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신한은행은 여행 특화 카드인 ‘쏠(SOL) 트래블 체크카드’의 누적 이용액이 5조원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해외여행 수요 회복과 함께 환전·결제 편의성을 앞세운 상품 경쟁력이 실적 성장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쏠 트래블 체크카드는 해외 결제와 여행 관련 소비에 특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으로, 해외 가맹점 결제 및 환전 과정에서 고객 부담을 줄인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특히 모바일 앱 기반의 간편한 이용 구조와 실생활 중심 혜택이 여행객과 해외 직구 이용자 사이에서 호응을 얻으며 누적 이용액 증가를 견인했다.
신한은행은 5조원 돌파를 기념해 1월 7일부터 2월 20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간 내 쏠 트래블 체크카드를 신규 발급하거나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마이신한포인트 100만 포인트(3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2,023명)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1월 19일부터는 해외 출국 고객을 대상으로 신라면세점과 제휴 행사도 선보인다. 공항 이용 고객을 중심으로 여행 전·후 소비 혜택을 강화해 카드 활용도를 높이고, 여행 전 과정에서의 고객 접점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쏠 트래블 체크카드는 해외여행과 해외 소비 환경에서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을 중심으로 설계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여행·글로벌 소비 트렌드에 맞춰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와 제휴 혜택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해외여행 정상화와 맞물려 여행 특화 금융상품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고 있으며, 신한은행의 이번 성과는 디지털 기반 글로벌 소비 금융 전략의 성과로 평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