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스마일게이트는 신작 PC 온라인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블루프로토콜’의 한국 정식 서비스를 연내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블루프로토콜은 일본의 게임·콘텐츠 기업 반다이 남코가 신규 지식재산(IP) 창출을 위해 개발한 게임으로, 완성도 높은 일본 애니메이션풍 그래픽과 자유로운 캐릭터 육성 시스템이 특징이다. 반다이 남코는 ‘블루프로토콜’을 일본 시장에 이달 14일 먼저 출시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해 반다이 남코와 ‘블루프로토콜’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판권을 획득했다. 스마일게이트는 ‘에픽세븐’, ‘테일즈런너’, ‘소울워커’ 등 다양한 작품을 성공적으로 서비스하며 쌓아온 퍼블리싱 노하우를 바탕으로 ‘블루프로토콜’이 국내에서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권익훈 스마일게이트 본부장은 “수준 높은 현지화 작업을 통해 ‘블루프로토콜’의 매력과 재미를 충분히 전달하겠다”며 “스마일게이트가 그 동안 쌓아온 라이브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사와 협력을 통해 많은 분이 만족할만한 서비스를 연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가 마이크로소프트(MS)의 블리자드(Activision Blizzard Inc.) 인수를 승인하면서 국내 게임시장에 바람을 일으킬지 주목된다. 공정위는 최근 양사의 기업결합을 심사하고 별도의 시정조치가 없는 무조건 승인을 결정했다. 국내 게임 시장에서 경쟁을 실질적으로 제한할 우려가 없다고 판단한 것이다. 앞서 MS는 지난해 1월 블리자드의 주식 100%를 687억달러(약 90조원)에 취득하는 계약을 체결한 뒤 세계 각국에 기업결합을 신고했다. 전세계 PC 운영체제 최강자인 MS는 '마인크래프트', '포르자 호라이즌', '헤일로' 등 콘솔 (Xbox) 및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블리자드는 '콜 오브 듀티', '캔디 크러쉬',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와우), ‘오버워치’, ‘스타크래프트’ 등 다수의 인기 게임을 개발한 게임사로, 게임 유저만 4억명에 이른다. 공정위는 "기업결합 후 MS가 블리자드의 주요 게임을 자사에만 배타적으로 공급할 가능성이 낮고, 설령 봉쇄가 발생하더라도 경쟁 사업자가 시장에서 배제될 우려가 적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콘솔 게임으로 눈 돌린 국내 주요 게임사 향후 관련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넷마블은 1일 오전 서울 구로구 사옥에서 신작 발표 행사를 열어 신의 탑: 새로운 세계’, ‘그랜‘드크로스: 에이지 오브 타이탄’, ‘세븐나이츠 키우기’ 3종의 신작 게임을 공개했다. 넷마블 권영식 대표는 이날 환영사에서 “오늘 소개하는 신작 3종은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성과 각각의 IP(지식재산권)를 잘 살린 뛰어난 스토리텔링이 공통점”이라며 “낮은 진입 장벽, 애니메이션 같은 연출, 뛰어난 전략성 등 대중적으로 사랑받을 요소가 많아 국내외에서 가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넷마블엔투가 개발해 오는 7월 출시할 예정인 ‘신의 탑: 새로운 세계’는 인기 웹툰 ‘신의 탑’을 원작으로 만든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웹툰 속 캐릭터와 유명한 장면들을 생생하게 그려낸 그래픽, 캐릭터의 속성과 역할을 고려해 팀을 구성하는 전략적인 게임성이 특징이다. 넷마블에프앤씨가 개발하는 전략 게임 ‘그랜드크로스: 에이지 오브 타이탄’은 넷마블이 자체적으로 내세운 오리지널 IP 프로젝트 ‘그랜드크로스’의 첫 번째 작품이다. 병력을 양성해 다른 이용자들과 협력 또는 경쟁하며 전투를 펼치는 게임으로. 오는 8월 PC와 모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일 부산 플레이스테이션(PS) 팝업스토어에서 국내 이용자를 대상으로 VR 게임 '크로스파이어: 시에라 스쿼드' 시연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SIE)가 진행한 플레이스테이션 VR2(PS VR2) 타이틀 소개를 통해 이미 글로벌 VR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시에라 스쿼드는 롯데백화점 부산 본점에서 운영중인 PS 팝업스토어에서 국내 유저들과 처음으로 만나게 된다. ‘시에라 스쿼드’는 전 세계 10억 명 이상이 플레이한 대한민국 대표 IP ‘크로스파이어’를 VR로 확장하는 첫 시도다. 4K HDR 고해상도 그래픽을 지원하며, 헤드셋 피드백, 지능형 시선 트래킹 등의 실감 기술이 적용됐다. 