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매일 쏟아져 나오는 새로운 IT 서비스·디바이스를 다 체험해보기는 어렵습니다. 이에 <투데이e코노믹> 기자가 독자 대신 직접 사용해 관련 정보를 제공해드립니다.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8월 29일 내놓은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 상품권'은 할인률은 좋았지만 가맹처가 부족한 것으로 파악됐다. 기자는 앱 형식의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 상품권을 사용하기 위해 대전 둔산동 골목형 상권을 찾았다. 수천개의 상점 중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 상품권(온누리상품권 앱)이 사용가능한 가맹처는 42개에 불과했다. 앱 설치해야 사용 가능…실물 카드 결제 방식으로 사용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날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 상품권'을 신규 출시하며 10% 할인, 소득공제 40%, 카드 사용실적으로 합산해주는 혜택을 내놓았다. 온누리 상품권은 전통시장이나 골목형 상점가 등에서 사용 가능한 상품권으로, 그동안 지류·전자·모바일 형태로 사용되어 왔다.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 상품권은 '온누리 상품권 앱'을 설치하고, 신용카드·계좌를 등록한 후, 연결한 신용카드를 실물카드결제 방식으로 사용하는 형식이다. 즉시 10% 할인효과…카드실적으로 반영 온라인상품권
[편집자주] 매일 쏟아져 나오는 새로운 IT 서비스·디바이스를 다 체험해보기는 어렵습니다. 이에 <투데이e코노믹> 기자가 독자 대신 직접 사용해 관련 정보를 제공해드립니다.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선듯한 바람에 아름답게 물든 단풍까지. 가을은 등산의 계절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다. 올가을 산행을 효과적으로 기록하고 관리하고 싶은 사람들, 또는 산길이 익숙하지 않은 초보 등산객이 눈여겨 볼 만한 두 가지 애플리케이션(앱)을 소개한다. 기자는 지난 9월 12일 대전 우성이산을 등산 앱 램블러를 이용하여 한 번, 9월 20일 램블러 따라가기 기능과 또다른 등산 앱 트랭글을 함께 작동시키면서 다시 한 번 등반한 후기를 기록했다. 램블러는 경로마다 사진·음성·메모 등 기록이 편하고, 트랭글은 고도·경사·속도 등 실시간 수치를 보여줘 편리했다. 두 앱 모두 배지 부여나 커뮤니티 기능을 두었지만, 렘블러가 기본에 충실하다면 트랭글이 레벨 업 등 게임같은 재미가 있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등산 어플' 키워드로 검색하면 등산에 관련한 앱만 18개가 나온다. 이 중 램블러와 트랭글이 한국인라면 가장 많이 들어보고 쓰고있는 한국형 등산 앱이기에 선택하
[편집자주] 매일 쏟아져 나오는 새로운 IT 서비스·디바이스를 다 체험해보기는 어렵습니다. 이에 <투데이e코노믹> 기자가 독자 대신 직접 사용해 관련 정보를 제공해드립니다.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여의도 불꽃축제 입장권을 응모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앱)이 출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화그룹은 자사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한화자산운용, 한화저축은행의 공동 브랜드인 라이프플러스 이름으로 '라이프 플러스 트라이브' 앱을 이달 7일 출시했다. 라이프 플러스 트라이브 앱에서는 이외에도 러닝, 골프 분야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라이프 플러스 트라이브 앱에서 가장 주목받는 것은 불꽃축제 입장권이다. 앱을 통해 오는 10월 8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2022 서울세계불꽃축제 입장권을 응모할 수 있다. 불꽃축제를 가장 앞에서 볼 수 있는 공식 입장 티켓을 받는 골든티켓 이벤트가 그것이다. 트라이브란 특정 집단을 뜻하는 영어단어로 한화 라이프 플러스 트라이브 앱은 같은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을 취향에 따라 하나의 공동체로 묶는 역할을 한다. 관심사를 기반으로 한 트라이브에 입장해 원하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현재 라이프 플러스 트라이브
