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신한금융지주회사 진옥동 회장이 창립 24주년을 맞아 임직원들과 직접 소통하며 ‘2040 금융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1일 오전 서울 중구 본사에서 열린 기념행사에서 진 회장은 그룹사 CEO 및 지주 임직원들과 함께 ‘신한이 그리는 2040 금융의 미래’를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에 나섰다. 그는 미래 고객과 사회 변화, 금융 경쟁 환경, 임직원 역량 강화, 혁신적 사업 모델에 관한 질문에 자신의 철학을 담아 답하며 금융의 본질과 신한의 역할을 재정의했다. 진 회장은 “신뢰는 한 순간에 쌓이는 것이 아니라 과거·현재·미래에 걸친 행적의 축적”이라며, “AI 시대에도 금융회사가 고객의 자산을 지켜주고 미래를 의지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블록체인 등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보이스피싱, 불완전판매, 금융사기 방지 같은 소비자 보호 영역을 고도화할 때, 신한은 미래에도 신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금융의 본질에 대해서는 “고객의 자산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사회 전체에 이익을 배분하는 것이 금융의 역할”이라며, “자금을 공급·순환시켜 모두의 성장을 돕는 생산적 금융을 적극 구현해야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신한금융그룹 진옥동 회장이 제주에서 열린 ‘애널리스트 데이(Analyst Day)’에서 디지털 전환과 금융산업 변화에 대한 청사진을 직접 제시했다. 진 회장은 지난 28~29일 이틀간 제주도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국내외 금융 애널리스트 30여 명과 함께 그룹의 혁신 전략과 금융시장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그는 “디지털 전환과 규제환경 변화는 금융사의 경쟁력을 재정의하는 거대한 흐름”이라며 “신한금융은 위기 속에서도 고객과 함께 성장하며, 고객 중심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진 회장은 ERP 뱅킹, 스테이블코인, AI 에이전트를 신한금융의 미래를 이끌 핵심 축으로 꼽았다. 그는 “이들 기술은 단순한 디지털 과제가 아니라 금융의 본질적 기능을 재편하고, 고객에게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동력”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애널리스트 데이’는 ‘디지털 패러다임 전환과 금융의 대응’을 주제로 개최됐다. 행사에는 코빗 김민승 리서치센터장을 비롯해 다양한 전문가가 참여해 ▲글로벌 디지털 자산 시장 동향 ▲스테이블코인 사업 전략 ▲ERP 기반 금융 서비스 ▲규제 변화 전망 등을 다뤘다. 진 회장은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프랑스 정통 샌드위치 전문점 리나스(LINA’S)가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에 브런치 특화 매장을 열었다. 29일 SPC그룹에 따르면 이번에 문을 연 ‘리나스 용산 아이파크몰점’은 아이파크몰 더센터 4층에 위치하며, 163㎡(약 50평) 규모에 85석을 갖췄다. 매장은 리나스를 상징하는 초록색을 기본으로, 우드와 크림 톤을 더한 ‘테라스 가든’ 콘셉트로 꾸며져 도심 속 작은 정원을 연상시키는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신규 매장에서는 리나스가 새롭게 선보이는 브런치 메뉴 3종을 만나볼 수 있다. 감자와 치즈 요리인 알리고(Aligot)에 당근 라페, 채소 샐러드를 곁들인 ‘프렌치 클래식 플래터’ 바삭한 프랑스 빵 위에 달걀 프라이와 치즈를 더한 ‘크로크마담 플래터’ 치즈와 베샤멜 소스를 담백하게 조합한 ‘크로크무슈 플래터’ 함께 어울릴 음료로는 ‘바질 토마토 에이드’, ‘유자 말차 에이드’를 새롭게 출시해 브런치와의 조화를 강화했다. 오픈을 기념해 오는 9월 3일까지 아이파크몰 앱에서 전 메뉴 20%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리나스 관계자는 “다양한 고객층이 모이는 용산에 새로운 매장을 선보이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신한은행이 금융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고객의 이해도를 높이고 자율적인 의사결정을 돕기 위한 ‘고객 알 권리 혁신’을 대폭 확대한다. 은행은 이를 통해 복잡한 금융 절차를 보다 직관적으로 전달하고, 고객 친화적인 금융 환경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신한은행은 올해 초 ‘고객 알 권리’를 핵심 테마로 설정하고, 첫 단계로 가계여신(개인대출) 영역에 혁신을 적용했다. 대출 신청 고객이 진행 절차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프로세스를 시각화하고, 단계별 필요 행동·심사 결과·제출 서류를 간결하게 정리해 제공했다. 