특히 PS VR2 SenseTM 컨트롤러의 적응형 트리거 및 햅틱 피드백에 완벽 대응하여 VR 체험의 실감 정도를 한층 끌어 올렸다. 지난 3월 GDC 2023에서의 시연을 통해서는 “여태껏 플레이해 본 VR 게임 중 정통 FPS게임의 느낌을 가장 잘 구현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스마일게이트 측은 ‘시에라 스쿼드’의 매력은 전투와 슈팅감, 타격감에서 느낄 수 있다고 설명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18일 서울 구로구 지타워에서 '넷마블게임아카데미 8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2016년부터 시작된 게임아카데미는 미래 게임 인재를 꿈꾸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제 게임개발 과정 교육을 제공·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발대식에는 게임아카데미 8기에 선발된 학생 64명을 비롯해 넷마블문화재단 이나영 사무국장과 강사진이 참여해 자리를 기념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문위원을 맡고 있는 숭실대학교 이재홍 교수, 광운대학교 김태규 교수, 한국영상대학교 김혜란 교수는 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자문위원 숭실대학교 이재홍 교수는 “미래 게임산업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게임아카데미에 합격한 인재들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학생들의 미래가 밝게 빛날 수 있도록 자문위원으로서 학생들의 성장을 지지하고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개회사에 이어 자문위원 및 전체 강사진 소개, 게임아카데미 수료생들의 참가 후기 및 후배들을 위한 Q&A 등의 시간도 가졌다. 게임아카데미 8기 학생들은 앞으로 약 8개월 동안 오프라인에서 게임 제작 전반에 걸친 실무형 교육 및 전문 강사 멘토링을 받으면서 자신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스마일게이트는 브이에이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3D 턴제 역할수행게임(RPG) ‘아우터플레인‘의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아우터플레인’은 카툰 렌더링을 적용한 그래픽과 지상과 공중을 넘나드는 액션이 특징인 3D턴제 RPG다. 차별화 요소는 전략적인 전투다. ‘스킬체인’, ‘브레이크’ 등 독자적인 시스템으로 전략성을 강화했다. 여기에 화려한 3D 연출과 애니메이션 감성의 매력적인 캐릭터를 더해 ‘아우터플레인’만의 재미를 만들어냈다. ‘아우터플레인’은 지난 4월 동남아시아 3개국(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에 먼저 출시돼 싱가포르 구글 플레이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했다. 170여 개국에 서비스되는 글로벌 버전은 선출시 지역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편의성 등을 개선했다. 언어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간체, 번체)를 지원한다. 음성은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 이용자 취향에 맞게 선택해 즐길 수 있다. 현문수 브이에이게임즈 PD는 “개발사와 유저 간 소통 기본은, 개발사가 유저 의견에 귀 기울이고 빠르게 수정하면서 업데이트하는 것”이라며 “어떻게 해야 유저가 가장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지 고민하고 소통하겠다”고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넷마블은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 키아트를 15일 공개했다. ‘신의 탑: 새로운 세계’는 2010년 7월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를 시작해 전 세계 60억 뷰를 기록한 인기 웹툰 ‘신의 탑’을 기반으로 한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다. 넷마블은 원작 ‘신의 탑’을 게임에서 생생하게 표현하기 위해 뛰어난 그래픽으로 한 편의 애니메이션처럼 제작했다. 또한, ‘새로운 세계’라는 부제에 걸맞게 원작자 SIU와 협업하며, 게임만의 고유한 스토리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 게임은 글로벌 트렌드 장르 중 하나인 수집형 RPG로 제작, 플레이 진입 장벽을 대폭 낮춰 간편하면서도 깊이 있는 전략 전투를 경험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게임에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들은 '신의 탑' 세부설정까지 살려 보는 재미까지 살렸다. 