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름 최소화한 애플 첫 폴더블폰, 출시 늦어지나
당초 9월 '아이폰 18 프로' 동시 출시 예상
오는 12월로 미뤄질 가능성 제기돼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애플이 첫 폴더블 스마트폰 ‘아이폰 폴드’(가칭)를 앞세워 시장 진입을 준비하는 가운데, 출시 시점은 기존 아이폰 신제품보다 늦추는 대신 디스플레이 혁신으로 승부를 걸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외신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당초 9월 ‘아이폰18 프로’ 시리즈와 함께 폴더블 제품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됐지만, 실제 출시는 연말로 미뤄질 가능성이 커졌다. 블룸버그 통신의 마크 거먼은 최근 실시간 질의응답에서 폴더블 아이폰이 아이폰18 프로·아이폰18 프로 맥스와 같은 9월 출시 일정에 맞춰 고객에게 배송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은행 바클레이즈의 애널리스트 팀 롱 역시 최근 보고서를 통해 폴더블 아이폰이 아이폰18 프로와 동시 출시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며, 출시 시점을 오는 12월로 예상한 바 있다. 업계에서는 애플이 9월 신제품 발표 행사에서 폴더블 아이폰을 먼저 공개한 뒤, 실제 판매는 수개월 뒤 진행하는 방식을 택할 가능성에도무게를 두고 있다. 애플은 과거에도 ‘아이폰8’ 시리즈 출시 이후 약 두 달 뒤 아이폰 X를 공개하는 등 이원화 전략을 활용한 바 있다. 접힘 곡률 완화, '자가 치유' 소재 등 내구성 개선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