이로써 고객이 스스로 상황을 이해하고 판단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은행은 하반기 들어 혁신 범위를 수신 및 외환 분야로 넓힌다. 예금잔액증명서, 이자납입증명서 등 고객이 자주 활용하는 각종 증명서 발급 절차를 비대면으로 전환해, 모바일 앱 ‘신한 SOL뱅크’에서도 간편하게 신청·발급할 수 있도록 개편한다. 기존에 영업점을 직접 방문해야 했던 불편이 줄어들어 고객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이 금융서비스를 이해하지 못해 불필요한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직접 이해하고 판단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신한은행이 국내 투자자들의 자금 유입을 바탕으로 주식형 펀드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신한은행은 6월 16일부터 8월 28일까지 약 10주간 국내 주식형 펀드 신규 가입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최근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도 국내 증시에 대한 기대감과 맞물려 고객들의 투자 수요가 집중된 결과라는 분석이다. 특히 이번 성과는 신한은행이 6월 선보인 모바일뱅킹 앱 ‘신한 쏠(SOL)뱅크’의 특화 콘텐츠 ‘다시 한번 코리아’ 페이지의 영향이 컸다. 해당 페이지는 국내 대표 운용사들의 우수 주식형 펀드를 선별해 추천하는 큐레이션 서비스로, 전체 가입액 중 약 70%가 이 페이지를 통해 유입됐다. 은행 측은 “모바일 플랫폼 기반의 맞춤형 투자 콘텐츠가 실제 고객 투자 행태를 변화시키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앞으로도 투자자 선택권을 넓히기 위해 상품 라인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다시 한번 코리아’ 페이지 내 신규 추천 펀드 추가 ▲해외 주식 투자까지 아우르는 목표전환형 펀드 신설 ▲중장기 투자 성향 고객을 위한 상품 다양화 등을 추진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짧은 기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하나은행이 고령화 시대 사회적 과제로 떠오른 치매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금융권 최초로 치매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 은행은 29일 ‘치매안심 금융센터’ 출범을 공식 발표하며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맞춤형 금융·돌봄 지원 서비스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치매안심 금융센터에는 전문 컨설턴트가 상주해 치매 전후 상황에 따른 금융·생활 솔루션을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치매 발병 전에는 자산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치매안심신탁’ 설계 및 임의후견제도 활용을 돕고, ▲발병 후에는 성년후견제도 실행을 지원한다. 또한 치매 환자 가족이 직면하는 ▲돌봄·요양·간병 등 생활 전반의 부담을 덜어줄 맞춤형 솔루션도 함께 제시한다. 하나은행은 이번 조직 신설을 통해 금융기관의 역할을 단순 자산 관리에서 사회적 돌봄으로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치매로 인한 자산 유출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환자와 가족 모두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은행 관계자는 “치매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가족 전체의 생계와 직결되는 사회적 이슈”라며 “하나은행이 제공하는 치매안심 금융 솔루션을 통해 고객들이 두려움 대신 안심을, 혼자만의 고민 대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LG유플러스가 국내 대표 정보통신기술 시상식인 ‘ICT 어워드 코리아 2025’에서 2년 연속 금상을 수상하며 디지털 보안 경쟁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회사는 29일 “올해 IT기기&통신 부문에서 지난해에 이어 금상을 수상했다”며 “특히 새롭게 선보인 ‘보안플러스’ 시리즈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자사 공식 웹사이트 ‘유플러스닷컴’과 애플리케이션 ‘당신의 U+’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맞춤형 콘텐츠와 혜택을 제공하는 디지털 채널 **‘유잼’**을 운영 중이다. 올해는 디지털 범죄와 개인정보 침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점을 반영해 ‘보안플러스’ 서비스를 강화했다. 