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동아쏘시오그룹이 발달장애인들과 함께하는 나들이 행사 ‘동고동락’을 열며 따뜻한 가을 하루를 보냈다. 회사는 10일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해 지난 7일 에버랜드에서 임직원과 발달장애인이 함께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아쏘시오그룹은 2018년 평창 동계패럴림픽에서 임직원과 장애인이 함께 경기를 관람한 것을 계기로 복지관과 연계한 나들이 프로그램을 시행해왔다. 2018년 패럴림픽 관람을 시작으로 2019년, 2023년, 2024년 에버랜드 방문에 이어 이번 나들이는 다섯 번째 동행이다. 올해 행사에는 그룹 임직원 약 60명과 발달장애인 30여 명이 참여했다.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임직원들은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을 받고, 발달장애인의 일상과 의사소통 방식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놀이기구 탑승, 동물 관람 등 에버랜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즐기며 자연스럽게 소통했다. 팀을 이루어 미션을 해결하는 활동도 마련돼 서로에 대한 신뢰를 쌓고 협동심을 키우는 기회가 됐다. 행사 관계자들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시간이 단순한 나들이를 넘어 서로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유한양행이 존슨앤드존슨의 제약부문 한국 법인인 한국얀센과 폐암 1차 치료제 ‘렉라자(레이저티닙)-리브리반트(아미반타맙)’ 병용요법의 국내 공동 판촉에 나선다. 양사는 지난 10월 31일 협약식을 열고 병용요법 관련 마케팅과 의료진 대상 정보 제공 활동을 함께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렉라자-리브리반트 병용요법은 EGFR 엑손 19 결손 또는 엑손 21(L858R) 치환 변이가 있는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1차 치료제다. 글로벌 3상 임상연구(MARIPOSA)에서 생존 개선 효과가 확인되며 치료 가치가 입증된 바 있다. 올해 1월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1차 치료제로 허가를 받았다. 그동안 국내에서는 존슨앤드존슨이 병용요법의 판촉을 주도해 왔으나, 이번 협약으로 유한양행이 공동 판촉 체계에 공식 참여한다. 유한양행은 이미 국산 폐암 신약인 렉라자의 단독요법 판촉을 담당해왔으며, 이번 협력으로 병용요법까지 판촉 역할을 확대하게 됐다. 치료제 유통 체계는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돼, 리브리반트는 존슨앤드존슨이, 렉라자는 유한양행이 공급한다. 리브리반트는 EGFR과 MET을 동시에 억제하는 최초의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농심의 ‘신라면 툼바’가 일본 유력 경제지 닛케이 트렌디(Nikkei Trendy)가 발표한 ‘2025 히트상품 베스트 30’에 선정됐다. 한국 라면이 이 순위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일본 소비 시장에서 농심 브랜드의 영향력이 한층 강화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닛케이 트렌디는 일본경제신문이 발행하는 월간지로, 현지 소비 트렌드를 가장 빠르게 반영하는 매체로 꼽힌다. 매년 말 발표하는 ‘히트상품 베스트 30’은 1년간 일본 시장에서 출시·판매된 주요 제품을 대상으로 판매 성과, 혁신성, 소비자 반응 등을 종합해 선정하는 지표로, 브랜드 영향력을 가늠하는 지표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신라면 툼바는 일본에서도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끈 제품’으로 소개됐다. 닛케이 트렌디는 “매콤한 크림 풍미와 쫄깃한 식감으로 식사 만족도가 높다”며 “전자레인지 조리가 가능한 용기면이라는 점이 일본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로 작용했다”고 평가했다. 농심은 올해 4월 일본 편의점 1위 업체 세븐일레븐을 통해 신라면 툼바 용기면을 출시한 이후 빠르게 시장을 확대했다. 제품은 출시 2주 만에 초도 물량 100만 개가 모두 판매될 정도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동아에스티와 관계사 메타비아(MetaVia)가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글로벌 비만학회 ‘ObesityWeek 2025’에서 비만치료제 신약 후보물질 ‘DA-1726’의 글로벌 임상 1상 및 전임상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DA-1726은 옥신토모듈린(Oxyntomodulin) 기반의 GLP-1·글루카곤 이중 작용 비만치료제 후보로, 식욕 억제와 기초대사량 증가를 동시에 유도해 체중 감량과 혈당 조절 효과를 기대하는 차세대 치료제다. 