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신한금융그룹이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기관의 ESG 평가에서 아시아 상업은행 가운데 홀로 최상위 등급에 이름을 올렸다.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ISS(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s)가 발표한 '2026 ESG 종합평가(Corporate Rating)' 부문에서 아시아 상업은행 중 유일하게 'Industry Leader'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ISS 평가란 ISS는 전 세계 주요 상장기업의 ESG 이행 현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글로벌 기관투자자들의 투자 판단과 ESG 리스크 관리에 핵심 참고지표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Industry Leader'는 동일 산업군 내 상위 5개사에만 부여되는 등급으로, 사실상 해당 섹터의 글로벌 최상위권 기업임을 공인하는 인증으로 통한다. 전 세계 321개 상업은행 중 5위 신한금융은 이번 평가에서 전 세계 상업은행 321개사 가운데 5위를 기록하며 'Industry Leader' 반열에 올랐다. 아시아 상업은행으로는 유일한 선정으로, 국내 금융사가 글로벌 ESG 경쟁에서 선진국 대형 금융기관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평가에서 특히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농심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대표 스낵 새우깡을 활용한 참여형 콘텐츠를 확대하며 소비자 접점 강화에 나선다. 농심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새우깡 어린이 그림대회’를 개최하고, 5월 한 달간 작품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이 브랜드를 소재로 자유롭게 상상력을 표현하는 동시에, 자연스럽게 제품 경험을 확장할 수 있도록 기획된 참여형 마케팅 프로그램이다. ‘상상력’ 주제로 참여형 브랜드 경험 확대 이번 대회의 주제는 ‘나의 상상력으로 그리는 새우깡’이다. 참가 대상은 국내외 초등학생으로, 저학년부(8~10세)와 고학년부(11~13세)로 나뉘어 운영된다. 참가자는 8절지에 그림을 그린 뒤 온라인 접수 방식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네이버 폼을 통해 작품 사진 또는 스캔본을 업로드하는 방식이다. 비대면 참여 구조를 통해 지역과 국가에 관계없이 폭넓은 참여를 유도했다는 점도 특징이다. 총 70개 작품 선정…대상에 50만원 상품권 심사는 창의력, 표현력, 완성도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두 부문을 합쳐 총 70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된다. 각 부문별 대상 수상자에게는 50만 원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신세계그룹이 그룹 핵심 컨트롤타워인 경영전략실을 중심으로 조직 개편에 나서며 경영 혁신에 속도를 낸다. 급변하는 유통 환경 속에서 의사결정 체계를 고도화하고 미래 성장 동력 발굴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신세계그룹은 29일 경영전략실을 미래 성장 전략을 기획·실행하는 핵심 조직으로 재편하기 위한 개편 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단순 조직 정비를 넘어 전략 기능과 실행력을 동시에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 “더 빠르고 더 정확하게”…전략 실행 조직으로 전환 신세계그룹은 이번 개편을 통해 경영전략실을 기존 관리·조정 중심 조직에서 벗어나, 변화 대응과 혁신 실행을 주도하는 조직으로 탈바꿈시킨다는 계획이다. 특히 내부적으로는 신규 사업 발굴과 투자 판단 속도를 높이고, 외부적으로는 유통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략 수립 역량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그룹 관계자는 “격변하는 시장 환경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빠른 의사결정과 정확한 실행이 핵심”이라며 “경영전략실을 중심으로 그룹 전반의 혁신 속도를 끌어올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 정용진 회장 중심 컨트롤타워 재정비 개편 기간 동안 경영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한화솔루션이 신재생에너지 사업 회복과 신사업 기대를 바탕으로 증권가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발표된 리포트 11건 중 8건이 ‘매수(BUY)’ 의견을 제시하며 중장기 성장성에 무게를 실었다.