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스마일게이트 RPG의 대표 MMORPG ‘로스트아크’가 대규모 세계관 확장의 시작을 알리는 신규 스토리 콘텐츠를 선보였다. 이번 업데이트는 로스트아크 스토리의 새로운 장인 ‘2부 서사’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이용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12일 로스트아크에 신규 에피소드 ‘카다룸 제도’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카다룸 제도’는 로스트아크 세계관에서 2부 스토리의 핵심 무대가 되는 ‘알데바란의 바다’와 기존 1부 스토리의 주요 배경이었던 ‘기에나의 바다’ 사이에 위치한 지역이다. 이 지역은 강력한 신앙 국가인 신성제국 ‘세이크리아’가 지배하고 있는 곳으로, 향후 로스트아크 서사의 중심 갈등이 전개될 중요한 장소로 설정됐다. 2부 스토리 서막… 세이크리아의 비밀 드러난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1부 스토리에서 카제로스와의 대전쟁을 마무리한 이후의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이어진다. 대전쟁 이후 모험가들은 세이크리아가 배후에 있는 여러 사건을 조사하게 되고, 이를 통해 신성제국이 숨기고 있는 비밀과 진짜 목적을 추적하는 새로운 모험을 시작하게 된다. 특히 세이크리아의 정치적·종교적 권력이 얽힌 음모가 서서히 드러나며 향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넷마블이 대표 IP(지식재산권) ‘몬스터 길들이기’를 계승한 신작 액션 RPG를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 언리얼 엔진5 기반 그래픽과 실시간 태그 액션 전투를 앞세워 글로벌 수집형 RPG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넷마블은 넷마블몬스터가 개발 중인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몬길: STAR DIVE’의 글로벌 출시일을 오는 4월 15일로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몬길: STAR DIVE’는 2013년 출시 이후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수집형 RPG ‘몬스터 길들이기’의 후속작이다. 원작은 출시 이후 장기간 구글 플레이 매출 상위권을 기록하며 넷마블의 대표 모바일 게임 IP 중 하나로 자리 잡은 바 있다. 이번 신작은 원작의 세계관과 캐릭터를 기반으로 하면서도 차세대 게임 엔진을 활용해 그래픽과 전투 시스템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언리얼 엔진5 기반 고품질 그래픽… 실시간 태그 전투 구현 ‘몬길: STAR DIVE’는 언리얼 엔진5(Unreal Engine 5) 기반으로 개발돼 콘솔급 그래픽과 몰입도 높은 스토리 연출을 제공한다. 특히 전투 시스템에서는 3인 파티 기반 실시간 태그(Tag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LG전자가 장애인과 시니어 고객을 포함한 모든 사용자가 기술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접근성 기술을 글로벌 무대에서 선보였다. 인공지능(AI)과 IoT 기술을 기반으로 가전과 디지털 서비스의 사용 장벽을 낮추는 ‘유니버설 디자인’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는 평가다. LG전자는 9일(현지시간)부터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접근성 콘퍼런스 **‘CSUN AT 2026(Assistive Technology Conference)’**에 참가해 다양한 접근성 기술과 제품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CSUN AT는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 노스리지(CSUN)가 주최하는 글로벌 보조공학 기술 행사로, 장애인 접근성 기술과 관련한 기업·학계·단체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콘퍼런스로 알려져 있다. LG전자는 단독 전시 부스를 마련해 장애인과 고령자 등 다양한 사용자가 편리하게 제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을 소개하고,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운영했다. 점자·수어·스크린리더 결합… 접근성 키오스크 첫 공개 LG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점자기기 전문기업 ‘닷(Dot)’과 공동 개발한 접근성 키오스크를 처음 공개했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현대차그룹이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 생태계 구축을 위해 글로벌 광물 기업과 손잡고 동남아 배터리 공급망 강화에 나섰다. 