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코웨이의 화장품 자회사 힐러비가 운영하는 뷰티 브랜드 리엔케이가 미국 코스트코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하며 현지 유통망 확대에 나섰다. 온라인 판매 성과를 바탕으로 오프라인 시장까지 판매 채널을 넓히면서 북미와 유럽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리엔케이는 미국 전역 코스트코 오프라인 매장 50곳에 공식 입점했다고 8일 밝혔다. 리엔케이는 그동안 코스트코 온라인몰을 비롯해 아마존과 틱톡샵 등 미국 주요 온라인 유통 플랫폼을 중심으로 현지 판매를 확대해왔다. 특히 올해 3월과 5월 코스트코 온라인몰에서 각각 판매한 ‘셀 투 셀 크림’과 ‘셀 투 셀 에센스’가 조기 완판되면서 현지 소비자 수요를 확인했다. 리엔케이는 이러한 온라인 판매 성과를 기반으로 코스트코 오프라인 매장까지 유통망을 확대했다. 미국 소비자들이 제품을 직접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는 접점을 늘리면서 브랜드 인지도와 판매 규모를 동시에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코스트코는 미국을 비롯해 글로벌 시장에서 대규모 회원을 확보하고 있는 대표적인 창고형 유통업체다. 입점 제품 선정 과정에서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국내 뷰티 기업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동아제약이 여성 문학인 발굴과 문학 저변 확대를 위해 후원하는 ‘마로니에 여성 백일장’이 올해로 44회를 맞았다. 동아제약은 지난 7일 서울 종로구 마로니에공원에서 열린 ‘제44회 마로니에 여성 백일장’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8일 밝혔다. 마로니에 여성 백일장은 1983년부터 이어져 온 국내 대표 여성 백일장으로, 여성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현장에서 발표되는 글제에 따라 시, 산문, 아동문학 가운데 한 부문을 선택해 작품을 창작한다. 행사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동아제약, 동아에스티, 수석문화재단,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여성 문학인을 발굴하고 문학 창작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백일장에서는 ‘사춘기’, ‘강아지’, ‘흔적’, ‘산책’이 글제로 선정됐다.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배부된 원고지에 각자의 경험과 상상력을 담은 작품을 완성했다. 시상식에서는 장원 3명과 우수상 3명, 장려상 9명, 입선 14명 등 총 29명이 수상했다. 부문별 장원은 시 부문 백지안 씨, 산문 부문 임은하 씨, 아동문학 부문 장태희 씨가 각각 선정됐다. 수상작은 향후 작품집으로 발간되며 문학광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농심과 한국마즈가 ‘세계 식량의 날’을 앞두고 결식아동을 위한 식품 기부에 나섰다. 양사는 2020년부터 7년째 식품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농심은 한국마즈와 함께 8일 초록우산 본사에서 결식아동 지원을 위한 식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한 물품은 총 8000식 규모로 농심 스낵과 켈로그 시리얼 등으로 구성됐다. 기부 물품은 초록우산을 통해 전국 아동복지기관에 전달돼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농심과 한국마즈는 지난 2020년부터 매년 결식아동을 위한 식품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 지원분을 포함한 누적 기부 규모는 5만2000식에 달한다. 이번 기부는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지정한 ‘세계 식량의 날’인 10월 16일을 앞두고 마련됐다. 세계 식량의 날은 식량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기아와 영양 불균형 문제 해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정된 날이다. 농심 관계자는 “세계 식량의 날을 맞아 어려운 환경에 놓인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국마즈와 함께 식품을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식품기업으로서 우리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동아쏘시오그룹이 국내외 ESG 규제 강화와 지속가능성 공시 의무화에 대응하기 위해 협력사의 공급망 관리 역량 강화에 나섰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 7일 서울 동대문구 본사에서 ‘제2회 협력사 대상 ESG 공급망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내외에서 ESG 관련 규제가 강화되고 정부의 지속가능성 공시 의무화가 추진되면서 공급망 전반의 ESG 관리 역량 확보가 중요해지고 있는 데 따라 마련됐다. 