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보험 영업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보험사와 법인보험대리점(GA)이 협력해 금융소비자 보호 체계를 강화하는 움직임이 확대되고 있다. 삼성화재는 법인보험대리점(GA) 지에이코리아와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보험사와 GA 간 협력을 통해 보험 모집 과정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높이고, 소비자 보호 중심의 영업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9일 서울 서초구 삼성화재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삼성화재 마켓리딩본부 원동주 부사장과 지에이코리아 변광식 사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보험 영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 관리와 소비자 보호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지에이코리아는 2009년 설립된 대형 법인보험대리점으로 약 1만7000명의 보험 설계사가 활동하고 있다. GA 채널은 최근 보험 판매의 핵심 유통 채널로 성장하며 보험 산업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위·수탁 업무 관련 리스크 예방을 위한 내부통제 체계 강화 및 자율 점검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민원 예방 및 대응 프로세스 개선 ▲개인정보 보호 및 데이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농심이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함께하는 청년농부’ 프로그램을 올해도 이어가며 농식품 산업의 지속가능한 공급망 구축에 나섰다. 농심은 지난 12일 서울 동작구 농심 본사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농정원)과 2026년 ‘함께하는 청년농부’ 프로그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함께하는 청년농부’ 프로그램은 귀농 청년의 안정적인 정착과 영농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농심과 농정원이 2021년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시작한 민관 협력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올해로 6년째를 맞으며 식품기업이 농업 생태계와 직접 협력하는 대표적인 상생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농심은 올해 선발된 청년농부 10명을 대상으로 감자 재배 전 과정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농사 시작 단계에서 선급금을 지급해 초기 자금 부담을 줄이고, 재배 과정에서는 경험 많은 우수 생산자와 청년농부를 멘토-멘티로 연결해 씨감자 관리, 파종 시기, 재배 기술 등 현장 중심의 노하우를 전수한다. 특히 농심은 청년농부들이 판로 부담 없이 농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이들이 생산한 감자를 전량 구매할 계획이다. 안정적인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KB금융그룹이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금융 보안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그룹 차원의 정보보호 전략을 강화한다. KB금융그룹은 지난 12일 지주를 포함한 11개 계열사의 정보보호 담당 임원(CISO)과 개인정보보호 책임자(CPO), 지주 준법감시인 최석문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1분기 그룹 정보보호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그룹 정보보호협의회’는 KB금융의 정보보호 전략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로, 그룹 정보보호 운영지침에 따라 전략 수립과 주요 보안 이슈에 대한 의사결정, 공동 보안 사업 추진 등을 담당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디지털 금융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보안 과제들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주요 논의 안건으로는 ▲그룹 중장기 정보보호 마스터플랜 수립 ▲사이버보안센터 운영 성과 점검 및 조직 체계 고도화 ▲그룹 통합보안관제시스템 구축 방안 등이 포함됐다. 특히 최근 금융권에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디지털금융안전법 제정과 AI 기본법 시행에 대응하기 위한 법규 준수 전략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KB금융은 AI 서비스 확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데이터 유출, 알고리즘 편향성 등 새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와 첨단 무기 경쟁이 격화되면서 미국 방위산업 기업들이 다시 핵심 투자 테마로 부상하고 있다. 