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넷마블은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 키아트를 15일 공개했다. ‘신의 탑: 새로운 세계’는 2010년 7월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를 시작해 전 세계 60억 뷰를 기록한 인기 웹툰 ‘신의 탑’을 기반으로 한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다. 넷마블은 원작 ‘신의 탑’을 게임에서 생생하게 표현하기 위해 뛰어난 그래픽으로 한 편의 애니메이션처럼 제작했다. 또한, ‘새로운 세계’라는 부제에 걸맞게 원작자 SIU와 협업하며, 게임만의 고유한 스토리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 게임은 글로벌 트렌드 장르 중 하나인 수집형 RPG로 제작, 플레이 진입 장벽을 대폭 낮춰 간편하면서도 깊이 있는 전략 전투를 경험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게임에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들은 '신의 탑' 세부설정까지 살려 보는 재미까지 살렸다. 넷마블은 지난해 1월 열린 NTP(Netmarble Together with Press)에서 ‘신의 탑: 새로운 세계’를 최초 공개했다. 올해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웹툰 ‘신의 탑’은 자신의 모든 것이었던 소녀를 쫓아 탑에 들어온 소년과, 그런 소년을 시험하는 탑에서 펼쳐지는 모험을 그린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스마일게이트는 브이에이게임즈가 제작한 서브컬처(일본 애니메이션풍) 역할수행게임(RPG) ‘아우터플레인’을 오는 23일 한국을 포함한 세계 시장에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아우터플레인’은 카툰 렌더링을 활용한 미려한 그래픽, 지상과 공중을 넘나드는 액션, 전략적인 스킬 활용이 돋보이는 턴제 3D RPG다. 스킬 버스트, 스킬 체인 등 다양한 전략요소를 도입해 전략적인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배경, 몬스터와 결합된 화려한 3D 연출에 액션감을 더해 ‘아우터플레인’만의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퍼블리싱을 담당하는 스마일게이트는 지난 13일 ‘아우터플레인’ 오프라인 행사를 열어 게임을 시연하고, 현문수 브이에이게임즈 프로듀서(PD)와 이용자 간 소통 자리를 가졌다. 한편 스마일게이트는 ‘아우터플레’인 사전 예약 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사전 예약 누적 참여자 수에 따라 다양한 보상을 제공한다. 아우터플레인 사전예약 URL을 복사하고 SNS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아우터플레인 굿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사각지대 소외아동을 돕는 기부 캠페인 ‘스마일하우스 가족들은 빛 같아요’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희망스튜디오의 기부 플랫폼인 ‘스마일 기브’에서 올해 말까지 진행되며, 캠페인으로 조성된 기부금은 학대와 방임, 가정해체 등으로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스마일하우스’ 아이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희망스튜디오는 지난 2016년부터 사각지대 소외아동들의 행복한 삶을 누리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스마일하우스’를 운영해 오고 있다. 스마일하우스는 아이들을 위한 안전한 돌봄뿐만 아니라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며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립을 지원하는 소외아동 대상 통합지원 플랫폼이다. 현재 수원, 안산, 성남, 평택 등 수도권 지역에서 8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그동안 희망스튜디오는 미등록 이주아동, 경계선 아동 등 사각지대에 있는 아이들이 처한 현실적 문제들을 발굴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해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시하며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 서 왔다. 또 올해부터는 아동 학대 예방을 위해 학대 고위험군 가정의 문제 원인을 파악하고 솔루션을 지원하는 커뮤니티 조성 사업을 추진할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스마일게이트 그룹은 산하 4개 법인에서 올해 하계 인턴 채용 서류 접수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인턴 채용을 실시하는 법인은 스마일게이트홀딩스, 스마일게이트RPG, 스마일게이트엔터테인먼트, 오렌지플래닛이다. 서류 접수 기간은 9일부터 22일까지다. 16일에는 오전·오후 두 차례에 걸쳐 메타버스 채용설명회도 열린다. 이번 인턴십 채용은 그룹 내 다양한 부문에서 진행된다. 스마일게이트 홀딩스에서는 경영지원 부문(전략지원, 게임 서비스 정책, 데이터 사이언스), 메가랩 부문(콘텐츠 분석, 콘텐츠 시장 분석), 메가포트 부문(스토브인디 론칭PM, 게임 시뮬레이터 개발, 에픽세븐 콘텐츠 분석)에서 인턴십을 진행한다. 이 밖에도 ▲스마일게이트 RPG에서는 로스트아크 클라이언트(엔진/툴, 콘텐츠), 레벨기획, 시나리오 기획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에서는 크로스파이어(UI 디자인/개발전략), 글로벌 사업전략, 게임 개발(자체 제작 툴) ▲오렌지플래닛에선 창업지원 프로그램 기획, 운영 등 다양한 직무에서 인턴십이 진행된다. 서류 전형에 통과한 지원자는 면접을 거쳐 7월부터 8월까지 8주 동안 인턴으로 근무하게 된다. 특히 스마일게이트 R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스마일게이트는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에픽세븐’ IP(지식재산)를 활용한 웹소설 ‘사관학교의 슈트 입는 영웅님’을 카카오페이지에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집필은 카카오페이지 인기 작품 ‘리턴 서바이벌’, ‘육식주의 헌터’, ‘스타플레이어의 귀환’ 등을 연재한 ‘연우솔’ 작가가 맡았다. ‘사관학교의 슈트 입는 영웅님’의 연재는 카카오페이지에서 이날부터 진행된다. 에픽세븐 IP 최초의 웹소설 ‘사관학교의 슈트 입는 영웅님’은 에픽세븐의 오랜 팬이자 방송 스트리머로 활동중인 주인공이 오래전 자신이 창작한 에픽세븐 팬픽 소설의 세계에서 환생하면서 겪게 되는 성장 스토리를 그리고 있다. 