동아쏘시오그룹은 그룹의 정도경영과 지속가능경영 철학을 협력사와 공유하고, 실제 경영 현장에서 ESG 기준을 적용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행사에는 동아제약, 비티젠, 동아오츠카, 용마로지스, 동아에코팩, 한국신동공업, 디에이아이 등 그룹 7개 회사의 주요 협력사 임직원과 그룹사 ESG 공급망 담당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협력사들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ESG 규제와 데이터 관리, 준법경영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정영일 법무법인 세종 ESG센터장은 ‘국내외 ESG 규제 동향 및 공시 의무화 이해’와 ‘협력사가 관리해야 할 ESG 데이터의 이해’를 주제로 주요 정책 변화와 대응 방향을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에스티팜이 세계 최대 의약품 전시회인 ‘CPHI Worldwide 2026’에 참가해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 확대에 나섰다. 에스티팜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고 있는 CPHI Worldwide 2026에 참가해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들을 대상으로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CDMO 경쟁력을 집중적으로 알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에스티팜은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들과 다수의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며 기존 고객사와의 협력 확대와 신규 프로젝트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의약품 수요가 늘어나는 데 대응해 생산능력 확대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에스티팜은 지난해 준공한 제2올리고동을 올해부터 본격 가동하고 있다. 제2올리고동은 중소형부터 대형 생산라인까지 갖춰 임상 초기 단계부터 상업화 단계까지 다양한 생산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구축됐다. 회사는 생산능력 확대와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 축적한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기존 고객사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신규 고객사 확보에도 나선다는 전략이다.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뿐 아니라 저분자 원료의약품(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LG에너지솔루션이 올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전분기보다 5배 이상 늘며 수익성 회복세를 나타냈다. LG에너지솔루션은 2026년 3분기 연결 기준 잠정 실적으로 매출 9조6434억원, 영업이익 7560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9.0% 증가했고 전분기와 비교해서는 27.6% 늘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5.7% 증가했으며 전분기 대비로는 567.3% 급증했다. 다만 이번 실적에는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른 첨단 제조 생산 세액공제(45X) 효과가 포함됐다. 3분기 세액공제 규모는 4169억원으로, 이를 제외한 매출은 9조2265억원, 영업이익은 3391억원이다. 세액공제 효과를 제외한 영업이익률은 3.7%로 집계됐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1분기부터 북미 생산 보조금의 회계 표시 방식을 변경했다. 이에 따라 공시 재무제표에서는 북미 생산 보조금을 포함한 매출이 '매출 및 기타수익'에 반영된다. 전분기와 전년 동기 실적도 동일한 기준으로 재작성돼 비교됐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23조758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효성중공업이 국내 최초로 독자 기술을 기반으로 한 2GW급 초고압직류송전(HVDC) 성능검증 설비를 구축했다. 대용량 HVDC 시스템의 제어 안정성을 실제 전력망에 적용하기 전에 검증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하면서 정부가 추진하는 서해안 에너지고속도로 구축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효성중공업은 경기도 과천 중공업 연구소에 자체 개발한 2GW급 HVDC 제어기의 성능과 안정성을 실제 계통과 유사한 환경에서 검증할 수 있는 HILS(Hardware-In-the-Loop Simulation)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HILS는 실제 HVDC 제어기에 가상의 2GW급 컨버터 밸브와 전력망을 연결해 다양한 운전 상황에서 제어시스템이 정상적으로 대응하는지 검증하는 시험 시스템이다. HVDC는 교류로 생산된 전기를 직류로 변환해 장거리로 송전한 뒤 다시 교류로 전환하는 기술이다. 