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KB증권이 ‘지구의 날’을 맞아 전사 차원의 소등 행사에 동참하며 친환경 경영 실천에 나섰다. KB증권은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사무실과 주요 업무 공간의 조명을 일제히 끄는 소등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임직원들이 동시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생활 속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구의 날은 매년 4월 22일로, 기후 변화 대응과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캠페인이 이어지는 대표적인 환경 기념일이다. 최근에는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략과 맞물리며 단순한 상징적 참여를 넘어 실질적인 행동 변화로 이어지는 흐름이 강화되고 있다. KB증권은 이번 소등 행사와 함께 임직원 참여형 프로그램도 병행한다.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사례를 공유하는 댓글 이벤트를 운영해 참여도를 높이고, 사내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통해 친환경 행동을 장려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단발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구성원들의 생활 습관 변화로 이어지도록 유도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금융투자업계에서도 ESG 경영이 핵심 경쟁 요소로 자리 잡으면서, 에너지 절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삼성증권이 중개형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만기 고객을 대상으로 연금계좌 전환을 유도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만기 이후 자금 운용에 대한 공백을 줄이고, 절세 혜택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설계된 이벤트다. 삼성증권은 4월 한 달간 ‘ISA 만기고객 전용 연금전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개형 ISA 만기 자금을 연금저축계좌로 이전한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중개형 ISA는 일정 기간 운용 후 만기를 맞게 되는데, 만기일로부터 60일 이내 연금계좌로 자금을 이전하면 과세이연 효과를 이어갈 수 있다. 여기에 연금계좌의 세액공제 혜택까지 더해져 장기적인 자산관리 측면에서 유리한 구조를 갖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이벤트는 이러한 절세 구조를 활용하도록 유도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참여 조건은 4월 1일부터 30일까지 ISA 만기 자금 100만원 이상을 연금저축계좌로 이전하고, 경품 지급 시점까지 해당 계좌의 잔고를 유지하는 것이다. 조건을 충족한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는 호암미술관에서 열리는 김윤신 작가 회고전 ‘합이합일 분이분일’ 전시 티켓(2매)이 제공된다. 해당 전시는 조각과 회화를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KB금융그룹이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전 계열사가 참여하는 소등 캠페인과 함께 국민 참여형 SNS 이벤트를 진행하며 기후행동 확산에 나섰다. KB금융은 이날 오후 8시부터 10분간 KB국민은행, KB증권,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 등 11개 계열사 주요 건물의 조명을 일제히 소등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생활 속 실천을 독려하고, 탄소중립 문화 확산을 유도하기 위한 취지다. ‘지구의 날’은 1970년 시작된 글로벌 환경 운동으로, 현재 전 세계 190여 개국에서 약 10억 명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환경 캠페인이다. 정부 역시 ‘녹색대전환 국제주간(4월 20~25일)’과 연계해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하며 기업과 시민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KB금융은 소등 행사와 함께 일반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콜리와 함께하는 KB GOING 챌린지’도 진행한다. 참여자는 10분간 소등한 모습을 촬영해 ‘스타프렌즈’ 캐릭터 스티커로 꾸민 뒤 개인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 된다. 