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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platform

[해봤습니다] 미래 모빌리티를 로블록스에... '현대 퓨처 어드벤처'

현대자동차, 신규게임 '현대 퓨처 어드벤처' 공식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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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현대자동차는 이달 15일,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로블록스'에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게임 '현대 퓨처 어드벤처'를 내놓아 체험해 보았다. 

 

현대 퓨처 어드벤처는 장애물 코스를 넘으며 탈출하는 형식의 obby게임으로 6개의 다른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각 맵은 서로 다른 테마로 현대자동차가 현재 개발 중인 미래 모빌리티가 등장하여 게임 유저가 자연스럽게 현대자동차의 모빌리티를 접할 수 있게 했다.

 

장애물 피해 '펄쩍'... 오비(Obby) + 파크루 게임

 

현대 퓨처 어드벤처는 오비(obby)게임이다. obby 게임이란 장애물을 통과하는 게임을 의미한다. 목적지까지 도착하기까지 장애물을 피하고, 안전한 블록을 밟아 통과하는 것이 게임의 최종 목적이다. 장애물을 피해 목적지까지 시간 안에 도착해야 하는 TV 프로그램 '출발 드림팀'이 연상됐다. 

 

 

로블룩스에는 '기아 에코 드라이브', '람보르기니 란자도르 랩', '테슬라를 운전하세요' 등 다른 자동차 기업의 게임도 만날 수 있었는데, 모두 자동차라는 특성을 이용한 드라이브 게임이었다. 현대자동차도 역시 앞선 2021년 '현대 모빌리티 어드벤처'라는 레이싱 게임을 내놓은 바 있다. 

 

이번에 신규로 런칭한 현대 퓨처 어드벤처는 앞선 드라이빙 게임과는 다른 종류의 '오비 게임'으로 선보인 것이다.

 

오비와 더불어 '파크루'에 가까울 정도로 아바타가 건물이나 사물을 딪고 점프하면서 이동해야 했다. 파크루란 주위 지형이나 건물, 사물을 이용해 한 지점에서 다른 지점으로 이동하는 스포츠다.

 

 

현대자동차가 개발중인 미래 모빌리티 등장

 

6가지 맵의 테마는<H-tech campus: 하이테크 캠퍼스><HTWO waterpark: HTWO 워터파크><Robotics lab :로보틱스 연구실><Spacecraft horizon:우주 지평선><Botanic garden: 보타닉 가든><Antarctica: 남극대륙>다. 

 

게임을 하면서 상호 소통을 하면서 미션을 수행할 수도 있고, 다른 플레이어들과 경쟁을 할 수도 있다. 

 

각 맵은 로봇, 아이오닉, 수소, 미래항공모빌리티(AAM) 등을 비롯해 현대자동차가 현재 개발중인 미래 모빌리티가 등장한다. 

 

 

H-tech campus에선 하늘엔 드론이 날아다니고, 모베드(MobED)와 PBV 등 미래 모빌리티가 등장한다. 

 

HTWO waterpark는 수영장 내 장애물을 건들지 않으면서 안전 블록을 밟고 통과해야 한다. 목적지에 도착하게 되면 고성능 콘셉트 카 N 비전 74가 전시되어 있다. 

 

 

Robotics lab은 이동형 로봇 모베드가 장애물로 등장한다. 모베드를 피해 목적지를 향해 점프하며 가야한다.  보타닉 가든에서는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아이오닉6가 등장한다. 아이오닉6를 발로 밟으면 전기가 들어온다.

 

 

Spacecraft horizon에는 4족 보행로봇 '스팟'이, Antarctica에는 이동형 로봇 '모베드'가 나와 게임이 진행된다.

 

현대자동차, 미래 소비자 '알파세대' 겨냥 

 

현대자동차는 이미 지난 2021년에도 로블록스에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 중 최초로 '현대 모빌리티 어드벤처'를 구현한 바 있다. 

 

이번달 15일, 3년만에 새로운 게임을 출시하여 모빌리티를 이용한 게임을 이어 공개한데에는 미래 소비자인 '알파 세대'를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알파세대는 2010년 이후 태어난 세대로,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 활용 능력이 뛰어나고 디지털 문화에 익숙하다는 특징이 있다. 

 

초등학생에게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로블록스에 현대차 브랜드를 내세운 게임을 런칭함으로써 미래의 소비자에게 자사 브랜드가 친숙하게 다가가기를 원한 것으로 보인다.

 

현대자동차는 홈페이지에 런칭 목적에 대해 "미래 세대와 소통하기 위해서는 계속해서 선제적으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해줘야 합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