장거리 대용량 송전 과정에서 전력 손실을 줄일 수 있어 해상풍력 등 대규모 재생에너지 전원을 수도권 등 전력 수요 지역으로 연결하는 핵심 기술로 꼽힌다. 특히 송전 용량이 커질수록 제어 대상과 조건이 복잡해지고 계통 고장이나 비상 상황 등 검증해야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현대자동차의 수소전기차 ‘디 올 뉴 넥쏘’가 일본 출시 직후 두 자릿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며 현지 수소전기차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특히 장시간 운행과 높은 내구성이 요구되는 일본 택시업계에서 주행거리와 편의성을 앞세워 수요를 확대하는 모습이다. 현대차는 지난 4월 일본 시장에 디 올 뉴 넥쏘를 출시한 이후 택시를 비롯한 상용 모빌리티 수요를 중심으로 친환경차 시장 공략을 확대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일본자동차판매협회연합회에 따르면 현대차는 올해 4월부터 8월까지 일본 승용 수소전기차(FCEV) 시장에서 누적 점유율 약 11%를 기록했다. 이 기간 디 올 뉴 넥쏘의 등록 대수는 20대로 집계됐다. 고객 인도를 앞둔 물량까지 포함하면 판매 규모는 35대로 늘어난다. 이 가운데 22대는 도쿄와 아이치 지역 택시 사업자에게 이미 공급됐거나 공급을 앞두고 있다. 일본 택시 시장은 현지 완성차 업체들의 영향력이 강하고 차량 도입 기준도 까다로워 수입 브랜드의 진입 장벽이 높은 시장으로 평가된다. 현대차는 디 올 뉴 넥쏘의 내구성과 주행거리, 실내 공간과 정숙성 등이 일본 택시업계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본 택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삼성전자가 사상 처음으로 분기 영업이익 100조원을 돌파하자 일본 언론도 기록적인 실적을 비중 있게 다루고 있다. 일본에서는 삼성전자의 3개월 영업이익이 자국 대표 제조기업들의 연간 이익을 크게 웃도는 규모라는 점과 함께, 인공지능(AI) 시대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한국 기업들의 영향력이 더욱 커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는 분위기다. 삼성전자는 8일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잠정실적으로 매출 195조원, 영업이익 107조4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26.59%, 영업이익은 782.50% 증가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해서도 매출은 13.70%, 영업이익은 20.01% 늘었다. 삼성전자가 분기 영업이익 100조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일본 언론은 특히 영업이익 증가 폭과 엔화 환산 규모를 전면에 내세웠다. 교도통신은 이날 삼성전자의 7~9월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의 8.8배인 107조4000억원을 기록했다며 일본 엔화로 약 13조엔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매출 역시 195조원으로 전년 동기의 2.2배 수준으로 증가했으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4개 분기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전했다. 교도통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파리바게뜨는 건강 베이커리 브랜드 ‘파란라벨’의 판매를 싱가포르 28개 전 매장으로 확대했다고 7일 밝혔다. 국내에서 선보인 제품군을 해외 매장으로 넓히며 글로벌 건강 베이커리 시장 공략에 나선다. 파리바게뜨는 지난 2월 싱가포르 파라곤점에서 파란라벨을 해외 최초로 선보였다. 이후 시범 운영을 통해 현지 소비자 선호도와 제품 경쟁력을 확인한 뒤 판매 매장을 확대했다. 현재 싱가포르에서는 빵 5종과 샌드위치 2종 등 총 7종을 판매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판매 확대 이후 관련 제품군의 매출도 증가했다. 식빵 부문의 30일 평균 매출은 확대 전인 5~7월 평균보다 57% 늘었으며, 샌드위치·샐러드 부문도 10% 성장했다. 파리바게뜨는 현지에서도 ‘파란라벨’이라는 한글 브랜드명을 그대로 사용해 한국적 정체성을 강조했다. 싱가포르에 이어 미국 등 다른 진출 국가로도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파란라벨은 지난해 2월 국내에 출시한 건강 베이커리 브랜드다. 제품별로 고식이섬유·저당·고단백·프로바이오틱스 등의 특성을 내세우면서 맛과 식감을 함께 살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국내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은 3,400만개를 넘어섰다. 최근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