이후 KB금융 공식 SNS에 참여 인증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경품이 제공된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 이벤트를 넘어 KB금융이 추진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선보인 우주 테마 ETF가 상장 직후 개인 투자자 자금을 빠르게 끌어모으며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단기간 순자산이 8배 가까이 불어나며 미국 민간 우주 산업에 대한 투자 수요를 흡수하는 모습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TIGER 미국우주테크 ETF(0183J0)’는 상장 6영업일 만인 지난 21일 기준 누적 개인 순매수 2,240억 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순자산은 308억 원에서 2,365억 원으로 증가해 약 8배 성장했다. 상장 초기부터 개인 투자자 중심의 강한 매수세가 이어진 것이다. 특히 국내에 상장된 미국 우주 산업 관련 ETF 가운데 자금 유입 속도와 규모 측면에서 두드러진 흐름을 보였다. 전체 우주 테마 ETF 개인 순매수 가운데 약 70%가 해당 상품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나며, 상장 첫날 600억 원 이상이 유입된 이후에도 수백억 원 단위의 자금이 꾸준히 들어왔다. 이 같은 흥행은 차별화된 포트폴리오 전략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해당 ETF는 로켓랩(Rocket Lab), 인튜이티브 머신스(Intuitive Machines), AST 스페이스모바일(AST SpaceMobil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신한금융그룹이 ‘지구의 날(4월 22일)’을 계기로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탄소절감 실천과 함께 에너지 위기 대응 체계, 산림 복원 활동까지 아우르는 기후 대응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일회성 캠페인에 그치지 않고 일상 업무 방식과 조직 운영 전반에 친환경 요소를 내재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전 임직원 참여 ‘일상형 탄소절감’ 확대 신한금융은 지구의 날 당일 그룹 주요 건물을 일제히 소등하는 ‘Turn Off DAY’를 실시했다. 경영진이 도보 및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하는 것을 시작으로, 전 임직원의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하며 생활 속 탄소배출 저감에 나섰다. 이와 함께 사내 참여형 프로그램도 병행 운영된다. 일상 업무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신그러운 챌린지’, 사용하지 않는 의류와 가전제품을 수거·재활용하는 ‘자원순환 DAY’를 통해 임직원의 참여를 끌어내고 있다. 단순 참여를 넘어 조직 문화로 정착시키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중동발 에너지 리스크 대응…비상운영체계 상시 가동 최근 중동 정세 불안 장기화로 에너지 수급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신한금융은 에너지 절감 중심의 비상운영체계를 강화했다. 정부의 원유 자원 안보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신한은행이 OCI홀딩스와 손잡고 반도체와 첨단소재, 태양광 분야 등 미래 성장 산업에 대한 금융 지원을 확대한다. 단순 자금 공급을 넘어 산업 투자와 직결되는 ‘생산적 금융’ 모델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신한은행은 21일 OCI홀딩스와 ‘생산적 금융 지원 및 미래성장 동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서울 중구 OCI빌딩에서 열렸으며, 정상혁 신한은행장과 이우현 OCI홀딩스 회장이 참석했다. ■ 반도체·태양광 밸류체인까지…글로벌 투자 지원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반도체 소재, 첨단소재 산업을 비롯해 글로벌 태양광 밸류체인 구축과 관련된 설비 투자 및 운영 자금에 대해 금융 지원과 주선을 추진하기로 했다.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친환경 에너지 전환 흐름 속에서 핵심 산업에 대한 선제적 투자 기반을 마련한다는 의미다. 특히 OCI홀딩스가 강점을 보유한 폴리실리콘과 태양광 소재 분야는 반도체와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핵심 소재로, 중장기 성장성이 높은 영역으로 평가된다. ■ 말레이시아 4억 달러 프로젝트 지원…“직접 금융 나선다” 신한은행은 이번 협력의 첫 사례로 OCI홀딩스의 말레이시아 합작법인 ‘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신한투자증권이 원리금비보장형 퇴직연금 운용 성과에서 업계 상위권을 기록하며 연금 자산관리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단기 수익률뿐 아니라 중장기 성과에서도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이 주목된다. 신한투자증권은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의 2026년 1분기 말 퇴직연금 사업자 비교공시를 분석한 결과, 원리금비보장형 확정기여형(DC) 수익률에서 증권업권 1위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상품의 수익률은 27.17%로 집계됐다. 개인형퇴직연금(IRP)에서도 경쟁력을 보였다. 전체 IRP 수익률은 23.74%로 업권 2위를 기록했으며, 특히 3년 및 5년 수익률은 각각 13.82%, 6.92%로 2개 분기 연속 증권사 가운데 1위에 올랐다. 