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우리카드는 자사 여행 플랫폼 ‘우리WON트래블’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일본 여행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카드 결제 혜택과 외부 여행 서비스 연계를 결합한 플랫폼 중심 프로모션으로, 금융사 여행 서비스의 디지털화 흐름을 보여주는 사례다. 이번 이벤트는 이달 말까지 진행되며, 우리카드 고객은 플랫폼 내에서 도쿄·오사카·삿포로·후쿠오카 등 일본 주요 도시 항공권을 특가로 예약할 수 있다. 항공권 할인은 카드 결제 기반 실시간 가격 연동 방식으로 제공돼 이용자가 플랫폼 내에서 즉시 비교·결제까지 완료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숙박 부문에서는 글로벌 OTA(온라인 여행사)와의 연동을 통해 선택 폭을 넓혔다. 이용자는 호텔스닷컴과 연계된 우리카드 전용 할인 코드를 적용해 일본 인기 호텔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예약할 수 있다. 이는 카드사 플랫폼이 외부 API 기반 여행 인프라와 연결되면서 통합 예약 경험을 제공하는 구조다. 우리WON트래블은 항공권 검색, 숙박 예약, 결제까지 하나의 사용자 흐름으로 묶은 금융-여행 융합 플랫폼이다. 카드 회원 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추천과 간편 결제 환경을 결합해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스마일게이트가 설 연휴를 맞아 자사 올클래스 MMORPG 로드나인에서 대규모 시즌 이벤트를 진행하며 이용자 참여 확대에 나선다. 명절 기간 접속률 상승을 겨냥해 보상 중심 콘텐츠와 성장 지원 시스템을 결합한 라이브 서비스 전략이 핵심이다. 스마일게이트에 따르면 개발사 엔엑스쓰리게임즈가 제작한 로드나인은 설 시즌을 맞아 ▲푸시 이벤트 ▲출석 이벤트 ▲이벤트 던전 ▲골드 상점 및 상자 이벤트 등 총 4종의 스페셜 콘텐츠를 순차 운영한다. 이는 단기 프로모션을 넘어 이용자의 플레이 동기를 유지하고 캐릭터 성장 체감을 높이기 위한 시즌 운영 구조로 설계됐다. 먼저 설날 전야제 및 정식 푸시 이벤트는 기간별로 진행되며, 접속 이용자에게 우편 보상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소환권과 성장 아이템 중심의 보상 구성은 신규·복귀 이용자 모두에게 진입 장벽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 한 달간 이어지는 설날 출석 이벤트는 일일 접속 기반 리워드 시스템으로 설계됐다. 이용자는 소환 부스팅 상자, 아바타·룬·아티팩트 소환권 등 핵심 성장 자원을 단계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이는 장기 접속을 유도하는 동시에 캐릭터 육성 흐름을 자연스럽게 이어주는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스마일게이트가 자사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토브 기반 인디게임 생태계 성과를 조명하는 ‘2025 스토브인디 어워즈’ 수상작을 공개하며 플랫폼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단순 시상식을 넘어 창작자와 이용자가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업계의 관심이 쏠린다. 스마일게이트는 11일 스토브인디를 통해 지난 1년간 얼리액세스 또는 정식 출시된 작품 가운데 플랫폼과 이용자에게 의미 있는 성과를 남긴 게임들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어워즈는 인디 개발자 지원과 글로벌 유통 역량을 연결하는 플랫폼 전략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최고상인 ‘올해의 게임’은 글로벌 이용자 사이에서 높은 완성도를 인정받은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가 차지했다. 이 작품은 독창적인 세계관과 몰입형 서사 구조, 정교한 플레이 경험으로 스토브인디 대표 타이틀로 자리매김했다. ‘TOP 10’에는 퍼블리싱과 창작 다양성을 동시에 보여주는 작품들이 포함됐다. 스마일게이트 퍼블리싱 타이틀인 폭풍의 메이드와 골목길 : 귀흔을 비롯해, 1인 개발작 아르티스 임팩트가 독창적 비주얼과 서사로 주목받았다. 이 밖에도 계약X연애, 프렌치 커넥션, 플라티나 랩, 고독방송, 드로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삼성화재가 온라인 기반 불법 도박 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범사회적 캠페인에 참여하며, 디지털 환경에서의 청소년 보호 활동을 강화한다. 삼성화재는 서울경찰청이 주관하는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온라인·사이버 환경을 중심으로 확산되는 청소년 대상 불법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진행되는 사회 참여형 프로젝트다. 