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스마일게이트가 대표 모바일 RPG ‘에픽세븐’에 신규 월광 영웅 ‘노토스’를 추가하며 전투 메타와 콘텐츠 확장에 나섰다.
스마일게이트는 20일 슈퍼크리에이티브에서 개발한 턴제 전략 RPG ‘에픽세븐’에 5성 광속성 기사 영웅 ‘노토스’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노토스는 현재 진행 중인 PvP 중심 콘텐츠 ‘오르비스 결투제’의 신규 스토리 ‘모노리스 쟁탈전’에서 최종 보스로 등장하는 핵심 캐릭터다. 기계 장치의 신이라는 설정을 기반으로, 창조자인 ‘별 포식자 파메스’의 의지에 따라 움직이던 존재가 점차 자의식을 깨닫고 운명에 저항하는 서사를 담고 있다. 최근 게임 업계에서 강화되고 있는 ‘스토리-캐릭터-전투 시스템’의 유기적 연결 구조를 반영한 사례로 평가된다.
게임 시스템 측면에서도 노토스는 기존 캐릭터와 차별화된 메커니즘을 갖췄다. 기본적으로 높은 생명력과 방어력을 기반으로 한 탱커형 영웅이지만, ‘일반 상태’와 ‘투신 상태’라는 이중 상태 전환 구조를 통해 공격형 역할까지 수행할 수 있다.
일반 상태에서는 행동 게이지 증가·감소 효과를 받지 않는 ‘턴 제어 면역’ 특성을 지니며, 기본 공격 시 적의 방어력을 감소시키는 디버프 능력을 보유한다. 이후 3번째 스킬 ‘신의 위업’을 발동하면 ‘투신’ 상태로 전환되며, 모든 능력치가 2배로 상승하고 공격 스킬이 강화된다.
특히 투신 상태에서 발동되는 ‘투쟁의 성역’ 효과는 전투에 참여한 모든 영웅에게 강화 및 약화 효과를 차단하는 필드형 메커니즘으로, 기존 버프·디버프 중심 메타를 크게 흔들 수 있는 변수로 꼽힌다. 이에 따라 PvP 콘텐츠에서 조합 전략과 전투 흐름이 변화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온다.
업계에서는 이번 업데이트가 단순 신규 캐릭터 추가를 넘어, 장기 서비스 게임에서 중요한 ‘메타 리프레시(Meta Refresh)’ 전략의 일환으로 보고 있다. 라이브 서비스 게임은 신규 캐릭터와 시스템을 통해 플레이 패턴을 지속적으로 변화시키는 것이 핵심 경쟁력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에픽세븐’을 글로벌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정기적인 콘텐츠 업데이트와 캐릭터 확장을 통해 이용자 참여도를 유지해 왔다. 특히 월광 영웅은 높은 희소성과 전략적 영향력을 동시에 갖춘 핵심 콘텐츠로, 게임 내 경제와 이용자 활동에 미치는 영향이 큰 요소로 평가된다.
한편, 노토스를 포함한 신규 콘텐츠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에픽세븐 공식 커뮤니티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업데이트가 향후 PvP 경쟁 구조와 캐릭터 밸런스 조정 방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