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신한금융그룹이 임직원 참여형 자원순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신한금융은 지난 21일 임직원들이 미사용 의류와 잡화를 기부하고, 가정 내 폐의약품을 수거하는 ‘신한 나눠요 & 지켜요 DAY’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속 가능한 소비문화와 자원 재사용 확산을 위해 기획된 세 번째 자원순환 프로그램이다. 이날 본점 행사에는 임직원 300여 명이 참여해 의류와 잡화 1천여 점을 기부하고 폐의약품을 수거했다. 기부 물품은 사회적 기업 ‘굿윌스토어’를 통해 판매되며, 수익금은 매장에서 근무하는 장애인 직원들의 급여로 지급된다. 이를 통해 환경보호와 함께 사회취약계층 지원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신한 나눠요 & 지켜요 DAY’는 자원의 재사용과 환경보호를 동시에 실천하는 신한만의 ESG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임직원이 일상 속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ESG 프로그램을 정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삼성증권이 국내 증권업계 최초로 자산 30억원 이상 초고액자산가 5천 명을 돌파하며 ‘자산관리 명가’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2025년 9월 말 기준 30억원 이상 고객 수는 5,44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0년 말 대비 91% 늘어난 수치로, 업계 최다 기록이자 최초 성과다. 특히 30대(194%), 40대(184%), 20대(178%) 순으로 증가율이 높아, 젊은 초부유층의 유입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초고액자산가들의 투자 행태에도 변화가 감지된다. 이들 고객의 포트폴리오 내 현금 비중은 2020년 말 23.0%에서 올해 9월 말 11.5%로 절반 가까이 줄었다. 대신 글로벌 자산 비중은 같은 기간 12.6%에서 23.2%로 10.6%포인트 증가했다. 저쿠폰 국채와 글로벌 AI 인프라, 대형 기술주 중심의 해외투자 확대가 주된 원인이다. 국내 증시에 대한 관심도 커졌다. 최근 증시 부양 정책 기대감에 힘입어 자산 30억원 이상 고객들의 국내 주식 비중은 올해 들어 5.1%포인트 확대됐다. 매매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 두산에너빌리티, SK하이닉스, 한화오션, 알테오젠, NAVER, 한화에어로스페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이 그룹 차원의 정보보호 강화에 나섰다. 22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경영진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신뢰할 수 있는 AI·데이터 혁신을 위한 개인정보 정책 방향’ 교육을 진행하고, 이어 열린 사장단 회의에서도 정보보호를 핵심 의제로 논의했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전환 속도가 빨라지면서 금융보안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가운데, 이사회와 경영진의 보안 인식을 높이고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한금융은 지난 9월 금융지주사 최초로 금융보안원장을 초청해 이사회 연수를 진행한 데 이어, 이날은 최장혁 전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부위원장을 초청해 AI 시대 개인정보 보호의 역할과 리스크 관리 방안을 공유했다. 교육 직후 열린 그룹 CEO 주재 사장단 회의에서도 정보보호가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신한금융은 그룹사별 실행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책임 있는 데이터 관리 체계 확립 방안을 모색했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정보보호는 단순한 보안업무를 넘어 최고경영진의 확고한 인식과 감독이 요구되는 핵심 경영과제”라며 “고객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철저한 보호체계와 책임 있는 데이터 활용을 통해 안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성인용' 버전 출시계획을 알리면서 찬반 양측의 반응이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 앞선 14일, 샘 울트먼 CEO는 X(옛 트위터)를 통해 챗GPT가 12월부터 성인인증된 사용자에게 성적인 대화나 성인콘텐츠를 허용하겠다고 발표했다. 