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스마일게이트그룹의 비영리 독립 창업재단 오렌지플래닛은 성균관대학교와 스타트업 지원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 창업기업 발굴·육성, 투자 인프라 활성화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잠재력 있는 지역 및 청년 창업팀 발굴·육성, 투자 연계와 양 기관 분야별 특성화 엑셀러레이팅 협력, 창업 교류 협력·창업문화 확산 등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힘을 모을 계획이다. 성균관대 창업지원단은 지난달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3년 창업중심대학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런 지원을 기반으로 향후 5년간 약 425개 창업기업의 사업화 지원을 통해 일자리 9500개를 창출하고 매출 2조 원, 기업가치 4조2500억 원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서상봉 오렌지플래닛 센터장은 “오렌지플래닛은 스타트업 전 단계별 맞춤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며 “지역 내 축적된 창업 역량을 인정받아 창업중심대학으로 선정된 성균관대학교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 현황에 맞는 창업 생태계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넷마블은 가상 아이돌 그룹 ‘메이브(MAVE:)’ 멤버 ‘마티’가 카카오웹툰 인도네시아 브랜드 홍보대사로 발탁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기념해 메이브 세계관 기반 멀티버스 웹툰 ‘MAVE: 또 다른 세계’가 카카오웹툰 인도네시아에서 오는 15일부터 연재된다. 또 마티가 인도네시아어로 ‘MAVE: 또 다른 세계’를 소개하는 코멘터리 영상이 이달 중 공개된다. 웹툰 메이브:또 다른 세계는 메이브 탄생 스토리를 그린 작품이다. 멤버 4인(시우·제나·타이라·마티)이 대한민국에 불시착해 아이돌 오디션에 참가, 화려한 아이돌 걸그룹이자 미래를 바꾸는 전사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웹툰은 지난 2월 국내 카카오웹툰에서 첫 연재를 시작해 한달새 누적 조회 수 100만 회를 돌파한 바 있다. 지난 2월 국내 카카오웹툰에서 연재를 시작했으며, 지난달 31일부터 일본에서도 연재되고 있다. 오는 15일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대만과 태국, 16일 북미 타파스 플랫폼에서 연재되고 다음 달 25일에는 프랑스 등에서도 공개된다.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넷마블은 메타버스 기반 부동산·보드게임 ‘모두의마블2: 메타월드’를 오는 19일 한국·중국 등 일부 시장을 제외한 해외 시장에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모두의마블’의 후속작인 ‘모두의마블2’는 전작의 게임성을 기반으로 실제 지적도에 기반한 메타버스 공간인 ‘메타월드’를 게임에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플레이어는 뉴욕 맨해튼 등 세계 주요 도시를 구현한 메타월드 내에 토지를 보유하고, 그 위에 건물을 지어 업그레이드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넷마블은 ‘모두의마블2’를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 ‘마브렉스(MARBLEX)’가 운영하는 MBX 생태계에 온보딩(연동)할 예정이다. 게임을 하면 얻을 수 있는 ‘메타캐시’는 전용 토큰인 ‘이네트리움’으로 교환할 수 있고, 이네트리움은 최종적으로 MBX 생태계의 기반이 되는 가상화폐 ‘MBX’로 바꿀 수 있다. 한편 넷마블은 ‘모두의마블2’를 비롯해 ‘나 혼자만 레벨업:ARISE’, ‘아스달 연대기’ 등 신작 9종을 세계 시장에 출시해 지난해 부진한 실적을 만회한다는 전략이다. 또 최근 중국에서 ‘제2의 나라’와 ‘A3: 스틸얼라이브’ 등 총 4종의 게임이 판호(게임 서비스 허가