캠페인은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 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범죄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디지털 플랫폼과 모바일 환경을 통해 접근성이 높아진 불법 도박 문제를 사회 전반의 공동 과제로 인식시키는 것이 핵심 취지다. 이번 참여는 DB손해보험 정종표 대표의 지목을 받아 진행됐으며, 삼성화재는 다음 참여 주자로 한화손해보험 나채범 대표를 지목했다. 삼성화재 이문화 사장은 직원들과 함께 캠페인 메시지를 공유하며, 청소년 보호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했다. 업계에서는 청소년 불법 도박이 SNS, 메신저, 모바일 결제 환경과 결합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는 점에서, 금융·보험 기업의 참여가 의미 있다고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KT가 지난해 부동산 분양 이익과 그룹 전반의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상장 이후 최대 매출 기록을 2년 연속 경신했다. 다만 대규모 해킹 사태에 따른 고객 보상 비용은 올해 실적에 단계적으로 반영될 전망이다. KT는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이 28조2천442억원으로 전년 대비 6.9% 증가했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조4천691억원으로 205% 늘었고, 순이익은 1조8천368억원으로 340.4% 증가했다. 회사는 일회성 부동산 분양 이익과 비용 구조 개선, 핵심 사업 중심의 수익성 강화가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4분기 매출은 6조8천450억원, 순이익은 915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천273억원으로 전년 동기 희망퇴직 비용 영향으로 적자를 냈던 기저효과에 힘입어 흑자 전환했지만, 해킹 사태 여파로 직전 분기 대비 57.8% 감소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무선 부문은 중저가 요금제 확대와 가입자 기반 성장에 힘입어 서비스 매출이 전년 대비 3.3% 증가했다. 지난해 말 기준 5G 가입자 비중은 전체 핸드셋 가입자의 81.8%까지 확대됐다. 유선 사업 역시 초고속 인터넷과 미디어 매출 성장에 힘입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삼성화재가 설 연휴를 앞두고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하며 자동차 보험 기반의 디지털 안전 관리 생태계를 강화한다. 단순 정비 지원을 넘어, 보험 특약과 연계한 운전자 보호 솔루션을 제시하면서 명절 이동 수요에 대응하는 ‘모빌리티 안전 플랫폼’ 전략을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삼성화재는 전국 450여 개 애니카랜드 네트워크를 통해 자동차보험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장거리 운행 시 사고 위험을 낮추기 위한 사전 예방 정비 성격으로, 타이어 공기압, 브레이크 마모 상태를 포함한 20여 개 핵심 안전 항목을 점검한다. 회사는 이번 서비스를 단순 캠페인이 아니라 보험 서비스의 확장으로 보고 있다. 명절 기간은 평소 대비 운행 거리 증가와 교통 정체로 차량 부하가 커지는 시기인 만큼, 정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예방 중심 관리가 사고 저감과 고객 경험 개선에 동시에 기여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이는 보험사가 사고 이후 보상 중심에서 사고 예방과 운행 안전 관리까지 역할을 확대하는 최근 흐름과도 맞닿아 있다. 삼성화재는 차량 점검과 함께 운전자 상황에 맞춘 보험 특약도 제안했다. 가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SK텔레콤이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사 자금 운용 부담을 덜기 위해 대규모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네트워크 구축·유지보수와 유통 서비스 등 ICT 공급망 전반에 걸친 상생 조치로, 협력사 운영 안정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SK텔레콤은 계열사 SK브로드밴드와 함께 총 1,120억 원 규모의 대금을 조기 집행한다고 밝혔다. 지급 대상은 네트워크 공사 및 유지보수, 서비스 용역을 담당하는 약 500개 협력사와 250여 개 유통망이다. 