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동아쏘시오그룹이 주요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공급망 교육을 진행하며, 지속가능한 경영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 12일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제1회 동아쏘시오그룹 협력사 ESG 공급망 교육’을 열고, 협력사 임직원과 함께 최신 ESG 트렌드와 공급망 규제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ESG 관련 규제가 강화되는 가운데, 협력사의 대응 역량을 높이고 그룹 차원의 지속가능한 공급망 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를 비롯해 동아제약, 에스티젠바이오, 동아오츠카, 용마로지스, 동아에코팩, 아벤종합건설, 한국신동공업, DA인포메이션 등 약 30개 주요 협력사 ESG 담당 임직원이 참석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외부 ESG 전문 강사가 국내외 ESG 공급망 규제 현황과 글로벌 트렌드를 소개하고, 협력사별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동아쏘시오홀딩스 정도경영팀이 그룹의 공급망 관리 체계를 공유하며 협력사와의 협업 방향을 제시했다. 동아쏘시오그룹 관계자는 “협력사와 함께 변화하는 ESG 경영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가 글로벌 e스포츠 대회 ‘CFS(CROSSFIRE STARS) 2025 그랜드 파이널’의 참가팀 명단과 세부 일정을 공개했다. 이번 대회는 내달 3일부터 14일까지 중국 청두에서 열리며, 크로스파이어 종목의 최고 권위 대회로 꼽힌다. ‘CFS 2025 그랜드 파이널’은 그룹 스테이지와 플레이오프 승자전이 청두 양자계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며, 패자조 준결승부터 결승전까지는 대마방 금융타운 연예센터에서 열린다. 총상금은 143만 달러(한화 약 20억 원) 규모로, 전 세계 주요 권역에서 선발된 16개 팀이 참가한다. 참가팀은 중국 4팀, 브라질 3팀, 베트남 3팀, 필리핀 2팀, EUMENA(유럽·중동·북아프리카) 3팀, 북미 1팀으로 구성됐다. 특히 EWC(Esports World Cup) 우승으로 중국이 추가 시드를 확보하며 기존 강호들과 신흥 세력 간의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 올해는 CFS 역사상 처음으로 리그 1위 자동 진출 제도가 도입됐다. 프로리그를 운영 중인 4대 메이저 권역(중국, 브라질, 베트남, EUMENA)의 1위 팀은 그룹 스테이지를 건너뛰고 곧바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이에 따라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이 유망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를 대폭 확대하며 ‘디지털 혁신 생태계’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단순한 투자 지원을 넘어 그룹의 금융·비금융 계열사 역량과 연계한 ‘상생형 오픈이노베이션 모델’을 통해 대한민국 혁신금융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진옥동 회장은 “스타트업은 새로운 산업의 씨앗이자 사회 변화를 주도하는 핵심 파트너”라며 “신한금융은 혁신기업이 글로벌 무대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국내 금융권 첫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신한 퓨처스랩’ 11년 성과 신한금융의 대표 혁신성장 플랫폼인 ‘신한 퓨처스랩’은 국내 금융권 최초로 출범한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11년차를 맞았다. 25년 8월 말 기준 누적 투자금액은 1,368억원, 육성 기업 516개사, 협업 비즈니스 332건을 기록했다. 또한 예비 유니콘 2개사와 아기 유니콘 29개사를 배출하는 등 국내 혁신 스타트업 생태계의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신한금융의 주요 그룹사가 멘토로 참여해 스타트업과 협업 및 투자를 병행하고 있으며,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각 그룹사 사업에 적극 접목시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동아에스티 관계사 메타비아(MetaVia)가 미국간학회 연례학술대회에서 개발 중인 MASH(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 치료제의 의미 있는 임상 데이터를 공개했다. 메타비아는 11일(현지시간), 7일 개막한 미국간학회(AASLD) The Liver Meeting® 2025에서 MASH 치료제 ‘바노글리펠(Vanoglipel, DA-1241)’ 임상 2a상 추가 분석 결과를 포스터로 발표했다고 밝혔다. 바노글리펠은 GPR119을 표적하는 First-in-Class 기전의 경구 신약 후보물질로, 혈당 및 지질 개선과 함께 간 염증 및 섬유화 완화 효과가 전임상 단계에서 확인된 바 있다. 메타비아는 지난해 12월 MASH 추정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2a상을 완료한 데 이어, 이번 학회에서 보다 심층적인 추가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분석은 MASH 추정 환자 109명을 대상으로 ▲위약군 ▲바노글리펠 50mg군 ▲100mg군 ▲100mg+DPP-4 저해제 병용군 등 네 그룹으로 나누어 16주간 진행한 무작위·위약대조 임상시험 데이터를 기반으로 수행됐다. 