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넷마블은 수집형 애니메이션 역할수행게임(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에 신규 SSR+ 동료 '[무의 정수] 칼라반'을 업데이트했다고 23일 밝혔다. 칼라반은 전 자하드군 4군단장으로 강력한 주먹으로 적을 기절시키고 밀어내며 대미지를 주는 강력한 탱커이자 딜러로 활약한다. 원작에서 그는 자하드의 명령에 따라 지옥열차에 탑승한 인물들을 섬멸하기 위해 나섰으며 지옥열차 마지막 정거장에서 벌어진 하진성과의 격정을 통해 강력한 전투력을 입증했다. 게임 내 스킬 역시 이 같은 스토리를 바탕으로 설계됐다. 넷마블은 스토리 이벤트 '시월 밤의 환영'을 다시 한번 진행한다. 내달 5일까지 진행되는 시월 밤의 향연을 즐기면 '로제알 블러디 나이트' 의상, SSR+ 돌파석, 소환 티켓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 넷마블은 '매일 동료 획득 출석부' 이벤트를 통해 게임에 접속만 해도 SSR, SSR+ 동료와 부유석을 증정하고 5회 출석 시 SSR+ 동료를 확정으로 획득할 수 있게 한다. 뿐만 아니라 넷마블은 '논스톱 SSR 한계돌파 소환&미션'을 진행해 원하는 SSR 동료를 선택해 집중 소환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이 밖에 PVP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SPC그룹의 허진수 사장이 지난 21일 저녁(현지 시각)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주최한 만찬에 초청받아 참석했다. 파리 엘리제궁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프랑스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국제 식품무역박람회 SIAL(Salon International de l'Alimentation)의 60주년을 맞아 진행된 것으로 네덜란드의 스파(SPAR, 유통), 일본의 마루베니(Marubeni, 곡물·무역), 프랑스의 사벤시아(Savencia, 유제품)·리마그랑(Limagrain, 농업)·유리알(Eurial, 유제품) 등 글로벌 식품·유통산업 관련 기업인 약 40명이 초청됐다. 한국 기업으로는 SPC그룹이 유일하게 초청을 받았다. SPC그룹은 밀·버터·치즈 등 프랑스산 식품원료에 대한 통상 활동이 활발하며, 베이커리 브랜드인 '파리바게뜨'를 통해 한국과 프랑스는 물론 미국·중국·영국·싱가포르·말레이시아 등 글로벌 14개국에 진출해 총 4천여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마크롱 대통령은 SPC그룹이 한·프랑스 경제 및 음식문화 교류에 기여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초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SPC그룹은 2018년과 2022년에도 프랑스 정부가 글로벌 기업들의
KT는 국립과천과학관과 함께 미래 AI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KT는 직접 개발한 다양한 실습 콘텐츠와 인프라를 활용해 국립과천과학관에 초·중·고 학생들이 일상의 기술 사례를 체험할 수 있는 AI 정규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이와 더불어 인공지능 활용능력 자격시험 AICE(AI Certificate for Everyone, 에이스) 응시 기회도 제공한다. 우선 초등학생 대상으로 KT의 'AI 코디니'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AI 코디니는 블록코딩 도구로서 초등학생들이 게임하듯이 컴퓨터의 작동 원리와 논리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다양한 IoT 교구키트와 연동해 음성인식 등 AI 기반 다양한 기능도 직접 구현해볼 수 있다. 또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KT가 개발한 노코딩 AI 실습도구 AIDUez(에이아이두 이지)를 활용한 교육을 진행한다. 파이썬 코딩에 익숙하지 않은 학생들은 AIDUez를 통해 코딩 과정 없이 간단한 마우스 클릭만으로 AI 모델의 개발 프로세스를 익힐 수 있다. 'AI를 활용한 공공자전거 수요예측'과 같은 일상에서의 AI 활용 사례도 직접 체험하게 된다. KT와 국립과천과학관은 위와 같은 AI 교육에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애플의 최신 제품 아이폰16 시리즈의 '패닉 풀' 현상이 다음 주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2일 맥루머스 등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iOS 18.1 업데이트를 통해 패닉풀 현상 등 버그들을 해결할 계획이다. iOS 18.1 업데이트는 오는 28일 진행된다. 패닉 풀은 아이폰 기기가 멈췄다가 전원이 자동으로 종료되고, 불시에 다시 켜지는 현상이다. 기기가 자체적으로 종료·재부팅되는 것이기 때문에 발생 빈도를 예측할 수 없다. 