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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배달플랫폼 ‘서울배달플러스 땡겨요’ 활성화 위한 상생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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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신한은행은 18일 서울시 중구 서울시청에서 ‘서울배달플러스 땡겨요’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가 주최했으며,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이고 민생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배달플러스 단독 운영사로 선정된 신한은행 ‘땡겨요’를 비롯해 시범자치구(관악·강남·영등포구), 배달대행사(바로고·부릉·생각대로) 등 공공배달서비스 운영을 위한 주요 기관들이 참여했다.

 

협약식 참석 기관들은 서울시에서 선정한 시범자치구를 중심으로 공공배달서비스의 성공사례를 도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상생 사업을 서울 전역으로 확대하는 데 협력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땡겨요’는 ‘혜택이 돌아오는 배달앱’을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낮은 중개수수료 ▲빠른 정산 ▲첫·재주문 할인쿠폰제공 등으로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에게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서울시 16개 자치구와 협약을 맺고 ‘땡겨요’ 전용상품권(15% 할인)을 발행해 플랫폼 이용 소비자에게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신한은행 ‘땡겨요’는 신한SOL뱅크 전용 상품을 통해 배달 서비스와 금융 혜택을 연계한 이벤트도 운영 중이다. ‘땡겨요 적금’ 가입 시 2000원권 할인쿠폰 5장을 지급하며, ‘땡겨요’ 전용 입출금 통장 개설 시 2000원 할인쿠폰 6장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말까지 진행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서울시 및 유관 기관들과의 원활한 협력을 통해 성공사례를 도출하고, 단독 운영사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며 “앞으로도 ‘땡겨요’ 브랜드를 강화하고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