전기차 시장 확대와 함께 배터리 원자재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배터리 재활용과 순환경제가 미래 배터리 산업의 핵심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현대차그룹은 12일 서울 양재사옥에서 중국 저장화유리사이클링테크놀로지(Zhejiang Huayou Recycling Technology, 화유리사이클)와 **‘인도네시아 전기차(EV) 배터리 순환경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현대차그룹 미래전략본부장 정호근 부사장과 화유리사이클 바오 웨이 대표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화유리사이클은 글로벌 코발트 생산 1위 기업인 화유코발트의 배터리 재사용·재활용 사업을 담당하는 자회사로, 배터리 소재 회수 및 재활용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기업이다. 인도네시아 배터리 거점 활용… 재활용 밸류체인 구축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도네시아에서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을 위한 안정적인 순환경제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글로벌 전력 인프라 시장에서 직접 네트워크를 가동하며 K-전력기기 수출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력망 고도화와 재생에너지 확대라는 글로벌 에너지 전환 흐름 속에서 효성중공업이 ESS와 초고압 전력기기를 앞세워 ‘전력 인프라 토털 솔루션 기업’으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는 평가다. 효성중공업은 최근 호주 에너지 기업 ‘탕캄(Tangkam) BESS Pty Ltd.’와 약 1,425억원 규모의 ESS EPC(설계·조달·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호주 퀸즐랜드주 탕캄 지역에 **100MW·200MWh 규모 배터리 기반 에너지저장장치(ESS)**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2027년 말 상업 운전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번 계약은 효성중공업이 호주 ESS 시장에 처음 진출한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효성중공업은 전력기기 중심 사업에서 ESS, HVDC 등 차세대 전력 인프라 기술까지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며 글로벌 전력 솔루션 기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하고 있다. 조현준 회장은 “앞으로의 전력 산업 경쟁력은 개별 장비가 아니라 전력망 전체를 제어하는 통합 솔루션에서 결정된다”며 “효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글로벌 통신 산업에서 설비투자(CAPEX) 전략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 지난 몇 년간 5G 네트워크 구축에 막대한 자금을 투입했던 통신사들이 이제는 투자 효율성과 수익성 개선에 더욱 집중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 5G 구축 일단락… 이제는 '수익'이다 5G 도입 초기에는 네트워크 커버리지 확대가 핵심 목표였다. 이에 따라 주요 통신사들은 기지국 설치, 광케이블 구축, 스펙트럼 확보 등에 대규모 자본을 투자했다. 미국의 Verizon과 AT&T, 유럽의 Vodafone 등 글로벌 통신사들은 5G 인프라 구축을 위해 수년간 높은 CAPEX 수준을 유지해 왔다. 그러나 네트워크 구축이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서 통신사들의 전략은 점차 변화하고 있다. 단순한 인프라 확대보다는 투자 대비 수익(Return on Capital)을 높이는 방향으로 CAPEX 구조가 재편되고 있는 것이다. ■ 가상화·클라우드로 효율 높이고, 엔터프라이즈로 수익 다변화 최근 통신사들은 네트워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기술 투자에 집중하고 있다. 가상화 네트워크와 클라우드 기반 네트워크 기술을 도입하면 물리적 장비 투자 부담을 줄이고 운영 효율을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유한양행이 창립 100주년을 맞아 새로운 슬로건과 기념 엠블럼을 공개하며 글로벌 혁신 신약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유한양행은 11일 유한대학교에서 열린 창업자 유일한 박사 제55기 추모식에서 창립 100주년 슬로건과 엠블럼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지난 100년 동안 축적된 신뢰를 기반으로 향후 100년 동안 신약 개발과 바이오 혁신을 통해 인류 건강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100주년 슬로건은 ‘신뢰의 100년, 약속의 100년’이다. 유한양행은 창립 이후 국민 건강을 지켜온 기업 정신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인류 건강을 위한 연구개발과 혁신을 지속하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유한양행의 창업자인 유일한 박사는 1926년 “건강한 국민만이 주권을 되찾을 수 있다”는 신념 아래 회사를 설립했다. 