이번 임상 1상은 무작위·이중눈가림·위약대조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비만 성인 9명을 대상으로 용량 적정 과정 없이 32mg을 4주간 주 1회 투여했다. 시험 결과 투여 26일 만에 최대 6.3%(6.8kg), 평균 **4.3%(4.0kg)**의 체중 감소가 확인됐고, 허리둘레 또한 최대 10cm(3.9인치) 줄어드는 효과가 나타났다. 투약 종료 후 2주가 지나도 체중 감소 효과가 유지되며 지속성을 보였다. 약동학(PK) 결과도 긍정적이다. DA-1726은 용량-선형적 특성을 보였으며 평균 반감기 80시간이 확인돼 주 1회 투약이 가능한 치료제라는 점을 뒷받침했다. 이번 학회에서는 전임상 신규 데이터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코웨이가 자사 제품을 오랜 기간 사용해온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혜택을 적용하는 장기고객 전용 프로모션을 시작한다. 코웨이는 5일, 렌탈 약정이 종료됐거나 제품 구매 후 일정 기간이 지난 고객이 신제품으로 재렌탈을 선택할 경우 1년간 월 렌탈료를 추가로 20% 할인하는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기존 제품을 반납하고 신제품을 다시 렌탈하는 고객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특히 정수기·공기청정기·매트리스 등 생활 필수 카테고리 제품을 중심으로 폭넓게 적용되며, 코웨이의 프리미엄 라인업까지 포함돼 실질적인 비용 절감 효과가 크다는 설명이다. 할인 적용 대상은 가정용 얼음정수기 전 제품, 싱글파워 공기청정기, 비렉스(BEREX) 모디 매트리스, 비렉스 프라임·프라임S 매트리스, 비렉스 엘리트 매트리스, 비렉스 하이브리드4 매트리스 등이다. 특히 매트리스 라인은 코웨이가 최근 강조하고 있는 ‘맞춤 수면환경 솔루션’의 핵심 제품군으로, 신제품 렌탈을 고려하는 장기고객의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또한 코웨이의 기존 혜택인 ‘동시 구매 패키지 할인’과 중복 적용이 가능해 여러 제품을 함께 도입하는 고객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삼성물산이 혁신 스타트업과의 협업 생태계 확장을 위해 추진 중인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2025 퓨처스케이프(FutureScape)’가 본격적인 성과 공유의 장을 마련했다. 삼성물산은 5일, 전날 서울 강동구 본사에서 ‘퓨처스케이프 데모데이’를 열고 올해 실증 프로젝트의 결과와 향후 사업 연계 가능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퓨처스케이프는 삼성물산과 서울경제진흥원이 공동 운영하는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유망 기술과 혁신 역량을 갖춘 기업을 발굴해 실제 시장에서 기술을 시험해볼 수 있는 실증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단순 아이디어 제안 수준을 넘어 삼성물산의 사업 영역과 접목해 실질적인 검증과 협업 모델 창출을 목표로 한다. 올해 프로그램은 성숙도와 전략 목적에 따라 두 개의 트랙으로 구성됐다. 실증 중심의 ‘실증 트랙’은 삼성물산의 실제 사업 환경에서 스타트업 기술을 테스트하며 사업성과 확장 가능성을 확인하는 과정으로 운영된다. 반면 ‘미래 트랙’은 초기 단계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성장 잠재력을 평가하고 장기적 협업 모델을 함께 만들어가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지난 4월 공모에는 약 280개 스타트업이 지원했으며, 심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동아에스티의 자회사 동아참메드(대표이사 사장 정재훈)가 국내 최대 진단검사의학 학술대회 ‘LMCE 2025(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해 채혈 자동화 장비 및 염증성장질환(IBD) 진단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인천 인스파이어 컨벤션센터에서 열렸으며, 전 세계 진단검사의학 전문가들이 참여해 최신 기술과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동아참메드는 올해 전시에서 ‘HENe’, ‘FLEXTRAC’, ‘LIAISON Calprotectin’ 등 병원 현장의 효율성을 높이는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먼저 ‘HENe’는 병원 EMR(전자 의무기록) 시스템과 연동해 환자 정보를 자동으로 라벨에 인쇄하고 채혈 튜브에 부착하는 장비로, 채혈 과정의 오류를 줄이고 업무 효율을 크게 높인 제품이다. 