다만 기기 내 ‘설정’ 앱에서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분석 및 향상→분석데이터에 들어가면 패닉 풀 해당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패닉 풀 현상이 나타나면 분석데이터에 들어갔을 때 ‘panic-full-연도-월-날짜’ 등으로 이뤄진 기록이 남는다. 이번 패닉 풀 현상은 주로 최상위 기종인 아이폰16 프로 맥스와 아이폰16 프로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업계에 따르면 아이폰16 시리즈를 사용 중인 일부 소비자들이 패닉 풀 현상으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235만 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는 네이버 카페 ‘아사모(아이폰&아이패드&맥 사용자 모임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유한양행은 ‘암환자를 위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캠페인(이하 헌혈캠페인)’을 이어간다. 유한양행은 2008년부터 지속적으로 헌혈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헌혈캠페인은 최근 헌혈 감소로 인한 혈액 수급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총 3개 사업장에서 이뤄졌다. 서울 대방동 본사(21일)와 오창 공장(17일)에서는 진행이 완료됐고, 용인 연구소는 22일 하루동안 진행된다. 헌혈캠페인에는 유한양행 임직원 약 14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암환자를 위한 헌혈 증서 기부 캠페인도 함께 진행된다. 임직원이 기부한 헌혈증서는 헌혈증이 필요한 암환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유한양행은 2008년부터 지속적으로 헌혈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2,300여 명의 직원들이 참여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해당 캠페인은 내년에도 이어갈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국민 건강과 직결되는 헌혈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한양행은 ‘건강한 내일, 함께하는 유한’ 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17년부터 매년 8월 광복절을 기념하면서 ‘나라사랑 안티푸라민 나눔사업’을 통해 국가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삼성증권은 고객이 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를 자동으로 모을 수 있는 ‘주식 모으기’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나만의 주식 모으기’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삼성증권 주식모으기 서비스는 주식을 정기적으로 자동 적립하고 싶거나 다양한 종목에 꾸준히 투자하고 싶은 이용자, 원하는 타이밍에 자동 매수 하고 싶은 이용자에게 유용한 서비스다. 삼성증권 주식모으기 서비스는 ▲적립할 종목 선택(국내주식/ETF/해외주식), ▲적립 규칙 정하기, ▲최종 확인 등의 단계를 통해서 간단하게 등록이 가능하다. 이후에는 ‘나의 모으기 현황’에서 누적된 종목모으기 관련 상세 현황을 확인 할 수 있다. 연금저축의 경우 마켓머니펀드(MMF) 자동매도를 통해 투자가 가능하다. ‘나만의 주식모으기’ 이벤트는 10월말까지 삼성증권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엠팝(mPOP)을 통해 주식모으기 또는 ETF모으기를 1종목 이상 등록하고 모으기에 성공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커피 기프티콘 최대 3잔(선착순 2만잔)을 제공한다. 종합계좌 혹은 외화은행연계계좌, 중개형ISA계좌, 연금저축계좌에서 계좌별 조건을 각각 달성하면 1잔씩, 최대 3잔을 받을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KB증권은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소재 KB증권 본사에서 울산과학기술원(UNIST)와 함께 ‘AI 대고객 서비스 연구 및 분석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UNIST의 '산업공학과 연구실'과 KB증권의 'AI비즈추진Unit'은 인공지능(AI) 서비스 연구 및 분석을 위한 '개인화된 투자자 별 성향 지표 발굴 및 주식과 펀드 종목에 대한 분류'에 관한 연구를 진행한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김성일 UNIST 산업공학과장과 하우성 KB증권 디지털사업총괄본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UNIST’는 과학 기술 고도화에 앞장서는 대한민국 4대 과학 기술 특성화 대학 중 하나로, 혁신적인 과학 기술 연구와 교육을 통해 글로벌 기술 우수 인재들을 양성하고 있다. 또한, 세계적으로 검증 받은 공학적 기술로 산업 및 기업이 직면한 의사결정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KB증권은 이번 과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AI 신기술 공동 연구 및 기술 개발, 우수 ‘Use-case’ 발굴, 과학 기술 인재 양성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을 강화해
