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동아제약이 이너뷰티 브랜드 ‘아일로(ILO)’를 앞세워 시장 경쟁력을 입증했다. 제약 기반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제품 신뢰도를 높인 데 이어, 주요 유통 채널에서의 판매 성과와 글로벌 확장까지 이어지며 브랜드 위상이 강화되고 있다.
동아제약은 16일 아일로가 ‘2026 국가산업대상’ 이너뷰티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가산업대상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 시상으로, 산업별 우수 기업과 브랜드의 성과를 평가해 선정한다.
이번 수상은 아일로의 지속적인 제품 혁신과 시장 성장, 해외 진출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동아제약은 ‘박카스’ 등 기존 사업에서 축적한 브랜드 신뢰도를 기반으로 건강기능식품, 더마 화장품, 이너뷰티 등 헬스케어 영역 전반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해왔다.
2022년 론칭한 아일로는 ‘내면에서부터 건강하게 빛나는 아름다움’을 콘셉트로, 스킨 이너뷰티와 슬리밍 라인을 중심으로 제품군을 운영하고 있다. 피부 건강과 체형 관리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것이 특징이다.
대표 제품인 ‘아일로 타입1 콜라겐 비오틴 앰플’은 피부 진피층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타입1 콜라겐을 3000mg 함량으로 담고, 저분자 콜라겐을 적용해 체내 흡수율을 고려했다. 액상 제형에 오렌지향을 더해 섭취 편의성도 높였다. 최근에는 혈당·체지방·배변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을 강조한 ‘슬림컷 젤리’를 출시하며 제품군을 확대했다.
유통 채널 성과도 눈에 띈다. ‘타입1 콜라겐 앰플 28일분’은 카카오톡 선물하기 건강(콜라겐) 카테고리에서 2024년 5월 이후 현재까지 판매 랭킹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타입1 콜라겐 앰플 8+2일분’은 2024년 7월 11일 기준 올리브영 온라인몰 전체 카테고리 판매 랭킹 1위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일본과 미국 등 해외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내며 K-이너뷰티 브랜드로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아일로는 과학적 데이터와 연구를 기반으로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춘 브랜드”라며 “이너뷰티 전반을 아우르는 솔루션을 통해 건강한 아름다움의 기준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