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미래에셋증권이 고액 자산가와 각계 오피니언 리더들을 위한 교류 프로그램을 다시 한 번 선보인다. 미래에셋증권 더세이지(The Sage) 강남파이낸스센터는 오는 10일 ‘미래에셋 마스터스 아카데미’ 2기 출범식을 열고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마스터스 아카데미는 금융·건강·예술 등 다방면의 고품격 콘텐츠를 제공해 참여자들이 지식과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프라이빗 플랫폼이다. 단순한 금융 세미나를 넘어, 예술 감상·웰니스 프로그램·문화 강연 등 다채로운 경험을 결합해 자산가와 오피니언 리더들이 폭넓게 교류하고 네트워크를 확장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특히 2기 프로그램에서는 전문 자산관리 강연과 글로벌 금융시장 전망, 건강 관리와 라이프스타일 세션, 예술과 문화가 결합된 체험형 콘텐츠까지 포함될 예정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를 통해 회원들이 단순 투자 지식 이상의 ‘지속 가능한 가치’를 함께 만들어 나가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출범식에서는 배우 정준호가 홍보대사로 위촉돼 아카데미 활동을 알리고, 다양한 인사들과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미래에셋증권 측은 “마스터스 아카데미는 단순한 강연 프로그램이 아닌, 자산가들이 장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운용하는 대표 고배당 상장지수펀드(ETF) 2종의 순자산 규모가 1조원을 돌파했다. 미래에셋은 4일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과 'TIGER 코리아배당다우존스'의 순자산 합계가 1조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 집계에 따르면 지난 3일 종가 기준, 은행고배당 ETF의 순자산은 6,899억원, 코리아배당 ETF는 4,632억원으로 기록됐다. 은행고배당 ETF는 우리금융지주, 기업은행, 신한지주 등 고배당 성향이 뚜렷한 은행주 10곳에 집중 투자하며, 코리아배당 ETF는 배당성장률·현금흐름·부채비율 등을 종합 고려해 현대글로비스, 삼성생명, DB손해보험 등 30개 고배당 우량주에 분산 투자하는 전략을 취한다. 최근 주주환원 정책 강화가 시장의 주목을 받으면서 관련 ETF로 자금이 유입되는 추세다. 특히 국회를 통과한 상법 개정안에 따라 배당 확대 압력이 커지고, 고배당 기업의 배당소득 분리과세가 시행되면서 투자 매력도가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미래에셋 관계자는 “은행고배당 ETF의 경우 주요 편입 종목들의 분기 배당 전망치가 상향 조정되면서 지난달 월 분배금이 68원에서 70원으로 늘었다”며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쿠팡의 물류 자회사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가 대규모 인재 확보에 나섰다. CFS는 인천, 경기, 충청, 경상, 전라·광주 지역 풀필먼트센터에서 근무할 정규직 현장관리자 600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전국 물류 네트워크 확장과 함께 현장 운영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모집 분야인 현장관리자는 물류센터 운영의 핵심 역할을 맡는다. 구체적으로 ▲현장 사원 관리 및 업무 지도 ▲물류 데이터 분석·관리 ▲현장 내突발 문제 해결 ▲공정 프로세스 개선 ▲안전 관리 및 성과 관리 등을 수행한다. 안정적인 물류 운영뿐 아니라, 효율적인 프로세스 구축과 직원 관리까지 담당하는 중요한 직무다. 근무 형태는 주말을 포함한 주 5일 스케줄 근무이며, 수습 기간은 12주로 운영된다. 지원 자격은 학력과 경력에 제한이 없으며, 주·야간 교대 근무가 가능한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다만 물류·경영 관련 학위 및 자격증 소지자나 유사 직무 경험이 있는 지원자는 우대한다. 지원은 오는 23일까지 사람인, 잡코리아 등 주요 온라인 채용 플랫폼을 통해 가능하다. 전형 절차는 서류 접수 후 비대면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LG가 오는 10월 말 경주에서 열리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LG는 지난 2일(현지시간)부터 뉴욕 타임스스퀘어, 런던 피카딜리 광장 등 세계적인 랜드마크 전광판에 홍보영상을 상영하며 글로벌 여론 환기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2025년 APEC 정상회의 준비기획단이 제작했으며, 경주의 역사적 상징인 첨성대, 얼굴무늬 수막새 기와, 금관 등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APEC 공식 홍보대사 지드래곤을 비롯해 블랙핑크, BTS 등 세계적인 K-팝 아티스트들이 함께 등장해 대한민국의 문화적 위상과 APEC 개최지 경주의 매력을 강조했다. LG는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 중이다. 