넷마블은 지난해 1월 열린 NTP(Netmarble Together with Press)에서 ‘신의 탑: 새로운 세계’를 최초 공개했다. 올해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웹툰 ‘신의 탑’은 자신의 모든 것이었던 소녀를 쫓아 탑에 들어온 소년과, 그런 소년을 시험하는 탑에서 펼쳐지는 모험을 그린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스마일게이트는 브이에이게임즈가 제작한 서브컬처(일본 애니메이션풍) 역할수행게임(RPG) ‘아우터플레인’을 오는 23일 한국을 포함한 세계 시장에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아우터플레인’은 카툰 렌더링을 활용한 미려한 그래픽, 지상과 공중을 넘나드는 액션, 전략적인 스킬 활용이 돋보이는 턴제 3D RPG다. 스킬 버스트, 스킬 체인 등 다양한 전략요소를 도입해 전략적인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배경, 몬스터와 결합된 화려한 3D 연출에 액션감을 더해 ‘아우터플레인’만의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퍼블리싱을 담당하는 스마일게이트는 지난 13일 ‘아우터플레인’ 오프라인 행사를 열어 게임을 시연하고, 현문수 브이에이게임즈 프로듀서(PD)와 이용자 간 소통 자리를 가졌다. 한편 스마일게이트는 ‘아우터플레’인 사전 예약 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사전 예약 누적 참여자 수에 따라 다양한 보상을 제공한다. 아우터플레인 사전예약 URL을 복사하고 SNS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아우터플레인 굿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사각지대 소외아동을 돕는 기부 캠페인 ‘스마일하우스 가족들은 빛 같아요’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희망스튜디오의 기부 플랫폼인 ‘스마일 기브’에서 올해 말까지 진행되며, 캠페인으로 조성된 기부금은 학대와 방임, 가정해체 등으로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스마일하우스’ 아이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희망스튜디오는 지난 2016년부터 사각지대 소외아동들의 행복한 삶을 누리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스마일하우스’를 운영해 오고 있다. 스마일하우스는 아이들을 위한 안전한 돌봄뿐만 아니라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며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립을 지원하는 소외아동 대상 통합지원 플랫폼이다. 현재 수원, 안산, 성남, 평택 등 수도권 지역에서 8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그동안 희망스튜디오는 미등록 이주아동, 경계선 아동 등 사각지대에 있는 아이들이 처한 현실적 문제들을 발굴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해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시하며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 서 왔다. 또 올해부터는 아동 학대 예방을 위해 학대 고위험군 가정의 문제 원인을 파악하고 솔루션을 지원하는 커뮤니티 조성 사업을 추진할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스마일게이트 그룹은 산하 4개 법인에서 올해 하계 인턴 채용 서류 접수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인턴 채용을 실시하는 법인은 스마일게이트홀딩스, 스마일게이트RPG, 스마일게이트엔터테인먼트, 오렌지플래닛이다. 서류 접수 기간은 9일부터 22일까지다. 16일에는 오전·오후 두 차례에 걸쳐 메타버스 채용설명회도 열린다. 이번 인턴십 채용은 그룹 내 다양한 부문에서 진행된다. 스마일게이트 홀딩스에서는 경영지원 부문(전략지원, 게임 서비스 정책, 데이터 사이언스), 메가랩 부문(콘텐츠 분석, 콘텐츠 시장 분석), 메가포트 부문(스토브인디 론칭PM, 게임 시뮬레이터 개발, 에픽세븐 콘텐츠 분석)에서 인턴십을 진행한다. 이 밖에도 ▲스마일게이트 RPG에서는 로스트아크 클라이언트(엔진/툴, 콘텐츠), 레벨기획, 시나리오 기획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에서는 크로스파이어(UI 디자인/개발전략), 글로벌 사업전략, 게임 개발(자체 제작 툴) ▲오렌지플래닛에선 창업지원 프로그램 기획, 운영 등 다양한 직무에서 인턴십이 진행된다. 서류 전형에 통과한 지원자는 면접을 거쳐 7월부터 8월까지 8주 동안 인턴으로 근무하게 된다. 특히 스마일게이트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