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충청남도 공주시가 뒤늦게 메타버스 세상으로 합류했다. 메타버스는 가상을 뜻하는 META와 세계를 뜻하는 UNI'VERSE'를 합친 말로, 가상현실 플랫폼을 의미한다. 코로나19 시기 크게 유행하기 시작해서 서울, 안산을 비롯한 많은 지자체가 메타버스에 가상공간을 꾸린 바 있다. 백제의 수도였던 공주는 무령왕릉·공산성·석장리 등 유적지가 풍부하고 메이저리거 출신 야구선수 박찬호, 골프선수 박세리의 고장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공주의 역사와 문화를 메타버스에 어떻게 녹여냈는지 직접 체험해보았다. 메타버스 공주월드는 회원가입 후 로그인하는 방법, 게스트로 입장하는 방법이 있다. 온누리공주시민으로 등록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게스트로 입장하면 메타버스 공주월드를 둘러볼 수는 있으나 포인트인 알밤캐시가 나타나지 않고, 미니 게임을 체험할 수 없다. 로그인 후 입장하면 각종 미니게임 및 명소 입장에 제한이 없다. 공주시민이 아니어도 온누리 공주시민으로 등록할 수 있다. 싸이월드 데자뷰... 마이룸, 내 캐릭터 공주월드에서는 크게 마이룸과 월드로 나눠진다. 마이룸은 공주월드 내의 나만의 공간으로 2000년대 인기를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유한양행이 14일 전립선 비대장애 개선제 일반의약품 신제품 ‘카리포맨연질캡슐’을 출시한다. 최근 전립선 건강으로 불편을 겪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전립선비대증에 따른 배뇨장애 개선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전립선비대증이라고 알려진 전립선 비대장애는 중장년층 남성에게 흔히 나타나는 대표적인 배뇨 관련 질환이다. 대한비뇨의학회에 따르면 2024년 기준 50대 남성의 약 50%, 70~80대에서는 80% 이상의 남성이 전립선비대증 증상을 경험하며, 지속적으로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 전립선비대증은 요도를 둘러싼 전립선이 비대해지며 요도를 압박해 발생하는 질환이다. 야뇨, 빈뇨, 잔뇨감, 소변 줄기 약화 등이 대표 증상이나, 많은 이들이 이를 노화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오인해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증상을 방치하면 방광기능의 소실과 신장기능 손상, 방광결석, 요로감염 등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카리포맨연질캡슐’은 전립선비대증에 따른 배뇨장애 개선의 의약적 효능·효과를 식약처로부터 허가받은 일반의약품이다. 주성분인 쿠쿠르비트종자유엑스는 전립선비대증의 주된 원인인 DHT(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 생성 억제를 통해 전립선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농심은 지난 9일 구미시청에서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스폰서십을 맺고, 대회 기간동안 선수들에게 제공할 공식 생수로 백산수를 후원한다고 11일 밝혔다.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아시아육상연맹에서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 육상대회로, 오는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다. 농심은 대회에 참가하는 아시아 45개국 선수단 약 1200명을 대상으로 대회 기간동안 약 5만 병의 백산수와 파워오투 등 음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아시아 최대 육상 축제인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백산수를 후원하기로 했다”며, “40년의 자연정수기간을 거치며 천연 미네랄을 풍부하게 함유한 깨끗한 물 백산수가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선수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농심은 1990년부터 구미시에 국내 최대 라면공장인 구미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농심 구미공장은 2023년 기준 연간 약 8000억원 규모의 제품을 생산하며 구미시 대표 1위 식품회사로 자리잡고 있으며, 지역주민 고용 및 구미라면축제 참가 등 구미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종합 물류 전문 기업 용마로지스는 ‘2024년 택배 서비스평가’에서 A+등급을 받으며 5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소비자 및 종사자의 권익 보호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2014년부터 매년 택배 서비스평가를 하고 있다. 