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주요 증권사들은 한화솔루션의 실적 개선 흐름과 사업 구조 변화를 반영해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잇달아 상향 조정했다. 유진투자증권은 목표주가를 8만 원으로 제시했으며, iM증권 등 일부 증권사는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의견을 상향했다. 목표주가는 전반적으로 5만 원대 초반에서 8만 원 수준으로 높아졌다. 시장에서는 이번 목표주가 상향을 단순 수치 이상의 의미로 해석한다. 최근 증권사 투자의견 체계가 ‘매수-중립-매도’로 단순화된 점을 감안하면, 8만 원 목표가는 사실상 ‘강력 매수’에 가까운 낙관적 시각을 반영한 것으로 평가된다. ■ 태양광 사업 회복…미국 ‘솔라허브’ 전략 핵심 증권가가 주목하는 핵심은 신재생에너지, 특히 태양광 사업이다. 한화솔루션은 미국 조지아주 카터스빌 공장을 중심으로 잉곳·웨이퍼·셀·모듈을 아우르는 ‘솔라허브’ 수직계열화를 추진하고 있다. 3분기 본격 가동이 예상되며,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하나금융그룹이 발달장애 예술가와 함께 인천 지역 환경 개선에 나서며 지역사회 상생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본점 이전을 앞두고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을 강화하는 행보다. 하나금융은 지난 28일 발달장애 예술가들과 함께 인천 지역에서 벽화 조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오는 9월 인천 청라국제도시로 본점 이전을 앞두고 지역 환경 개선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 예술·사회공헌 결합…“지역 환경과 인식 개선 동시에” 이번 벽화 프로젝트는 단순 미관 개선을 넘어 발달장애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역사회와 연결하는 데 의미가 있다. 참여 예술가들은 직접 디자인과 제작에 참여해 도시 공간에 예술적 메시지를 담았으며, 주민들에게는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 금융권에서는 최근 ESG 경영의 일환으로 사회적 약자와의 협업 프로젝트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예술과 결합한 사회공헌은 지역 인식 개선과 참여형 가치 창출 측면에서 효과가 크다는 평가다. ■ 청라 이전 맞춰 ‘지역 밀착형 ESG’ 강화 하나금융은 본점 이전을 계기로 인천 지역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벽화 봉사를 시작으로 연말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NH농협은행이 화학소재 기업 OCI와 손잡고 미래 전략 산업 지원에 나선다. 금융 지원을 통해 핵심소재와 에너지 분야 경쟁력을 강화하고, ‘생산적 금융’ 확대 기조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NH농협은행은 지난 28일 OCI와 미래 산업 육성 및 투자 활성화를 위한 금융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농협은행은 향후 3년간 총 5천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 기술·설비·수출까지 전방위 지원 지원 자금은 기술 개발(R&D), 생산 설비 투자, 해외 수출 확대 등 전반적인 사업 영역에 투입된다. 특히 반도체 소재, 태양광용 폴리실리콘 등 글로벌 공급망에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핵심소재 분야 경쟁력 강화에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OCI는 태양광 소재와 정밀화학 분야에서 글로벌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친환경 에너지와 고부가 소재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금융 지원이 실제 투자 확대와 수출 성장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 ‘생산적 금융’ 확대…산업 경쟁력 뒷받침 농협은행은 이번 협약을 ‘생산적 금융’ 전략의 일환으로 보고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삼성물산이 서울 강남권 핵심 정비사업인 압구정4구역 재건축 수주를 위해 세계적 건축·조경가들과 협업에 나선다. 설계 차별화를 통해 ‘한강 조망 프리미엄’을 극대화하며 하이엔드 주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삼성물산은 29일 압구정4구역 프로젝트에 글로벌 건축사무소 포스터 앤드 파트너스와 조경 설계사 PWP 랜드스케이프 아키텍처가 참여한다고 밝혔다. 포스터 앤드 파트너스를 이끄는 노만 포스터는 하이테크 건축의 거장으로 꼽히며, 피터 워커가 설립한 PWP는 글로벌 랜드스케이프 디자인 분야에서 영향력을 인정받고 있다. ■ ‘끊김 없는 한강 조망’ 설계 핵심으로 이번 설계의 핵심은 모든 세대에서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구조 구현이다. 삼성물산은 포스터 앤드 파트너스의 조망 분석 솔루션을 활용해 최적의 동 배치를 도출하고, 저층부에서도 시야를 확보할 수 있도록 최대 15m 높이의 하이 필로티 구조를 적용했다. 