인공지능(AI), 우주, 첨단 미사일 시스템 등 차세대 군사 기술 경쟁이 본격화되면서 방산 기업이 ‘국가 안보 산업’을 넘어 첨단 기술 산업으로 재평가되는 흐름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13일 ‘TIGER 미국방산TOP10 ETF’ 순자산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2일 기준 해당 ETF의 순자산은 1,108억원으로 집계됐다. 연초 이후 순자산 규모는 약 4배 수준으로 확대됐다. 같은 기간 글로벌 증시가 변동성을 보이며 미국 S&P500 지수가 –2.53% 하락한 것과 달리 해당 ETF는 21.0% 상승했다. ‘TIGER 미국방산TOP10 ETF’는 미국을 대표하는 방위산업 기업 10개 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이다. 12일 기준 주요 편입 종목은 록히드마틴(22%), RTX(19%), 노스롭그루먼(15%), 제너럴다이나믹스(14%) 등으로 미국 핵심 방산 기업들이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특히 록히드마틴의 비중은 국내 상장 ETF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들 기업은 전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문보경, 이정후, 마이애미, 호주 야구... WBC 경기직후 다음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은 문보경, 이정후, 마이애미, 호주 야구 같은 키워드들이 차지했다. WBC 야구 경기를 보지 않은채 다음 포털을 방문한 사람들도 야구 경기가 있었음을 파악할 수 있었다. 포털 다음이 2026년 3월 10일, 개편을 단행하며 6년만에 실시간 검색어를 부활시켰다. 2020년 6월 종료후 6년 만이다. 타이틀은 실시간 트렌드(베타)이지만 사실상 실시간 검색어로 여기는 시각이 많다. 뉴스·검색어·웹문서 데이터를 종합해 10분 단위로 순위를 갱신한다. 그동안 실시간 검색어를 해오지 못했던 이유는 여론 왜곡의 사례들이 반복되어 왔기 때문이다. 특정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오늘 밤 10시에 OO 검색어를 올리자"는 식으로 집단 행동을 유도해, 특정 키워드가 단시간에 실시간 검색 상위권에 오르며 마치 사회 전체가 그 이슈에 집중하는 듯한 착시를 유발하는 식이다 여론에 민감한 정치권에선 선거 시기 특정 후보나 정당 관련 키워드를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올려 여론을 왜곡하려는 시도가 반복됐다. 실제 관심도와 무관하게 검색량으로 순위가 결정되다 보니, 실시간 검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KB금융그룹이 진행하는 디지털 기반 참여형 캠페인 ‘다시 쓰는 대한이 살았다’가 온라인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콘텐츠와 기부 구조를 결합한 캠페인으로, 공개 2주 만에 영상 조회수 300만 회를 넘어서는 등 관심이 확산되고 있다. KB금융그룹은 국민 참여 캠페인 ‘다시 쓰는 대한이 살았다’의 공식 영상이 공개 이후 누적 조회수 300만 회를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019년 3·1절 100주년을 기념해 공개됐던 ‘대한이 살았다’ 프로젝트의 의미를 계승해 기획된 디지털 캠페인이다. 국민이 함께 콘텐츠 제작 과정에 참여하고 이를 온라인 기부 활동으로 연결한 것이 특징이다. 정재일 음악감독·가수 이적 참여… 국민 참여로 완성된 콘텐츠 ‘다시 쓰는 대한이 살았다’ 프로젝트는 정재일 음악감독이 공개하지 않았던 멜로디를 기반으로 시작됐다. 여기에 ‘100년 후에도 이어질 노랫말’을 국민이 직접 참여해 완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KB금융은 지난 3월 1일 노랫말 공모전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작사가 한성일의 가사 **‘보통의 날들’**에 정재일 음악감독의 편곡과 가수 이적의 목소리를 더한 공식 음
투데이e코노믹 = 이혜진 기자 | LG에너지솔루션이 배터리 산업 인재 확보를 위한 채용 행사 ‘배터리 잡페어 2026(Battery Job Fair 2026)’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현직자 멘토링과 기업 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 준비생들과 직접 소통하며 미래 배터리 산업 인재 확보에 나섰다는 평가다. LG에너지솔루션은 최근 열린 ‘배터리 잡페어 2026’에서 이틀 동안 약 400여 명의 취업 준비생이 기업 설명회에 참석하고 약 100여 명이 현직자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 속에 행사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배터리 산업에 관심을 가진 취업 준비생들에게 LG에너지솔루션의 사업 방향과 기술 경쟁력을 소개하고, 현직자와의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R&D·생산기술 중심 인재 채용 LG에너지솔루션은 현재 R&D(연구개발)와 생산기술 분야 신입사원 수시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채용 기간은 이달 5일부터 19일까지이며, 이번 잡페어는 채용과 연계된 인재 소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됐다. 행사에서는 배터리 연구개발과 생산기술 분야 현직자들이 참여해 직무 설명과 취업 상담을 진행했다.