정재훈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이사는 “에픽세븐은 향후에도 다양한 문화 콘텐츠로 확장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만큼 많은 이용자에게 사랑받는 IP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신기봉씨 별세, 권영식(넷마블 대표)씨 빙부상 = 27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4호실, 발인 29일, 장지 푸른솔 추모공원. 02-2258-5940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삼성전자가 마이크로소프트(MS)와 함께 영국 런던과 미국 뉴욕에 위치한 ‘마이크로소프트 체험 센터(MEC; Microsoft Experience Center)’에 삼성 스마트 TV와 게이밍 모니터를 설치해 ‘게이밍 허브’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런던과 뉴욕에 위치한 MEC에 삼성 스마트 TV와 게이밍 모니터를 설치한 게이밍 허브 체험존을 운영 중이다. 삼성 게이밍 허브는 스트리밍 게임 플랫폼 연동 서비스로, 별도 기기 연결이나 다운로드 없이 간편하게 클라우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달 18일 문을 연 런던 MEC의 게이밍 허브 체험존에는 98형 네오 QLED 4K를 비롯해 오디세이 아크, 오디세이 G3 등 게이밍 모니터가 설치됐다. 방문객은 엑스박스의 기대작 ‘마인크래프트 레전드’를 비롯해 비행 조종 시뮬레이터 장르의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등 다채로운 게임을 체험할 수 있다. 지난달 24일 문을 연 뉴욕 MEC의 게이밍 허브 체험존에는 85형 네오 QLED 8K TV, 55형 네오 QLED 4K TV와 27형 삼성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G5가 설치됐다. 방문객은 컨트롤러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은 스마일게이트멤버십(SGM) 인디게임부문 15기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SGM은 2010년부터 진행해온 스마일게이트의 대표적인 창작 지원 프로그램이다. 창작자들이 본인만의 프로젝트에 몰두할 수 있도록 창작지원금, 개발공간, 멘토링 등을 지원하고 있다. 그동안 SGM은 어썸피스, 팀타파스, 카셀게임즈 등 걸출한 인디게임 개발팀들을 배출한 바 있다. 이번 SGM 인디게임부문 15기 모집은 게임을 개발하고 있는 1인 이상의 청년 창작팀, 게임 제작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하는 팀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을 원하는 창작자들은 오는 5월 9일 자정까지 퓨처랩 홈페이지로 지원하면 된다. SGM 인디게임부문 15기에 선발되면 퓨처랩의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게임 개발에 몰두할 수 있는 공간 지원부터 창작 지원금, 유저 피드백 시연회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또 인디게임 페스티벌 2023 버닝비버 기간 동안 게임을 전시할 수 있는 기회도 얻는다. SGM 출신 선배 개발자 등 인디게임 창작자들과의 네트워킹 시간도 가질 수 있다. 오숙현 퓨처랩 실장은 “SGM은 창작자에 대한 지지와 존중을 바탕으로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넷마블의 첫 블록체인 P2E(게임하며 돈 벌기) 게임 ‘모두의 마블2: 메타월드’가 19일 해외 시장에 정식 출시된다. 이 게임은 인기 모바일 게임 ‘모두의마블’의 후속작으로 지적도 기반 메타버스 공간인 ‘메타월드’를 게임 안에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단순히 인기 보드게임의 속편이 아니라, ‘메타버스’와 ‘블록체인’ 요소를 접목한 P2E 게임으로 개발됐다. 넷마블은 모두의 마블2: 메타월드를 지난달 8일 글로벌 사전등록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출시 절차에 돌입한 바 있다. 모두의마블2: 메타월드는 토지 청약, 경매, 이용자 간 거래 등 부동산 투자 관련 콘텐츠가 탑재됐다. 업그레이드를 통해 건물 등급을 올려 높은 가치의 부동산을 확보하면 지속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방식이다. 넷마블은 “모두의마블2: 메타월드는 이미 검증된 모두의마블의 보드 게임성에 실제 지적도를 기반한 메타버스 세계를 제공해 차별화된 재미를 경험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기존작이 해외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어 후속작인 모두의마블2: 메타월드도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낼 거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엔씨소프트가 카카오게임즈와 엑스엘게임즈를 상대로 저작권 침해 및 부정경쟁행위에 대한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엔씨소프트는 최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카카오게임즈와 엑스엘게임즈를 상대로 저작권 침해 및 부정경쟁행위에 대한 소장(민사)을 접수했다”며 “카카오게임즈와 엑스엘게임즈가 출시한 ‘아키에이지 워’에서 당사의 대표작인 ‘리니지2M’의 콘텐츠와 시스템을 다수 모방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가 저작권 침해 문제를 제기한 부분은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캐릭터를 육성하는 방식, 게임플레이를 돕는 편의 기능 등이다. 아키에이지 워는 카카오게임즈가 지난달 출시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자회사인 엑스엘게임즈의 PC 온라인게임 ‘아키에이지’ IP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그러나 게임 출시 직후부터 이용자들 사이에서 아키에이지워가 ‘리니지2M’와 유사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그 중에서도 일부 게임 유저 인터페이스(UI)와 아이템 등은 유사성이 상당히 높다는 주장도 나왔다. 카카오게임즈 “게임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요소” 반박 엔씨소프트는 “아키에이지 워가 장르적 유사성을 벗어나 엔씨소프트의 지식재산권(IP)을 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