[편집자주] 매일 쏟아져 나오는 새로운 IT 서비스·디바이스를 다 체험해보기는 어렵습니다. 이에 <투데이e코노믹> 기자가 독자 대신 직접 사용해 관련 정보를 제공해드립니다.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네이버가 약 400여 개의 지식 전문가 채널을 연결한 교양 콘텐츠 포털 '지식+(지식플러스)'를 선보였다. 자사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콘텐츠, 포스트, 네이버TV, 블로그 등을 연결해 전문가 위주의 콘텐츠를 선보이는 것이다. 비슷한 성격의 카카오의 콘텐츠 구독 서비스 '카카오 뷰'가 1년만에 대대적인 개편 수순을 밟는 가운데 네이버에서 선보인 서비스의 성공 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 이에 기자는 7일 지식플러스를 살펴보고 카카오 뷰에 비교하면서 장점과 단점들을 찾아봤다. 대형 포털이라 가능한 다양한 채널의 콘텐츠 한곳에 지식플러스는 네이버 상의 다양한 채널에 흩어진 콘텐츠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모아주는 역할을 한다. 지식플러스의 대문 역할을 하는 오늘의 PICK에는 '굶어도 안 빠지는 이유는?' '어린이들의 놀 권리 그 오래된 미래' '완성된 인간 유전체 지도'가 실려 있었다. 이는 네이버와 제휴한 지식저술가 파트너 채널 소속의 프리미엄 콘텐츠
[편집자주] 매일 쏟아져 나오는 새로운 IT 서비스·디바이스를 다 체험해보기는 어렵습니다. 이에 <투데이e코노믹> 기자가 독자 대신 직접 사용해 관련 정보를 제공해드립니다.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역대급이라는 태풍 힌남노 상륙을 앞두고 있는 5일 다양한 재난안전 정보를 제공하는 앱 '안전디딤돌'을 살펴봤다. 안전디딤돌은 재난문자와 재난뉴스를 확인하고, 국민행동요령에 따라 대처할 수 있도록 재난안전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안전디딤돌의 가장 큰 장점은 재난 상황·안전시설 정보·생활 안전 팁에 대한 정보를 통합해 제공한다는 점이다. 기상청·연합뉴스 등 연결... 재난안전정보들 모아 포털화 안전디딤돌은 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종합 재난안전정보 포털 앱으로 2017년 안전디딤돌 앱과 국민재난안전포털이 개편됐다. 첫 화면에서 보여지는 것은 자연재난이다. 사회재난, 시설정보, 생활안전탭도 선택할 수 있다. 자연재난 하위 메뉴에는 기상정보, 지진, 태풍, 하천강우, 황사, 산사태 등 자연재해 아이콘이 나열되어 있다. 이 중 태풍 힌남노에 대비하고자 '태풍' 아이콘을 눌러보았다. 지역과 기간을 선택하여 조회가 가능한데 데이터는 최근 30일 동안만 조회가 가
[편집자주] 매일 쏟아져 나오는 새로운 IT 서비스·디바이스를 다 체험해보기는 어렵습니다. 이에 <투데이e코노믹> 기자가 독자 대신 직접 사용해 관련 정보를 제공해드립니다.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밖에 나가요" 조르는 아이들 때문에 부모는 고민이다. 거리두기 해제로 외출 제약도 다소 해제가 됐다. 하지만 부모들은 어디로 가서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야할지 고민하기 일쑤다. 아이와 갈만한 곳을 찾는 부모에게 가이드가 될 앱이 있어서 2일 기자가 체험해봤다. 지난달 23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 대상 기업에 최종 선정된 '애기야가자'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을 통해 1만7000여 곳 정보가 위치 기반 및 카테고리 기반으로 쉽게 확인이 가능했다. 애기야가자 상단에는 테마별로 카테고리가 구성되어 있다. '해외', '애가 PASS', '가을 나들이', '키카·테마파크', '이번주핫플', '자연과함께', '키즈숙박', '전시체험관람', '동물친구', 'YES키즈존', '아이가아플때'로 구성이 되어 있다. 애가PASS는 아기주민증 제시시 특별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곳이라고 한다. 보통 음료수나 간식, 가격 할인,
[편집자주] 매일 쏟아져 나오는 새로운 IT 서비스·디바이스를 다 체험해보기는 어렵습니다. 이에 <투데이e코노믹> 기자가 독자 대신 직접 사용해 관련 정보를 제공해드립니다.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화제의 인기 드라마 속 주인공이었던 자폐 변호사 우영우가 채팅을 한다면 어떤 도구를 이용할까. 극중 우영우의 아빠는 우영우의 의사소통을 위해 사진이미지를 통해 감정카드를 만들었다. 이러한 감정 및 그림상징으로 의사소통을 도와주는 채팅앱이 있다면 편하게 이용하지 않을까? 이를 실현시킬 그림상징 의사소통 채팅 앱이 실제로 배포됐다. 서울시와 서울시 장애인의사소통증진센터는 올해 8월,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을 위해 채팅 기반 의사소통 앱 '커뮤니톡'을 제작하여 무료 배포했다. 커뮤니톡은 글자를 입력하기 어려운 뇌병변장애인이나 우영우처럼 자폐성향을 가진 발달장애인 등이 가족이나 지원인,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그림만으로 쉽게 소통할 수 있도록 하여 장애인의 사회 활동 참여를 도울 목적으로 제작됐다. 서울시장애인의사소통권리증진센터 박옥준 운영팀장은 본지에 "기존에도 텍스트를 입력하면 그대로 읽어주는 툴이나 그림상징 만으로 의사소통을 하는 툴은 존재