[편집자주] 매일 쏟아져 나오는 새로운 IT 서비스·디바이스를 다 체험해보기는 어렵습니다. 이에 <투데이e코노믹> 기자가 독자 대신 직접 사용해 관련 정보를 제공해드립니다.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거주 중인 실제 집과 똑같은 구조의 아파트가 메타버스 공간에 꾸려졌다. 13일 베타오픈한 KT 메타버스 플랫폼 '지니버스'에서다. KT는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에 이어 최근 메타버스 시장에 뛰어들어 '지니버스'를 오픈했다. 지니버스는 도면 기반의 'AI 홈트윈' 기술이 적용돼 실제 거주하고 있는 주소를 입력하면 메타버스 공간에 현실 속 집이 그대로 구현된다. 지니버스에서 가장 흥미로웠던 것은 공간설계였다. 현실 속 집을 메타버스로 그대로 구현한 것도 놀라웠지만 집과 건물, 가로수, 도로를 직접 깔아 지니타운(마을)을 만드는 것이 흥미로웠다. 아바타를 꾸미고, 씨앗을 뿌려 코인을 벌고, 게임을 하고, 가상공간 속에서 돌아다니는 체험은 이미 수많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체험한 기자에게 식상하게 느껴졌다. 지니버스에서 주목한 부분은 내가 살고 있는 공간설계를 가상세계에서 다시 해본다는 것, 내 의지대로 마을을 설계해본다는 것이었다. 다른 메타버스 플랫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스마일게이트RPG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로스트아크’를 소재로 한 아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아트 공모전은 총 상금 5500만원 규모로 개최되며 크게 ▲아바타 ▲탈 것 ▲펫 분야에서 공모를 진행한다. 아바타의 경우 클래스와 성별에 따라 9개의 분야로 세분화되며 탈 것과 펫을 포함한 총 11개의 분야에서 공모가 진행된다. 작품 접수는 4월 12일부터 26일까지 로스트아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이후 내부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작을 선정하고 모험가들의 인기투표를 거쳐 5월 31일 최종 수상작이 발표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각 분야별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등 총 55명에게 상금과 로스트아크 굿즈,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특별한 칭호와 같은 풍성한 선물을 지급한다. 공모전 참여 방법과 일정, 수상작 선정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이날 오픈된 ‘2023 로스트아크 아트 공모전’ 사전 안내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스마일게이트 RPG는 '모험가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로스트아크가 되겠다'는 의미를 담아 2020년부터 매년 아트 공모전을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삼성전자가 24일 에픽게임즈의 인기 슈팅게임 ‘포트나이트(Fortnite)’에 신규 맵 ‘오디세이 유니버스(Odyssey Universe)’를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디세이 유니버스는 극한 모험의 여정(A Journey of Extreme Adventure)이라는 삼성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라인업과 연계한 ‘우주 공간 속 도시’를 탐험하는 콘셉트로 구성돼 있다. 포트나이트를 즐기는 게이머라면 오디세이 유니버스를 통해 새로운 공간을 탐험하고 각 단계별 주어진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게임 체험과 동시에 삼성전자의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제품을 경험할 수 있다. 미래형 게이밍 스크린으로 55형 대화면이 선사하는 극강의 몰입감이 특징인 ‘오디세이 아크’에서 비롯된 레벨 아크(Level Ark)부터 오디세이 네오 G9, G8 등 제품명에 맞춰 레벨 G9·G8·G7·G6 (Level G9·G8·G7·G6)까지 총 5개의 공간으로 구성됐다. 삼성전자는 신규 맵 공개를 기념해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했다. 신규 맵이 공개되는 24일에는 해외 유명 스트리머 ‘사이퍼 피케이’와 ‘닉에써티’가 삼성 공식 오디세이 트위치 채널을 통해 오디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넷마블은 ‘쿵야 레스토랑즈’의 첫 팝업스토어 ‘쿵야 레스토랑즈 행운상점’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쿵야 레스토랑즈는 넷마블의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 엠엔비에서 선보인 ‘쿵야’의 스핀오프 지식재산(IP) 브랜드다. 2022년을 사는 쿵야들의 이야기를 담은 쿵야 레스토랑즈를 인스타그램에 선보여 MZ세대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쿵야 레스토랑즈 행운상점은 ‘행운을 판다’라는 콘셉트로 구현한 팝업스토어로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점 지하 1층에 마련됐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쿵야 레스토랑즈의 세계관을 체험할 수 있도록 체험존 및 포토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 넷마블은 3월 10~19일까지 10일 동안 운영된 팝업스토어에는 굿즈 구매를 위한 오픈런 행렬이 매일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공개한 씰스티커, 스마트톡, 마우스패드 등 3종의 신규 굿즈는 인기리에 조기 품절 됐다고 밝혔다. 