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제미나이야, 뉴욕 타임스퀘어로 가줘~" 갤럭시 XR을 쓰고 구글지도를 켠 상태에서 AI 제미나이에게 뉴욕 타임스퀘어를 가달라고 요청하니 순식간에 뉴욕 타임스퀘어가 입체감있게 나타났다. 이머전시 뷰라 불리는 몰입형 뷰를 선택하니 3D 화면이 생생하게 펼쳐졌다. "와~" 하며 진한 감탄을 내뱉자 XR 기기 체험을 도와주던 삼성스토어 관계자는 "다들 그런 반응을 보인다"며 익숙하다는 듯이 말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22일 헤드셋 형태의 갤럭시XR을 출시했다. 삼성전자와 구글, 퀄컴이 공동 개발했다. 기자는 갤럭시XR을 체험하기 위해 대전 삼성스토어 신세계점을 찾았다. 갤럭시XR은 반드시 삼성닷컴을 통해 예약을 해야 체험할 수 있다. 예약은 시간대별로 다음달까지도 빽빽하게 차있었다. 삼성스토어 관계자는 콘텐츠 개발자 등 업계 관계자를 비롯하여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예약을 진행한다 설명했다. 고글을 닮은 외관... 길게 연결된 배터리 커다란 고글을 닮은 헤드셋은 머리에 쓰고 뒷편의 동그란 단추를 돌려서 머리크기에 맞췄다. 제대로 맞추지 않으면 초점이 맞지 않아 시야가 깨끗하지 않았다. 휴대용 보조 배터리를 닮은 XR 배터리가
이혜진 기자 | SPC그룹의 이탈리아 정통 커피 브랜드 파스쿠찌가 2025년 크리스마스 캠페인 영상을 공개하고, 크리스마스 케이크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올해 캠페인 주제는 **‘카리나와 함께하는 파스쿠찌 크리스마스 파티로의 초대(PASCUCCI Wonderland with KARINA)’**다. 1일 공개된 영상에는 가수 카리나가 ‘파스쿠찌 원더랜드’에서 커다란 케이크들 사이에서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장면이 담겼다. 본편 영상은 파스쿠찌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스쿠찌는 이번 시즌을 맞아 홀케이크 6종, 조각 케이크 5종 등 총 11종의 크리스마스 케이크 라인업을 선보인다. 11월 14일 첫 출시되는 제품은 레드벨벳 시트와 피스타치오 무스, 치즈 프로스팅을 층층이 쌓아 눈 덮인 트리를 형상화한 ‘원더랜드 트리’, 카라멜 바나나 콤포트와 카라멜 크림으로 달콤함을 더한 ‘화이트 스노우맨’ 등 홀케이크 2종과 조각 케이크 4종이다. 대표 제품 ‘원더랜드 트리’는 케이크를 자를 때 드러나는 그린·레드·화이트 컬러의 단면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층 더한다. 12월 5일에는 ‘메리 초코베리’, ‘홀리데이 스트로베리’, ‘마법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동아ST가 장애인의 자립과 포용적 일터 조성을 위한 사회적 가치 실천에 나섰다. 동아ST(대표이사 정재훈)는 3일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 내에 장애인 근로자를 위한 세차 공간 ‘행복세차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곳은 장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임직원의 복지 향상을 동시에 실현하는 상생형 사내 복지공간으로 운영된다. 행복세차소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성장하는 포용적 근무 환경을 만들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동아ST는 세차소 운영을 위해 총 8명의 근로자를 신규 채용했으며, 이들은 맞춤형 직무 교육을 이수한 뒤 하루 약 6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세차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개소는 동아쏘시오그룹이 추진하는 체계적인 장애인 고용 현실화 정책의 일환이다. 그룹은 지난해부터 장애인 고용의 질적·양적 확대를 목표로 법정 고용 이행과 인식 개선, 장애 이해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포용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에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 고용증진 협약’을 체결하고, ESG 경영 실천의 구체적 모델로 행복세차소를 출범시켰다. 동아ST 관계자는 “행복세차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삼성물산이 카타르에서 1조9천억원대 규모의 탄소 압축·이송설비 공사를 수주하며 글로벌 친환경 인프라 시장에서 입지를 한층 강화했다. 삼성물산은 3일, 카타르 국영 에너지 기업인 **카타르에너지 LNG(QatarEnergy LNG)**가 발주한 ‘탄소 압축·이송설비 건설공사(Carbon Compression and Transportation Project)’에 대한 낙찰통지서(LOA)를 수령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의 설계·조달·시공(EPC) 계약금액은 약 1조9,100억원에 달한다. 이번 사업은 카타르 수도 도하 북쪽 약 80km 지점의 라스라판(Ras Laffan) 산업단지 내 LNG 액화플랜트에서 발생하는 **연간 410만 톤의 이산화탄소(CO₂)**를 효율적으로 압축·이송·격리하는 대형 인프라 프로젝트다. 삼성물산은 이산화탄소를 고압으로 압축한 뒤 수분을 제거하고, **약 20km에 달하는 지중 배관을 통해 폐가스전(Depleted Gas Field)**까지 이송해 지하 공간에 영구 저장하는 설비를 2030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카타르의 탄소 포집·저장(CCS, Carbon Capture & St