국토부는 택배서비스 업체와 우체국(소포)을 대상으로 2024년 택배 서비스평가를 실시했다. 평가는 개인 간(C2C) 및 기업, 개인 간(B2C) 택배서비스를 하는 ‘일반택배’ 업체와 기업 간(B2B) 택배서비스를 하는 ‘기업택배’ 업체로 나눠 진행했다. 이번 평가에서 용마로지스는 기업택배 분야에서 A+등급을 받았다. 전반적으로 서비스 수준이 매우 우수함으로 평가받았다. 용마로지스는 2020년부터 5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 아울러 2016년부터 A등급 이상을 받으며 기업택배 분야에서 국내 물류 업체로는 처음으로 9년 연속 A등급을 유지한 기업으로 기록됐다. 용마로지스는 물류운영 전 부문에서 정온관리를 통해 차별화된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택배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새로운 택배허브센터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용마로지스는 종사자 보호 및 근무만족도를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농심은 ‘농심면가60’ 2분기 대표 음식점으로 흑백요리사 ‘만찢남’ 조광효 셰프의 ‘조광201’을 선정하고, 짜파게티를 차갑게 즐기는 이색 요리 ‘치폴레 냉짜파게티’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농심면가60’은 농심이 창립 60주년을 맞아 레스토랑 예약앱 ‘캐치테이블’과 협업해, 전국 60개 다이닝에서 신라면, 짜파게티 등 다양한 농심 라면을 활용한 특별 요리를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특히 분기마다 대표 다이닝을 1개씩 소개하고 있는데, 지난 1분기는 3년 연속 미슐랭 1스타를 수상한 서울 용산구 ‘소울’에서 신라면을 파인다이닝 요리로 재해석한 ‘농부의 마음’을 선보인 바 있다. 농심과 함께 2분기 대표 다이닝 ‘조광201’이 선보일 ‘치폴레 냉짜파게티’는 짜파게티에 치폴레와 오징어먹물, 식초를 더해 매콤새콤한 맛과 해산물의 은은한 감칠맛을 샐러드 콘셉트로 차갑게 즐기는 요리다. 조광효 셰프는 “짜파게티는 뜨겁게 먹어야 한다는 일반의 상식을 깨고 싶어 ‘차갑게 먹어도 맛있는 짜파게티’를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농심 관계자는 “익숙한 라면에 색다른 가치를 부여하는 ‘농심면가60’ 프로젝트가 소비자로부터 많은 성원을 받고 있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동아에스티는 지난 9일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 위치한 MCM병원(Myungsung Christian Medical Center, 명성기독병원) 산하 무료진료소 은파기초진료소에 3천만 원 규모의 전문의약품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기부 전달식에는 동아에스티 정재훈 사장, MCM병원 강희수 부원장, 은파기초진료소 이상구 소장, 하이카디 제조사 메쥬 조성필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해 9월 개관한 무료진료소 은파기초진료소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에티오피아 주민들을 위한 의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아에스티는 은파기초진료소 의료진들과 협의해 현지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의약품을 선정해 전달했다. 기부 의약품에는 B형간염 치료제 ‘비리얼정’, 당뇨병 치료제 ‘다파프로정’, 고지혈증 치료제 ‘리피논정’, 해열, 진통, 소염제 ‘메로콕스캡슐’ 등이 포함됐다. 동아에스티는 소외지역 주민들의 의약품 접근성을 개선하고 치료비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에티오피아를 시작으로 사회적 책임 활동을 글로벌로 확대하여 더 많은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동아에
투데이e코노믹 = 이진 기자 | 동아제약 감기약 브랜드 판피린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5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K-BPI: Korea Brand Power Index)’ 감기약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매년 소비자 조사 및 평가를 거쳐 대한민국의 소비 생활을 대표하는 브랜드를 선정하고 인증하는 제도다. 올해는 1만 2800명의 소비자와 일대일 개별 면접을 통해 소비재 92개 등 총 235개 산업에서 조사를 실시했다. 판피린은 특정 브랜드를 인식하거나 회상할 수 있는 정도를 의미하는 ‘브랜드 인지도’에서 ▲최초 인지 ▲비 보조 인지 ▲보조 인지 등 세부 지표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또한 특정 브랜드에 대한 호감 및 애착 정도를 나타내는 ‘브랜드 충성도’에서 ▲브랜드 이미지 ▲구입 가능성 ▲선호도 등의 항목서 타 브랜드 대비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64주년을 맞이한 판피린은 감기·발열·두통·오한에 잘 듣는 ‘한국인 초기 감기약’으로 약국용 액상 제형의 판피린큐와 편의점용 알약 제형의 판피린티 2가지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액상형 감기약
