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코웨이가 슬립테크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코웨이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한 **2026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 비렉스(BEREX) 혁신 매트리스 3종을 처음 공개하며 맞춤형 수면 솔루션 전략을 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은 ▲비렉스 스트레칭 모션베드 R시리즈 ▲비렉스 안마 매트리스 M시리즈 ▲비렉스 수면센서 매트리스 S시리즈로, 상반기 출시 예정이다. 세 제품 모두 사용자의 수면 패턴과 신체 특성을 분석해 최적의 휴식 환경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움직이고, 마사지하고, 분석하는 ‘스마트 매트리스’ 스트레칭 모션베드 R시리즈는 사용자의 체형과 자세에 맞춰 각도를 자동 조절하는 기능을 탑재해 숙면 자세를 지원한다. 장시간 누워 있는 동안 척추와 근육 부담을 줄이는 모션 설계가 특징이다. 안마 매트리스 M시리즈는 매트리스 내부에 탑재된 마사지 유닛을 통해 수면 전후 근육 이완을 돕는다. 단순 진동이 아닌 부위별 강도 조절과 패턴 설정이 가능해 개인 맞춤형 힐링 기능을 구현했다. 수면센서 매트리스 S시리즈는 체압, 뒤척임, 호흡 패턴 등 수면 데이터를 분석해 수면 점수와 개선 가이드를 제공하는 슬립테크 모델이다.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한국콜마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 2,396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3.6% 성장했다. 매출은 2조7,224억 원으로 11% 증가했고, 순이익은 1,683억 원으로 34.3% 늘었다. 수익성과 외형 성장 모두를 잡은 실적이다. 4분기 실적도 견조했다. 영업이익은 47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2% 증가했으며, 매출은 6,555억 원, 순이익은 609억 원을 기록했다. 분기 기준으로도 이익 개선 흐름이 뚜렷했다. K-뷰티 ODM 경쟁력 강화… 고부가 제품 비중 확대 이번 실적 개선은 글로벌 K-뷰티 수요 확대와 함께 ODM(제조자개발생산) 사업의 고부가 제품 비중 확대가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기능성 스킨케어, 선케어, 더마코스메틱 등 프리미엄 라인의 매출 증가가 수익성 개선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북미와 동남아시아 시장에서의 고객사 다변화 전략이 효과를 내며 글로벌 매출 기반이 한층 강화됐다. 인디 브랜드와의 협업 확대, 빠른 제품 개발 역량, 소량 다품종 생산 체계가 강점으로 작용했다. R&D·스마트팩토리 기반 생산 효율화 한국콜마는 연구개발(R&D) 역량과 스마트 생산 인프라 고도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동아제약이 판독 편의성을 강화한 체외진단 의료기기 ‘이체크 굿뉴스 배란 테스트기’를 출시하며 여성 건강 자가진단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배란 테스트기의 가장 큰 한계로 지적돼 온 ‘결과 해석의 모호성’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일반적으로 배란 테스트기는 임신 테스트기와 달리 단순히 결과선 유무로 판단하지 않고, 대조선 대비 발색 농도를 비교해 배란 여부를 판단한다. 이 과정에서 배란일이 아니어도 옅은 결과선이 나타날 수 있어 소비자가 직관적으로 해석하기 어렵다는 문제가 있었다. 동아제약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색상차트(Color Chart)’를 동봉했다. 사용자는 테스트 결과선의 발색 강도를 색상 차트와 즉각 비교해 배란 임박 여부를 보다 명확히 판단할 수 있다. 아날로그 방식이지만 사용자 경험(UX)을 개선한 설계라는 점에서 차별화 전략이 돋보인다. 10년 노하우 기반… ‘E-CHECK’ 브랜드 확장 이번 제품은 동아제약의 자가진단 테스트기 브랜드 ‘이체크(E-CHECK)’의 신규 라인업이다. 이체크는 임신 테스트기와 갱년기 테스트기에 이어 약 3년 만에 배란 테스트기를 추가하며 제품군을 확장했다.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이 첨단 전동화·로보틱스 기술을 접목한 원격 화재 진압 장비 ‘무인소방로봇’을 소방청에 기증하며 재난 대응의 디지털 전환을 본격화했다. 현대차그룹은 24일 경기도 남양주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정의선 회장과 소방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무인소방로봇 기증식을 열고 총 4대를 공식 전달했다. 