 방문객들과 소통하며 행사 열기를 높였다. 이번 오프라인 이벤트와 함께 카드 이용 고객을 위한 프로모션도 병행된다. ‘스타트래블 우리카드’ 이용 시 스타벅스 리워드 별 적립 혜택이 제공되며, 일정 조건 충족 시 최대 250개의 별(약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이마트가 본격적인 봄 나들이 시즌을 맞아 캠핑·바비큐 수요 공략에 나선다. 육류를 중심으로 주류와 채소까지 연계한 할인 행사를 통해 야외 소비 증가 흐름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마트는 4월 23일부터 29일까지 일주일간 ‘바비큐 파티’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따뜻해진 날씨와 함께 캠핑, 나들이 수요가 늘어나면서 관련 먹거리 소비가 증가하는 점을 반영했다. 실제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해 4~5월 축산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대비 6.6% 증가했다. 야외에서 고기를 직접 구워 먹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 한우·수입육 총출동…“바비큐용 특화 구성” 이번 행사에서는 한우와 수입육을 아우르는 다양한 육류 상품이 할인 판매된다. 한우 특수부위 전품목(냉장, 브랜드 한우 제외)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최대 30% 할인된다. 부채살, 안창살, 치마살, 업진살, 차돌박이 등 다양한 부위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한우 부채살 1등급 구이용’은 100g당 1만1466원, ‘한우 안창살 1등급 구이용’은 100g당 1만5806원에 판매된다. 수입육도 강화했다. 냉동하지 않은 ‘미국산 생갈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2년 3개월 만의 재대결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 19·25차 통합 재건축 수주전이 삼성물산과 포스코이앤씨의 2파전으로 확정됐다. 두 회사가 정면으로 맞붙는 건 2024년 초 부산 촉진2-1구역 수주전 이후 처음이다. 당시 그 싸움도 치열했다. 공사비는 약 4434억 원. 3.3㎡당 1010만원 수준으로 강남권 기준으로도 높은 편이다. 지하 4층~지상 49층, 7개 동, 614가구. 한강변 잠원동 입지에 반포 최고 높이 180m 타워. 반포권의 마지막 알짜 알박기 사업이라는 평이 나오는 이유가 있다. 조합원 총회는 5월 30일. 삼성의 패: 브랜드와 반포 지도를 다 가져오겠다 삼성물산이 내놓은 카드는 두 가지다. 설계 완성도와 반포 내 래미안 생태계. 설계 면에서는 래미안 원베일리 협업사였던 글로벌 설계그룹 SMDP를 다시 데려왔다. 반포 최고 높이 180m 랜드마크 타워, 조합원 446명 전원 한강 조망, 5900㎡ 테마 광장, 동서남북 통경축. 숫자만 보면 인상적이다. 거기에 거실과 주방 위치를 바꿔 한강 조망과 남향 채광을 선택할 수 있는 '스위블 평면'도 제안했다. 획일적인 평면 구조에 지친 조합원들에게 꽤 솔깃한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신한은행이 OCI홀딩스와 손잡고 반도체와 첨단소재, 태양광 분야 등 미래 성장 산업에 대한 금융 지원을 확대한다. 단순 자금 공급을 넘어 산업 투자와 직결되는 ‘생산적 금융’ 모델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신한은행은 21일 OCI홀딩스와 ‘생산적 금융 지원 및 미래성장 동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서울 중구 OCI빌딩에서 열렸으며, 정상혁 신한은행장과 이우현 OCI홀딩스 회장이 참석했다. ■ 반도체·태양광 밸류체인까지…글로벌 투자 지원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반도체 소재, 첨단소재 산업을 비롯해 글로벌 태양광 밸류체인 구축과 관련된 설비 투자 및 운영 자금에 대해 금융 지원과 주선을 추진하기로 했다.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친환경 에너지 전환 흐름 속에서 핵심 산업에 대한 선제적 투자 기반을 마련한다는 의미다. 특히 OCI홀딩스가 강점을 보유한 폴리실리콘과 태양광 소재 분야는 반도체와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핵심 소재로, 중장기 성장성이 높은 영역으로 평가된다. ■ 말레이시아 4억 달러 프로젝트 지원…“직접 금융 나선다” 신한은행은 이번 협력의 첫 사례로 OCI홀딩스의 말레이시아 합작법인 ‘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호텔신라가 프리미엄 비즈니스호텔 브랜드 ‘신라스테이’를 앞세워 해외 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 위탁운영 방식을 통해 리스크를 낮추면서 글로벌 확장에 속도를 내겠다는 전략이다. 호텔신라는 21일 중국 장쑤성 옌청에 ‘신라스테이 옌청’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신라스테이 브랜드의 첫 해외 진출 사례로, 총 223개 객실을 갖춘 중형급 비즈니스 호텔이다. ■ 비즈니스·관광 수요 동시 공략…“한·중 협력 거점 겨냥” 신라스테이 옌청은 자동차와 첨단 제조업이 밀집한 옌청 경제기술개발구에 위치한다. 해당 지역은 다수의 한국 기업과 협력사가 진출해 있는 한·중 경제 협력의 핵심 거점으로, 기업 출장 수요가 꾸준히 발생하는 곳이다. 호텔신라는 이 같은 입지적 강점을 바탕으로 장기 체류형 비즈니스 고객과 단기 관광 수요를 동시에 흡수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한국 기업 주재원과 출장객을 주요 타깃으로 설정하면서도, 현지 고객까지 아우르는 복합 수요 대응 전략을 펼친다. ■ 한식 레스토랑 ‘도원’ 앞세워 차별화 호텔은 객실 외에도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췄다.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카페’를 비롯해 한식 전문 레스토랑 ‘도원’, 로비 라운지, 연회장,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신한투자증권이 원리금비보장형 퇴직연금 운용 성과에서 업계 상위권을 기록하며 연금 자산관리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단기 수익률뿐 아니라 중장기 성과에서도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이 주목된다. 신한투자증권은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의 2026년 1분기 말 퇴직연금 사업자 비교공시를 분석한 결과, 원리금비보장형 확정기여형(DC) 수익률에서 증권업권 1위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상품의 수익률은 27.17%로 집계됐다. 개인형퇴직연금(IRP)에서도 경쟁력을 보였다. 전체 IRP 수익률은 23.74%로 업권 2위를 기록했으며, 특히 3년 및 5년 수익률은 각각 13.82%, 6.92%로 2개 분기 연속 증권사 가운데 1위에 올랐다. 장기 운용 성과에서 꾸준한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실적배당형 중심 자산배분 전략 효과” 원리금비보장형 퇴직연금은 펀드, 상장지수펀드(ETF), 채권, 리츠(REITs) 등 실적배당형 자산에 투자해 예금 금리를 웃도는 수익을 추구하는 구조다. 시장 상황에 따라 수익률 변동성이 존재하지만, 자산배분 전략에 따라 성과 차이가 크게 나타나는 영역이다. 신한투자증권은 글로벌 자산배분과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