메타비아는 이번 결과가 바노글리펠의 간 기능 개선 및 대사 조절 효과를 입증하며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코웨이가 연중 최대 규모의 혜택을 담은 ‘블랙프라이데이’ 특별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코웨이는 11일, 오는 26일까지 자사 공식몰 코웨이닷컴에서 렌탈료 할인과 일시불 특가,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대규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인기 제품을 중심으로 최대 12개월 렌탈료 반값 할인, 일시불 구매 시 최대 80% 할인, 라이브 방송 특별 혜택, 사은품 제공, 제휴카드 캐시백 등이 포함돼 소비자 선택 폭을 크게 넓혔다. 정수기·공기청정기·비데·매트리스 등 생활 필수 제품군이 대거 포함되면서 실질적인 체감 혜택이 크다는 설명이다. 렌탈료 반값 혜택 대상 제품으로는 아이콘 정수기 시리즈, 스퀘어핏 공기청정기, 룰루 더블케어 플러스 비데2, 비렉스 페블체어, 비렉스 모디 매트리스 등이 포함된다. 이와 함께 파워업 공기청정기, 룰루 더블케어 비데, 비렉스 마이 프레임 등 일부 품목은 한정 수량으로 초특가에 판매된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제품 2대 이상을 동시에 주문할 경우 렌탈료 10% 추가 할인이 적용돼 패밀리 패키지 구성이나 신혼·이사 수요 고객에게도 실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코웨이는 정수기·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하나증권이 미국 주식 시장의 주간 거래 재개에 맞춰 투자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하나증권은 11일, 다음 달 19일까지 ‘미국 주식 주간 거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하나증권 해외주식 계좌 보유 고객이 주간 거래 가능 시간(오전 10시~오후 5시 30분) 동안 미국 인기 종목 7종 가운데 하나 이상을 100만원 이상 매수하면 자동으로 경품 응모 자격이 주어지는 방식이다. TOP7 대상 종목은 ▲테슬라 ▲팔란티어 테크 ▲엔비디아 ▲뉴스케일 파워 ▲아이온큐 ▲로빈후드 마케츠 ▲비트마인 이머션 테크놀로지스 등 최근 국내외 투자자 관심이 높은 종목들로 구성됐다. 이벤트 참여 고객은 아이폰 17 PRO 256GB, 에어팟 PRO 3세대, 애플 주식, 애플 소수점 주식 중 원하는 경품을 선택해 응모할 수 있다. 하나증권은 “주간 거래 시간대 투자 기회를 확대하고, 고객들이 글로벌 기술·AI 관련 주요 종목에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하나증권 관계자는 “미국 증시는 기술·AI·신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성장 섹터가 움직이는 글로벌 핵심 시장”이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하나은행이 글로벌 금융 전문지로부터 국내 최고 수준의 프라이빗뱅킹(PB) 역량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하나은행은 11일, 글로벌 금융매체 더 뱅커(The Banker)와 PWM(Professional Wealth Management)가 공동 주최한 ‘제17회 글로벌 프라이빗뱅킹 어워드’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1년 첫 수상 이후 13번째로 받는 영예로, 국내 PB 업계에서 유례없는 기록이다. 글로벌 금융 분석에 권위를 가진 더뱅커·PWM는 PB 경쟁력, 고객 서비스 품질, 혁신성, 자산관리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각 국가별 최우수 PB기관을 선정한다. 하나은행은 장기간 안정적인 고객 신뢰 확보는 물론, 고액자산가·글로벌 부유층 대상의 맞춤형 솔루션 제공 능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하나은행의 PB 서비스는 자산 포트폴리오 관리뿐 아니라 세무·부동산·가업승계·해외투자 자문 등 종합 자산관리 체계를 갖추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해외 금융기관과의 협업, 디지털 PB 서비스 강화, AI 기반 자산관리 고도화를 통해 경쟁력을 높이며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PB 모델을 구축해 왔다.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미래에셋증권이 네이버페이(Npay) 증권과 협력해 미국주식 주문 접근성을 대폭 높였다. 미래에셋증권은 11일, 네이버페이 증권의 ‘간편주문’ 기능을 활용한 미국주식 매매 서비스를 공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별도의 증권 앱을 설치할 필요 없이 네이버페이 증권 화면에서 종목을 확인한 뒤 ‘간편주문’ 버튼을 누르면, 해당 종목 정보가 자동으로 미래에셋증권 웹트레이딩시스템(WTS)에 연동되는 방식이다. 투자자는 곧바로 매수·매도 화면으로 이동해 주문을 넣을 수 있어 접근성과 속도 면에서 기존 대비 크게 개선됐다. 미래에셋증권은 네이버페이 사용자 기반을 활용한 이번 서비스가 초보 투자자와 MZ세대의 해외주식 투자 진입 허들을 크게 낮출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미국 주식 시장은 정규장 외에도 프리마켓·애프터마켓 거래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국내 투자자들의 수요가 높은 시장이다. 실제로 미래에셋증권은 이번 연동을 통해 정규장, 데이마켓, 프리마켓, 애프터마켓까지 최대 하루 22시간 45분 동안 미국주식 매매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는 국내 증권사 중에서도 경쟁력 있는 거래 가능 시간대로, 투자자의 글로벌 분산투자와 시황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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