[편집자주] 매일 쏟아져 나오는 새로운 IT 서비스·디바이스를 다 체험해보기는 어렵습니다. 이에 <투데이e코노믹> 기자가 독자 대신 직접 사용해 관련 정보를 제공해드립니다.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각종 헬스케어 앱이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복약관리 앱 '파프리카 케어'의 임상실험 결과가 주목을 받았다. 경기도는 이달 4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센터 및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중인 '힐링케어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데이터 기반 실증 지원 플랫폼 구축' 사업을 통해 어니언스의 복약관리 앱 파프라카 케어의 임상효과를 입증했다고 발표했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센터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4월까지 고혈압환자 60명을 대상으로 약 8개월간의 임상실험을 진행했다. 파프리카 케어 앱을 사용한 고혈압 환자들의 정상 혈압 달성률은 75.9%, 앱을 사용하지 않은 대조군 환자는 48.1%만 정상혈압을 달성하고 나머지는 고혈압 상태에 머물렀다는 발표였다. 이에 기자는 이 앱의 효과를 살펴보고자 파프리카 케어 앱을 다운받아 사용해보았다. 처방전·약봉투 촬영만으로 앱상 의료내역을 간편하게 관리하는 것이 가능했다. 복약정보·알람기능도 훌륭했으나 가족
[편집자주] 매일 쏟아져 나오는 새로운 IT 서비스·디바이스를 다 체험해보기는 어렵습니다. 이에 <투데이e코노믹> 기자가 독자 대신 직접 사용해 관련 정보를 제공해드립니다.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지역기반 휴대폰 가격비교 앱 '퍼스'를 체험해 보았다. 3100여 개의 매장에서 채팅으로 견적을 받을 수 있고 '싸게사는 꿀팁' 등 휴대폰에 관련한 콘텐츠를 제공받을 수 있었다. "갤럭시 Z 폴드4 가격 얼마인가요?" 낯선 휴대폰 매장을 들어가 견적만 받고 나오기가 쉬운 일은 아니다. 보통 구입자들은 인터넷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휴대폰을 싸게판다는 소위 '성지'를 묻고 정보를 알아내야 하는 수고, 시간을 내서 휴대폰 매장을 둘러야 하는 수고, 판매하는 가격이 제대로 된 가격인지 비교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거친다. 이마저도 온라인 환경에 익숙치 않은 어르신들은 인근 매장에서 할인혜택 전혀 없이 오랜기간 약정에 묶여서 불합리한 계약을 하는 소위 '호갱'이 되기 일쑤다. 이럴 때 휴대폰 가격을 비교하는 애플리케이션(앱)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휴대폰 가격 비교'라는 키워드로 검색을 하면 고고비, 알고사, 모비톡, 퍼스 등의 다양한
[편집자주] 매일 쏟아져 나오는 새로운 IT 서비스·디바이스를 다 체험해보기는 어렵습니다. 이에 <투데이e코노믹> 기자가 독자 대신 직접 사용해 관련 정보를 제공해드립니다.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16일부터 예약판매가 시작된 갤럭시Z폴드4 체험을 위해 대전 둔산동에 위치한 삼성 디지털프라자 갤럭시 스튜디오를 방문했다. 갤럭시Z폴드4는 2019년 2월 갤럭시폴드가 첫 공개된 이후 2020년 2월 갤럭시Z폴드2, 2021년 8월 갤럭시Z폴드3에 거쳐 진화해왔다. 갤럭시Z플립시리즈와 함께 '바'형 스마트폰이 아닌 '접는' 스마트폰인 폴더블폰으로 불린다. 갤럭시Z폴드4는 전작에 비해 디스플레이 너비가 최적화되고 무게는 줄었다. 카메라의 성능은 업그레이드된 반면 200만 원에 살짝 못미치는 출고가 199만8700원은 그대로 유지했다. 화면 폭 조정되고 역대급 가벼워지고 커버 디스플레이는 전작에 비해 접었을 때 2.7mm 폭이 넓어지고 높이는 낮춰 일반 스마트폰의 비율에 가까워졌다. 힌지(경첩)와 베젤(테두리)는 얇아져 화면이 더 커지는 효과를 극대화했다. 디지털프라자 관계자는 "3mm 늘어났을 뿐이지만 그 효과는 크다. 문자판도 3mm가 늘어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