해당 서비스는 스미싱 차단, 금융사기 예방, 자녀 안심 서비스 등 생활 밀착형 보안 기능을 포함해 고객들의 일상 안전을 지원한다. LG유플러스는 앞으로도 AI 기반 신기술을 접목해, 고객이 실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디지털 위협을 사전에 탐지하고 예방할 수 있는 보안 체계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는 통신사의 기본 역할을 넘어, 생활 전반의 안전망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전경혜 LG유플러스 디지털CX/성장담당(상무)은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상장 한 달을 맞은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TOP10액티브 ETF’의 첫 분배금 지급 계획을 공개했다. 회사는 29일 “해당 ETF가 연 환산 약 6.5% 수준의 분배금을 투자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래에셋운용은 이날 개최한 웹세미나에서 상품의 운용 성과와 향후 분배 전략을 소개했다. 발표에 따르면, 지난 8월 27일 기준 ETF는 상장 이후 약 한 달 만에 1%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첫 분배금은 9월 17일 지급되며, 이후 매월 15일 기준으로 균등한 분배가 이뤄질 예정이다. 해당 ETF는 지난 7월 29일 상장된 상품으로, 국내 시가총액 상위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와 인프라 관련 10개 종목에 집중 투자한다. 리츠는 신규 부동산 자산 편입이나 유상증자 등 구조적 변화가 잦아, 단순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 상품은 이를 그대로 반영해야 하는 한계가 있다. 그러나 이번 ETF는 액티브 전략을 도입해 시장 상황에 따라 종목별 비중을 조정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관계자는 “투자자들이 안정적이고 꾸준한 분배 수익을 확보하는 동시에 자본 차익까지 노릴 수 있도록 설계한 상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KB국민은행이 올해 하반기 대규모 채용에 나선다. 은행은 29일 “신입 및 경력 행원 180여 명을 공개·수시 채용한다”며 청년 취업 지원과 미래 금융인재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신입 공채는 총 6개 부문에서 약 150명을 선발한다. ▲영업 현장에서 종합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니버설 뱅커(UB)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위한 정보통신기술(ICT) ▲재무·리스크 관리 강화를 위한 공인회계사 자격 보유자 ▲국가유공자 및 유족을 대상으로 한 보훈 특별채용 ▲금융 실무 역량을 지닌 특성화고 졸업생 ▲군 경력과 리더십을 보유한 전역 장교가 주요 모집 분야다. 지원 서류는 다음 달 9일까지 KB국민은행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필기와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는 11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은행 측은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 절차를 위해 직무적합성 중심 평가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신입 공채와 별도로 30여 명 규모의 전문 경력직도 수시 채용한다. 모집 분야는 변호사, 인공지능(AI) 전문가, 데이터 분석가 등으로, 금융산업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문성을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동아쏘시오그룹이 경북 상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아동들을 위한 벽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회사에 따르면 지난 28일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에스티젠바이오, 동아오츠카, 용마로지스, 에스티팜, 앱티스 등 계열사에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 60여 명이 상주 공검초등학교를 찾아 벽화 그리기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신입사원 집체 교육의 일환으로, 그룹의 경영철학인 ‘정도경영’을 이해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입사원들은 복도와 급식소 등 낡은 벽면을 환하고 따뜻한 색감으로 꾸몄으며, 학생들의 동심과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디자인을 적용해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동아쏘시오그룹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학교가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