울트먼은 "챗GPT는 이전까지 정신 건강 문제를 신중히 다루기 위해 제한장치를 유지해왔다"며 "정신 건강에 문제가 없는 많은 사용자들에게는 덜 즐거운 경험이 되었던 걸 인지하고 있다"고 적었다. 이어 "심각한 정신 건강 문제를 완화할 수 있게 되었고,.. 중략.. 성인 사용자에게는 성인답게 대우하자는 원칙에 따라 인증된 성인에게 성인 콘텐츠도 허용할 예정이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자 많은 사람들이 해당글에 대해 많은 댓글을 달면서 반응이 뜨거워졌다. 챗GPT의 성인버전 출시를 찬성하는 입장은 "드디어 성인답게 대우받는 느낌이다" "이제야 제대로 된 변화가 오네" "기술은 도구일 뿐, 어떻게 쓰느냐는 사람의 몫이다" "AI가 인간의 감정과 욕망을 다루는 건 자연스러운 진화다"등의 의견이 나왔다. 그러나 "10대들이 우회해서 접근할 텐데 그건 생각 안했나?" "AI가 성적인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이 10월 한 달간 진행되는 ‘2025 세계 고셔병의 날(International Gaucher Day, IGD)’ 글로벌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21일 밝혔다. 세계 고셔병의 날은 희귀 유전성 대사질환인 고셔병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조기 진단·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14년 국제고셔연합(IGA)이 제정한 날이다. 올해부터는 하루가 아닌 한 달간 캠페인이 확대돼 진행된다. 올해 캠페인 주제는 **“증상을 인지하고, 진단 여정을 단축하자(See the Signs, Shorten the Diagnostic Journey)”**다. 유한양행은 임직원들의 SNS와 이메일 서명, 사내 건강정보 채널 등을 통해 IGD 메시지를 확산하며 인식 제고에 나선다. 또한 진단 지연으로 인한 환자 부담을 줄이고 치료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에 대한 홍보 활동도 진행한다. 고셔병은 전 세계 환자가 약 2만 명, 국내 환자는 100명 미만으로 알려진 희귀질환이다. 세포 내 노폐물을 분해하는 효소 ‘글루코세레브로시다제’ 결핍으로 발생하며, 글루코실세라마이드(GL1)라는 지질이 축적돼 간·비장 비대, 빈혈, 혈소판 감소, 골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하나은행이 해외송금 전용 애플리케이션 ‘하나 EZ’를 통해 인도네시아로의 ‘다이렉트 해외송금’ 서비스를 새롭게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다이렉트 해외송금’은 전용 앱에서 비대면으로 계좌를 개설하고, 16개국 언어를 지원해 언어 장벽 없이 해외송금이 가능한 서비스다. 특히 국내 체류 외국인이 많이 이용하는 송금 경로를 중심으로 국가를 꾸준히 확대해 왔다. 그동안 태국, 베트남, 몽골, 스리랑카, 네팔 등 국내 외국인 근로자와 유학생 수요가 많은 국가에서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이번 인도네시아 추가로 동남아 지역 커버리지가 한층 넓어졌다. 하나은행은 “국내 체류 외국인들의 주요 송금 국가 중 하나인 인도네시아로 서비스가 확대됨에 따라, 보다 많은 고객들이 쉽고 빠르게 송금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하나은행은 앞으로도 다국적 이용자의 니즈를 반영해 서비스 대상 국가와 언어 지원 범위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동아에스티(대표 정재훈)가 아이센스(대표 차근식, 남학현)와 연속혈당측정기(CGM) ‘케어센스 에어(CareSens Air)’ 전문가용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 동대문구 동아에스티 본사에서 진행됐다. 계약에 따라 아이센스는 동아에스티에 ‘케어센스 에어 전문가용’을 공급하고, 동아에스티는 이를 국내 병·의원에 유통하며 영업 및 마케팅을 담당한다. 동아에스티의 의료기관 영업망과 아이센스의 혈당측정 기술력이 결합해 의료 현장에서 보다 정밀한 혈당 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케어센스 에어는 센서를 피부에 부착해 최대 15일간 24시간 연속적으로 혈당 변화를 측정할 수 있는 기기다. 채혈 없이도 혈당의 상승·하강 추이와 패턴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으며, 측정 데이터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의료진과 환자, 보호자가 함께 공유·관리할 수 있다. 