이번 장비는 고위험 화재 현장에서 소방관의 직접 진입을 최소화하고, 원격 기반 초동 진압 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방산 플랫폼 ‘HR-셰르파’에 소방 특화 기술 집약 무인소방로봇은 현대로템의 전동화 다목적 무인차량 ‘HR-셰르파(HR-Sherpa)’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HR-셰르파는 원격 주행과 6륜 독립구동 인휠모터 시스템을 갖춘 플랫폼으로, 방산 분야에서 운용돼 온 검증된 기술이다. 여기에 ▲방수포(직사·방사 제어 노즐) ▲자체 분무 시스템 ▲적외선 기반 시야 개선 카메라 ▲실시간 영상 송출 원격 제어기 등을 탑재해 화재 진압 특화 장비로 재설계했다. 특히 자체 분무 시스템은 장비 외부에 미세 물 입자를 지속 분사해 수막을 형성, 화염과 복사열로부터 차체를 보호한다. 이를 통해 섭씨 500~800도에 달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에스티팜이 아시아 최대 핵산·펩타이드 치료제 전문 포럼 ‘TIDES Asia 2026’에 참가하며 글로벌 CDMO(위탁개발생산) 사업 확대에 나섰다. 에스티팜은 24일부터 26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TIDES Asia 2026**에 참가해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들과 사전 조율된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회사는 CDMO 협력, 상업 공급, 공동개발 및 장기 파트너십 구축을 주요 의제로 다룬다. 특히 기존 상업화 중심의 협력 모델을 초기 임상 단계 시료 공급까지 확대해 고객 접점을 넓히고, 신규 수요가 기대되는 일본 시장을 적극 공략해 중장기 수주 기반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에스티팜은 고품질 올리고 원료의약품(API) 생산 역량과 함께 비임상 및 임상 초기 단계의 소규모(Small-scale) 생산부터 상업화 단계의 대규모(Large-scale) 생산까지 유연하게 대응 가능한 스케일업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프로젝트 확대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는 siRNA 및 안티센스(ASO) 치료제의 상업화가 가속화되면서 안정적인 대량 생산 능력과 엄격한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항공엔진 핵심 소재·부품 국산화를 위한 상생 협의체를 공식 출범했다.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방산·항공 산업 자립도 강화 흐름 속에서 ‘엔진 기술 주권’ 확보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4일 경남 창원1사업장에서 39개 협력사와 ‘항공엔진 소재·부품 자립화 및 상생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한국카본, KPCM, 한국로스트왁스, 테스코 등 주요 협력사와 함께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등 시험·인증 및 연구기관이 참여했다. 소재·부품 자립화 위한 통합 R&D 체계 구축 이번 협약을 통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항공엔진 부품·소재 자립화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개발 단계부터 시험·평가·인증까지 전 주기를 공동 수행하는 통합 연구개발(R&D) 체계를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항공엔진은 고온·고압 환경에서 작동하는 고난도 기술 집약 산업으로, 단결정 소재 기반 터빈 블레이드, 고온 합금, 정밀 주조 기술 등 핵심 공정의 기술 장벽이 높다. 이에 따라 단일 기업 차원의 접근이 아닌 소재·가공·시험·인증 기관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문화예술 기관과의 장기 협력을 통해 ‘아트×테크’ 융합 전략을 한층 강화한다. 단순 후원을 넘어, 예술과 기술의 경계를 확장하는 실험적 플랫폼을 2037년까지 지속 운영한다는 구상이다. 현대자동차는 24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재 Los Angeles County Museum of Art(LACMA)와의 파트너십을 2037년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양측은 2015년부터 협력을 이어오며 예술과 기술의 접점을 확장하는 전시 및 연구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해 왔다. 10년 협력, 8개 전시…예술과 기술의 접점 실험 현대차는 2015년 《Rain Room》을 시작으로, 지난해 10월 개막한 《타바레스 스트란: The Day Tomorrow Began》에 이르기까지 총 8회의 전시를 후원했다. 