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0.5℃
  • 구름많음강릉 17.4℃
  • 구름많음서울 10.9℃
  • 구름많음대전 12.3℃
  • 맑음대구 13.2℃
  • 구름조금울산 16.4℃
  • 구름조금광주 14.6℃
  • 맑음부산 14.3℃
  • 구름많음고창 15.4℃
  • 구름조금제주 16.4℃
  • 구름많음강화 11.4℃
  • 구름조금보은 11.5℃
  • 구름조금금산 12.7℃
  • 구름많음강진군 16.3℃
  • 구름많음경주시 15.3℃
  • 맑음거제 15.0℃
기상청 제공

LIFE platform

전체기사 보기

[해봤습니다] 우버+티맵 합체한 ‘우티’...그런데 왜 더 불편해졌지?

우버+티맵, 우티 통합 앱 야심차게 출시했지만 사용자 혹평 우버 앱 그대로 옮긴 디자인+구글맵...직관적이지 못해 택시 늦게 잡힌다는 불만 최다...고객센터 등 문제도 해결해야

[편집자주] 매일 쏟아져 나오는 새로운 IT 서비스‧디바이스를 체험해보기는 어렵습니다. 이에 <투데이e코노믹> 기자가 독자 대신 직접 사용해 관련 정보를 제공해드립니다.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우버와 티맵모빌리티가 지난 1일 통합 앱 ‘우티(UT)’를 출시했다.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지만, 정작 사용자들의 반응은 시원치 않다. 통합 앱 출시 이후 오히려 사용성이 퇴보했다는 의견이 나온다. 통합 이전 버전의 우티 앱을 애용했던 기자는, 지난 25일 처음으로 통합 버전 앱을 설치했다. 이전 버전의 사용성에 좋은 인상을 가지고 있던 터라 통합 앱도 비슷할 거라 믿었으나, 완전히 달라진 화면에 당황해야 했다. 전체적인 인상은, 우리나라 회사가 개발한 앱이 아니라 외국 앱을 번역만 해놓은 상태로 쓰는 느낌이었다. 외국 호텔 앱을 이용할 때의 묘한 불편함이 그대로 연상됐다. 이전 우티 앱의 깔끔함을 느낄 수 없어서 아쉬웠다. 20대 중반인 기자가 사용하기에도 불편한 앱이었으니, 중장년층인 택시기사들이 사용하기에는 훨씬 어렵게 느껴질 것이 분명했다. 기자가 탔던 택시의 50대 드라이버 박모씨(익명요청)은 “통합 앱이 나오면서 사용이 어려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