대금은 기존 지급 일정 대비 최대 3주 앞당겨 설 연휴 이전 순차적으로 지급된다. ICT 공급망 안정… 현금 흐름 개선 효과 통신 인프라 구축과 유지보수는 장비·인력 비용이 선투입되는 구조인 만큼, 대금 지급 시점은 협력사의 현금 흐름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업계에서는 명절 전 조기 지급이 인건비와 운영 자금 부담을 줄이고, 프로젝트 연속성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본다. SK텔레콤은 상시 금융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협력사가 긴급 자금을 저금리로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동반성장펀드’, 거래 대금을 2일 이내 100% 현금으로 지급하는 ‘대금지급바로’ 제도가 대표적이다. 이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효성중공업이 미국에서 약 7,900억 원 규모의 초고압 전력기기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전력 인프라 시장에서 존재감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단일 프로젝트 기준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이자, 미국에 진출한 국내 기업 가운데 최대급 전력 설비 수주 사례로 평가된다. 이번 계약에는 765킬로볼트(kV) 초고압 변압기와 리액터 등 핵심 송전 설비가 포함됐다. 이는 대용량 전력을 장거리로 안정적으로 송전하는 데 필수적인 장비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산으로 급증하는 미국 전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기반 설비다. AI·데이터센터 시대… 초고압 송전 기술 수요 확대 미국은 향후 10년간 전력 수요가 약 2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AI 데이터센터는 고밀도 연산 환경 특성상 대규모 전력을 지속적으로 소비한다. 이러한 환경에서 765kV급 초고압 송전망은 기존 345kV·500kV 대비 송전 손실을 줄이고 전력 안정성을 높이는 핵심 인프라로 주목받는다. 효성중공업은 이미 지난해 한국 기업 최초로 미국 시장에서 765kV 변압기와 800kV 차단기를 포함한 초고압 설비 풀 패키지를 공급하며 기술 경쟁력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부와 삼성메디슨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리는 중동 최대 의료 전시회 WHX 두바이 2026에 참가해 인공지능(AI) 기반 초음파 진단 장비 신제품을 공개하며 현지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이번 전시는 중동 지역 의료 인프라 고도화 흐름에 맞춰 진단 정확성과 장비 효율을 동시에 강화한 기술을 선보이는 자리다. 삼성은 차세대 초음파 진단기 ‘V4’와 노트북형 ‘에보 Q10’을 글로벌 출시하고, 영상의학과 전용 프리미엄 모델 ‘R20’을 중동 시장에 처음 소개한다. AI 기반 영상 분석과 하드웨어 설계 혁신을 결합해 임상 환경에서의 사용성과 신뢰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팬리스 설계·AI 가속… 차세대 초음파 ‘V4’ V4는 최신 신경망처리장치(NPU)를 기반으로 회로와 기구 설계를 통합 최적화한 장비다. 기존 대비 전력 소모를 약 35% 줄이면서 고해상도 영상과 AI 기반 진단 보조 기능을 동시에 구현한다. 특히 냉각팬 없이 열을 제어하는 팬리스 구조를 채택해 소음을 최소화하고 장비 내구성을 높였다. 의료 현장에서 조용한 검사 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유지보수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현장 진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LG유플러스가 인공지능(AI)과 디지털 트윈 기술을 상용 통신망에 본격 적용하며 네트워크 운영의 자동화·자율화를 추진한다. 장애 대응부터 품질 최적화까지 운영 전 과정을 AI가 분석·판단·조치하는 구조로 전환해, 통신 인프라를 ‘자율 운영 시스템’으로 진화시키겠다는 전략이다. LG유플러스는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AI 에이전트 기반 네트워크 자율 운영 플랫폼을 단계적으로 상용망에 적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특정 기능 중심의 자동화가 이뤄졌다면, 이제는 운영 전반을 AI가 통합 관리하는 체계로 확대한다는 설명이다. 핵심 플랫폼 ‘AION’… 반복 업무 자동화와 선제 대응 자율 운영 네트워크의 중심에는 AI 플랫폼 **AION**이 있다. 이 플랫폼은 네트워크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이상 징후를 조기에 감지하고 자동으로 대응하는 역할을 한다. 반복적인 운영 업무를 자동화하는 동시에, 장애 가능성을 사전에 예측해 품질 저하를 최소화하는 것이 목표다. 회사에 따르면 AION 도입 이후 모바일 고객 품질 불만 접수는 약 70%, 홈 서비스 관련 불만은 56% 줄었다. 이는 AI 기반 모니터링과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