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삼성물산은 독자적으로 개발한 도시계획 첨단 기술인 ‘스마트시티 솔루션’과 모델을 세계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지난 7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2023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에 스마트시티 비전과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국내 건설사 중에선 최초로 SCEWC에 참가하는 것이다. SCEWC는 각국 정부 기관과 도시,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해 미래 도시 설계를 위한 기술을 공유하고 사업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스마트시티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서 삼성물산은 자회사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와 공동 개발한 스마트시티 표준 모델을 발표한다. 스마트시티 구현에 필수적인 ▲재생에너지와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에너지 솔루션 ▲바이오가스 ▲모듈러 ▲스마트 물류 ▲홈 플랫폼 ▲빌딩 플랫폼 등 핵심 솔루션 6가지를 공개한다. 삼성물산은 이번 엑스포에서 글로벌 기업들과 스마트시티 관련 협력 관계도 구축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스위스의 에너지 로봇 자동화 분야 전문 기업 ABB, 스웨덴의 바이오 가스 전문기업 바이오크래프트, 에스토니아의 최대 모듈러 제조업체인 하
▲ 이점선씨 별세, 지영원(삼성전자 커뮤니케이션팀)씨 조모상 = 6일, 영남대학교의료원 장례식장 특301호, 발인 8일. 053-620-4647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삼성전자가 디즈니 애니메이션 ‘토이스토리’ 캐릭터를 탑재한 무선이어폰 ‘갤럭시 버즈 FE’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사랑스러운 악당 ‘랏소 베어’와 척척박사 돼지저금통 ‘햄’에서 영감을 받은 케이스를 각각 제작했다. 이날부터 온라인 쇼핑몰 G마켓에서 단독 판매되며 가격은 토이 스토리 ‘랏소 베어’ 캐릭터 케이스 패키지와 ‘햄’ 캐릭터 케이스 패키지 모두 12만5900원이다. 단 G마켓은 출시 기념으로 6일부터 19일까지 특별한 가격에 패키지를 제공한다. 프로모션 기간 중 가격은 10만5900원이다. 패키지에 포함돼 새롭게 출시되는 케이스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의 인기 캐릭터를 모티브로 제작됐다. 패키지와 함께 새롭게 출시되는 케이스는 별도 구매도 가능하다. 최신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FE’ 뿐만 아니라, ‘갤럭시 버즈2 프로’, ‘갤럭시 버즈2’와도 호환된다. ‘랏소 베어’ 캐릭터 케이스의 가격은 3만9600원, ‘햄’ 케이스는 3만6300원이다. ‘삼성 강남’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패키지는 뛰어난 음질과 합리적인 가격의 갤럭시 버즈 FE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LG유플러스가 대한산업안전협회, 유엔이와 클라우드 기반 안전관리 디지털전환(DX) 솔루션 ‘스마플’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스마플은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에서 규정한 조항 570여 개, 의무 활동 400여 개 등을 지원한다. 웹·모바일로 사업장 현황을 관리하고, 위험을 평가할 수 있으며 안전교육, 중대재해 발생 신고, 안전 점검 등의 기능도 제공한다. 스마플은 지난 4월1일부터 8900여 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오픈베타 서비스를 제공한 후 이번 달 1일 정식 출시됐다. 중소기업의 비용 부담을 고려해 사용자 수에 따른 월 구독 방식으로 제공돼 초기 큰 비용 투자 없이 저렴하게 사업장에 도입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LG유플러스는 스마플 출시를 기념해 오는 12월 31일까지 신규 가입 사업장에 대해서는 3개월간 70%의 요금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내년 1월부터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시행됨에 따라 영세 중소기업의 안전 관리 부담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LG유플러스는 스마플이 중소기업의 비용 부담을 낮추고, 사업주의 안전보건 의무 준수를 도와 보다 안전한 산업 현장 구축에 기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퇴직연금 전용 알고리즘을 개발해 코스콤에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 심사를 신청했다고 3일 밝혔다. 로보어드바이저는 로봇과 어드바이저(advisor)의 합성어로 인공지능(AI)이 알고리즘, 빅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개인의 투자 성향을 반영한 포트폴리오를 구성·운용하는 자산 관리 서비스다. 현재 퇴직연금 시장에서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 사업자는 맞춤 포트폴리오만 제시할 수 있지만, 혁신금융 서비스 자격을 얻게 되면 매수·매도·리밸런싱 등 일임 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다. 이번 테스트베드 심사가 진행되는 알고리즘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AI 펀드 운용 경험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설계됐다. 투자자별 성향을 고려해 자산배분, 인컴형, 테마형 등 전략으로 구분한 총 14개의 알고리즘이다. 테스트베드 심사는 내년 6월 완료될 예정이다. 이현경 미래에셋자산운용 AI금융공학운용부문 대표는 “이번 테스트베드 참여를 시작으로 퇴직연금 AI로보 시장에 본격 진출하며 연금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미래에셋의 연금자산 운용 역량에 인공지능 기반 리서치 및 운용 조직 고도화를 통해 쌓아온 투자전략과 노하우를 결합할 것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온라인 차량관리 플랫폼 타이어픽이 앱 런칭 1주년을 맞았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카티니가 운영하고 있는 타이어픽(tire-pick.com)은 타이어∙배터리∙엔진오일 등 각종 차량 관련 제품 교체를 돕는 스마트한 모빌리티 플랫폼이다. 