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이케아, ‘스마트홈 동맹’ 결성…매터로 경계 허문다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삼성전자가 글로벌 가구 브랜드 이케아와 손잡고 스마트홈 생태계 확장에 속도를 낸다. 그동안 제조사별로 단절돼 있던 기기 연결 구조가 글로벌 표준 ‘매터(Matter)’를 통해 통합되면서, 소비자 중심의 ‘초연결 환경’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 ‘허브’ 없이 바로 연결…매터가 바꾼 사용 경험 삼성전자는 21일 자사 스마트홈 플랫폼 스마트싱스(SmartThings)를 통해 이케아의 신규 스마트 기기 25종이 별도 설정 없이 즉시 연동된다고 밝혔다. 핵심은 글로벌 연결 표준인 매터다. 매터는 CSA(Connectivity Standards Alliance)를 중심으로 구글, 애플, 아마존, 삼성 등 주요 IT 기업들이 공동으로 개발한 규격으로, 제조사가 달라도 동일 표준을 지원하면 자유로운 연결이 가능하다. 기존에는 이케아 스마트 기기를 활용하려면 전용 허브를 별도로 구매해야 했지만, 매터 지원 이후에는 스마트싱스 허브 기능이 내장된 삼성 TV, 에어컨, 세탁기 등을 통해 직접 연결할 수 있다. 설치 과정이 단순화되면서 스마트홈 진입 장벽도 크게 낮아졌다는 평가다. ■ 조명부터 센서까지…“집 전체가 하나의 시스템” 이번에 연동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