장기 운용 성과에서 꾸준한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실적배당형 중심 자산배분 전략 효과” 원리금비보장형 퇴직연금은 펀드, 상장지수펀드(ETF), 채권, 리츠(REITs) 등 실적배당형 자산에 투자해 예금 금리를 웃도는 수익을 추구하는 구조다. 시장 상황에 따라 수익률 변동성이 존재하지만, 자산배분 전략에 따라 성과 차이가 크게 나타나는 영역이다. 신한투자증권은 글로벌 자산배분과 상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미래에셋자산운용이 반도체 투자에 월배당 구조를 결합한 ETF를 선보이며 국내 커버드콜 상품 라인업을 확장했다. 성장성과 현금흐름을 동시에 추구하는 투자 수요를 겨냥한 전략 상품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1일 ‘TIGER 반도체TOP10커버드콜액티브 ETF’를 신규 상장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국내 주식 개별 종목 옵션을 활용한 첫 반도체 커버드콜 ETF로, 반도체 산업의 상승 잠재력과 월 단위 분배금을 동시에 노리는 구조로 설계됐다. 개별 종목 옵션 활용…“프리미엄 수익 극대화” 해당 ETF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주요 반도체 종목을 기반으로 콜옵션을 직접 매도하는 전략을 사용한다. 기존 커버드콜 ETF가 코스피200 지수 옵션 중심으로 운용된 것과 달리, 개별 종목 옵션을 활용해 동일 만기 기준 더 높은 옵션 프리미엄 확보가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여기에 액티브 운용 전략을 더해 시장 상황에 따라 옵션 매도 비중과 행사가를 유연하게 조정한다. 반도체 업황 개선이 예상되는 구간에서는 주가 상승 참여도를 높이고, 변동성이 확대될 경우 프리미엄 수익을 강화하는 방식이다. 또 국내 주식 옵션 프리미엄 수익은 비과세로 분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KB금융지주가 정보보호 관련 공시를 선제적으로 도입하며 금융소비자 보호와 내부통제 체계 고도화에 나선다. 법제화 이전 단계에서 자율공시에 나서는 것은 ESG 경영과 비재무 리스크 관리 요구에 대응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KB금융은 정보보호산업법 시행령 개정에 대비해 올해 상반기 내 ‘정보보호 자율공시’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7년부터 관련 공시가 의무화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선제 대응을 통해 제도 변화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시장 신뢰를 확보하겠다는 의도다. 정보보호 공시는 기업의 정보보호 투자 규모, 전담 인력, 인증 보유 현황, 운영 체계 등을 외부에 공개하는 제도다. 현재 금융회사는 의무공시 대상은 아니지만, 향후 제도 변경 시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 KB금융은 이번 자율공시를 통해 그룹 차원의 정보보호 수준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이를 경영 핵심 요소로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공시 준비 과정에서도 외부 검증을 병행한다. KB금융은 정보보호 공시 플랫폼을 운영하는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사전점검 컨설팅을 받아 공시 항목별 데이터 산출 기준과 관리 체계를 정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공시 신뢰도를 높이고, 향후 의무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미래에셋증권이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하는 참여형 행사를 통해 조직 문화 강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단순한 사내 이벤트를 넘어 가족과 기업을 연결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확장하는 모습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18일 임직원 가족을 초청해 회사 탐방과 문화 체험, 사회공헌 활동을 결합한 ‘패밀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상반기 이후 세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약 530명의 임직원과 가족이 참여했다. 행사는 가족들이 회사 환경을 직접 체험하고 금융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사옥 투어를 통해 주요 업무 공간과 기업 운영 구조를 살펴보고,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회사와의 유대감을 높였다. 특히 문화 프로그램이 눈길을 끌었다.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공연이 이어지며, 참여자들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했다. 단순한 관람을 넘어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콘텐츠를 통해 포용과 다양성의 가치를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설명이다. 사회공헌 활동도 행사 주요 축으로 자리 잡았다. 미래에셋증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