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신한은행이 롯데멤버스와 손잡고 여름 쇼핑 시즌에 맞춘 포인트 적립 행사를 진행한다. 신한은행은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롯데멤버스의 간편결제 서비스 ‘엘페이(L.pay)’에 신한은행 계좌를 처음 등록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결제금액의 4%를 ‘엘포인트(L.POINT)’로 적립해준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엘포인트 앱에서 이벤트에 응모한 뒤 엘페이에 신한은행 계좌를 등록하고 결제하면 자동으로 적용된다. 특히 한도와 횟수 제한이 없어 행사 기간 동안 결제할 때마다 적립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충전한 엘포인트는 롯데백화점·롯데마트·롯데온 등 롯데 계열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플랫폼은 물론, 제휴 가맹점에서도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신한은행과 롯데멤버스는 지난해 11월 롯데백화점·롯데면세점과 ‘데이터 기반 사업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마케팅 협력 관계를 구축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해당 협약의 일환으로, 양사가 보유한 고객 데이터와 채널을 활용해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롯데멤버스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우리은행과 LG유플러스가 갈수록 교묘해지는 보이스피싱 범죄를 차단하기 위해 전략적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우리은행은 지난 7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LG유플러스와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금융권과 통신사가 보이스피싱 대응 역량을 결합해 범죄 예방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취지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최신 보이스피싱 수법과 범죄 동향 공유 ▲피해 예방을 위한 기술·제도적 지원 체계 마련 ▲실무 협의체 운영을 통한 구체적 실행 계획 수립 등 다방면에서 협력을 강화한다. 특히 정기 협의체를 구성해 실시간 정보 교환과 공동 대응 프로세스를 표준화하고, 사기 의심 거래와 통신 패턴을 조기에 차단할 수 있는 시스템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최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보이스피싱 피해액은 전년 대비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메신저·기관 사칭형 범죄가 늘어나는 추세다. 이에 금융사와 통신사 간 협력 필요성이 한층 커지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금융소비자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는 우리은행과 전국적인 통신망과 데이터 역량을 갖춘 LG유플러스의 협업은 의미가 크다
우혜정 기자 | 하나은행이 대표 모바일뱅킹 앱 ‘하나원큐’에서 예비군 동원훈련 일정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8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는 병무청 시스템과 연동해 예비군 대상자가 ‘하나원큐’ 앱에서 손쉽게 본인의 동원훈련 일정을 조회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기존에는 병무청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확인 가능했지만, 이번 서비스로 접근성이 크게 높아졌다. 하나은행은 행정안전부의 ‘공공기관 디지털서비스 개방’ 사업에 참여해 생활밀착형 금융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올해 4분기에는 병역의무자를 위한 ‘병역판정검사 일정조회’ 서비스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하나은행 디지털채널부 관계자는 “국가 예비전력인 예비군 고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차별화된 생활금융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하나원큐’에서는 예비군 일정 조회 외에도 ▲한국소비자원의 소비생활 안전정보 ▲맞춤형 정부 혜택 알림 ‘혜택알리미’ ▲고향사랑기부 서비스 ▲해외여행객 대상 ‘스마트 패스’ ▲정부24 전자증명서 발급 ▲국민비서 등 다양한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하나은행은 ‘나라사랑카드’ 3기 사업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우리은행이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특별 금리 혜택과 기부를 결합한 금융상품을 선보였다. 우리은행은 8일, 오는 8월 15일 광복절 80주년을 맞아 ‘우리 광복80주년 적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1인 1계좌 한정 가입 가능한 12개월 만기 자유적립식 적금으로, 월 최대 30만 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연 2.0%이며, ▲국가유공자·독립유공자 및 그 유족은 4.15%포인트(p) ▲최근 6개월간 우리은행 예·적금 상품을 보유하지 않은 신규 고객은 2.0%p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모든 조건을 충족할 경우 최고 연 8.15% 금리가 적용된다. 특히 이 적금은 단순한 금융상품을 넘어 기부와 연계된 사회공헌의 의미도 담았다. 고객이 ‘우리 광복80주년 적금’에 가입할 때마다 우리은행은 국가보훈부가 운영하는 국민 기부 온라인 플랫폼 ‘모두의 보훈드림’에 계좌당 815원을 기부한다. ‘815’는 광복절의 의미를 담아 상징적으로 책정됐다. 상품은 전국 우리은행 영업점에서 신분증만 지참하면 가입할 수 있으며, 총 10만 좌 한도로 선착순 판매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고객에게 높은 금리 혜택을 제공함과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미래에셋증권이 8월 개인투자용 국채 청약에 나서며 투자자들에게 역대 최고 수준의 가산금리를 제공한다. 미래에셋증권은 8일 “오는 14일까지 8월 개인투자용 국채 청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행 규모는 총 1천400억원으로, 만기별로는 5년물 900억원, 10년물 400억원, 20년물 100억원이 공급된다. 이는 지난달과 동일한 수준이다. 특히 10년물과 20년물에는 각각 0.55%와 0.695%의 역대 최고 가산금리가 적용된다. 이에 따라 세전 기준 만기 수익률(복리 기준)은 5년물 16.08%(연 3.21%), 10년물 39.47%(연 3.94%), 20년물 98.90%(연 4.94%)에 달한다. 개인투자용 국채는 정부가 개인 투자자 전용으로 발행하는 저축성 상품으로, 표면금리와 가산금리를 합산해 복리 방식으로 이자를 지급한다. 매입금액 2억원까지는 이자소득에 대한 분리과세 혜택이 주어져 절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다만 발행 후 1년이 지나야 중도환매가 가능하며, 이 경우 복리이자와 분리과세 혜택은 적용되지 않고 표면금리에 따른 이자만 지급된다. 지난해 6월 첫 선을 보인 개인투자용 국채는 올해 7월까지 총 31종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서울역 쪽방촌 어르신들에게 시원한 간식과 음료를 전하며 여름철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KB금융은 지난 7일 서울 용산구 동자동 일대에서 약 1천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원한 음료, 아이스크림, 얼음생수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KB착한푸드트럭’ 운영자도 함께 참여해, 기업·고객·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KB착한푸드트럭’은 KB금융의 소상공인 지원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푸드트럭 창업자의 사업 환경 개선과 판로 확대를 돕는다. 