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우리금융그룹이 동양생명과 ABL생명의 자회사 편입을 최종 완료하며, 종합금융그룹 체제를 다시 갖추게 됐다고 1일 밝혔다. 우리금융은 지난해 8월 이사회에서 두 보험사 인수를 의결하고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한 뒤, 약 10개월간의 준비를 거쳐 이번 편입을 마무리했다. 이후 9월에는 ‘생명보험회사 인수단 태스크포스(TFT)’를 출범시켜 보험사들의 조직·인사·재무·리스크·IT 시스템을 그룹 관리 체계에 맞게 체계적으로 정비해왔다. 또 임종룡 회장을 비롯한 그룹 주요 경영진과 임직원들은 보험산업 전반과 벤치마킹 사례, 관련 법규 및 회계제도 등에 대한 교육을 통해 보험업 이해도를 높이며 조직 통합을 준비했다. 우리금융은 앞으로 동양생명과 ABL생명을 우리투자증권과 함께 비은행 부문 핵심 계열사로 키울 계획이다. 단순 외형 성장보다는 자본 건전성 중심으로 혁신적인 보험 상품을 개발하고, 방카슈랑스·GA(법인대리점)·디지털 채널을 통해 판매 저변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보험 심사 및 지급 과정에 AI와 빅데이터 기술을 접목해 디지털 경쟁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또 헬스케어 및 요양서비스 분야로의 진출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가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전략을 담은 첫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온(溫, ON)’을 1일 공식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2024년 한 해 동안 동아에스티가 추진한 주요 ESG 활동과 성과를 체계적으로 담아낸 것으로,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기준을 기반으로 작성됐으며, ISSB·SASB·ESRS 등 글로벌 공시 기준도 준용해 보고의 신뢰도를 높였다. 보고서명 ‘온(溫, ON)’은 ‘모두’와 ‘100’을 뜻하는 순우리말, 따뜻함을 의미하는 한자, 지속을 의미하는 영어의 의미를 함께 담아, 2032년 그룹 창립 100주년을 향해 나아가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상징한다. 동아에스티는 보고서 작성을 위해 이해관계자 대상 ‘이중 중대성 평가’를 실시했다. 이 과정을 통해 기업의 사회·환경적 영향뿐 아니라, 사회적 요소가 기업 재무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분석했으며, 그 결과 ▲의약품 품질 및 안전 ▲R&D 투자 및 신약개발 ▲인재 관리 ▲협력사 ESG 관리 ▲윤리·준법 경영 ▲행복한 조직문화 등 6대 핵심 이슈를 도출하고 이에 대한 구체적 관리 전략을 보고서에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이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며 지속가능경영 2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ESG 경영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했다. 신한금융은 지난 2005년 국내 금융권 최초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보고서를 발간한 이후 올해로 20번째 보고서를 내놨다. 이번 보고서에는 지난해 그룹이 추진한 ESG 활동과 주요 데이터를 담았으며, 본 보고서 외에도 하이라이트, 스페셜 리포트, 데이터 팩 등으로 구성해 이해관계자의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였다. 특히 올해 보고서에는 신한금융이 글로벌 지속가능개발목표(SDGs)에 기반해 수립한 자체 SDGs 전략 프레임워크를 수록하고, 이에 따른 구체적 지표와 성과를 공개해 ESG 실행력을 한층 강조했다. 스페셜 리포트에서는 ▲TCFD(기후 재무정보공개) ▲TNFD(자연 관련 재무정보공개) ▲신한 ESG Value Index ▲다양성·인권 등 글로벌 주요 이슈에 대한 그룹 차원의 대응 현황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이번 TNFD 보고서에는 그룹의 금융자산뿐 아니라 유형자산까지 포함해 자연자본 의존도와 영향을 보다 정밀하게 분석한 내용이 포함됐다. 신한금융은 ESG 활동을 화폐 가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유한양행이 재무성과를 포함해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전반의 경영 성과를 담은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PROGRESS AND INTEGRITY)’를 발간했다. 유한양행은 2022년부터 이해관계자와의 투명한 소통을 위해 정기적으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내놓고 있다. 이번 보고서에는 ▲매출 2조 원 돌파 ▲렉라자(해외명 라즈클루즈)와 병용요법의 미국 FDA·유럽 EMA 승인 등 R&D 성과 ▲ESG위원회 설치를 통한 지배구조 개선 ▲기후변화 대응 및 생물다양성 보존 등 주요 지속가능경영 활동이 포함됐다. 