배민호 엠엔비 대표는 “다양한 브랜드들과의 콜라보를 기획 중이며, 수도권을 넘어 전국 곳곳에서 쿵야를 만나볼 수 있는 체험 행사를 확대해나가기 위해 준비 중이니 앞으로도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넷마블 자회사 엠엔비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MZ세대와의 소통창구이며 인재확보를 위한 열린 장이 되고 있는 넷마블의 대학생 서포터즈 ‘마블챌린저’ 19기 발대식이 9일 진행됐다. 2013년 발족한 ‘마블챌린저’는 게임 업계에서 가장 오랜 시간 운영된 대학생 대외활동 프로그램이다. 지난 1기부터 18기까지 총 165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이중 약 절반의 수료자가 게임업계에 취업해 인재 수혈의 장이 되고 있다. 이번 ‘마블챌린저’ 19기로 선발된 10명의 학생들은 오는 8월까지 약 6개월간 격주 금요일마다 서울 구로구 넷마블 사옥 지타워에 방문해 다양한 실무를 체험하게 된다. 특히 현업 실무자와 함께 ▲뉴미디어(유튜브, 페이스북 등) 기획회의 및 콘텐츠 제작 ▲게임 리뷰 및 각종 트렌드 분석 ▲온·오프라인 행사 기획 및 실행 ▲사회공헌 활동 지원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 ‘마블챌린저’ 19기 인원들에게는 수료증 발급 및 향후 넷마블 입사지원 시 서류 전형 우대, 매월 활동비 지급, 실무자 멘토링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마블챌린저’ 19기로 선발된 김종훈 기장은 “넷마블 마블챌린저를 통해 틱톡 등 숏폼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뉴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해 글로벌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넷마블은 캐주얼 힐링 게임 ‘머지 쿵야 아일랜드’(개발사 넷마블엔투)에 ‘딸기 쿵야’, ‘딸기 자원’ 등을 새롭게 추가했다고 27일 밝혔다. 딸기 쿵야는 사랑스러운 매력이 돋보이는 신규 캐릭터로 6단계까지 성장이 가능하다. 딸기 쿵야는 원정대를 보내면 획득 난이도가 있는 자원 '과일 나무'를 가져온다. 딸기 쿵야와 함께 머지하면 귀여운 딸기 침대로 변신하는 자원도 추가했다. 딸기 자원은 '미지의 섬'이나 이벤트 카드 컬렉션 달성으로 획득할 수 있다. 다음달 20일까지 열리는 미지의 섬 시즌3를 즐기면 ‘딸기룽’, ‘딸기 자원’, ‘젬’ 등 다양한 보상을 얻으며, 오는 3월 28일까지 ‘딸기 이벤트 카드 컬렉션’ 조건을 달성해도 ‘딸기룽’, '딸기 자원'을 받는다. 머지 쿵야 아일랜드는 넷마블 자체 IP ‘쿵야’를 활용한 머지 장르의 캐주얼 게임이다. 머지는 3가지 오브젝트를 합쳐 새로운 오브젝트를 합치는 게임 장르로, 이용자는 머지하면서 모은 자원, 쿵야들을 이용해 자신만의 섬을 만들고 꾸밀 수 있다. 한편 넷마블은 지난해 저조한 실적을 만회하기 위해 '나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더 세븐나이츠' 등 신착 출시에 박차를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가 개발한 모바일 RPG ‘에픽세븐’이 지난 24일 신규 영웅 ‘아미드’를 업데이트 했다. 신규 영웅 ‘아미드’는 5성 등급의 냉기 속성 정령사 영웅이다. 모든 스킬에 자신 또는 아군의 행동 게이지를 증가시키는 효과를 보유하고 있어 턴을 빠르게 확보하고 더욱 많은 공격기회를 가져갈 수 있다. 3번째 스킬인 ‘희망의 손길’은 지정한 아군의 약화 효과를 2개 해제하고 ‘속공’과 ‘공격력 증가’를 발생시켜 공격력을 극대화한다. ‘속공’은 턴 종료 시 행동 게이지를 50% 증가시키는 효과를 나타낸다. ‘에픽세븐’ 세계관 속 ‘아미드’는 그림자 엘프 종족의 무녀로 밝고 긍정적인 마음을 가진 캐릭터로 등장한다. 아미드에 대한 이야기는 오는 3월 9일까지 진행되는 발렌타인데이 기념 서브 스토리 ‘낭만 여행기’를 통해 상세히 알아볼 수 있다. 이번 서브 스토리에서는 ‘아미드’와 그의 연인인 영웅 ‘란’이 진정한 사랑을 알아가기 위해 여러 대륙을 모험하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발렌타인데이 기념 서브 스토리 ‘낭만 여행기’를 플레이하면 파티 구성에서 자신과 전열에 위치한 아군에게 보호막을 부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