이후 유한양행은 정직과 신뢰를 기반으로 성장하며 국내 제약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최근에는 글로벌 혁신 신약 개발을 중심으로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대표적인 성과로는 폐암 치료제 ‘렉라자(레이저티닙)’가 있으며, 글로벌 제약사 얀센과의 협력을 통해 세계 시장 진출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HS효성첨단소재가 세계 최대 복합소재 전시회에서 차세대 탄소섬유 기술을 공개하며 글로벌 첨단 소재 시장 공략에 나섰다. HS효성첨단소재는 1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노르 빌팽트 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세계 최대 복합소재 전시회 ‘JEC 월드 2026(JEC World 2026)’에 참가했다고 11일 밝혔다. 1965년 시작된 JEC 월드는 약 1,400여 개 글로벌 기업과 수만 명의 산업 관계자가 참여하는 복합소재 산업 분야 최대 행사로, 항공우주·자동차·건설·신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되는 첨단 소재 기술과 제조 혁신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다. HS효성첨단소재는 2013년부터 매년 이 전시회에 참가하며 탄소섬유 기반 복합소재 기술을 글로벌 시장에 소개해 왔다. 올해 전시에서는 차세대 탄소섬유 기술을 중심으로 다양한 첨단 소재 제품을 공개하고 글로벌 고객사와의 협력 확대에 나선다. 탄소섬유는 철 대비 무게는 약 4분의 1 수준이지만 강도는 10배 이상 높은 고성능 소재로, 항공우주와 자동차 산업을 비롯해 드론, 풍력발전, 수소 저장 장비 등 다양한 미래 산업 분야에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번 전시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두산이 차세대 인공지능(AI) 기술 확보를 위해 글로벌 AI 스타트업 투자에 나섰다. 두산은 ‘AI 대부’로 불리는 얀 르쾽(Yann LeCun) 뉴욕대 교수가 설립한 스타트업 ‘AMI 랩스(AMI Labs)’에 약 580만 유로(약 99억원)를 투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글로벌 벤처캐피털(VC) SBVA가 조성한 프로젝트 펀드를 통해 진행된다. 두산은 유한책임투자자(LP)로 참여하며 ㈜두산이 380만 유로, 두산인베스트먼트가 200만 유로를 각각 투자한다. SBVA가 주도하는 이번 투자 라운드는 총 3,000만 유로(약 500억원) 규모로,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와 에릭 슈미트 전 구글 회장 등 글로벌 IT 업계 주요 인사들도 투자자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AMI 랩스는 차세대 인공지능 기술로 주목받는 ‘월드 모델(World Model)’ 기반 AI 개발을 목표로 하는 스타트업이다. 월드 모델은 기존의 대형언어모델(LLM)이나 시각언어모델(VLM)을 넘어 AI가 인간처럼 현실 세계를 이해하고 추론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로 평가된다. 현재 AI 산업은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 중심의 대형언어모델 경쟁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KT가 오는 31일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박윤영 대표이사 후보자를 신임 대표로 선임하고 새로운 경영 체제를 출범시킬 예정이다. 경영 공백을 마무리하고 인공지능(AI)과 차세대 통신 중심의 사업 구조 개편에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KT는 이달 31일 오전 9시 서울 서초구 KT 연구개발센터에서 제44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주주총회의 핵심 안건은 박윤영 대표이사 후보자의 대표이사 선임이다. 박 후보자는 KT 기업부문장(사장)을 지낸 통신·B2B 사업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지난해 12월 16일 이사후보추천위원회와 이사회 의결을 통해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확정됐다. 박 후보자가 주총에서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되면 그동안 이어져 온 KT의 경영 공백이 해소되고 새로운 경영진 체제가 본격 출범하게 된다. 이날 주총에서는 박현진 KT밀리의서재 대표이사를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도 함께 상정된다. 박 대표는 콘텐츠 플랫폼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KT의 미디어·콘텐츠 사업 전략 강화에 역할을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김영한 숭실대 전자정보공학부 교수, 윤종수 KT ESG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