간결한 인터페이스와 구매 추천 큐레이션 기능 등 고객 편의를 기반으로 하는 모바일 앱을 지난해 10월 선보였으며, 1년 만에 다운로드 15만 건을 돌파하는 등 모빌리티 고객의 든든한 차량 관리 파트너로 사랑받고 있다. 타이어픽은 앱 런칭 1주년을 기념해 고객 사은 이벤트를 준비했다. 타이어픽 앱 런칭 1주년 이벤트 페이지를 SNS에 게시하고 인증한 고객 중 20명을 추첨해 네이버페이 3만 포인트를 지급한다. 또한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출제되는 퀴즈 3문제를 모두 맞힌 정답자 전원에게 타이어픽 1000포인트를 제공하고, 정답자 중 3명에게는 타이어 2만 원, 엔진오일 1만 원 할인 쿠폰팩도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이달 28일까지 응모 가능하며, 당첨자는 내달 1일 발표 예정이다. 작은 기념 이벤트를 통해 고객과 나눔의 가치를 더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타이어픽은 사이트 및 앱 사용 편의성을 지속 개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NH농협은행은 지난 1일 이차전지 생산업체인 SK온과 1조원 규모 금융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석용 NH농협은행장, 지동섭 SK온 대표이사 사장을 포함해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농협은행은 향후 3년간 1조원 규모로 시설자금 및 운전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SK온은 미국, 유럽 등 글로벌 각지에서 진행중인 배터리 사업 고도화 및 수익성 개선 활동 등에 투자할 예정이다. 이석용 은행장은 “미래 친환경 소재인 이차전지 경쟁력 강화를 위해 SK온과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며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국가 미래전략사업을 중심으로 신속한 금융지원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현대자동차가 IT 부문 경력직을 채용한다고 1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날부터 21일까지 3주간 현대자동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IT 전 부문에 걸쳐 집중 채용 기간을 갖는다. 이번 집중 채용은 경력직을 대상으로 하며, 2025년까지 모든 차량을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개발하겠다는 현대차그룹의 SDV 비전 아래 IT 우수 인재를 적극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차원이다. 채용 분야는 총 27개로 ▲IT 관리(Management) ▲프론트엔드(Front-end) 및 백엔드(Back-end) 개발자 ▲모바일 App 개발(iOS, Android) ▲SW 아키텍트(Architect) ▲데이터·인프라·보안 엔지니어 등이며, 분야별 자격 요건과 수행 직무 등 세부 사항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차는 SDV 체제로의 전환 가속화를 위해 역량 있는 IT 인재를 적극 모집함으로써 자체적인 IT 개발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또한 모바일(Mobile) 및 커머스(Commerce), 빅데이터 플랫폼을 비롯해 고객 관리 채널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IT 서비스를 직접 개발하고 있으며, 자동차의 제작·생산·판매·운행·중고 거래 등 차량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삼성전자가 태블릿PC 갤럭시 탭 A9 플러스를 국내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탭 A시리즈 첫 5세대 이동통신(5G) 모델로, 데스크톱 환경을 제공하는 ‘삼성 덱스’와 작업을 최대 3개까지 한 화면에서 수행할 수 있는 ‘화면 분할’을 강조했다. 또한, ‘화면 녹화(Screen Recorder)’기능도 탑재해 사용 중인 화면을 영상으로 기록할 수 있어 유용하게 활용 가능하다. 어린이들의 사용 빈도가 높다는 점을 고려해 ‘삼성 키즈’도 탑재했다. 보호자가 퀵 패널을 통해 간단하게 설정할 수 있으며, 사용시간 설정, 접근 가능한 앱 지정 등을 할 수 있다. 278.2mm 크기의 스크린에 최대 9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Dolby Atmos의 음향 기술이 적용된 쿼드 스피커를 품었다. 또한 7040mAh(Typical 용량 기준, 정격 용량 6820mAh) 대용량 배터리를 채용했다. 스토리지는 64GB가 탑재됐으며, 최대 1TB의 마이크로 SD 카드를 추가할 수 있다. ‘갤럭시 탭 A9플러스’의 데이터는 ‘삼성 녹스(Samsung Knox)’에 의해 안전하게 보관되고, 사용자는 ‘설정’의 ‘보안 및 개인정보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디지털 혁신을 가속하고 있는 미래에셋은 글로벌 경제 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역동적으로 대응하고 100년 기업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2기 전문경영인 체제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미래에셋은 수년 전부터 차세대 리더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가동해 오고 있으며, 이번 인사에서도 그동안 구축해 온 인재 풀 내에서 비전과 역량을 갖춘 리더를 선정했다.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은 항상 회사에 기여한 이들에 대한 대우와 존경의 필요성을 말하면서도, 역동적인 조직이 되기 위해 세대교체를 통해 미래에셋의 의자는 누구나 앉을 수 있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번 승진인사는 과감한 세대교체와 기본 인사 원칙인 성과와 전문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또한 역동적, 수평적 조직 문화를 기반으로 젊은 리더 및 여성 리더를 적극 발탁했다. 글로벌 Top tier IB로의 본격적인 도약을 위해 홍콩법인 CEO 이정호 부회장, Global Biz부문 대표 한현희 전무를 선임해 글로벌 비즈니스 강화를 도모했고, 고객중심의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통한 WM비즈니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허선호 부회장을 선임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이사를 역임한 김미섭 부회장 또한 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