지난주부터는 서울 광화문, 시청, 명동, 강남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지역 전광판에서 APEC 기간 열릴 경제인 행사 ‘최고경영자 회의(CEO Summit)’를 알리는 별도의 영상도 송출하고 있다. LG 관계자는 “경주 APEC 정상회의는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을 한 단계 높일 중요한 기회”라며 “LG 역시 국내외 홍보 역량을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하나은행이 투명하고 건전한 경영 체계 확립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하나은행은 지난 3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Compliance Program)’ 도입 선포식을 열고, 전사적인 준법·윤리 경영 실천 의지를 공식화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는 이호성 하나은행장을 비롯해 주요 경영진과 부서 책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의 도입 취지와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향후 단계별 실행 계획을 임직원들과 함께 다짐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은 기업이 법규 위반을 사전에 예방하고 공정한 시장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내부적으로 운영하는 준법 체계다. 하나은행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 교육 강화 ▲내부 심사 및 모니터링 체계 구축 ▲상시 점검 프로세스 마련 등 실질적인 관리 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공정거래 문화 확산은 단순히 규제 준수 차원을 넘어 고객 신뢰와 지속가능경영의 핵심 가치”라며 “임직원 모두가 윤리적 책임 의식을 갖고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하나은행은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준법경영을 기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청소이모님으로 대접받는 로봇청소기. 시중에 유통되는 일부 로봇청소기가 사생활 침해와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이 발견됐다. 한국소비자원은 인터넷진흥원과 시중에 유통중인 6개 제품의 보안 실태를 조사했다. 최근 미국에서 로봇청소기가 촬영한 화장실 내부사진이 SNS를 통해 확산되고, 해킹된 중국산 로봇청소기에서 인종차별적 욕설이 나오는 등 로봇청소기 보안 관련 소비자 불안이 가중되어 왔다. 최근 출시되는 로봇청소기는 카메라와 센서를 통해 외부 서버와 통신하는 사물인터넷(IoT) 제품이다. 사물인터넷이란 센서와 프로세서를 장착하여 정보를 수집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인터넷으로 연결되어 있는 시스템을 말한다. 즉 사물인터넷이 적용된 로봇청소기는 집안 구조를 인식하기 위해 카메라와 센서를 이용해 데이터를 수집한다. 문제는 보안성이다. 보안이 취약하여 불법적인 접근이나 조작 가능성이 있을 경우 집 내부를 촬영한 사진이 외부로 노출되거나 카메라 기능이 강제로 활성화 되는 등 사생활이 그대로 노출될 수 있다. '중국산' 나르왈 · 드리미 · 에코백스, 보안에 취약 전문인력의 공격 시나리오에 기반하여 도출된 결과 나르왈, 드리미, 에코백스는 모바일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이 하반기 채용박람회를 통해 미래 인재 확보에 나선다. 회사는 지난 2일 서울대학교 채용박람회에 이어, 오는 4일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열리는 채용박람회에도 참여한다고 3일 밝혔다. 최근 제약·바이오 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연구개발(R&D) 관련 직군 탐색과 문의가 늘어난 만큼, 현직자가 직접 참여해 구직자와의 접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이화여대 채용박람회에는 유한양행을 졸업한 동문 출신 현직자가 상담관으로 나서며, 임상의학본부, R&BD, 중앙연구소 등 주요 연구부서 현직자들이 인사팀과 함께 채용 정보 및 직무 상담을 진행한다. 이화여대 ECC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학부생과 대학원생, 졸업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유한양행은 2026년 창립 100주년을 앞두고 혁신 신약 개발을 위한 R&D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 회사의 R&D 인력은 2021년 277명에서 2025년 상반기 기준 449명으로 늘었으며, 같은 기간 연구개발비 역시 꾸준히 증가해 올해 상반기에는 1,073억 원을 집행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글로벌 제약사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인재