이 과정에서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실험하는 프로젝트뿐 아니라, 한국 미술사 연구 기반의 한국 서예·근대미술 기획전 등도 지원하며 글로벌 문화 담론 속 한국 미술의 위상을 확대해 왔다. 특히 LACMA의 대표 프로그램인 ‘아트 + 테크놀로지 랩(Art + Technology Lab)’을 10년간 후원하며 45개 이상의 아티스트 프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동아제약이 아미노산 ‘글리신(Glycine)’을 함유한 차(茶)타입 감기 치료 보조제를 선보이며 복합 감기약 시장에 새로운 제형을 제시했다. 회사 측은 이번 제품이 국내 최초로 글리신을 함유한 차타입 감기약이라고 밝혔다. 24일 동아제약은 ‘판피린타임 나이트플루 건조시럽’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해당 제품은 따뜻한 물에 녹여 복용하는 건조시럽 형태로, 기존 정제·액상 중심의 감기약과 달리 수분 섭취와 복용 편의성을 동시에 고려한 제형이 특징이다. 8중 복합 성분 구성…증상 완화 중심 제품은 ▲아세트아미노펜(해열·진통) ▲슈도에페드린(코막힘 완화) ▲DL-메틸에페드린(기관지 확장) ▲덱스트로메토르판(기침 억제) ▲디펜히드라민(항히스타민) 등 기존 감기 증상 완화 성분에 글리신과 비타민 B군·비타민 C를 더한 8중 복합 성분 구조로 설계됐다. 이 조합은 발열, 콧물, 기침, 근육통 등 상기도 감염에 동반되는 주요 증상 완화를 목표로 한다. 일반의약품으로 분류돼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글리신 300mg 함유…면역 조절·수면 리듬과의 연관성 이번 제품의 차별점은 글리신 300mg을 함유한 점이다. 글리신은 체내 단백질 구성에 관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효성티앤씨가 친환경 리사이클 섬유 ‘리젠(regen)’을 앞세워 ESG 기반 이벤트 플랫폼 확장에 나선다. 단순 후원을 넘어, 자원 선순환 구조를 행사 전반에 설계하는 ‘그린 밸류체인’ 모델을 구현하겠다는 전략이다. 효성티앤씨는 24일 경기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카카오뱅크 오피스에서 ‘세이브 레이스(Save Race) 2026’의 친환경 요소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이브 레이스’는 2024년부터 카카오뱅크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공동 개최하는 기부 마라톤 행사로, 참가비 전액이 전 세계 기후위기 피해 아동 지원에 사용된다. 2026년 행사는 오는 11월 열릴 예정이다. 리젠 기반 굿즈·현수막…행사 전체에 ‘순환 설계’ 적용 이번 협약에 따라 효성티앤씨는 세이브 레이스 2026 참가자들에게 제공되는 티셔츠, 가방 등 공식 굿즈를 리젠 섬유로 제작한다. 행사에 사용되는 대형 현수막과 배너 등에도 동일한 소재를 적용해 일회성 소비 구조를 줄인다. 특히 행사 종료 후 현수막과 배너를 수거해 업사이클 굿즈로 재탄생시키는 ‘자원 선순환 모델’을 도입한다. 이벤트 기획 단계부터 회수·재활용까지 고려한 구조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동아에스티가 자기주식 소각과 감액배당을 동시에 추진하며 주주환원 정책 강화에 나섰다. 지배구조 개선에 이어 자본정책까지 확대하며 주주가치 제고 전략을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동아에스티는 23일 이사회를 열고 보유 중인 자기주식의 50%를 소각하기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소각 대상은 8만4058주로, 금액 기준 약 51억원 규모다. 회사는 오는 3월 3일까지 소각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그동안 추진해 온 지배구조 투명성 강화와 현금·주식 배당 정책에 이어, 주당가치 상승과 주주 친화 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다. 자기주식 소각은 발행 주식 수를 줄여 주당 이익(EPS)과 주주 지분 가치를 높이는 대표적인 주주환원 수단으로 평가된다. 동아에스티는 자기주식 소각과 함께 감액배당도 추진한다. 감액배당은 자본준비금을 활용해 배당 재원을 마련하는 방식으로, 일반 배당과 달리 배당소득세(15.4%)가 부과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회사는 오는 3월 예정된 제13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자본준비금 감액 및 이익잉여금 전입’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다. 안건이 통과되면 2026년 회계연도 결산배당부터 주주들은 비과세 방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