아울러 R&D 강화, 윤리·준법경영, 인재육성, 이사회 운영, 안전보건 등 15개 중요 이슈에 대한 구체적인 활동과 성과도 공개됐다.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이사는 “창립 100주년이 되는 2026년을 앞두고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혁신 신약 개발, 윤리경영, 인재 성장을 핵심 과제로 삼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류 건강과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책임 있는 기업으로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보고서는 GRI(글로벌 보고 이니셔티브), SASB(지속가능성 회계기준위원회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농심이 미국 텍사스에 위치한 대규모 군사기지 ‘포트 블리스(Fort Bliss)’ 내 한식 프랜차이즈 매장 ‘CUPBOP’과 손잡고 신라면을 정식 메뉴로 선보인다. 포트 블리스는 상주 인원이 17만 명에 달하는 미군 최대급 기지 중 하나다. 이번 협업을 통해 기지 내 CUPBOP 매장에서는 신라면, 신라면 툼바, 순라면 등 농심 라면 3종을 현장에서 즉석 조리해 판매한다. 특히 끓인 라면 위에 불고기, 제육볶음, 만두 등 다양한 K푸드 토핑을 얹어 현지 고객들이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농심은 이를 시작으로 알래스카 JBER, 애리조나 루크 공군기지 등 미국 내 주요 군사기지 CUPBOP 매장에서도 농심 라면 메뉴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미군을 중심으로 신라면의 ‘맛있게 매운맛’을 더 널리 알리고, K푸드 대표 브랜드로서 글로벌 입지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농심은 미국 한식 프랜차이즈 CUPBOP과 협력해 미국과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앞으로 캐나다와 두바이 등 전 세계로 신라면을 알리는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현재 CUPBOP은 미국과 인도네시아에 총 26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내 캐나다와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KB금융그룹이 포용과 공존의 가치를 담은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보고서를 내놓았다.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30일 그룹의 지속가능경영 전략과 성과를 담은 ‘2024 KB금융그룹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글로벌 공시기준인 ISSB(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와 KSSB(한국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 기준을 충실히 반영해 작성됐으며, 고객·사회·투자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에게 KB금융의 지속가능성을 투명하게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KB금융은 ▲탄소중립 실현(‘KB Net Zero S.T.A.R.’) ▲ESG 금융 확대(‘KB Green Wave 2030’) ▲다양성 존중(‘KB Diversity 2027’) 등 세 가지 전략 방향을 바탕으로 지속가능경영을 추진해왔다. 이번 보고서에는 소상공인·중소기업 금융 부담 완화, 금융 취약계층의 자립 지원, 금융 접근성 제고, 고객 권익 보호, 지속가능한 창업 생태계 조성 등 포용금융 사례도 상세히 담겼다. 특히 KB금융은 이번 보고서를 일반 독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설명 중심 보고서’와 투자자의 의사결정을 돕기 위한 ‘정보 중심 보고서’로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신한금융그룹이 중소기업의 육아휴직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한 ‘대체인력 문화 확산 지원금’의 첫 지급에 나선다.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내달 1일부터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128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대체인력 문화 확산 지원금’을 처음으로 지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8월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고용노동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대체인력 문화 확산 지원’ 상생협력 협약을 맺고, 민간기업 최초로 100억원의 기금을 출연한 바 있다. 이번에 지급되는 ‘대체인력 문화 확산 지원금’은 고용노동부가 육아휴직 대체인력을 채용한 중소기업에 제공하는 월 최대 120만원의 대체인력 지원금과는 별도로, 신한금융이 자체적으로 지원하는 추가 지원금이다. 육아휴직 대체인력을 처음 채용한 50인 미만 기업에게 채용 후 3개월과 6개월 시점에 각각 100만원씩,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 이 지원금은 고용노동부의 대체인력 지원금 신청 시 함께 신청할 수 있으며, 구체적인 내용은 신한은행 및 고용노동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이번 지원이 중소기업 현장에 육아휴직 문화가 보다 자연스럽게