LG유플러스는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Toss)'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와 자체 개발 AI '익시(ixi)' 기술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AI 기술 기반의 전략적 제휴 마케팅 협력에 나선다. 익시를 활용해 제작한 콘텐츠를 토스 앱에서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앞서 양사는 지난 9월부터 토스 앱을 통해 AI 기반 콘텐츠의 선호도와 효과를 파악하기 위한 A/B 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다. A/B 테스트는 다양한 시안 중 최적안을 선정하는 방법 중 하나로, 사용자를 두 집단으로 나눠 각기 다른 시안을 랜덤으로 보여주고 반응을 분석한다. 양사는 이러한 분석 결과를 향후 진행하는 공동 마케팅에 반영할 계획이다. 양사는 익시와 토스의 IP를 접목하는 방안도 논의하고 있으며, 향후 토스의 B2B 서비스에도 익시의 기능을 적용할 수 있도록 지속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토스와의 협업은 올해 LG유플러스가 마케팅의 전 영역에 AI를 적용해 고객 경험을 혁신하는 '익시 프로덕션(ixi Production)'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를 통해 2,800만 명에 달하는 토스 고객에게 AI를 쉽고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스마일게이트의 인디게임 플랫폼 스토브인디는 국내 인디게임 개발사 ‘코드네임 봄’과 ‘아키타입 블루’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아키타입 블루’는 PC‧콘솔 게임 개발 스튜디오인 ‘코드네임 봄’이 개발 중인 신작으로 유려한 픽셀 그래픽과 전략적인 플레이, 철학적인 시나리오가 장점이다. 또, 초반부는 비교적 쉽지만 플레이가 진행될수록 난이도가 높아져 이용자들의 도전 욕구를 불러 일으킨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게임 속에서 가족을 잃은 소녀 메리와 용감한 기사 랜슬롯과 함께 모험을 떠나게 된다. 지난해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BIC)에서 스토브인디와 첫 인연을 맺은 ‘아키타입 블루’는 지스타, 플레이엑스포, 버닝비버, 도쿄게임쇼, 비트서밋 등 다양한 게임 전시회에서 국내외 인디 게임팬들의 호평을 받았다. 지스타 인디어워즈 ‘플레이어 보이스’,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원픽인디’, 경기콘텐츠진흥원 ‘NPR 넥시드 최우수상’, 한국모바일게임협회 ‘올해의 인디게임상’, 인디크래프트 ‘성남진흥원장상’ 등을 수상하며 인디게임계의 라이징 스타로 떠올랐다. 양사는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아키타입 블루’의 성공적인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삼성전자가 혁신적인 하드웨어와 슬림한 디자인을 결합한 '갤럭시 Z 폴드 스페셜 에디션(Galaxy Z Fold Special Edition)'을 25일 국내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갤럭시 Z 폴드 스페셜 에디션'은 역대 갤럭시 Z 폴드 시리즈 중 가장 얇은 두께와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과 사용성을 극대화했다. 10.6mm의 두께와 236g의 무게는 '갤럭시 Z 폴드6'와 비교했을 때 1.5mm 얇고 3g이 가볍다. 슬림한 디자인에도 하드웨어는 한층 강력해졌다. 갤럭시 Z 시리즈 최초로 2억 화소의 광각 카메라가 탑재돼 더욱 생생하고 선명한 사진과 영상 촬영을 지원한다. 또한 16GB 메모리를 탑재해 폴더블에 최적화된 '갤럭시 AI'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펼쳤을 때 사용 가능한 메인 스크린은 20:18 비율의 203.1mm(8.0형) 디스플레이가 적용돼 갤럭시 Z 폴드 시리즈 중 가장 넓은 대화면을 지원한다. 접었을 때 사용 가능한 커버 스크린의 경우 21:9의 비율의 164.8mm(6.5형) 디스플레이가 적용돼, 더욱 자연스러운 바(Bar) 타입 제품과 같은 사용성과 그립감을 선사한다. AP(Application P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