여기에 기둥을 최소화한 구조와 프레임 없는 광폭 창호를 결합한 ‘라운드 코너 아이맥스 윈도우’를 도입해 세대당 평균 20.5m, 최대 270도 파노라마 조망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단순 조망 확보를 넘어 ‘시야의 연속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신한금융그룹이 임직원 참여형 기부 활동을 통해 자원순환과 사회공헌을 결합한 ESG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신한금융은 지난 28일 서울 종로구 안국동에 위치한 아름다운가게 안국점에서 ‘신한금융그룹과 함께하는 아름다운하루’ 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물품을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사회에 환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한금융은 앞서 3월 ‘의류순환 DAY’를 통해 의류와 패션잡화, 생활용품 등 약 5천여 점의 물품을 모아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했다. 행사 당일에는 임직원과 관계자들이 직접 기부 물품을 진열하고 판매에 참여하는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 기부를 넘어 자원순환 구조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물품 판매 수익금의 절반은 폐의류를 재활용해 학교용 벤치를 제작하는 ‘아름다운X학교벤치’ 사업에 기부됐다. 이 사업은 버려지는 의류를 업사이클링해 교육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시설로 재탄생시키는 프로젝트로, 제작 과정 자체를 환경 교육 프로그램으로 확장한 점이 특징이다. 금융권에서는 ESG 활동이 단순 기부에서 벗어나 ‘참여형’과 ‘순환형’ 모델로 진화하는 흐름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농심이 중국 대표 제약·식품 기업과 손잡고 건강기능식품 사업의 글로벌 확장에 나선다. 콜라겐 제품을 앞세워 빠르게 성장 중인 중국 건기식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뛰어드는 모습이다. 농심은 지난 28일 서울 동작구 본사에서 왕라오지약업과 ‘기능식품 상호 도입 협약’을 체결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리우옌핑 회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이 참석해 제품 개발과 유통 전략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양사의 제품을 서로의 시장에 도입하는 ‘크로스보더’ 전략이다. 농심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라이필(Lifill)’ 콜라겐 제품 2종은 왕라오지약업의 유통망을 통해 올해 하반기 중국 시장에 처음 진출한다. 대상 제품은 ‘더마콜라겐 비오틴맥스’와 ‘탱탱 젤리스틱’으로, 현지 규제에 맞춘 성분 설계와 패키지 현지화를 거쳐 약국, 대형마트, 이커머스 채널을 중심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농심은 특히 초저분자 콜라겐 기술을 차별화 포인트로 내세운다. 173달톤 수준의 저분자 구조를 적용해 체내 흡수율을 높였다는 점을 강조하며, 기능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잡겠다는 전략이다. 최근 중국에서 ‘이너뷰티’와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이 아프리카 모빌리티 산업의 성장 가능성과 구조 전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글로벌 연구 협력 성과를 공개했다. 에너지 전환과 공급망 재편 등 주요 이슈를 중심으로 향후 신사업 기회를 발굴하겠다는 전략이다. 현대차그룹은 28일 서울 양재 본사에서 SOAS 런던대학교 산하 지속가능한 구조 전환 연구소(CSST)와 공동으로 아프리카 관련 연구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프리카 모빌리티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과 비즈니스 성장 잠재력’을 주제로 지난 2년간 진행된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CSST는 경제학자 장하준 교수가 주도해 2024년 설립된 연구기관으로, 아프리카의 지속가능한 산업 발전 전략과 정책 과제를 연구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연구소 설립 단계부터 참여해 공급망, 재생에너지, 핵심 광물, 인프라 개발 등 아프리카 산업 구조의 핵심 영역에 대한 연구를 지원해왔다. 이날 보고회에는 장하준 교수와 안토니오 안드레오니 교수 등 주요 연구진을 비롯해 SOAS, 맨체스터대학교,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관계자와 남아프리카공화국 정부 및 공공기관 인사들이 참석했다. 현대차그룹에서는 성 김 전략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