이혜진 기자 | SPC가 운영하는 파인 캐주얼 버거 브랜드 **‘쉐이크쉑(Shake Shack)’**이 겨울 시즌을 맞아 치즈의 풍미를 가득 담은 신제품 **‘스노우 치즈 쉑(Snow Cheese Shack)’**을 비롯한 한정 메뉴를 선보였다. 이번 겨울 시즌 콘셉트는 **‘스노위 치즈(Snowy Cheese)’**로, 포근한 겨울 눈처럼 부드럽게 녹아드는 치즈의 질감과 풍미를 표현했다. 쉐이크쉑은 치즈 애호가와 버거 마니아를 위해 풍성한 맛과 식감을 구현한 메뉴를 중심으로 올겨울 한정 미식 경험을 제안한다. 대표 메뉴인 **‘스노우 치즈 쉑’**은 블랙앵거스 비프 패티 위에 진한 아메리칸 치즈와 쫄깃한 모짜렐라 치즈를 함께 올린 프리미엄 치즈 버거다. 여기에 그릴드 어니언과 갈릭 마요 소스를 더해 풍부한 육즙과 고소한 치즈의 조화를 완성했다. 함께 선보이는 **‘갈릭 치즈 프라이’**는 바삭한 크링클컷 프라이에 파마산 치즈를 뿌리고 갈릭 마요 소스를 곁들인 메뉴로, 겨울철 어울리는 따뜻하고 진한 풍미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인기 메뉴인 **‘베이컨 체다 도그’**는 비프 소시지 위에 치즈 소스와 훈연 베이컨을 더해 짭조름하면서도 고소한 맛을 자랑한다. 음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동아제약이 국산 황해쑥(Artemisia argyi)의 기능성 원료 가능성을 과학적으로 입증하며 건강기능식품 산업화의 새 전기를 마련했다. 동아제약(대표 백상환)은 30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 한국식품영양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황해쑥을 이용한 건강기능식품 개발(Development of Health Functional Food Using Artemisia argyi)’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동아제약이 최근 집중해온 황해쑥 기능성 소재 연구의 주요 성과를 학계와 산업계에 공유하고, 산학연 협력 강화 및 국내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좌장은 중앙대학교 이홍진 교수와 연세대학교 변상균 교수가 맡았다. 이날 발표에서는 ▲국산 황해쑥 품종 개발 ▲대사체 분석을 통한 성분 규명 ▲위 건강 관련 비임상 효능 검증 ▲인지기능 개선 가능성 등 황해쑥의 다각적 효능이 소개됐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이정훈 약용작물육종실장은 ‘국내 약용작물 품종 개발 현황 및 황해쑥(평안애) 품종특성’을 발표하며 “국산 황해쑥의 경쟁력 확보를 통해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에스티팜이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전시회에 참가해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oligonucleotide) 분야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에스티팜(대표 성무제)은 10월 28일부터 30일(현지시간)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CPHI 월드와이드(CPHI Worldwide) 2025’**에 참가해 주력 사업인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CDMO(위탁개발·생산) 역량을 집중 홍보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에스티팜은 사전 미팅 요청만 50건을 넘겼으며, 현장에서도 글로벌 제약사들과 다수의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했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글로벌 CDMO 기업으로서의 신뢰와 입지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에스티팜은 올해 초 ‘제2올리고동’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돌입했다. 신규 생산시설은 중소형부터 대형 생산라인까지 폭넓게 구성돼 있어, 임상 초기 단계부터 상업화 단계까지 고객사의 다양한 수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수주 대응 능력을 대폭 강화했다는 평가다. 