투데이e코노믹 = 박재형 기자 | 동아에스티가 글로벌 바이오제약사 입센코리아와 손잡고 성조숙증 및 전립선암 치료제 ‘디페렐린’의 국내 공동 판매에 나선다. 동아에스티(대표 정재훈)는 30일 입센코리아(대표 양미선)와 성조숙증 및 전립선암 치료제 ‘디페렐린(성분명 트립토렐린)’에 대한 공동판매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7월 1일부터 국내 종합병원 시장을 대상으로 공동 영업을 펼치며, 병·의원 시장은 동아에스티가 단독으로 맡는다. 디페렐린은 입센이 개발한 생식샘 자극 방출 호르몬(GnRH) 작용제로, 중추성 성조숙증과 전립선암 치료에 사용되는 글로벌 표준 치료제다. 이번 협약식에는 동아에스티 정재훈 사장과 입센코리아 양미선 대표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긴밀한 파트너십을 다짐했다. 동아에스티는 그간 성장호르몬제 ‘그로트로핀’, 비뇨기과 치료제 ‘자이데나’, ‘플리바스’ 등을 통해 소아내분비 및 비뇨기과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아왔다. 입센코리아 역시 디페렐린을 비롯해 진행성 신장세포암·간세포암 치료제 ‘카보메틱스’, 말단비대증 및 신경내분비종양 치료제 ‘소마툴린’ 등 다양한 항암제를 국내에 공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담즙정체성 희귀 간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신한은행이 창립 43주년(7월 7일)을 기념해 고객과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언택트 기부 러닝 캠페인을 펼친다. 신한은행은 30일 “오는 7월 12일까지 2주간 ‘2025 컬쳐 위크’를 열고, ‘함께 달려온 43년, 함께 달리는 동행 런(Run)’을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컬쳐 위크의 하이라이트는 고객 참여형 비대면(언택트) 기부 러닝 캠페인 ‘신한 동행 런’이다. ‘신한 동행 런’에는 사전에 신청한 약 500명의 고객과 신한은행 임직원을 포함해 총 2천5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4.3㎞ 또는 7.7㎞ 구간을 각자 편한 장소에서 자유롭게 달리거나 산책하며, 플로깅(조깅·산책하며 쓰레기 줍기) 활동에도 동참하게 된다. 신한은행은 참가비와 은행의 별도 출연금을 합쳐 총 1억원의 기부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 기부금은 참가자들의 이름으로 독립유공자 후손 의료비, 장애 아동 음악치료, 이주노동자 주거환경 개선,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자립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쓰일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43년 동안 고객과 함께 성장해온 감사의 마음을 담아, 고객과 직원이 뜻을 모아 달리고 나눔을 실천하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KB국민은행이 미성년 자녀를 위한 펀드 가입을 보다 손쉽게 할 수 있는 비대면 서비스를 선보였다. 30일 KB국민은행은 모바일뱅킹 앱 ‘KB스타뱅킹’을 통해 미성년 자녀 명의로 간편하게 펀드에 가입할 수 있는 ‘우리아이 펀드만들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대법원 가족등록시스템과 연계돼 가족관계 정보를 자동으로 불러오기 때문에, 기존처럼 가족관계증명서 등의 서류를 따로 제출할 필요 없이 자녀 명의의 펀드 계좌를 손쉽게 개설할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내달 31일까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우리아이 펀드만들기’를 통해 5만원 이상 자녀 명의 펀드 계좌를 만들고, 1만원 이상 자동이체를 등록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에어팟 프로 2세대, 놀이공원 자유이용권, 치킨세트 쿠폰, 스타벅스 커피 쿠폰 등을 증정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자녀가 어릴 때부터 펀드를 통해 자연스럽게 자산을 관리하고 키워갈 수 있도록 비대면으로 더욱 간편한 가입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가족 단위 고객들이 편리하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과 혜택을 선보이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