다양한 튜브 호환과 대용량 검체 적재, 빠른 배출 기능을 지원하며, 환자 호출부터 검체 검증·통계 분석까지 전 과정의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FLEXTRAC’은 채혈 완료 후 검체 튜브를 자동으로 운반하는 컨베이어 이송 시스템으로, 검사실과 진료실 간의 동선을 효율화한다.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농심이 올해 말 해외 소비자를 겨냥한 신제품 ‘신라면 김치볶음면’을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국내에서는 오는 11월 24일 이마트를 통해 한정판으로 먼저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은 농심의 대표 브랜드인 신라면의 정체성에 ‘김치볶음’ 콘셉트를 접목한 제품으로, 2026년 글로벌 주력 라인업으로 육성될 예정이다. 농심 관계자는 “신라면 김치볶음면은 K-푸드를 대표할 새로운 핵심 제품으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본격적인 해외 출시에 앞서 국내 소비자에게 먼저 선보인다”고 말했다. 신라면 김치볶음면은 지난 10월 독일에서 열린 세계 최대 식품 박람회 ‘아누가(Anuga) 2025’에서 처음 공개돼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 제품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스와이시(Swicy, Sweet+Spicy)’ 트렌드를 반영해, 외국인에게도 친숙한 단맛과 한국식 매운맛의 조화로운 균형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스와이시 트렌드는 단맛(Sweet)과 매운맛(Spicy)을 결합한 새로운 미식 코드로, 외식 메뉴는 물론 음료·디저트까지 전 세계 식품 시장에서 확산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2024년 해외 한식 소비자 조사에서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자사 유산균 전문 브랜드 ‘락토바이브(LACTOVIVE)’가 올리브영 온라인몰에 공식 입점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입점을 통해 동아제약은 프리미엄 유산균 브랜드로서 소비자 접점을 넓히고,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이번에 입점한 제품은 ▲질 건강을 위한 ‘락토바이브 지노솔루션 스틱(30포)’, ▲집중적인 장 건강 관리를 돕는 ‘락토바이브 프로(30캡슐·1개월분)’, ▲온 가족이 함께 섭취할 수 있는 ‘락토바이브 패밀리 스틱(30포·1개월분)’ 등 총 3종이다. ‘락토바이브’는 동아제약이 독자 개발한 특허 균주 2종(EPS DA-BACS, EPS DA-LAIM)을 전 제품에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균주는 점성 대사산물을 스스로 생성해 균주 표면을 감싸며 장내 미생물 생태계와 조화를 이루는 특징이 있다. 이를 통해 장·질 내 유익균의 정착과 증식을 도와 인체 내 마이크로바이옴 균형을 유지하도록 설계됐다. 대표 제품인 ‘락토바이브 지노솔루션’은 질 건강 개별인정형 리스펙타 균주 50억 CFU와 동아제약 특허 균주, 비피더스균을 더해 하루 한 포로 질과 장 건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4일 단행한 사장단 인사를 통해 경영 3세대 체제로의 전환을 공식화했다. 허영인 회장의 장남 허진수 사장이 부회장으로, 차남 허희수 부사장이 사장으로 각각 승진하며 그룹의 ‘변화와 혁신’ 중심 리더십이 한층 강화됐다. 허진수 신임 부회장은 파리크라상 최고전략책임자(CSO)와 글로벌사업부문(BU)장을 겸임하며 파리바게뜨의 해외 시장 확장을 주도해왔다. 특히 올해 7월 출범한 ‘SPC 변화와 혁신 추진단’의 의장으로서, 안전·품질·조직문화 개선 등 그룹의 핵심 과제를 총괄하고 있다. 이번 승진을 통해 그는 글로벌 경영과 혁신 전략을 이끄는 ‘실질적 2인자’로서 입지를 굳히게 됐다. 차남 허희수 신임 사장은 비알코리아 최고비전책임자(CVO)로 재직하며 배스킨라빈스·던킨 브랜드의 디지털 전환과 신사업 확장을 주도해왔다. 특히 미국 외식 브랜드 ‘치폴레(Chipotle)’를 국내와 싱가포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며 글로벌 외식사업 확대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인사는 젊은 경영진을 중심으로 한 신성장 사업 가속화를 의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함께 SPC그룹은 도세호 부사장을 파리크라상 대표이사로 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