회사 관계자는 “제2올리고동 가동으로 생산 효율성과 품질 관리 체계를 한층 고도화했다”며 “이번 CPHI 참가를 계기로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자동차 관리 전문기업 SK스피드메이트가 카카오의 AI 에이전트 ‘카나나’와 손잡고 차량 정비 서비스의 디지털 전환에 나선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고객 맞춤형 정비 추천부터 예약까지, 자동차 관리 전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연결하는 혁신 모델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SK스피드메이트(대표 안무인)는 29일 카카오 판교 아지트 사옥에서 카카오와 AI 기반 차량 정비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안무인 SK스피드메이트 대표와 김종한 카카오 카나나 성과리더를 비롯한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 모델 발굴에 나선다. 향후 카카오의 AI 메이트 서비스 ‘카나나’ 사용자가 차량 관리나 점검 관련 질문을 입력하면, AI가 자동 진단과 정비 추천을 제공하고 인근 스피드메이트 매장 예약 및 결제까지 연동되는 ‘심리스(Seamless) 정비 경험’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스피드메이트는 전국 580여 개의 정비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어, 카나나의 AI 대화형 인터페이스와 결합 시 정비 접근성을 혁신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국내 대표 여성 문학 공모전인 ‘마로니에 여성 백일장’이 올해도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 29일 서울 종로구 마로니에 공원에서 열린 ‘제43회 마로니에 여성 백일장’에 총 1,246명이 참가해 역대 최다 인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1983년 시작해 올해로 43회를 맞은 마로니에 여성 백일장은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여성 백일장으로, 여성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배부받은 원고지에 ‘삐에로’, ‘쓰레기’, ‘달콤’, ‘안경’ 중 한 글제를 택해 시·산문·아동문학(동시·동화) 중 한 부문을 창작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총 2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원은 시 부문 차은지 씨, 산문 부문 원지호 씨, 아동문학 부문 김주영 씨가 차지했다. 수상작은 작품집으로 발간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학광장 누리집과 브런치스토리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행사장 주변에서는 김애란 작가의 문학 강연과 가을 음악 콘서트가 함께 진행돼 시민들의 발길을 끌었다. 백상환 동아제약 사장은 시상식에서 “마로니에 여성 백일장이 재능 있는 여성 문학인을 발굴하고 문학 저변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농심이 대표 사회공헌 활동인 ‘이머전시 푸드팩’으로 사회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농심은 지난 29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2025 푸드뱅크 나눔 페스티벌’에서 사회공헌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푸드뱅크 나눔 페스티벌은 식품·생활용품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농심은 식품기업의 강점을 살려 맞춤형 사회공헌을 전개해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농심은 전국푸드뱅크와 함께 2020년부터 ‘이머전시 푸드팩’을 운영해왔다. 해당 사업은 재해·재난 등 긴급 상황이나 공적 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즉시 섭취 가능한 라면과 생수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6년 동안 제공된 식품은 총 630만 개에 달한다. 이번 행사에서 농심 임직원들은 직접 라면 꾸러미를 제작해 푸드뱅크에 기부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농심 관계자는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이머전시 푸드팩’의 가치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먹거리를 통해 희망과 안심을 전하며 ‘인생을 맛있게’ 만드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