투데이e코노믹 = 우혜정 기자 | KB국민은행이 소상공인과 개인사업자를 위한 세금 환급 지원 서비스를 선보이며 금융과 세무 서비스를 결합한 플랫폼 기능을 강화한다. 사업 운영 과정에서 놓치기 쉬운 세무 혜택을 보다 쉽게 확인하고 환급 신청까지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취지다. KB국민은행은 오는 18일부터 모바일뱅킹 앱 ‘KB스타뱅킹’에 소상공인 대상 세금 환급 지원 서비스 ‘사장님 세금 환급받기’ 메뉴를 새롭게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개인사업자가 사업 운영 과정에서 받을 수 있는 각종 세무·노무 관련 환급 혜택을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특징이다. 세법이나 행정 절차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환급을 놓치는 사례가 많은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금 환급 플랫폼 ‘택스티넘’과 협력 KB국민은행은 이번 서비스를 위해 소상공인 세금 환급 플랫폼 택스티넘(Taxtinum)과 제휴했다. 택스티넘은 KB금융그룹의 사내벤처 프로그램을 통해 출범한 기업으로, 이후 KB금융그룹 최초로 독립 분사한 스타트업이다. 세금 환급 가능성을 분석하고 신청 절차를 간소화하는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장님 세금 환급받기’ 메뉴에서는 이용자가 간단한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LG유플러스가 신규 고객과 장기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멤버십 혜택을 제공하며 고객 경험 강화에 나섰다. 통신 서비스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혜택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LG유플러스는 멤버십 프로그램에 새로 가입하는 고객에게 스타벅스 리워드 별 8개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혜택은 멤버십 가입 이후 LG유플러스 공식 앱(U+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다음 달 15일 스타벅스 리워드 별이 지급될 예정이다. 스타벅스 리워드 별은 스타벅스 멤버십에서 음료나 푸드 등을 구매할 때 적립되는 포인트 형태의 혜택으로, 일정 개수를 모으면 무료 음료 쿠폰 등 다양한 리워드로 교환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신규 고객에게 일상에서 활용도가 높은 브랜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멤버십 서비스 체험 기회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장기 고객 위한 ‘화담숲 고객 초청 데이’ 운영 LG유플러스는 장기간 서비스를 이용해온 고객을 위한 특별 이벤트도 마련했다. 회사는 다음 달 13일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자연 생태공원 **‘화담숲’
투데이e코노믹 = 유서진 기자 | KT가 기업 네트워크 보안을 한층 강화한 차세대 기업인터넷 서비스를 선보였다. 기존 VPN 중심의 원격 접속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취약점을 개선하고, 인공지능(AI) 기반 검증 기술을 적용해 기업 네트워크 보안을 고도화한다는 전략이다. KT는 12일 기업인터넷 서비스 ‘플렉스라인(Flexline)’에 제로트러스트(Zero Trust) 보안 모델을 적용한 ‘플렉스라인 ZTNA(Zero Trust Network Access)’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플렉스라인 ZTNA는 기업 네트워크 접속 시 사용자와 단말, 애플리케이션을 매 접속마다 검증하는 방식의 보안 체계를 적용한 서비스다. 기존 VPN 방식이 최초 인증 이후 내부망 접근 권한이 비교적 넓게 허용되는 구조였다면, 제로트러스트 보안 모델은 모든 접속을 기본적으로 신뢰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검증하는 방식으로 보안 수준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 서비스는 AI 기반 검증 기술을 통해 접속 환경을 분석하고 사용자 신원, 접속 단말 상태, 애플리케이션 접근 권한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한다. 이를 통해 비정상 접속이나 보안 위협 가능성이 감지될 경우 추가 인증을 요구하거나