SPC그룹은 올해 1학기 'SPC행복한장학금' 장학생 150명을 선발하고, 총 2억5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SPC행복한장학금'은 허영인 회장의 "매장에서 일하는 젊은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라"는 뜻에 따라 2012년부터 꾸준히 진행해온 SPC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매장에서 근무하는 대학생 아르바이트 직원들을 대상으로 대학 등록금을 지원한다. 파리바게뜨·배스킨라빈스·던킨·파스쿠찌 등 SPC그룹 계열 매장에서 일하는 아르바이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선발하며, 2024년부터는 가족을 돌보며 학업을 병행하는 '가족돌봄청년'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이번 학기에는 아르바이트 대학생 120명과 가족돌봄청년 30명 등 총 150명이 장학생으로 선정됐다. 장학금은 전국 대학 평균 등록금(한국대학교육협의회 고시 기준)의 50% 수준으로 지급되며, 이번 학기 총 2억5천만 원 포함 현재까지 총 2,777명의 장학생에게 약 49억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SPC그룹 관계자는 "'SPC행복한장학금'은 청년들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앞으로도 SPC그룹은 미래의 희망인 청년들을 위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농심은 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와 K푸드, K콘텐츠의 위상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전주국제영화제는 국내 3대 영화제 중 하나로 오는 4월 30일부터 26회 영화제를 개최한다. 지난 8일 이병학 농심 대표이사와 민성욱, 정준호 전주국제영화제 공동집행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에 위치한 농심 본사에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농심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전주국제영화제와 협력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전주국제영화제에서 특별상 농심신라면상을 시상하고, 신라면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등 방문객들에게 농심의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영화제 관람객 및 관계자들에게 글로벌 제품으로 위상을 높이고 있는 신라면 툼바를 비롯해, 해외 관광객들에게 기념품으로 사랑받는 스낵 빵부장 등 국제영화제 취지에 걸맞은 글로벌 브랜드 제품을 제공한다. 농심 관계자는 “지난해 전주국제영화제와 협업을 통해 K필름과 K라면의 위상을 함께 알리는 성과를 거뒀다”며 “농심은 K푸드 대표기업으로서 특별상 시상으로 영화제와 보다 긴밀히 협력해 문화의 힘으로 K푸드를 더욱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 브랜드 파스쿠찌가 젤라또를 활용한 신제품 3종을 1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음료 위에 젤라또를 올려먹는 '젤라또 돌체 카페라떼'·'젤라또 복숭아 라떼'와 컵에 담은 젤라또 위에 다양한 토핑을 담아 즐기는 '바질&레몬 코파 젤라또'다. ▲ '젤라또 돌체 카페라떼'는 에스프레소와 카라멜 풍미를 담은 아이스 카페라떼에 시그니처 젤라또를 올려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 '젤라또 복숭아 라떼'는 이탈리아산 복숭아 베이스에 쫄깃한 나타드 코코(코코넛 젤리의 일종)를 넣고 상큼한 요거트 젤라또를 올려 이탈리아의 여름 감성을 느낄 수 있다. ▲ '바질&레몬 코파 젤라또'는 '바질 젤라또'와 '레몬 젤라또'를 활용했다. 봄의 기운이 느껴지는 청량한 색상의 두 젤라또 위에 올리브 오일과 입안에서 톡톡 터지는 식감의 팝핑 캔디, 고소한 코코넛칩 등을 올려 풍성한 맛과 식감을 즐길 수 있다. 각각의 젤라또는 별도로도 판매한다. 파스쿠찌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젤라또 라떼 페어링'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1일부터 16일까지 해피오더 앱에서 '젤라또 라떼 페어링' 세트를 사전 예약하면 카리나 브로마이드 1세트(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