KT가 창립 140주년을 기념해 시민과 함께 즐기는 대규모 도심형 문화축제를 연다. KT는 오는 9월 5일부터 22일까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K 페스타(K FESTA)’**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KT의 전신인 한성전보총국 개국 140주년을 기념해 기획됐으며, 기술·문화·예술을 결합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축제의 본격적인 막은 9월 5일 오후 7시 KT 광화문빌딩 웨스트 사옥 외벽에 설치된 초대형 미디어월 ‘KT 스퀘어’ 점등식으로 오른다. 사회는 아나운서 안현모가 맡으며, 카운트다운 후 오프닝 영상이 상영된다. 점등식 이후에는 풍물패 공연과 전자 현악 연주에 이어 자이언티와 빅히트 뮤직 신인 그룹 코르티스가 무대에 올라 축하 공연을 펼친다. KT는 광화문 놀이마당을 ‘KT 웨스트 파크’로 꾸며 누구나 머물며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한다. 현장에는 ▲코르티스 신곡 안무를 증강현실(AR)로 배워보는 ‘댄스 챌린지 체험 부스’ ▲KT 최신 AI 기술을 활용한 체험존 ▲참여형 이벤트 등이 마련된다. 다양한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6일에는 게임 OST 오케스트라 공연, 프로게임단 ‘KT 롤스터’ 팬미팅, 홍진호·강민 등 유명 프로게
LG유플러스가 재난 상황에서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새로운 형태의 구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LG유플러스는 3일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어린이날다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재난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찾아가는 이동형 놀이터’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 재난 구호 활동이 심리상담 등 정적 지원에 치우쳤던 한계를 보완하고, 유엔아동권리협약(UNCRC) 제31조에 규정된 아동의 ‘놀 권리’를 실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유엔아동권리협약은 놀이가 아동의 정서 회복과 일상 복귀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고 명시하고 있으나, 실제 재난 상황에서는 후순위로 밀리기 쉽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와 협력 기관들은 아동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이동형 시설을 제작했다. 이 놀이터는 조립·해체·운송이 용이한 모듈형 구조로 설계됐다. 주요 구성물은 ▲인디언 천막(티피) ▲회전그네 ▲한글 가베교구 등이다. 인디언 천막은 아카시아 나무 볼트와 너트를 사용해 성인 2명과 아동 4명이 함께 약 2시간이면 완성할 수 있다. 높이 2.5m 규모의 천막 4개가 1세트를 이루며, 사다리·미끄럼틀·밧줄 등을 함께 설치해 다양한 놀이가 가능하다. 회전그네는 폐목재를 활용해 높이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삼성전자가 차세대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 폴드7·Z 플립7’ 출시를 앞두고 초대형 미디어아트 옥외광고를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1일부터 서울역 역사 내부에 길이 91m, 높이 5.5m, 총 면적 610.5㎡ 규모의 디지털 아트 월을 설치해 관람객이 몰입형 영상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작품은 한국 전통 미술과 최신 기술을 결합한 형태로, 병풍처럼 펼쳐지는 Z 폴드7과 민화 속 자연 풍경과 어우러진 Z 플립7의 모습을 담아냈다. 영상에는 갤럭시 AI 기능 시연 장면도 포함됐다. 생성형 편집 기능을 활용해 모델이 입은 옷을 바꿔보는 모습, 제미나이 라이브를 통해 남녀 모델에게 각각 어울리는 전통 의상인 갓과 댕기를 추천받는 장면이 표현됐다. 삼성은 이를 통해 기술적 진보와 한국 문화적 감각을 동시에 전달하고자 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캠페인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된 K컬처 열풍과 맞물려 한국 전통의 미와 첨단 기술을 동시에 각인시키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회사 측은 “예술적 표현과 AI 기능을 결합한 새로운 광고 방식으로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역을 시작으로 오는 5일부터는 명동 신세계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