차량 디자인 개선, 무인주문시스템 지원, 취약계층 지원 현장 운영 등을 통해 실질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푸드트럭 향기마루의 김진혁 대표는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KB금융의 지원을 받아 푸드트럭을 운영할 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됐다”며 “오늘처럼 어려운 이웃에게 시원한 음료와 정성을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KB금융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직접 찾아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겠다”며 “현장 중심의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금융은 주요 계열사와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삼성증권이 2025년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6,433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4.1% 감소했다고 8일 밝혔다. 세전이익은 6,481억 원(전년 대비 4.8%↓), 당기순이익은 4,831억 원(전년 대비 5.5%↓)으로 집계됐다. 이는 상반기 증시 변동성 확대와 금리 불확실성 등 외부 환경 영향으로 거래대금과 운용 수익이 다소 위축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증권은 "올해 상반기 전반적인 영업활동이 양호했으나 당사가 주관한 일부 대형 기업공개(IPO) 딜들의 일정이 연기된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로는 실적이 소폭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WM부문, 고액자산가 유입 속 자산관리 성장세 지속 별도기준 2분기 실적을 보면, 삼성증권의 WM(자산관리) 부문은 고액자산가 증가세가 이어지며 안정적 성장 기반을 다졌다. 자산 1억 원 이상 고객 수는 전분기 대비 4만 명 늘어난 30만5천 명을 기록했고, 고객 총자산은 356조2천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47조8천억 원(15.5%) 증가했다. 삼성증권은 글로벌 자산배분, 맞춤형 포트폴리오 제안 등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확대하며 장기 고객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IB부문,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하나은행이 프리미엄 자산관리 서비스를 한층 강화하며, 초고액자산가 대상 특화 지점을 새롭게 선보였다. 하나은행은 지난 6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기존 도곡PB센터를 프리미엄 브랜드 ‘클럽원(Club1)’으로 전환한 ‘클럽원 도곡PB센터지점’을 공식 개점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전환은 고도화된 자산관리 수요에 대응하고, 고객에게 차별화된 프라이빗 뱅킹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클럽원 도곡’은 하나은행이 자산 30억 원 이상 초고액자산가를 위한 맞춤형 PB 브랜드 ‘클럽원’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가운데 마련된 신규 거점으로, 고품격 인테리어와 전담 전문 인력을 통해 고객 프라이버시와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이 지점에서는 가업승계, 금융투자, 부동산, 세무, 법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상주해 심도 있는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며, 단순 금융상품 제안을 넘어 고객의 자산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솔루션을 지원한다. 또한 고품격 문화예술 행사, 프라이빗 세미나, 네트워킹 모임 등 라이프스타일 중심의 특별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단순 금융 서비스를 넘어선 ‘프리미엄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미래에셋증권이 올해 2분기 시장 기대치를 크게 웃도는 실적을 발표하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브로커리지·IB(투자은행) 부문의 안정적인 수익과 자산운용 성과가 실적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미래에셋증권은 7일 공시를 통해 2025년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5,004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2,732억 원)보다 83.1% 증가한 수치다. 이번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웃돈다. 금융정보업체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증권사 평균 전망치(3,851억 원) 대비 약 30% 가까이 초과 달성한 것이다. 같은 기간 매출은 7조 6,94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2.9% 증가했으며, 순이익도 103.2% 급증한 4,059억 원을 기록했다. 법인세 비용 차감 전 계속사업이익(EBIT)은 5,202억 원으로 1년 전보다 89.1% 늘었다. 자기자본은 12조 4,000억 원으로 국내 증권사 중 최고 수준을 유지했으며, 연환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0.9%를 기록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수익성과 효율성 측면 모두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로 평가된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시장 변동성이 커지는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신한캐피탈이 에너지 전문 기업 켑코이에스와 손잡고 탄소중립 및 에너지효율화 사업 확대에 나선다. 신한캐피탈(사장 전필환)은 6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켑코이에스(사장 이현빈)와 탄소중립 및 에너지효율화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폐열 및 신재생에너지 활용 ▲폐기물 에너지화 등 에너지 전환 관련 사업 전반에 걸쳐 공동 추진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에너지 생태계 조성과 국가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협약 주요 내용은 ▲탄소중립 및 에너지효율화 관련 신규 사업 모델 발굴과 사업 파이프라인 공유 ▲RE100 이행 및 고효율 설비 교체, 그린에너지 사업 투자 자문 협력 ▲재원 조달을 위한 금융 전략 수립 ▲공동 세미나 및 정보 교류 등을 포함한다. 켑코이에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에너지 전환 가속화를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양사의 기술력과 금융 역량을 결합해 실질적인 사업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신한캐피탈 관계자 역시 “금융 부문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