기존 자가혈당측정기나 당화혈색소 검사로는 확인하기 어려운 혈당 변동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에 출시되는 전문가용 제품은 제2형 당뇨병 환자의 검사 결과 판독에도 급여 수가가 인정되는 국내 최초의 연속혈당측정기로, 기존 개인용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에스티팜(대표 성무제)이 HIV-1(인간 면역결핍 바이러스 1형) 치료제 후보물질 ‘피르미테그라비르(STP0404)’의 임상 2a상 중간 분석 결과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린 ‘IDWeek 2025’에서 구두 발표했다. 피르미테그라비르는 HIV-1 인테그라제 효소를 억제하는 새로운 기전의 ALLINI(Allosteric Integrase Inhibitor) 계열 약물로, 해당 기전 가운데 세계 최초로 임상 2상에 진입한 사례다. 이번 임상은 만 18~65세 HIV-1 감염 성인을 대상으로 약물의 항바이러스 활성,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 특성을 평가했다. 중간 분석은 200mg, 400mg 용량 코호트에 참여한 총 1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분석 결과, 투여 10일 차까지 피르미테그라비르 투여군에서 혈장 HIV-1 RNA 수치가 평균 1.191~1.552 log10 copies/mL 감소(p<0.0001)하며 미국 FDA 가이드라인의 1차 효능 지표(≥0.5 log10 감소)를 크게 상회했다. 이는 바이러스 억제 효과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함을 입증한 것이다. 안전성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결과가 확인됐다. 총 16건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삼성증권의 중개형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잔고가 6조원을 넘어섰다. 지난해 말 대비 70% 증가한 규모다. 고객 수도 130만명을 돌파하며 업계 최다 이용자를 확보했다. 삼성증권은 21일 “국내 배당주와 국내 상장 ETF(상장지수펀드)에 대한 투자 수요가 확대되면서 중개형 ISA 잔고가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실제 투자 비중을 보면 국내 주식이 38%, 국내 ETF가 11%, 해외 ETF가 33%를 차지했다. 특히 국내 ETF 비중은 지난해 말보다 6% 늘어났다. 이번 성과를 기념해 삼성증권은 ‘중개형 ISA 절세응원 이벤트’를 오는 10월 말까지 진행한다. 이벤트는 신규 및 기존 고객을 대상으로 ▲Welcome ▲Start-up ▲Level-up ▲Boom-up 등 4가지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Welcome 이벤트는 신규 고객 대상으로 기간내 최초 중개형 ISA 계좌개설시 상품권 5천원, 개설 후 1백만원이상 순입금시 상품권 2만원을 조건 달성 고객 전원에게 지급한다. 단, 상품권 5천원권 혜택과 2만원권 혜택은 중복 지급되지 않는다. Start-up 이벤트는 기존 고객 대상으로 2025년 8월 31일 기준 삼성증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 첫 매장을 열며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섰다. 20일 SPC그룹은 파리바게뜨 몽골 1호점인 **‘자이산스퀘어점’**을 울란바토르 남부 복합 쇼핑몰 자이산스퀘어 1층에 개점했다고 밝혔다. 매장은 약 90석 규모로, 헤링본 패턴 바닥과 목재 소재를 활용한 인테리어로 유럽풍 카페 분위기를 연출했다. 앞서 파리바게뜨 중국법인은 지난해 몽골 대표 식품·외식 기업 **푸드코프(Foodcorp LLC)**와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 푸드코프는 제조·외식·유통을 아우르는 현지 대표 기업으로, 이번 제휴를 통해 파리바게뜨가 빠르게 시장에 안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몽골은 한류 영향으로 한국 문화와 브랜드 선호도가 높고, 식품 시장도 매년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이는 신흥 시장이다. 파리바게뜨는 올해 안에 울란바토르 시내에 2개 매장을 추가로 열어 현지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자이산스퀘어점’에서는 크루아상, 뺑오쇼콜라 등 정통 프랑스 빵과 함께 중국 시장에서 인기를 끈 마늘바게트, 링도넛 등을 선보인다. 또한 에끌레어, 밀푀유 등 디저트와 롤케이크, 카스텔라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